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19:35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지평선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축제상인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Best TV Promotion'부문 금상 및 'Best Promotional Brochure'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지평선축제는 전 세계 30여개국 1500여 축제 출품작 중 'Best TV Promotion' 부문에서 방송 영상물로 금상을, 'Best Promotional Brochure' 부문에서 홍보 팸플릿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 발전을 위해 1987년에 도입한 상(賞)으로, 교육프로그램 및 팸플릿·포스터 등 62개 분야를 심사한 후 금·은·동상으로 나누어 수상한다.오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김제 벽골제 및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지평선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쌍룡(횃불)놀이, 입석줄다리기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도전 1233m!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및 지평선 우정·사랑·화합·희망 연날리기 등 메가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평선축제는 6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으며, 올해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선정을 목표로 예년과는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 되고 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제 우리 지평선축제는 세계가 알아주는 축제로 비상했다"면서 "지평선축제는 김제시민의 자존심이자 대한민국 자존심으로, (이번 축제는) 전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28 23:02

김제 지평선축제 볼거리·즐길거리 업그레이드

'사람과 하늘과 땅의 어울림!'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동안 벽골제 및 심포항·김제시내 곳곳에서 개최된다.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관광축제에 빛나는 지평선축제는 올해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선정을 노리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올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축제의 주제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참여·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관광객이 축제속으로 몰입하는, 타 축제와 차별화 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참신한 내용으로 규모화와 완성도를 추구한 대동 어울림으로 구성된다.총 77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는 올 지평선축제는 세계화를 지향하고 지역문화와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미(美)를 최대한 부각시킨 체험 프로그램 강화와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과감한 변화를 줘 색다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농경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 확대, 벽골제 행사장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전통문화예술행사, 지평선 쌀 테마행사, 기획 전시행사 등 축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기획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이번 축제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신선해진 2010 이슈 신규 프로그램올해 신규 프로그램들은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글로벌 명품축제를 위한 대형 이슈 프로그램으로, '도전 1233!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비전 2010! 우정·사랑·화합·희망 연날리기'를 통해 색다른 기록 도전과 우수한 지평선 쌀을 이용한 '징게맹게 막걸리 체험 및 시음', '지평선에 타오르는 불의 눈', '옛날 옛적 벼고을 생활체험' 등을 신설했다.▲새롭게 단장된 벽골제 갖가지 체험시설·편의시설 확충벽골제 행사장은 지난해 관광지 지정과 함께 예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행사장 연출을 기획, 8개의 테마존을 설정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련한 향수와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편안한 체험의 장 운영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했다.▲소중한 내고장 문화유산이 축제속으로 들어왔다벽골제 전통 설화 쌍룡의 스토리를 테마로 한 벽골제 전설 대동 쌍룡놀이는 기동성과 예술성을 강화한 쌍룡을 신규로 제작, 화려함과 웅장함속에 관객이 함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고, 풍년을 기원하며 입석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된 김제의 농경문화와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벼고을 퍼레이드 대동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제방에서 펼쳐지는 벽골제를 밝히는 '쌍룡횃불놀이'는 시연자와 관광객 구분없이 모두 직접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 온 행사장을 들썩들썩 하도록 하는 재미난 한바탕 퍼포먼스를 연출한다.▲도전 1233!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지평선축제 12주년과 새만금 33km의 의미를 담아 벽골제방에 관광객들이 같은 시간 다 함께 모여 지평선의 우수한 쌀을 이용,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도전 프로그램인 '도전 1233!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평선축제의 성공 기원과 꿈·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녹색체험 여기 다 모였네, 온 가족이 함께해요 ▲재미와 교훈을 한번에 ▲축제, 사이버로 즐긴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지평선축제 ▲축제,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날마다 테마가 있는 가을밤 음악여행 ▲어르신이 흥겨운 한마당 ▲착한 가격, 먹을거리는 푸짐!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이건식 김제시장은 "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지평선축제는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날개짓을 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 마음속의 고향인 올 지평선축제를 꼭 한번 찾아 일상을 떠난 고향내음 및 흙냄새, 사람냄새를 맡는 일탈의 기쁨을 만끽해보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24 23:02

김제고 기숙사·강당 리모델링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명문 김제고등학교(교장 정광윤)가 학생 및 학부모·동문들의 숙원사업이던 기숙사 및 강당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 교육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사회 선도적 학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제고는 그동안 총사업비 9억2000여만원을 투입, 기숙사 및 강당 리모델링, 급식소 도시가스 시설, 교실 바닥 수선 등의 사업을 실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특히 기숙사의 경우 지난 1997년 (주)부영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신축하여 기부한 건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 및 냉·난방시설 미설치로 학생들이 입소를 기피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금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좋아져 학생들의 입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정광윤 교장은 "열악한 기숙사 및 강당, 급식소 도시가스, 교실바닥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 시민,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만금시대에 부응하여 가고 싶은 학교·다니고 싶은 학교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고 총동창회(회장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도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자동납부를 통한 학교발전기금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후배양성 및 지역사회의 선도적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타 학교 동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17 23:02

