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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역 경계설정에 김제시민 결의문 채택

지난해 11월17일 행정안전부의 새만금 일부 구간 결정에 결의문을 채택하며 강력히 반발 하고 있는 김제시 및 관내 사회단체에 이어 주민들의 결의문 채택까지 이어지는 등 새만금 지역의 합리적인 행정 경계 설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민·관 합동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새만금 일부 구간 결정에 대해 김제시 및 김제시의회, 모악회(김제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 사회단체 등이 결의문을 채택하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19개 읍면동에서 실시되고 있는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의문을 채택 하고 있다.지금까지 결의문을 채택한 지역은 부량면을 비롯 청하면·진봉면·광활면·요촌동·교동월촌동·봉남면·황산면 등이고, 나머지 지역도 오는 15일까지 시정설명회 장소에서 채택할 예정이다.주민들은 결의문에서 "행정안전부의 새만금 일부 구간 결정을 즉각 취소하고 재결정 하라"면서 "자치단체 기본권과 주민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요구인 바닷길을 열어 달라"고 촉구했다.김재식 황산면 이장단협의회 총무는 "김제의 미래 성장기반이 될 새만금 김제 몫을 절대 포기할 수 없으며, 10만 김제시민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새만금 바닷길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궐기대회 등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여홍구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나서 결의문을 발표하며 새만금 김제 몫 찾기운동에 동참해 주니 더욱 힘과 용기가 난다"면서 "새만금 김제 몫을 찾는데 김제시민들과 똘똘뭉쳐 기필코 뜻을 관철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한편 인근 부안군도 행정안전부의 새만금 일부 구간 결정에 반발해 김제시와 함께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3.11 23:02

"도서관 생겨 무척 좋아요"

뉴스킨 코리아(대표 유병석)가 벌이고 있는 벌이고 있는 도서관 기증사업 제8호 대상지로 김제 벽량초등학교가 선정돼 지난 9일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뉴스킨 코리아 희망 도서관 기증사업은 지난 2008년 충북 소재 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에 여덟 번째로 이뤄졌으며, 교육시설이 부족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해 두 곳을 선정, 도서관을 기증하고 있다.벽량초등학교는 현재 7학급(유치원 포함)에 총 23명이 공부하고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로, 금번 희망 도서관은 학교 본관 2층 교실을 리모델링 하여 최첨단 멀티미디어 및 정보화 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졌다.배유나(3학년)학생은 "방학 동안 공사하는 모습을 보며 무척 궁금했는데 도서관이 생겨 무척 좋았다"면서 "앞으로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좋아했다.정영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정보화 사랑방으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유병석 대표는 "조금씩의 정성을 모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향후 100개, 200개가 될때 까지 계속해서 도서관 기증사업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뉴스킨 코리아는 미국 뉴스킨의 한국 지사로, 1996년 설립된 이후 희귀성 난치병 환우 지원사업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사업을 두 축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3.11 23:02

김제시 꽃매미 비상

김제시가 외래 해충인 꽃매미 비상령을 내렸다.7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부터 급속히 밀도가 증가하여 과수원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 해충인 꽃매미가 지난해 부터 월동 난괴 제거 및 생육기 일제 방제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피해면적이 줄고, 올해 지속적인 한파로 월동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월동난괴 밀도 조사 결과 꽃매미가 많이 발생됐던 2009년 수준으로 나타나 난괴제거 소홀 시 엄청난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따라서 지난해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전정등의 농작업시 월동 난괴 제거 작업을 4월 하순 이전까지 병행·실시하여 월동난괴를 제거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지난 2006년 충남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꽃매미는 부화될 경우 이동속도가 빨라 한쪽을 방제하면 다른쪽으로 제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난괴 시 동시 다발적으로 방제를 실시 하여 퇴치 해야 한다.김제시의 경우 2006년 약 300ha가 발생, 피해를 입혔으나 행정당국의 다각적인 방제 노력으로 2009년에는 약 150ha 정도 피해면적을 줄였다.시 관계자는 "영농시기별로 병해충 발생 상황을 SMS를 통해 관내 전체 포도재배 농업인에게 신속히 제공하여 적기방제를 통해 피해 면적 감소에 만전을 기 하겠다"면서 "꽃매미 부화 직후 약충시기인 4월에서 6월까지 발생지역에 대한 약제지원으로 공동방제를 실시, 이동로를 차단하고, 공동방제 이후 지속적으로 꽃매미 예찰을 실시하여 발생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제를 실시, 꽃매미 밀도를 낮출 계획이며, 향후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꽃매미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3.08 23:02

