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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서 관리 자동화 RFID 시스템 구축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자료 태깅 작업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7월22일까지 본관 아동열람실을 시작으로 금구, 만경도서관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도서 관리 자동화(RFID) 시스템은 미래형 디지털도서관 개념을 반영 도서관 업무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자의 편의에 역점을 둔 사업으로 주민 친화 도서관 건립에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작업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장서 26만 권의 자료에 태깅 작업이 완료되면 이용자의 자가대출 반납이 가능하며 대출․ 반납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앞서 도서 대출은 오는 18일까지 가능하고, 김제시립도서관 작업기 간 오는 20일부터 7월 8일까지며, 금구도서관과 만경도서관은 7월18일부터 20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도서 대출이 중단되고 반납만 가능하다. 하지만 문화 교실 프로그램과 학습을 위한 열람실은 일정에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제시립도서관 이영복 관장은 “도서 관리 RFID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의 편리한 도서 대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편리성을 제공하고 전진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 보강으로 시민공동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제시는 꿈 많고 개성 넘치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한 ‘참 빛 아이디어’ 공개오디션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을 15일 가졌다. 시는 2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8주간 전라북도 대학생 및 김제시 청년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했다. 김제시 제안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에 대한 1차 사전심사와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해 창의성, 실시 가능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건은 은상 2건, 동상 1건으로 은상 수상작은 정범수 님 외 2명이 제안한 ‘난 언제 어디서든 농사를 짓고 여행을 떠난다’와 권효은 님이 제안한 ‘김제에서 하나 되는 육아 촌캉스’이고, 동상 수상작은 오아름 님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김제, 여유의 도시로 만들다’이다. 기획감사실 송명호 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젊은 청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기 발전 시간을 갖고 김제를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 기쁜 일이다”며, “소중한 제안은 시 발전에 발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평선학당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선발 대상은 김제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김제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선발인원은 138명이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 20%(기회균형전형)를 포함하여 110명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고등학생에 한하여 학교장 추천으로 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시험은 오는 7월 9일(토)에 실시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으로 시험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입실하여 시험에 응해야 한다. 선발된 수강생은 8월 1일 개강일부터 12월 종강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방과 후 4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수업 및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 진학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지평선학당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도권의 우수한 강사진과 특성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고 진학 유도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무인 점포 내 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무인 점포 10개소에 ‘양심 거울’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인건비 상승,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점주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점포 내 청소년 비행 및 절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이나 무인 편의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동적 범죄 욕구 차단을 위해 경고 문구가 기재된 볼록거울을 설치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범행 의사 포기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양회선 서장은 “청소년 범죄취약지 등 범죄 형태 분석(경찰자치사무)을 통해 맞춤형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지속하고 보다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와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140억 규모의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김제시 백구면 영상리 전북농업식품인력개발원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교육 시설 및 창업센터, 연구실 등을 겸비한 복합교육센터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 지원센터는 급속한 고령화, 과소화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내몰린 농촌 지역의 사회서비스(돌봄·의료·보육·교육 등) 및 생활 서비스(마트·미용실 등)를 제공하는 특화 공동체를 육성하는 전국단위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센터의 주요 기능은 전국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교육 및 인력양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기초와 보수 전문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국 사회적 농장 인증 및 보수 교육 운영, 예비 농촌 사회서비스 및 생활 서비스 조직 육성, 우수 특화 공동체 조직 발굴·지원, 서비스 상품 기획 및 홍보 등을 맞게 된다. 여기에 전국 사회적 농장 및 서비스 특화 공동체간 정보교류 활성화, 정기적 모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와 전북도는 지난달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건립 비중 지방비의 50%를 부담하고 센터 협의체 운영 및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센터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라북도와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농촌 사회 및 생활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며“열악한 농촌 사회서비스 분야의 중심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곡창 지역인 김제시 진봉면에서는 요즘 보리 수확이 한창이다. 14일 진봉면에 따르면 올해 진봉면의 보리 재배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인 1,350ha이며, 각 품목별로는 쌀보리 및 겉보리 1,224ha, 총체보리 114ha, 맥주보리 12ha 등이라고 밝혔다. 