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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모종 심은 탓에 망쳐버린 수박농사

착과율이 5%에도 미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마저도 과실로써 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형편없는 상태로 생장하여 결국 수박농사를 포기하고 수박 밭 모두를 갈아엎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창에서 수박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 A씨(57남)의 말이다. 농민 A씨는 30년 넘게 수박 농사를 짓고 있지만 이렇게 수박이 열리지 않는 경우는 처음이다며 주문한 씨앗의 수박 모종이 아닌 다른 씨앗의 모종을 정식(定植)한 탓에 1억 원이 훌쩍 넘는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1만4850㎡ 면적의 비닐하우스에 수박을 정식하기 위해 전남 함평에 본점을 둔 모 영농조합법인에 B사 제품의 씨적은 수박모종 1만500접을 주문했다. 그런데 주문한 품종이 아닌 다른 품종의 모종이 정식 하루 전 도착했다. A씨는 B법인관계자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하지만 B법인관계자는주문한 제품이 농산물 검역소 검역을 통과하지 못해 부득이 다른 씨앗으로 모종한 육묘를 배송할 수밖에 없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이에 A씨는 주문할 당시에 그런 말을 했어야지 정식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어찌하란 말이냐라고 반문하자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감수할 터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답이 돌아왔다. A씨는 미덥지는 않았지만 이미 수박재배를 위한 모든 영양소 등이 투입된 상황이라 다른 작물로 대처가 불가능해 결국 B사에서 공급한 수박 모종을 정식했다. 하지만 우려가 현실로 돌아왔으며, 중도에 수박재배를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됐고, B영농법인 대표의 동의하에 수박밭을 갈아 엎었다. A씨는 이어 모든 책임을 지겠다던 법인 대표는 수박 밭을 갈아엎자 (보상할 수 없으니)법으로 하자며 되레 으름장을 놓았다며 힘없는 농민은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할지 그저 죽고 싶은 심정이다고 호소했다. 특히 관계 기관의 피해 원인 규명 등 발빠른 대처를 통해 하루빨리 피해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농법인 관계자는 A씨에게 납품한 모종을 타 지역에도 납품했는데, 유독 전북에서만 이런 현상이 발생됐다며 저희가 사전 고지의무를 위반한 것은 인정하지만, 납품한 모종의 품질은 하자가 없기에 법의 판단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합의를 위해 A씨를 접촉했지만 과도한 보상을 요구해 현재 중단된 상태다며 원인규명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23 16:43

‘빨간 맛의 유혹’, 제18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대박냈다

고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와 수박을 주제로 열린 제18회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가 대박을 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혁신적 수단과 창의적 대안으로 코로나19시대 지역 농특산품 유통의 고창형 해법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열린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위주로 진행해 고창복분자와 수박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네이버 라이브방송에서는 실시간 3만4242명이 접속해 복분자의 효능, 고창수박의 단맛을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댓글이 돋보였으며, 축제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86만9000여 명이 고창복분자와 수박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에 더해 고창군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쇼핑몰 높을고창몰은 축제기간동안 3632명이 방문해 고창복분자와 수박,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구매했다. 복분자와 수박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축제기간동안 고창군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승차판매(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인기리에 운영됐으며, 온오프라인 합계 2억원 가량의 복분자와 수박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진기영 축제추진위원장(NH농협고창군지부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고창의 우수한 복분자와 수박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복분자와 수박으로 대한민국의 여름을 책임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23 16:43