"대형닭 생산해 수요 충당·수출까지"

최근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육계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닭고기 수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형닭 생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는 15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미국, 영국, 일본 육계 전문가 및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채현석 농촌진흥청 축산원 연구관, 이건식 김제시장, 김문철 김제시의회 의장, 축산자동화 시스템 생산업체인 (주)건지 곽춘욱 대표이사, 육계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수출규격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선진 외국은 이미 대형 닭고기 위주로 생산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가슴육 등 부분육의 수요를 충당하고 비정상 닭고기의 품질을 높여 닭고기 수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대형닭 생산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금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형육계 생산을 조기 보급하고 고품질 닭고기 생산 체계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제1부 심포지엄에서 노수현 농식품부 과장은 '계육산업 발전대책'에 대해, 채현석 농촌진흥청 연구관은 '사육단계에서 닭고기 도체이상 감소 기술'에 관해, 김강흥 차장(체리부로)은 '수송, 도계단계 도체이상 감소 기술'에 대해 모두 발언을 했다.이어 미국 코브사 Andrew Bournne씨의 '미국의 대형육계 유통 현황 및 도체 이상 제어'에 대해, 영국 에비아젠사 Evans씨의 '유럽의 대형닭고기 생산 및 유통 현황'에 관해, 일본 서부농업연구소 Mitsuhasi씨의 '일본의 대형육계 생산과 도체 이상 감소 기술'에 대해, 서옥석 농촌진흥청 과장의 '대형육계 생산 기술'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1.5kg 내외의 육계를 생산하고 있어 최근 소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슴살 등 부분육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반도 주변에는 러시아를 비롯 일본, 중국, 홍콩 등 세계에서 닭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들이 둘러싸고 있어도 삼계탕, 산란 노계육 이외에는 수출을 못하고 있다"면서 "더군다나 닭고기 개체포장이 내년부터 확대 시행될 예정이어서 닭고기 도체이상을 제어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16 23:02

[사람] 김생기 정읍시장, 시민 목소리 듣는 소통 행정 발벗고 나서

취임 일성으로 '상식과 원칙의 바탕위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을 밝혀온 김생기 정읍시장이 생활속 소통행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의 일환으로 김시장은 13일 정읍시 시기동 제1시장을 찾았다.이날 오전 11시30분 시장을 찾은 김시장은 시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및 개선점 등을 수렴하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편익시설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시장은 제1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임원들과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시장은 "그간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 불편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시설현대화를 추진해왔다"며 "그러나 이에 반해 상인 의식 및 판매방법 개선 등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시설 현대화 못지 않게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전통시장은 더욱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한 김시장은 "무엇보다 상인 여러분들의 의식개혁과 서비스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또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사업, 시민회원 모집,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교류의 장 정례화, 공용쿠폰제 도입 등 실질적으로 상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강조했다.특히 김시장은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확대, 쇼핑카트기 비치 등 대형마트에 못지 않은 환경조성과 서비스가 제공되면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검토를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 김제
  • 임장훈
  • 2010.09.14 23:02

올 농업발전 선도인상에 이건식 김제시장

이건식 김제시장이 7일 농협중앙회로부터'2010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 상(像)'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像)은 지역농업발전 주체인 지자체와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대한 공통의 관심 및 지원을 유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賞)으로, 올해의 경우 이 시장을 비롯 삼척시장 등 8개 자치단체장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 시장은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김제시 총예산 대비 20%인 900억원을 투입, 고소득 작목 개발과 벼 대체작목 육성 등에 주력하여 백색혁명·녹색혁명을 추진했다.특히 읍면동별 특화품목 발굴을 통해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집중 투자하는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향토산업 마을만들기 등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수상소감으로 "민선 5기에도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및 유통회사 설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수상의 기쁨을 김제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08 23:02

이주민 생활안정에 최우선 지원

원주민들과 이주대책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이하 지평선산단)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이주자 택지 조성 시 행정력 가능사업 지원과 이주민 생활안정사업 지원 등 특단의 조치가 강구된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 최대 현안사업인 지평선산단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이주자 택지 조성 시 행정력 가능사업 지원과 이주민 생활안정사업 자원, 백산면 지역 주민 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에따라 지평선산단 TF팀은 농업인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을 비롯 축사 신축자금, 이주자 진입로 포장·하수구 정비 등에 기존지원사업을 포함하여 시비를 지원하고, 행정 일반지원사업은 백산면과 이주대상자에게 최우선 지원키로 했다.또한 이주정착지 결정 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인그룹홈, 경로당신축 및 주민 공동 이용시설 지원, 주거환경 정착을 위한 농촌주택개량 융자, 공동주택 입주를 알선하며, 소득원 개발을 위해서는 농촌소득원육성자금 융자, 총체보리한우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취업알선도 지원키로 방침을 정했다.특히, 향후 지평선산단 준공시에는 원주민의 애환과 고향 향수를 기리기 위한 이주기념비, 정자 등을 계획하고 있고, 이주정착지 결정 시 추가지원사업은 검토 후 반영키로 했다.지평선산단 TF 관계자는 "지난 8월16일부터 시작된 보상협의는 이달 6일 현재 총 1746건·193억원을 보상했으며, 이중 토지는 68만3000㎡·146억원, 지장물은 1350건·47억원이 협의돼 토지대비 26.3%의 협의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감정원에 하루 20∼30명씩 방문, 상담과 협의를 하고 있고, 시행사인 (주)지앤아이도 적극 협조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08 23:02