진봉면은 보리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농기계 지원 및 영농부산물 인센티브 지원, 논활용 직접지불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을주민 최락묵 씨는 “보리작황은 평년 수준인데 비해 각종 농자재 가격은 급상승하면서 경영비용이 증가했다”며,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이 줄고 있는 상황이므로 2012년 폐지되었던 정부의 보리수매제 부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보리수확과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풍년 농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올해는 자연재해 없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쌀이 부족할 때 먹는 ‘대체 식품’이 아닌 일부러 찾는 ‘영양 식품’으로 보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진봉면에서 생산되는 보리는 그 품질과 맛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시 가족센터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그림과 사진을 담은 ‘가족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 중앙초등학교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그림 259점, 일반부는 사진 55점 등 총 314점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 57점이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3점(김서현 동초6, 송유정 김제여고1, 전병태 일반부) △우수상 6점(강민경 동초3, 이지오 검산초5, 이유림 금성중2, 임혜원 덕암정보고1, 오은경·지현나 일반부), △장려상 8점, △행복상 40점이며 부상으로 김제 사랑 상품권이 전달됐다. 한편 수상작은 김제시 가족센터에 상시 전시하고 다문화어울림한마당, 송년회 등 각종 행사장에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장순호 가족센터장은 “가족사랑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호응에 감사하다며,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 그림과 사진으로 담아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사랑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건강 가정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관내 5개 전세버스 업체 소속 기사들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 원을 이달 말까지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액 국비보조금으로 이루어지며, 김제시 전세버스 기사 53명에게 총 1억 59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이번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교통행정과는 지난 4월에도 관내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소득안정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1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민선 8기 김제시 시정지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정하고 새로운 김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민선 8기 김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기획․행정 △안전․개발 △농․생명 △경제․복지 등 4개 분과로 강병진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김제시장 당선인을 보좌해 시정 현안 파악과 향후 시정 운영의 기조를 마련하고 공약 검토를 비롯한 중장기 정책 실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4년 동안의 운영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강병진 전 전북도 의원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취임까지 남은 기간이 3주 정도밖에 없지만, 분과별 위원들을 보니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라 믿음이 간다”라며, “개인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수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 운영위원에 김광선 전 제4대 김제시의회 의원과 송기원 전 김제초등학교 교장을, 부위원장에 남궁 행원 전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을 임명했다. 기획․행정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서상원 전 김제시 농업정책과장을, 위원은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이은아 서무과장과 신형순 전 김제시 백구면장을 선임했다. 경제․복지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서영빈 전 김제시의원을, 위원은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과 송연순 새마을회 부녀회장을 선임했다. 안전․개발분과(2명)는 수석위원으로 유희종 호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위원은 고영선 김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선임했다. 농생명 분과(3명)는 수석위원으로 강원구 백산농협 조합장을, 위원은 김영미 전 김제시의원과 어정아 정아농장 대표가 참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이번 인수위원 인선은 지역통합과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분야별 지역인재로 대표성 등을 고려했다”라며 출범 이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는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금평저수지에서 수질 환경 보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동진지사는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 관리를 통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하고자 2017년부터 지자체, 환경전문가 및 수혜지역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수질 환경 보전회를 결성하여 관내 수질 현황 업무 공유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동진지사는 이번 논의된 의견을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 보전을 위한 오염 예방 활동과 각종 개발 등으로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행사와 재해대비 시설물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의회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10일 봉남면 화봉리에 소재한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10여 명의 직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1년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며 서툴지만,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딸기 모종 식재 전 기존 딸기 폐농작물 제거와 하우스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로 현장 작업을 땀 흘리며 해보니 농가의 어려움도 느끼게 되었고 작은 힘이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농가주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이 함께 작업하여 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제미술협회원 70여 명 작가의 열정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장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제미술협회(지부장 임영하) 주관으로 제52회 김제미술협회전이 오는 17일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마련됐다. 김제미술협회전은 52년간 이어온 명성 있는 정기전으로 70명의 김제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 7개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미술 분야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작품 발표의 장으로 역할은 물론 시민들이 작가들의 새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하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지역 문화 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음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미술인과 시민들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김제지역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홍보축제실 송성용 실장은 “김제미술협회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관찰력을 소중한 작품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미술발전에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제시 청년단체가 전북도 ‘예비 청년 만들기 사업’과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 2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김제시에 따르면 청년단체인 농촌을 보고 배우다(이하 보배, 대표 김기현)와 쌀도시의 청춘연구소(이하 쌀도시, 대표 나진아), 오후 협동조합(이하 오후, 대표 최별)이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이 구상하고 제안한 사업을 청년 주도 정책 실효성을 높여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과 마을 간 네트워크 활동 등을 운영비와 홍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 청년 만들기 사업 선정단체인 ‘보배’ 김기현 대표는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김제시에서 청년 창업가와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하며 프리마켓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쌀도시’나진아 대표는 “더스페이스랩(공간), 더컬처랩(문화), 더커넥티드랩(연결 실험실)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오후’최 별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농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오는 13일 김제농업인문화지원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보 보고를 시작한다. 