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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2016년도 강소농을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240명의 강소농을 선정 육성해 왔으며 내년에도 40명을 새로 모집해 육성할 계획이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진단 및 경영개선 컨설팅, SNS교육, 자율모임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강소농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290-3277)으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이 파프리카 재배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수출지향형 품목으로 집중 육성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파프리카 전북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24000㎡ 규모의 파프리카 첨단 유리온실에 ICT 융복합기술을 적용해 기상상황을 극복하는 환경제어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파프리카 과피가 두껍고 과즙이 많도록 품질을 향상시켜 15% 이상 증수 효과를 거뒀다는 것.실제 전북영농조합은 지난 8월 정식한 파프리카를 이달 초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가 내년 8월까지 총 500톤을 출하해 15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에 파프리카를 비롯 새로운 소득 품목 개발과 함께 ICT 융복합기술 적용을 확대해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5일 행정지원과와 교육지원과 재난관리과 등을 대상으로 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선 인재육성재단 운영문제를 비롯 경제활동인구 유출, 수의계약 특정업체 편중, 가뭄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류영렬 위원장은 완주군 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약 7000명 정도가 빠져 나가고 있다고 들고 이서혁신도시 등을 통해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경제활동이 가능한 연령층이 군 전체 인구의 44% 밖에 안되는 만큼 경제활동 인구 유입대책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주문했다.△박웅배 의원은 올해 군 전체 수의계약 중 지역업체와 계약 건수가 80%라고 했지만 실제 계약 내용을 보면 지역 97개 업체 가운데 특정업체에 몰아주기 형태로 계약이 이뤄졌다면서 70개에 달하는 업체는 한 건도 계약을 못해 도태되어 가고 있는 실정인 만큼 잘못된 부문은 수사의뢰할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최상철 의원은 인재육성재단과 인재개발관 교육통합지원센터 등으로 나눠져 있는 교육관련 단체와 기관을 통합해서 운영비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집행 잔액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 집행에 신중을 기하라고 지적했다.△이향자 의원은 가뭄에 대비해 관정 예산을 확보하고 관정 설치 지원시에는 사전에 수요량과 대상지역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가뭄 피해때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24일 군청 옆 중앙도서관에서 ‘책 읽어주세요’를 주제로 독서운동 및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위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노란 앞치마를 입고 영유아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함께 그림책을 생동감 있게 읽어주는 독서교육을 진행했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 스타트운동’과 ‘내 생애 첫 책’ 등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이 전라북도 농식품 콘테스트에서 감을 형상화 한 ‘완주 감 빵’이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우수제품을 배출했다.완주군에 따르면 24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농식품 콘테스트에서 봉동 온 드림브레드에서 출품한 ‘완주 감 빵’이 아이디어 부분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완주 감 빵’은 완주 특산품인 감을 형상화 해 빵 속에 감말랭이와 찹쌀 견과류를 채운 고급간식이다. 김연화 온 드림브레드 대표는 “완주 감 빵을 경주의 찰보리빵이나 통영의 꿀빵처럼 완주를 대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상품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에는 14개 시군에서 118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7개 제품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24일 삼례 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13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노인 문화활동가 재능발표회를 열었다.이날 재능발표회에는 밴드그룹인 화산면의 화산별곡과 구이면 이팔청춘봉사단, 인형극으로는 이서면 콩쥐팥쥐인형극과 민요로는 용진면 신리지 소리제반 등이 출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APEC 국제교육협력(ALCOB) 프로젝트로 뉴질랜드와 호주 현지 학교 교류방문 행사를 가졌다.이번 알콥 협력 프로젝트는 인류를 위한 발명을 주제로 뉴질랜드 할스웰 스쿨(Christcurch Halswell School)에서 4일간 홈스테이하면서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학기술과목 수업을 참관했다.이어 남극센터 체험학습과 웰로뱅크 생태학습장 견학, 컨터베리 대학교와 티마루 박물관에서 발명교육을 받은데 이어 호주에서 무센(Museun Applied Arts & Science) 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했다.전은희 봉동초 교장은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과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교사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실천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완주 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 느티나무 발명동아리팀(김예나 김혜정 1학년)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에서 주관한 2015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지난 6월부터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2차 심사를 통과한 후 지난 19일 대구 코엑스에서 50개 팀이 경연을 벌인 최종 심사에서 대상으로 뽑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해외 기술연수 기회를 부여받았다.