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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문화도시 사업 읍면 순회설명회 개최

고창군이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첫 해를 맞이해 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읍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1일 상하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14개 읍면 이장, 부녀회장, 지도자,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고창군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설명과 올 사업에 대한 절차 및 참여방식 안내 등이 진행되며 군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군은 이번 설명회로 군민들에게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군민 누구나가 사는 지역과 연령, 개인의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문화도시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창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동안 160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비전을 가지고 우리 문화에 깃든 치유정신을 생활화하는 도시의 목표를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4대 전략 12개 사업을 운영한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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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0 09:16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고창군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열어

(사)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회장 정연배)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양범)과 함께 14~16일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서 ‘2023년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에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각 지역의 생태관광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운곡 람사르 습지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열렸다. 행사에선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의 국제상 공모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태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 전략, 생태 디자인 교육,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 관계자들의 생태관광지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운곡습지 현장학습을 통해 생태공원 및 탐방로 등의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운곡습지 논둑복원지 관찰 등 고창군의 생태관광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했다. 백제욱 군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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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7 11:36

고창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보고와 조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 등 총 19건의 의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지난 15일 열린 첫날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에 박성만(대표위원)·임종훈·이종선·윤명수·김태성·김호진·손병수·정정열 의원 등 재무관리 유경험자들을 선임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는 이번 임시회가 종료된 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고창군이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금년도 의정활동 방향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회기”라며 “모든 사업들에 대해 허투루 보지 않고 꼼꼼하게 검토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군 발전과 군민 복리가 증진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말했다. 한편 첫날 조민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구체적인 목표 설정 △답례품의 선정 차별화 △고향사랑기부제와 고창마켓의 연동 △관계인구 달성과 구독경제 실현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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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6 09:56

고창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고창군이 2023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환경이 취약할 수 있는 0세에서 만12세 아동 및 가족,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 130가구 208명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예산 2억 9292만 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을 선정부터 종결까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참여는 고창군 드림스타트(063 560 2484)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역별로 △신체·건강(치과치료 및 안경비지원, 영유아 생우유지원 등) △인지·언어(학원비지원, 학습지지원, 부모교육 등) △정서·행동(언어·심리치료, 종합심리검사, 언어발달검사, 생일케이크 지원 등) △부모·가족(후원물품, 후원금 등) 등 4가지 분야다. 이길수 군 인재양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희망을 향해 가는 디딤돌이 되고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내실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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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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