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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지역정착 지원

완주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1일 완주군은 가족문화회관 가족홀에서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이어 취업 청년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국(26이랑 협동조합) 씨는 행안부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 발달교육 전공을 살려 취업 하게됐고,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나아가 완주군에 정착해서 지역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청년 고용률과 청년인구 증가를 위해 일자리와 더불어 청년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군은 취업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기초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전략 및 홍보실무 등 기본교육과 공동체농업식품문화예술교육복지 등 분과별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에 성공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토크콘서트, 힐링캠프, 리빙라이브러리 등의 네트워킹과 지역 전문가 멘토링도 병행한다. 특히, 청년의 지역내 유입과 정착을 위해 자체 추진 중인 완주 청년 Jump 프로젝트 사업 중 호응도가 높은 쉐어하우스, 행복주택과 같은 주거지원 사업과 너멍굴 영화제, 청년 난장, 청년축제와 같은 청년 간 교류 활동에도 우선 참여시킨다. 한편, 완주군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 사업 11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11 17:30

완주군,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추진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홍보계도를 거친 후 17일부터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집중 단속 대상은 4대 불법 주정차 즉시단속 장소인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 설치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규제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표지판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도 본격 운영한다. 4대 불법 주정차 즉시단속 장소의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1분 간격으로 촬영시간이 표시되게 동일 위치 2장 이상 사진을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게 첨부해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안전한 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4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하므로 이로 인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알리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SMS)를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 가입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통합가입도우미 앱에서의 온라인 신청과 완주군청 도로교통과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10 16:07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어린이 문화교육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기획한 다시, 상상움터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8일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용진읍 소재 용봉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9 통합예술교육 다시, 상상움터 수업이 용봉초 이진영 교사 진행으로 첫 발을 내디딘 것. 다시, 상상움터는 12주차 수업으로 진행되는 상상과 창의력 프로그램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단순한 기능과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이 아니다.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심리적 토양을 가꾸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9시~12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2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은 무용놀이, 공예놀이, 염색놀이 등 다양하다. 이진영 교사는 복합문화지구 누에와 함께하는 다시, 상상움터 수업이 너무 기대되고, 아이들이 문화를 통해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9 통합문화예술교육 다시, 상상움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 사항은 누에 홈페이지(http://www.nu-e.or.kr/), 누에 교육팀(246-395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9 16:34

완주군-더불어민주당, 현안사업 힘 모은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더불어민주당 완주지역위원회(국회의원 안호영)와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 건설, 수소경제도시 지정 등 현안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8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 송지용두세훈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도당 및 완주지역위원회 관계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예산 부처 심의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2020년도 국가예산 4000억 달성을 위한 완주군 국가예산 확보 전략과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필요성, 민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철도) 건설(2894억)에 대해서는 완주산업단지 철도물류 수송체계 확충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에 공감했다. 수소경제도시 지정은 완주군이 보유한 상용차 중심 수소경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주시와 연계, 광역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토부 수소시범도시 선정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호남고속도로(삼례IC~이서JCT) 확장(2322억) 사업의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이서 연수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20억), 국립문화재연구소 건립(277억), 도시재생 등 정부 정책방향과 같이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박성일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수로서 전북도당 및 안호영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해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집권여당으로서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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