김제시의회 제141회 정례회 개회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각종 사업현장 방문과 시정 질의 답변,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금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보면 ▲김제시 지역건설 산업발전 및 활성화 촉진 조례안 ▲김제시 지방재정투융자사업심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소규모자영업체 육성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제시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 ▲김제시 시립도서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다.세부일정으로는 6일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7일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 방문,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예산 5435억원에 대해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10일에는 시정질의 및 답변, 13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한편 제6대 의회들어 첫 시정질의가 펼쳐질 이번 정례회는 어느 의원이 송곳같은 시정질의로 집행부를 혼쭐나게 할 것인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07 23:02

김제교육지원청 과학수업보고회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기)은 6일 검산초등학교에서 '유레카를 체험하는 신나는 과학수업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봉기 교육장을 비롯 문홍근 검산초 교장, 관내 과학담당교사 50여명 등이 참석, 검산초 김금성 교사의 '신나는 과학수업을 통해 유레카를 체험하는 좋은 수업'및 초처초 나종민 교사의 '잠재력을 깨우는 뇌교육'을 청취, 창의적 사고를 위한 과학과 교수-학습방법을 신장시키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우수 과학동아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청하중학교 고유곤 교사의 우수 사례발표는 농촌지역에서 별다른 과학적 충격 없이 자라온 학생들에게 과학을 생활화 하는 마인드를 형성해주는 좋은 본보기를 제공했다.이날 보고회는 '변화하는 교실, 좋은 수업 만들기' 일환으로 도교육청에서 지역 및 학교 특성과 창의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과학교육 전문가 특강 및 유레카를 체험하는 신나는 과학수업을 위해 마련됐다.김봉기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과학교사의 수업방법 개선을 통해 과학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고, 과학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이바지 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유능한 학생들이 이공계로 많이 진출, 전북의 인재들이 우수한 과학자로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07 23:02

"쌍룡놀이 보러 김제로 오세요"

'용을 숭배하는 중국인의 관심을 자극,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 7일을 잡아라'오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김제 벽골제 등지에서 열리는 제12회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축제준비팀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축제준비팀은 일단 중국인들이 용을 숭배한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벽골제 랜드마크인 높이 15m의 쌍룡과 벽골제 전설을 바탕으로 청룡과 백룡의 접전을 그린 지평선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쌍룡놀이를 중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전략이다.축제준비팀은 이와는 별도로 스카이항공사와 제휴, 금산사 템플스테이와 지평선축제, 대한민국 명품 새만금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 지난 8월부터 중국인 관광객 모집에 돌입했다.축제준비팀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한·중 국제미술교류전을 통해 50명의 중국 미술작가가 방문할 예정이다"면서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지평선축제를 알려 많은 중국인들이 금번 제12회 지평선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본 민간교류단체 이시카와현 한일친구회 가나다라 클럽에서도 40명이 지평선축제 글로벌 음식문화 페스티벌에 참가, 일본의 음식 및 문화를 소개할 예정으로, 금번 제12회 지평선축제 때 많은 외국인들이 벽골제 등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03 23:02

김제 '황금보리소주' 애주가 유혹한다

김제 지평선의 드넓은 황금들녘에서 생산된 보리만으로 만든 황금보리소주가 본격 시판에 들어가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황금보리소주는 쌀로 만든 술보다 맛이 구수하고 향이 독특하여 목 넘김이 부드럽고, 기존의 보통 소주(360㎖)보다 양이 적고(250㎖) 알코올도수(18%)가 낮아 여성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에 따르면 지평선황금보리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황금보리소주 시판사업은 관내 보리소주 생산업체인 모악산새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양례)에서 일괄 생산한다.모악산새순영농조합법인은 금번 황금보리소주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기존 흥사동 공장을 백학동으로 신축·이전하고, 병과 포장재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여 황금보리소주 시판을 위한 준비작업을 추진해 왔다.김제시 백학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황금보리소주공장은 대지면적 3693㎡·공장면적 485㎡에 보리소주 원료인 보리를 건조·저장·정맥·제분할 수 있는 최신식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유창성 사업추진단장은 "지평선황금보리 명품화사업 첫 산물인 황금보리소주의 판매 실적에 따라 황금보리 명풍화사업 성과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보 및 마케팅에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평선황금보리 명품화사업은 당초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금번 황금보리소주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김제지역은 명실공히 보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0.09.0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