김제 '지평선산단' 조성 탄력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이하 지평선산단)가 지난 2008년 9월 산업단지 지정 고시 이후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으며 터덕거리다 주민대책위가 제기한 사업중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각하되면서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다.지평선산단은 지난 2008년 9월 산업단지 지정 고시 이후 2010년 8월부터 토지매입을 시작, 보상협의율 63%로 지난 2월25일 지방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토지수용이 재결됨으로써 전주지방법원에 공탁과 함께 본격적으로 자유무역지역 등 공사가 착수되고, 분양공고 이후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오는 2013년 준공 예정이다.현재 원주민 74세대 중 43세대와 협의하여 이 중 22세대가 개별 이주를 완료했고, 산단 내 문화재 시굴조사가 진행중이며, 기반시설 사업으로 진입도로 개설과 용수공급 시설이 작년 12월에 착수, 현재 토지매입이 55% 이상 진행되고 있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또한 이달 10일경 축산 보상과 함께 주민대책위가 2010년 8월에 제기한 사업중지가처분 신청 각하 건에 대해 소송비용을 확정한 후 소송비용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산단 관계자는 "수용재결 이후 보상협의와 공기단축이 향후 분양가 인상을 억제할 수 있는 최적안이며, 이는 지평선선단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으로 시행사와 시공사, 행정기관 모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달 2일 지평선산단 현장에서 시행사 및 출자사, 시공현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갖고 "2012년이 전북지역 공장용지 최적기 공급시기인 만큼 올해는 지평선산단 조성에 있어 특히 중요한 시기로, 산단 추진 관계자들이 직접 산단 시공현장을 점검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점을 도출해야 한다"면서 "공사 우선 착수 구간 확보를 통한 선분양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2012년까지 공기를 단축하고, 산단 내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3.04 23:02

화훼산업 활성화 '비지땀'

김제시 화훼연구회(회장 오현근)가 위축 되고 있는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모화 단지조성을 꾀하는 등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966년 처음으로 서울 서초구 일대 일부 농가에서 화훼 재배를 시작으로 '꽃마을'이라는 우리나라 최초 화훼단지가 결성된 후 최근에는 화훼산업이 농식품 수출산업 분야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그러나, 올해의 경우 이상 한파 영향으로 작황부진에 의한 생산량 감소가 화훼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선물용 대체품목이 증가하고 (직장) 인사 시 화환 규제 등으로 전체적인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화훼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제시는 1980년대 화훼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25농가가 장미를 비롯 국화, 카네이션, 프리지아, 분화, 백합, 튤립 등을 14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1990년 김제시 화훼연구회를 조직, 1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김제시 화훼연구회는 소득안전산업, 찾아오는 화훼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신기술, 신품종 육성을 위한 선진농장 견학, 연구소와의 유기적 연계, 소비자 지향적인 소비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유통단계 견학, 회원들의 전문인으로서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정기교육, 마이스터 취득을 위한 노력 등 화훼를 위한 농업인, 농업인을 위한 화훼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오현근 회장은 "로열티 및 시설, 연료부담 등으로 화훼를 포기한 농가가 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화훼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분야 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진행중인 수출분야를 확대, 장미뿐만 아니라 국화 300만본을 일본, 러시아로 수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3.02 23:02

'김제카페 재향 산악회' 발족

김제출신 향우인들의 전국 온·오프 모임인 김제카페(명예회장 송승영)가 지난달 27일 모악산 모악정에서 '김제카페 재향산악회'를 발족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모악산 모악정에서 실시한 재향산악회 발족식에는 송승영 명예회장을 비롯 김영순 카페지기, 김명숙 재향운영자, 문윤만 산악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김제카페는 김제출신 향우인들의 전국 온·오프 모임으로, 약 800여명이 드나들며 상호 정보 교환 및 고향소식을 전하고 있다.김제카페 재향산악회는 앞으로 매월 세째 주 토요일 정기적 산행과 비정기 산행을 통해 김제의 대표적 명산인 모악산과 명품길, 둘레길, 바람길 등 유명하고 아름다운 곳을 찾아 심신을 수련하고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송승영 명예회장은 "모임을 통해 새만금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해가는 고향 김제를 전국 향우인 및 국민에게 알리고 건전한 등산문화를 조성함과 동시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며, 김제카페가 고향 김제시민의 사랑을 받는 전국 제1의 대표적 온·오프 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3.01 23:02

김제 광활 감자 '지평선' 상표 부착한다

김제 광활 햇감자(시설하우스 감자)가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 상표 사용을 승인 받아 명실공히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했다.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 상표를 현재 사용 하고 있는 농특산물은 쌀을 비롯 파프리카, 포도, 배, 한우 등 5개 품목이었으나 이번에 감자가 추가됨에 따라 총 6개로 늘어났다.김제시 공동브랜드 사용승인 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심의회의를 열고,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이 신청한 지평선감자 상표 사용 승인 건을 최종 승인했다.김제지역 서부권(광활·진봉·성덕면 등)에서 주로 생산 하고 있는 광활감자는 11월 경 감자를 심은 후 겨울 동안 관리하여 다음해 봄(4월∼5월)에 수확한다.전국 햇감자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광활감자는 올해의 경우 213농가가 288ha의 면적에서 약 7763여톤을 생산, 130억여원의 소득을 기대 하고 있다.김제 광활 햇감자는 간척지 특유의 토양에서 생산돼 전분 함량이 많고 포근포근한게 특징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 서울 가락동 시장 및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1박스(20kg)당 5∼6만원선을 호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신광식 광활농협 조합장은 "광활지역의 경우 과거 논 딸기 재배에서 지난 1985∼6년도 시설감자로 전환한 후 농가들의 걱정도 많았으나 성공적인 품목전환을 이뤄 매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친환경적 부산물퇴비와 유기질 비료 사용으로 상품성을 향상시켜 공선출하를 통해 수취가격을 반드시 높이겠으며, 올해는 서울 가락동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유명 백화점 등지로 판로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3.01 23:02

