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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망치는 야생동물 포획

고창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최근 개체수가 늘어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으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피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렵인 28명으로 구성된 3개반의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군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환경위생사업소(560-2862), 읍면사무소, 피해방지단에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피해방지단 28명에 대해 수렵보험을 가입했으며, 고창경찰서와 연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요령과 총기 사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현수막, 언론보도,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에게 충분히 피해방지단 운영을 홍보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기울타리, 방조망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에도 불구하고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가 관할 읍면에 피해보상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예산의 범위 안에서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방지단이 운영되는 11월까지 가급적 산림 출입을 자제하길 바라며, 출입시에는 눈에 잘 띄는 붉은색 계통의 옷을 착용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다닐 것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8.01 23:02

고창 용계마을 생태관광 모델 선정

고창군 아산면 용계마을이 지난 29일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에 최종 선정됐다. 용계마을은 국가습지보호지역과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지정된 운곡습지를 활용하여 생태관광을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된 지역이다.이번에 선정된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은 아산면 용계마을을 포함 총 4개 지역(영산도 명품마을, 제주 선흘1리, 인제 생태마을)으로, 국립공원 명품마을(10개소),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12개소), 그 밖에 생태관광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엄선했다.생태관광은 자연 생태 및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을 보전하며 조화로운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연친화적 휴식이다.55가구 84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용계마을은 인근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공원 등 세계적인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환경부 국비를 지원받아 아산면 용계마을을 중심으로 우수한 생태자원 발굴과 브랜드화,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확충, 교육 및 홍보 강화, 주민 주도 생태관광 추진체계를 확립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선도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아산면 용계마을이 환경부의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7.31 23:02

고창 대산면민회·체육회 통합 창립총회 개최

고창군 대산면민회·체육회 통합 창립총회가 지난 29일 대성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임봉희 재경대산면민회장을 비롯한 회원, 대산면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대산면민회와 체육회는 이원화된 조직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통합에 대한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조직정비안을 만드는 등 통합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했다.원활한 통합추진을 위해 지난 4월말에는 대산면의 전현직 기관사회단체장을 주축으로 한 추진위원회(15명)를 구성하고 신종두 추진위원장을 주축으로 통합작업을 마쳤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초대 임원은 면민회 총회장 오통열(66), 수석회장 천봉은, 제전회장 신종두, 체육회장 김민성, 감사 정동균·강영설, 사무국장 주세원, 재무국장 임병대 등이다.오통열 신임 회장은 “대산면민이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산면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며“대산면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더불어 사는 활기찬 대산, 도약하는 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박우정 군수는 격려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통합을 계기로 더욱 변화하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7.31 23:02

고창 복분자 테마파크 조성 등 현안사업 연내 마무리

고창군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실과소장 및 각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마무리 시점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금년에 실과소별로 중점 추진할 시책업무와 공모사업 대응계획,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에 대한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고창읍성주변 문화체험거리, 죽림 선사마을, 고창일반산업단지, 복분자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은 연내 마무리하고,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조성사업, 운곡습지 개선 및 복원사업, 구시포국가어항개발사업과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환경을 새로운 성장 동력기반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건설사업, 고창읍성주변 문화간판개선사업,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생활야구경기장 조성 등을 통해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공직자는 평소 꾸준히 연구하고 지식을 쌓아 경쟁력을 갖춰야 하며,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공부와 열정으로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7.29 23:02

고창애향운동본부 "화합·상생의 고창 만들기 최선"

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지난 25일 목화웨딩홀에서 고창 발전을 위한 군민화합교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이호종·이강수 전 군수,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김국재 교육장, 김주원 경찰서장,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군민 화합 교례회를 축하했다.고창군애향운동본부는 직전 본부장인 박우정 군수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민선 3·4·5기 동안 고창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많은 공로를 세운 이강수 전 군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또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지지를 통해 당선된 군수, 도의원, 군의원 13명에게 당선 축하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임기 동안 새 시대를 열고, 현안을 풀어가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요청했다.조병채 본부장은 “지난 선거를 통해 고창을 사랑하는 각 후보자들의 귀중한 공약을 모아 지역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선거 결과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협력의 상생으로 다가올 100년을 내실 있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박우정 군수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민생군수가 되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낮은 곳부터 챙기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군민의 역량을 새롭게 결집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고창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4.07.28 23:02

고창군, 뱀장어 양식 신기술 개발 추진

고창군은 23일 군수실에서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특산품인 뱀장어 양식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 설남오 단장, 김진도 국립수산과학원 박사,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과제인 외국산 실뱀장어 양식기술 개발 연구시료로 고창 관내 생산어가의 뱀장어를 사용하고, 연구 결과를 고창군 뱀장어 생산어가에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예산 1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여 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다.박우정 군수는 고창을 대표하는 자양강장 식품으로서 복분자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장어의 양식 기술이 개발되어 적절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묘 수급이 원활한 외국산 뱀장어 양식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육환경 및 방법, 질병 치료, 적절한 사료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국내 종묘가격 안정화, 극동산 대체 뱀장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통해 양만업계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07.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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