고창군, 세계유산과 윤도가 함께하는 고창 고인돌 야행

지난 20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고창문화연구회가 주관하며, 전북도고창군이 후원하는 고창 고인돌 야행이 세계유산 고창고인돌 유적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야행은 세계유산과 윤도가 함께하는 고인돌 야행라는 주제로 고창의 고인돌유적지만의 독특한 문화재와 생태환경, 선사시대의 별자리 등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국악예술단 고창의 국악버스킹을 시작으로 고창 고인돌 이야기와 생태환경, 나만의 별자리를 찾아 에코백에 그려보기, L-rod를 이용한 다우징의 활용, 밤하늘의 별자리와 윤도, 운곡습지의 반딧불 여행 등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천문과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의 아름다운 야경과 고인돌 공원의 밤하늘에 펼쳐진 별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고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두운 운곡 람사르습지를 아이 손을 잡고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 관찰도 야행만의 명장면이었으며, 달과 도산리고인돌이 새겨진 포토존에서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다. 한편 고창 고인돌 야행 참여자는 1회 선착순 30명으로 한정하며, 추후 일정은 7월10일, 7월24일, 8월7일, 8월21일, 9월18일 등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22 17:12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고창문화리더 초청 시범치유프로그램 운영

올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고창군이 시민문화리더 양성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는 지난 19일 공음면 예전리 일대에서 시범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문화공동체와 함께 하는 현장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영덕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을 비롯해 서현광 공음면장, 김덕일 숭덕고 교사, 이인재 사진작가, 걷기 동호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마을공동체간 유대와 문화계 교류를 통해 관계망을 쌓고, 역사문화자산과 자연자산을 활용한 정책적 제안과 토론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한국지역사진연구회는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사진예술가와 주민 주도로 고창군의 성송면공음면무장면대산면 일대 걷기코스를 여백의 길이라 명명하고 자발적으로 치유의 길을 설계하고 사진으로 담고 있다. 시범 프로그램은 걷기치유를 주제로 여백의 길 총 70㎞ 구간 중 일부인 공음면 예전리, 예전저수지, 청보리밭오솔길, 학원관광농원 드라마 영화촬영지를 지나는 총 5㎞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문화공동체 디자인 씽킹 워크숍에선 홍석례 한국프로사진협회 기획이사가 문화리더가 찾은 치유의 길과 사진예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열었다. 홍 이사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코스 주변 폐교와 폐공장을 활용해 전문창작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등 문화예술인 플랫폼 유치를 제안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우창옥 사진작가는 디지털중독, 정보과잉 등 급변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과 몸이 고갈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핸드폰 끄기와 침묵, 필기구 만을 들고 걸으면서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심청가(心聽街)인 고창의 길을 걷고 나서 여행객 스스로 꽃과 나무 한 그루를 고창에 심어 가꾸는 심청원(心聽園) 조성을 제안했다. 한편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3일 고창의 역사문화자산인 두암초당, 취석정, 매월정 코스를 걷는 2차 시범치유프로그램과 함께 고창군 출신의 이형성 한국문화사상학술원장과 양재혁 소쇄원 15대 종손을 초청해 문화공동체 디자인 씽킹 워크숍을 추진한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22 16:32

‘고창청년들의 소소한 주말장터’, 고창벤처스 청년창업 플리마켓 성황

고창군 청년들이 의욕적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기획부터 홍보, 진행, 판매까지 오롯이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추진하고 있다. 고창청년벤처스(회장 이윤기)가 지난 19~20일 부안면 일대에서 청년벤처스 플리마켓을 열었다. 고창청년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가공식품 판매부스가 운영됐다. 와플과 식혜, 누룽지 등 먹거리는 물론 마스크, 지갑, 귀걸이 등 각종 공방 제품도 전시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꽃과 화분, 과일, 채소 등이 판매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부담을 줄여줬다. 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선 만들기, 3D 펜체험 등이 마련돼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고창청년벤처스는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농업인들이 농생명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만들었다. 특히 고창군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 이윤기 회장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주민들이 찾아와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21 16:48