정 당선인은 강병진 전 전북도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남궁 행원 전 김제시청 과장 등 총 15명의 인수위원 인선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으로는 ▲선강식 전 김제시 건설과장 ▲서상원 전 김제시 주민복지과장 ▲유희종 교수 ▲김영미 전 김제시의원 ▲신형순 전 김제시 백구면장 ▲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장 ▲이은아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과장 ▲서영빈 전 김제시의원 ▲김광선(전 권투선수) 전 김제시의원 ▲어정아 정아농장 대표 ▲송연순 여성단체 임원 ▲고영선 차기 김제소상공인협회장 ▲강원구 조합장 등이 선임됐다. 자문위원은 정철모 교수와 김재문 회계사, 정주용 김제시건축사협회장, 송기원 전 교장 등이 선임됐다. 정성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 인선은 나름 전문성을 고려해 시정 공백없는 실무형 인수위” 라며 “민선 8기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며, 공직사회에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당선인은 “인사는 정기인사를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시행하고 수시 인사는 최소화하며 결코 불가피 한 경우만 수시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제시가 6차 일반택시(이하, 법인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승객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기사 1인당 300만 원을 한시적 소득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 감소가 확인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매출감소 요건)로서 4월 1일 이전 입사하여 6월 3일 현재 계속 근무 중(근속 요건)인 기사는 한시 지원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서(양식 홈페이지 공고)는 택시법인을 통하여 오는 6월 14일까지 김제시청 교통행정과에서 접수를 받아오는 6월~9월 사이에 지원금 300만 원을 일시 지급(통장 송금)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북도 등과 협력하여 2020년 이후 택시 운수종사자를 상대로 7회에 걸쳐 58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법인 택시 업체 기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들을 위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 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신청 기간은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 자리 사업은 13일부터 17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7월 4일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공공근로 만70세 미만), 가구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4억 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 공공근로는 환경정비 등 53개 사업에 총 86명,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3개 사업에 총 10명을 선발하여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상반기 동안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추진하여 총 32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제시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체육공원사거리에서 검산사거리까지 우회도로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했다.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는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년 이상 되어 부식이 심한 노후 주철주 가로등 56본을 스테인리스 이미지 LED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도시경관 이미지 향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 저해 및 사고위험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읍·면·동 주요 노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체계적인 가로등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 김제시의회 당선인은 더불어 민주당이 12명(비례대표 2명 포함), 무소속 2명 등 14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김제시의회는 14명의 의원 가운데 민주당 소속이 12명으로 절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7월 초 실시될 예정인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단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관심사인 전반기 의장에는 3선의 이병철(나선거구) 의원과 서백현(마선거구)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제8대 반쪽 의장을 지낸 4선의 김영자 의원의 행보가 의장 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제시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재선의원들이 부의장과 각 위원장의 자리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시는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임대보증금 지원대상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립하여 공급하는 김제시 검산동 526번지 일원의'김제대검산 LH아파트 행복주택'이다. 이번 김제대검산 LH아파트 행복주택(청년 및 신혼부부)의 임대보증금 지원 신청 대상은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LH 행복주택 입주 자격 완화에 따른 추가 신청자로,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일을 기준으로 김제시에 거주(주소 전입)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이다.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잔액 전액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1회 2년간 지원되고, 지원 자격 유지시 2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시에서 공급주체(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직접 지원하고 임대기간이 종료되면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6월 15일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접수하며, 최종 선정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지원액은 6월 30일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지난 6일 제67주년 현충일을 맞아 김제시 출신 호국영웅인 백마고지 육탄 삼 용사 고) 안영권 하사의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관 및 보훈 단체장 등과 함께 나라를 위해 장렬하게 산화하신 고인의 넋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고인이 복무했던 9사단의 사단장의 관심과 배려로 추념 행사에 조화 및 부대기를 게양하여 고인을 추모했다. 고) 안영권 하사는 김제시 금산면 용화리 출신으로 6ㆍ25전쟁 당시 군에 입대한 후 1952년 10월 12일 가장 치열했던 중부 전선의 백마고지 탈환 작전에 최후의 결사대로 자원하여, 장렬하게 산화해 최후의 승리를 일궈내고 백마고지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한 육탄 삼 용사 중의 한 분이다. 재향군인회는 현충일과 산화 일(10월 12일)을 기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호국 의지를 선양하기 위하여 해마다 금산사 입구에 세워진 고) 안영권 하사 전공 기념비 추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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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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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