김제 지평선축제 여행박람회 참가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김제 지평선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 하여 홍보에 나서 타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나의 여행 다이어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및 여행사 등에서 600여개 부스를 설치, 총 10만여명이 관람했으며, 김제시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는 물론 지평선축제를 적극 홍보, 관광 김제 이미지 제고 효과를 톡톡히 봤다.김제시는 이번 박람회에 특산품인 지평선쌀을 비롯 파프리카, 누룽지, 하소백련차 등을 전시하고, 도시민들이 접하기 힘든 짚풀공예품과 우리 전통놀이인 투호 및 깃발을 이용한 체험놀이 등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김제 부스를 찾은 관람객 A씨(55, 서울 송파구)는 "수도작의 본고장인 김제평야 벽골제, 천년고찰 금산사, 망해사, 400리 코스모스길 등 김제의 명소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해마다 지평선축제를 찾고 있을 정도로 김제에 푹 빠져 있다"고 말했다.황배연 문화홍보실장은 "7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를 이제 국민 모두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평선축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계자 및 관람객들로 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2.28 23:02

김제Wee센터 자문위원 위촉·협약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기) Wee센터가 지난 25일 자문위원 위촉 및 연계기관 협약식을 갖고, 김제지역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관련 문제들을 서로 연계하여 도움을 주고 받는 협약을 체결했다.자문위원단은 이호준(전주대 상담학과) 교수 외 4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되고, 협력기관은 김제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 김제성폭력상담소, 전주보호관찰소, 김제경찰서, 심리상담센터, 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23곳이다.김제 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상황에 맞는 연계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상담하고 지도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및 부모-자녀 관계 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특히,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접수 당일 2시간만에 접수가 완료되는 등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들로 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김봉기 교육장은 "자문위원 위촉 및 협약은 학교와 지역네트워크를 적절히 활용하여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안이다"면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관심을 협약한 기관과 힘을 합쳐 김제를 포함 전북지역의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2.28 23:02

김제지역 고교생 '스카이에듀' 동영상 무료 지원

김제시 관내 모든 고등학생이 스카이에듀(서울 유명 온·오프라인 입시학원)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운영하는 지평선학당 운영 주관 업체인 스카이에듀는 서울에서 5개 오프라인 입시학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강좌는 누적 회원수가 84만여명에 달하는 유명 입시학원으로, 1300여개 강좌를 통해 각 영역별로 전문강사 150여명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김제사랑장학재단은 스카이에듀와 협약을 통해 김제 관내 거주 모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카이에듀 인터넷 동영상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스카이에듀 인터넷 동영상 수강권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학생 본인과 보호자가 1년 이상 김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단,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일 경우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김제에서 졸업한 학생)이어야 가능하며, 신청하는 모든 학생에게 주어진다.수강권 신청 접수는 이달 21일부터 3월4일까지로, 관내 학교 재학생은 각 학교 및 읍면동사무소에, 관외 학교 재학생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스카이에듀 인터넷 동영상을 수강할 경우 대학 입시에 최적화 된 고등학교 전 과정(수능·내신·대학별 고사)의 종합적인 맞춤형 강의 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건식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수강권은 지평선학당 입사생은 물론 비입사생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을 줌으로써 관내 전체 학력수준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2.25 23:02

"전세사기 조심하세요"…김제시 지도·단속 실시

김제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계약 사기사건이 지방으로까지 확대될 것에 대비, 전세계약 사기를 집중 지도·단속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전세사기 주요 유형을 보면 부동산 소유자의 신분증을 위조, 집주인으로 가장한 후 전세계약을 체결하거나, 중개업 등록증과 자격증을 대여해 다른 사람과 공모하여 중개업자와 집주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여러 전세 구입자와 중복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 보증금을 가로채는 수법 등이다.따라서 전세집을 구할때는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하고, 등록된 중개업자인지 여부를 해당 시·군·구청 중개업무 담당부서에 확인해야 하며, 임차건물 소유자가 맞는지 신분증과 등기권리증을 서로 대조해볼 필요가 있다는게 중개업계의 설명이다.김제시청 관계자는 "임대건물이 시세보다 거래 조건이 좋을 경우 해당 건물의 권리 관계, 위치, 환경, 소유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결정하는게 안전하다"면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3월 중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으로, 전세 계약시에는 서두르지 말고 임차하는 건물 상태, 소유자 신분 등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02.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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