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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시립도서관도 국회자료 서비스

김제시립도서관(관장 윤강권)이 국회독서관과 디지털자료 공동활용을 위한 정보협력망을 구축, 도서관 이용자들이 국회도서관이 소장한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국회도서관 원문자료가 시립도서관 디지털자료실내 컴퓨터를 통해 서비스됨으로써 기존에 학술연구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돼 시민들로 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2541종의 다양한 초·중학생 학습용 컨텐츠와 학술DVD, 전자책, 각종 동영상 강의, 일반인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외국자료를 비롯해 금번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자료까지 서비스 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고 정보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강권 도서관장은 “첨단디지털 정보의 산실로 시민에게 필요한 지식, 문화활동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시민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번 김제시립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교류협력 협정으로 국회 도서관 장서 49만책(약5797만면)의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열람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 김제
  • 최대우
  • 2005.03.12 23:02

[김제] 농림부 선정 김제 신지식인농업인

농림부가 선정한 2005년도 신지식농업인에 과수분야와 특작분야에서 김제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영예의 주인공은 과수분야의 한강희(46,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씨와 특작분야 박기형(45,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씨로 2명 모두 40대의 촉망받는 농촌지킴이.한씨와 박씨는 3일 농림부 주관으로 농업연수부에서 실시된 신지식농업인장 수여식에서 각각 상을 수상했다.과수분야 한씨는 자동하우스 시설을 전국 최초로 배 재배에 도입하고 미꾸라지 액비를 활용, 해충을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또한 전국 최초로 친환경무농약, 전환기유기재배 인증을 받아 일반 배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전량 백화점에 공급하여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특히 한국유기농업협회 김제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등 자신의 기술을 전파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작분야 박씨의 경우 지난 1992년 부터 팽이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상하 이동식 버섯재배상 개발로 작업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였으며 상황버섯 배양쌀 생산방법과 게르마늄, 유기셀레늄으로 전환시키는 기능성 버섯쌀 생산기술을 개발했다.또한 고품질 새송이버섯 생산체계를 확립하여 보급해 오고 있고 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재배인증을 획득하여 출하방법을 개선, 부가가치 향상과 브랜드화에 주력하여 140%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특히 박씨는 인근지역 버섯재배농가들의 컨설팅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3.05 23:02

[김제] 김제 무단방치차량 즐비

김제시 관내 일부 주택가와 한적한 도로 등에 무단 방치차량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행정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다.이는 최근 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각종 세금 등 체납차량이 증가하고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일부 주민들이 차량을 무단으로 방치하고 있는 사례로 인해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와 교통장애, 도시미관의 저해요인, 방화 등 범죄유발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새로운 사회문제로 등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락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동차를 아무데나 버리는 행위를 삼가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란다”면서 “특히 관내 폐차장에 장기 보관돼 있는 무단방치 자동차 소유자들의 자진 처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시는 현재 시내 중심가 및 한적한 도로 등에 무단 방치 되고 있는 차량들은 발견 즉시 관내 폐차장에 연락하여 폐차장으로 이동시킨 다음 차주를 추적,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있으나 미진한 상태다.무단방치차량 소유자에 대한 통고 처분제의 경우 자진처리시 20∼30만원의 벌과금을 부과하지만 미 이행시 100만원에서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범칙금을 납부하지 않을시 검찰로 송치된다.한편 시는 무단방치차량 신고 및 처리반을 운영하고 분기별로 무단 방치차량 실태조사와 일제정리,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는 등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5.03.05 23:02

[김제] 김제 경리정리사업 '순풍'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정병노)가 추진하고 있는 2005년 봄마무리 경지정리사업이 공정율 50%대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총사업비 45억3000만원을 투자, 실시하고 있는 금번 사업은 부량지구와 진봉지구의 경우 2월 현재 용·배수로와 농로 등 토공이 59%, 개거·수로관 등 구조물이 41.6%를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50%대의 사업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농업기반시설이 노후되고 기능이 저하된 농지를 우량농지로 정비, 관개배수 및 기계화영농이 원활토록 새롭게 정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금번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 완공되면 수혜농가 311가구의 기계화 영농이 실현된다.또한 현대화 시설물로 인력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안전영농과 농가소득원에 대한 증가뿐만 아니라 용수공급의 원활 등을 통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병노 지사장은 “올해는 날씨가 비교적 좋아 공정율이 예년에 비해 진척율이 빠른 편이다”면서 “경지정리사업의 원활과 고충해소를 위해 환지 수혜자 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생산기반사업에 대한 수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동고객센터 운영에 따른 농업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2.22 23:02

[김제] 김제 전기 품질 좋아진다

앞으로 김제지역은 양질의 전력공급시대가 열려 광역정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한전 김제지점(지점장 고병춘)은 농경지와 염해지역에 설치된 배전선로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태풍 내습에 견딜 수 있는 배전선로를 구성하는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7만3000여 고객에게 양질의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전기품질은 어느 지역보다 정전 없는 우수한 전력을 공급함과 동시 써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며 금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사업을 공개했다.우선 자연재해 대비공사 및 노후기자재 교체 등 설비투자에 7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금년 5월 중순까지 5개월 동안 매일 전선로를 순시, 까치둥지를 철거하고 수렵협회 엽사를 고용하여 까치포획을 병행 실시하는 등 까치와의 전쟁을 통해 까치로 인한 고장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만2000 볼트의 전기가 통하고 있는 선로를 직원들이 직접 장비를 타고 올라가 활선(活線)상태에서 선로 불량여부를 점검 교체하는 업무를 년중 확대 시행함으로써 불량 설비에 의한 고장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해 무고장에 도전하고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임을 강조했다.고병춘 지점장은“금년도에도 고객들이 전혀 불편을 느끼지 못하도록 전 직원들은 노력할 것이다”면서 “4가지 역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2.22 23:02

[김제] 김제, 김운희 신임 김제경찰서장

“최근 경찰은 자치경찰제 실시 및 검찰과의 수사권 조정 등 커다란 변화의 과정에 있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범 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차원에서 변화의 물결에 다 같이 동참합시다”신임 김운회(49)김제경찰서장은 지난 4일 가진 부임식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모든 경찰행정은 국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인정받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경미한 교통법규 등은 과감히 훈방 조치하고 경찰 협력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 민·경협력치안을 확립하자”고 말했다.김 서장은 “인권보장은 경찰의 최고 이념으로 자리잡아야 하고 경찰관 개개인의 인권 침해행위가 모든 경찰조직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어 인권보호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자”면서 “경찰 내·외부적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경찰상을 확립하고 직원들간 인화 단결로 단합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자”고 주문했다.전주출신으로 전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84년 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전남 구례서장과 임실서장, 전주 중부서장, 전북청 경비교통과장을 거쳐 김제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대단한 학구파로서 지역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맺힌 문제를 풀어가는 지·덕을 겸비한 서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5.02.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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