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2 01:2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새만금 수질 내부개발 추진 매우 중요

새만금 수질은 내부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김제시는 지난 9일 ‘새만금 목표수질 등급과 사업비 상관관계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호 목표수질 조정과 해수유통 등 새만금호 관리방안 변경에 따른 새만금 사업의 소요재원을 분석하여 상관관계 및 정책점 시사점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내용으로는 환경부의 2단계 수질개선대책 후속조치 사업의 효과 분석 및 목표수질(강화 등)에 대한 적정성 검토·정책발굴, 새만금 목표수질 등급 조정 시나리오별 새만금 사업비(용지조성, 기반시설, 수질개선, 기타)변동사항을 예측 분석하는 것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황대호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대한 설명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새만금 개발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광수 부시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새로운 문명이 열리는 새만금에서의 수질은 내부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중요하다며, 최종보고회에 나온 결과물이 앞으로 새만금 수질 개선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10 15:44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농업수도 발판삼겠다.”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9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김제 관할 지역인 새만금 농생명 부지에 100ha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며 “김제시가 농업수도의 위상을 되찾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국내 유일의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1100억여 원이 투자되는 조성 기간에도 763명, 본격 운영되는 2027년부터는 1,71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이를 통한 952억 원의 지역 생산 유발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산술적인 효과 이외에도 농기계 연관 기업의 지역 이전 등을 추진해 지역 농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김제시가 농기계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를 잡도록 십분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의 확대 재편과 농업예산의 대폭 확보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대비토록 하겠다”며 “농업용 드론 및 각종 농기계 현장 지원 서비스 등을 확대해 농사짓기 편한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앞으로 김제시는 호남평야의 생산기반에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더해 첨단 농기계 산업의 메카로 서게 된다”며 “농업수도를 넘어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의 확고한 거점으로 자리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9 14:52

김제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15억 원 지원

김제시‘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이 관내 상인들의 단비가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현대식 시설개선 및 맞춤형 경영 물품을 지원에 15억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올해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엔 총 419개(시설개선 371, 경영지원 48) 업체가 지원을 하여 소상공인의 반응이 뜨거웠다. 예상보다 신청업체가 많아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당초 4월 말로 예정되었던 ‘제1회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일정을 다소 늦춰 지난 4일에 개최됐다. 소상공인지원위원회 한 심의위원은 “신청자가 급증하여 작년보다도 선정심의가 더욱더 힘들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 위협 등 막대한 피해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이 너무 많아서,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업체를 찾아내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김 모씨(요촌동)는 “김제시에서 노후화된 사업장 실내장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김제시의 내수 경제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펴보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9 14:52

김제시립도서관 성장형 미래 도서관으로 출발

김제시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2년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및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성장형 미래 도서관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3억 원(국비. 시비)이 넘는 예산으로 오는 12월까지 김제시청에 24시간 언제나 책을 빌리고 반납 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구축하여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김제시립도서관 3층에는 ICT(정보화기술)을 활용한 상상과 모험의 공간인“동화나라 실감형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3D 실감형 그림책 동화 나라로 들어가게 되는 신기한 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 8개관이 선정,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김제시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사업들이 완료되면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U-도서관 시스템 구축과 실감형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비대면 시대의 변화와 발전된 IT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정보기기와 다양한 콘텐츠의 변화를 도서관에 도입하여 지역주민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도서를 제공,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본다. 이영복 시립도서관장은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닌 초기술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9 14:52

김제시,‘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예타 통과

김제시가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 조성될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최종심의 의결로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됐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 일원 100ha에 조성될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742억 원과 지방비 350억 원을 포함해 총 1092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제시의 농기계 산업발전에 크게 탄력이 붙어 향후 국내 농기계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첨단 농기계 산업이 집적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와 함께 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통해 농기계 관련 기업들의 고성능·고품질 기술개발 및 수출 경쟁력을 확보로 국내 농기계 산업 육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농기계의 현장 적응 테스트 공간 실증부지 95ha와 종합 운영‧관리를 위한 실증지원센터로 구성된다. 실증부지는 농기계의 활용도에 따라 논 농업용, 밭 농업용, 주행용 실증부지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심의 통과로 김제 농기계 산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선도지역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4 16:26