상관중 느티나무 발명 팀은 홍정태 선생의 지도로 강당 같은 넓은 장소에서 쓸고 닦고 담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쓰리고 청소기를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았다.상관중 느티나무 동아리팀은 지난 2011년에 조직되어 수많은 발명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으뜸 발명 학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문병기 교장은 느티나무 발명동아리팀은 상관중학교의 자랑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발명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3일 경찰서를 찾은 봉동어린이집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체험에선 112순찰차 시승과 112종합상황실 견학에 이어 경찰관들과 무전 교신 등 체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112허위신고 안하기와 차를 탔을 때 안전벨트 매는 법, 횡단보도 통행방법,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 유형별로 준비된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지난 21일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이지무브(Easy move) 사회공헌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40명과 함께 늦가을 나들이행사를 가졌다.이날 나들이 행사는 현대차 전주공장 가족봉사단 50여명이 함께 동행하며 부안 내소사와 고창 선운사를 찾아 단풍이 든 주변 풍경과 천년고찰 모습 등 주변 설명을 해 줘 시각장애우들이 즐거운 가을 여행을 만끽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20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5 대안농정 대토론회에서 도농상생과 세대공감을 통해 완주군을 귀농귀촌과 사회적경제 1번지로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사회경제귀농귀촌분과 패널로 참석해 도시와 農의 연대라는 주제로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의 사례와 베이비 부머 등 은퇴자 먹거리 지방정부간 연대 등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박 군수는 최근 귀농귀촌 붐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사회경제 문화적 전환기 현상으로써 완주군은 이를 세대 공감과 도농상생의 계기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박 군수는 이어 이를 위해 완주군은 그간 로컬푸드 두레농장 귀농귀촌학교 등 차별화된 정책을 준비해 온 결과 지난해부터 매년 1000세대가 넘는 귀농귀촌인이 찾아오는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박 군수는 베이비부머 은퇴자 문제와 먹거리 등 도농상생의 문제에 대해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 지역공동체 확대,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은퇴계층은 물론 도시 청년들도 완주를 찾을 수 있도록 정책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제시했다.이날 2015 대안농정토론회는 카를로페트리니 국제슬로푸드협회장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본회의에 이어 도시와 農의 연대라는 주제로 사회경제분과 등 5개 분과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 봉동전통시장에서 지난 20일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지역주민 노래자랑과 현숙, 조승구, 제임스 킹, 김미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행사 등이 진행됐다.송점숙 봉동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봉동 전통시장이 널리 알려져 방문객이 늘어나 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 삼례중학교(교장 서정석)는 지난 19일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제8회 삼례중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이날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준비한 합창과 플롯 중주, 통기타 중창, 피아노 독주, 학생 그룹사운드 공연 및 인근 학교에서 출연한 사물놀이와 판소리 댄스 스포츠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전시마당 행사로는 미술작품과 종이접기작품, 조립과학 작품, 꿈사랑실 작품, 통합교육지원실 작품 등 학생 작품을 비롯 학부모들의 한지공예, 교사들의 분재 야생화 작품도 전시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선보였다.서정석 교장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자기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축제가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5931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3.1%를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2.9% 늘어난 5593억원, 특별회계는 8.3% 증가한 338억원이다.분야별로는 농업분야에 843억원, 일자리 창출분야에 129억원, 문화체육 분야에 405억원, 사회복지 분야에 1395억원, SOC 분야에 427억원, 상하수도 분야에 597억원 등이다.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된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예산안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복지와 주민소득 증대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면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도 국가예산 확충 활동과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력 정책을 추진한 결과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고 밝혔다.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시바나 소파노우봉 차관을 비롯 관계 경제계 인사 10여명이 19일 완주에 있는 썬텍에너지를 방문, 열병합발전소 등을 벤치마킹했다.