고창군, 기업유치로 군민 일자리 만들고 경제활력 높인다

고창군이 생산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경제활력도를 끌어 올린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인 식품가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고창군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이 최근 신규 인력채용에 나서고 있다. 140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주)엄지식품은 최근 집밥열풍을 타고 지난해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곰표맥주로 인기를 끌고있는 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주)도 이달 중 흥덕농공단지에 추가 공장을 착공해 연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븐브로이(주)는 직원 20여 명 채용을 예정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산업단지를 목표로 한 고창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들의 신규채용도 이어지고 있다.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영농조합과 한결영농조합법인은 하반기 각각 35명과 11명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대표 향토기업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과 이앤지푸드도 가정간편식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120명 추가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공장착공을 준비 중인 (주)동우팜투테이블도 직접고용 650명(관리생산직), 간접고용 490명(생계차 및 냉동차 등) 등의 채용계획을 약속했다. 군은 관내 기업들과 긴밀한 협의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연 근무인력(오전, 오후 등 반일근무 등) 확보, 장애인 일자리 희망인력 조사, 고령자 작업공간 확보 등을 통한 희망일자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도 일자리 정책평가에서 3년(2021~2020년 최우수, 2019년 우수상)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대업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해 말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 지역소재기업 600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입주기업 체감만족도에서 고창군은 전북 1위, 전국 5위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공고히 했다. 유기상 군수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와 인구 유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치기업의 사전 준비상황을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기업과 적극 협력하여 괜찮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21 16:48

고창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군정질문

김미란 의원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관련, 많은 군민이 군의 미래를 위해 동우팜 유치과정을 멈추고, 공청회를 열어 기업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자고 여러 차례 요구하고 있는데도 서둘러서 진행하려는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동우팜 유치는 대기업의 실익만 존재하고, 군민들에게 피해만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군수의 견해는? 이경신 의원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관련,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직접 버스운영체계와 노선을 관리하는「시내버스 공영제」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민간 운수업체는 경제 논리에만 입각해 버스노선을 흑자 노선 위주로 집중 투자해, 상대적으로 적자 노선은 방치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안정성 보장의 대안이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군의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여부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란다. 차남준 의원 공모사업 관련, 공모사업의 추진과정을 면면이 살펴보면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난다. 우리군의 공모사업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공모사업에 따른 일반운영비 등 고정비용도 증가하고 있어 군 재정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군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추진이 필요하고, 공모사업 추진 시 컨트롤 타워 부서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운영이 요구된다. 공모사업 추진 시 이 부분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심도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 조규철 의원 고창군 생활폐기물 매립 및 소각시설 운영 관련, 매립장에 묻혀 있는 생활폐기물 86,500㎥를 최대한 빨리 굴착하고 선별하여 원형 베일 상태로 보관 후 전부 소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형 베일을 적치 할 부지 확보와, 일일 소각 용량 재검토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의 견해와, 굴착 후 기존 쓰레기 매립장 부지를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계획을 밝혀달라. 이봉희 의원 악취문제 등 환경문제와 관련, 그동안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축산 악취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추진 방식으로는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축산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축사 이전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군수의 견해는?

  • 고창
  • 김성규
  • 2021.06.20 17:19

고창군, 노동저수지 수상 산책로 개장

고창 노동저수지에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조성, 군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군은 노동저수지(고창읍 노동리)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17일 노동 수상길로 개장했다. 노동 수상길은 길이 446m 폭 2.5m로 노동저수지 위에 떠 있는 수상데크로 3년에 걸쳐 완성됐다. 산책로 중간에는 쉼터와 조망다리, 부유 분수대가 설치돼 노동저수지의 절경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가 됐다. 노동마을에서 출발해 수상길로 진입하는 생태탐방로는 소나무 산책로와 벤치가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향긋한 소나무 내음과 잔잔한 노동저수지의 물결을 느낄 수 있다. 노동저수지는 전북 1000리길 고창읍성 길 코스에 포함된다. 고창읍성-전불길-김기서학당-화산마을-취석정-노동수상길-노동저수지 제방이 해당되며 화산마을을 지나 노동저수지 탐방로를 걸으면 고창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노동 수상길에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벨, 소화기, 구명함의 안전시설이 갖춰져 보다 안전한 수상길 탐방 여행이 가능하다. 김수동 군 생태환경과장은 저수지의 푸른 물빛과 고창읍성 자락의 수려한 자연 등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는 소중한 생태체험 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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