아름다운 새만금바람길 스탬프 투어  인기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훨훨 떨쳐버리고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바람길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의 여행이 시작됐다.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새만금 바람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은 물론 경품까지 챙길 수 있는‘새만금 바람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만금 바람길’은 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망해사를 거쳐 심포항, 봉수대를 잇는 10Km 구간의 코스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진봉방조제는 마음이 탁 트이는 김제 평야와 새만금 간척지의 드넓은 모습을 볼 수 있고, 망해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심포항에서는 일몰을 보며 고요한 바닷소리를 들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이수하 관광객은 “국내 다른 관광지들은 많이 가봤지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온전히 남아있으면서 다양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새만금 바람길이 처음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과 한 번 더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승영 진봉면장은 “ 진봉에 이렇게 아름다운 새만금 바람길이 조성되어 있는데도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것 같아 항상 아쉬웠다”며 “이번 축제기간 동안 새만금 바람길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이곳을 찾아준 많은 분들이 새만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4 16:23

김제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순조’

김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제시는 3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제전통시장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김호)에서 작성한 사업계획서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된 수정사업계획서를 심의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억 4000만 원과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 총 8억 4000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2년 차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Δ 알림체계 개선 등을 통한 특색있는 시장환경 구축 Δ 활성화 이벤트 운영 등 즐거운 쇼핑환경 조성 Δ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로 소통하는 홍보 강화 Δ 전기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시장환경 구축 Δ 다다익선 캠페인 강화로 건강한 시장문화 확산 등이다. 시는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이 나게 되면 사업단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위원장인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전통시장은 인근에 관아와 향교 등 문화재를 보유하여 관광자원 연계 가능성이 큰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제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겠다.”라며 “2년 차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들어올 때 즐겁고 나갈 때 기분 좋은 시장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3 14:40

김제시 자율주행 기술 선도 지역경제 신성장 ‘시동’

김제시가 특장차 산업과 미래 자율주행 시스템을 결합해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자동차 분야 신규사업인 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자율주행차 분야‘데이터 기반 상용 특수차량 위험환경 극복 자율주행 협업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국비 2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는 20억 원을 투입해 위험환경 극복 특수차량 및 작업 보조 차량의 요구사항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특수차량 제작 플랫폼 개발기술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 부품기업 육성 및 신규 분야 사업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기업인 ㈜호룡,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 베이리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관련 기관과의 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응했다. 최보선 투자유치 과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특장차 산업과 미래 자율주행 시스템을 결합해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3 14:40

김제시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탄력

김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북도와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담기관인 산업단지공단은 김제시에 사업비(국비)를 지원하고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전라북도는 사업수행기관인 김제시가 건립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비 지원,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기업인협의회에서 여러 번 건의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순동산업단지 내 공원 부지에 4층, 연면적 1,700㎡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구내식당, 다목적홀, 편의점 등을 갖추게 되고,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되며, 3층, 4층에는 근로자용 원룸형 기숙사가 설치된다. 올해 건축 일반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 착공하여 2024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공영개발과 관계자는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의 문화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3 14:39

“이원택 국회의원에 공정한 경선 촉구”

“공정으로 포장하고 민주당 경선룰은 당원들의 눈속임인가? 이원택 위원장은 해명하라” 민주당 개혁을 외치는 시민들 30여 명은 2일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 김제지역 사무실을 찾아 “최소한의 의무조차 지키지 않고 당원들의 눈을 속인 민주당 경선룰에 분노한다”라며“불공정한 경선 과정의 모든 책임은 이원택 위원장에 있다”며 성실한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다른 시군 후보들에는 가 감점을 반영했는데도 김제시장 후보들에는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과 각 후보의 재산 학력 병역 전과 경력 등의 검증 부실” 등을 문제점을 지적하고 불합리한 김제시장 경선 과정을 당원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며‘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두고 1급 포상 공로자인 박준배 김제시장이 15%의 공천 가감산 비율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원과 시민들의 참권정 왜곡으로 심각한 불공정 경선이었다”라며“시민 안심번호와 권리 당원으로서 2회 투표 참여 이후에도 최고 5번 이상의 투표 독려 전화를 수신하는 등의 불공정한 투표였다”면서 당원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진상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5.02 15:44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