이들 일행은 한국 정부 초청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석차 내한, 목포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강진 태양광발전소 완주 썬텍 열병합발전소 구미 LG전자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시설 등을 둘러봤다.소파노우봉 차관 일행은 이날 완주산단에 있는 썬텍에너지 고원영 대표로부터 현황설명을 청취한데 이어 현장 방문에서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열에너지 공급과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지난해 총 사업비 200억여원을 들여 2000평 규모로 건립된 썬텍에너지 열병합발전소는 바이오 매스를 활용, 시간당 열에너지 38t을 생산하는 CFBC 보일러와 시간당 3000kw의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발전기를 갖춘 친환경에너지 시설이다. 한편 썬텍에너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열병합발전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재)온고을 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완주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받았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심의회를 통해 완주 온고을 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비롯 전국 8개 업체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신규 지정했다.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고품질 안전한 식재료 공급기반 확대를 위해 식재료 납품업체 중에서 안전 위생 품질관리 등 우수관리 업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9일 지은 지 30년이 넘어 낡고 노후화된 운주파출소를 새롭게 단장해 개소식을 가졌다.운주파출소 리모델링은 3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착공해 이달 완공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공감 치안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완주 화산면에서 송아지 무료입식 릴레이행사를 통해 나눔의 정이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산면(면장 안용수)에 따르면 19일 면사무소에서 화산면 미남마을 박한규씨(64)가 6개월 된 암송아지를 같은 마을에 사는 다문화가정인 이옥성씨에게 무료로 분양하는 행사가 가졌다.박씨는 지난 2013년 남동마을 조재수씨(52)로부터 분양받은 송아지를 2년 동안 키워 어미 소가 된 후 새끼를 낳자 이를 자기가 도움 받은 것 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송아지를 무료로 분양한 것이다.이 같은 화산면 송아지 무료입식 릴레이행사는 지난 2011년 용복마을 민길동씨 등 지역주민 9명이 의기투합해 시작, 2013년 폐사된 것을 제외한 8마리를 8명에게 무료 분양한데 올해 다시 암송아지 7마리를 7명에게 무료로 입식시켜 줬다.안용수 화산면장은 “대표적 한우사육 지역인 화산면에서 이같은 송아지 무료 분양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타 지역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송아지 무료입식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사가대학 시나가와 마사루 교수팀 일행이 19일 완주군의 농업융성프로젝트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이들 시나가와 연구팀은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용역과제로 의뢰해 진행 중인 ‘한국 미국 일본의 농업농촌 정책변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완주군을 선정했다. 이들은 2박 3일간 일정으로 한국 농업농촌 정책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한 완주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운영사례와 쌀 축산 원예 로컬푸드 납품농가 농식품 가공업체 등 10여 곳을 모델로 선정하고 현장방문과 인터뷰를 진행한다.특히 이들 연구팀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농업문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포함한 농업융성프로젝트가 먹거리 공급의 시장관점으로의 전환과 농업경쟁력, 농촌재생 까지를 포괄한 종합 프로젝트를 집중관찰하고 있다.
완주군에서 소규모 고령농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매년 크게 신장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6곳과 지역농협내 직매장 4곳 등 10곳의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총 353억7686만원을 기록했다.이 같은 매출액은 지난 2013년 220억2700만원, 지난해 338억3000여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연말까지 매출액이 4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매장별 매출액을 보면 용진농협 직매장 80억8000만원, 전주 효자동 직매장이 80억원, 구이 모악산 직매장 46억원, 고산농협 직매장 42억8900만원, 전주 하가 직매장 41억4100만원, 봉동 둔산 직매장 20억6600만원이다.특히 지난 2013년 문을 연 구이 모악산 직매장의 경우 개장 당시 매출액이 21억2600만원에서 지난해 47억6700만원, 올들어 10월말까지 46억원을 올리는 등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산농협내 직매장도 2013년 22억9100만원에서 지난해 38억6100만원, 올들어 42억8900만원 등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로컬푸드 참여농가수도 꾸준히 늘어나 지난 2013년 1876농가에서 2014년 2640농가, 올들어 3152농가로 증가했다. 이처럼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참여농가의 판매수익금도 늘어나 직매장별 중복 참여농가를 고려하면 농가당 평균 수익이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완주군에선 분석했다.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완주지역의 소규모 고령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들고 앞으로도 로컬푸드 품질 유지와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완주군표 로컬푸드 신화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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