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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순 부안군 부군수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광폭 행보를 펼쳤다. 특히 전병순 부군수는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예결위원회 경제예산심의관 등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종회정인화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군수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130억원)과 변산 휴(休)-어드벤처 밸리 조성사업(180억원), 조포지구 배수로 정비사업(15억원),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사업(346억원), 국도 30호선 청호 졸음쉼터 설치사업(50억원) 등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국회 예결위원회 정대영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적 요소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언제라도 누구든지 찾아가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부안군 관리계획 재정비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는 5년마다 관할 구역의 도 및 시군관리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존 부안군 관리계획은 지난 2013년에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5년 부안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지난 9월부터 오는 2021년 3월까지 30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부안군은 오는 2020년 7월 1일 군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를 앞두고 도로 등 장기 미집행 시설을 중심으로 폐지나 조정 등을 선행해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민선 7기 부안군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을 최대한 반영해 관계 법률 개정 및 여건 변화에 따른 기존 부안군 관리계획을 보완조정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장기적인 부안군의 도시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도지역지구구역, 군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정비를 위한 용역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전병순 부군수 및 관계 부서장은 군정 발전 기틀 마련과 각종 군계획시설(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의 효율적인 관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 여성어업인연합회 부안군 분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25~27일 3일간 격포 위판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부안수협 한여련(한국 여성어업인연합회) 부안군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선자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군경초소에 전달해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부안수협 김진태 조합장은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한여련 회원과 부안수협 임직원들이 모두 협동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부안 보훈회관과 내소사에서 2018 사례관리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 주관으로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 등 사례 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1부에서 나를 사랑하고 일을 사랑하는 사회복지사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내소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단청 그리기, 다도 등 실무자의 지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체험이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업무의 특성상 스트레스와 소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과 사례 회의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오는 12월 5일 부안군 도시재생 주민아카데미 개강을 위하여 3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안군과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 주민아카데미는 2개 팀으로 운영된다.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부안읍 동중리 일원 활성화를 위한 A팀과 일반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우리 동네의 자원과 가치 발굴을 위한 B팀으로 구성하여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재생 주민아카데미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거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푸른도시과 도시재생팀(063-580-487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님)는 23일 △연동삼거리 과속방지턱과 악취 배출 시설 △진영축산 △참프레 △산들에프시 △공공하수처리장 △농공단지 폐수종말 처리장 △남부안 액비유통 등 총 7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그동안 민원으로 발생됐던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민간업체의 악취 배출시설에 대해 악취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시설보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시설지도를 주문하면서 악취배출 기준을 초과한 시설물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다음달 13일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집행부의 업무추진에 반영하여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각 부서별 국가예산 실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 및 국가예산 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 이해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공모사업 가능성 검토 △공모사업 추진계획서 작성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담당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 가능성 검증과 함께 사업 계획서까지 작성하는 등 실제 업무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여 군민 중심의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아이템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5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발표회가 드라마를 품은 합창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1년 창단되어 올해로 15회째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였고 각종 대회와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현숙 지휘자가 이끄는 40여 명의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드라마 주제곡을 포함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구성된 9곡의 곡을 선사해 더욱 깊어진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퍼커션 고동현, 다문화 중창단, 멘토스앙상블 남성중창단, 레이나니케이키 등 화려한 게스트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하고도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22일 전북 부안군 보안면 남부안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법률상담)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남부안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권리의식 제고와 법률분야에 대한 각종 고민 해결, 영농소비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남부안농협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하여 생활법률 교육 및 현장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최우식 조합장을 비롯한 남부안농협 임직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및 전문강사 등은 참석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거래, 금전거래 등 생활하며 접할 수 있는 법률관련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생활 강좌도 함께 실시했다.
부안군 줄포면(면장 이춘호)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줄포면 새마을지도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이웃사랑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접 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이 날 행사는 줄포면 새마을지도회와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수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로, 줄포면 새마을지도회,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가구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맛있는 김장 김치에 따뜻한 정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민형)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19년 3월 13일 실시됨에 따라 위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법행위를 예방하고자 8개 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22일 남부안농협에서 전영기 지도홍보계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번 달 말일까지 부안농협, 부안중앙농협, 계화농협, 변산농협, 하서농협, 부안군산림조합, 부안수협, 조합원 등 대상 위탁선거법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군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탁선거법 강의를 통해 조합장 선거가 아름답고 깨끗한 선거가 될 있도록 위법행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부안청자가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중국 하얼빈 동북아문화예술박람회에 초청 전시돼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고려청자의 우수성이 서해를 넘어 중국에 전해진다고 밝혔다. 하얼빈시 중앙정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공업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동아시아 문화예술 교역의 본거지로 자리잡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북한, 러시아 등의 문화예술 작품이 선보이며 중국 내 대표 문화예술 대사들의 특별전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 간담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중국의 도자도시 경덕진의 인적 네트워크인 경덕진 도자대학 짜오신 교수와 백제의 문화도시 충남공예협동조합 정광호 이사장의 전시 지원으로 이뤄졌다. 부안군에서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이은규 선생의 상감청자 재현 작품과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 도예작가 김문식강의석 선생의 새로운 청자비전을 제시하는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적인 도자기, 부안청자협회(회장 최인호)의 전통과 예술성이 조화롭게 섞인 생활도자기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인 부안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찬란했던 문화유산 자료가 수록된 책자를 배부해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부안떡집 추혜연 대표가 지난 23일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추혜연 대표는 부안군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및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장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 손안에 있는 걸 쉽게 내어준 다는 것은 그만큼 용기 있는 사람이며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일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떡집은 지난해부터 떡 납품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부안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의 불편 및 사고를 예방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작물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과소 및 관내 유관기관과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해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지속적으로 위험지역 점검, 제설장비 점검, 제설자재 확보, 제설 취약구간별 맞춤형 관리, 극한상황 대비 교통소통 대책 마련 등 겨울철 폭설,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하여 대설 및 한파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구축으로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해 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폭설 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곳과 결빙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 인력장비를 투입하고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제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2일 부안여고를 방문해 1~2학년 학생회 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우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생에 있어서 목표설정, 방향설정이 먼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생의 목표설정 후에는 철저한 준비가 덧붙여져야 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고되고 험난할 수 있는 준비과정 후에는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쟁취하는 승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군수는 인생은 항상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고 자갈길을 걸을 수도, 낭떠러지에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리지 않으려면 인생의 주인공인 리더로서 사전준비의 철저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과감한 결단력, 목표 있는 항해, 준비된 노력 등 3가지를 꼭 명심해 달라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면 리더가 되고 두발 앞서면 개척자가 된다. 우리 학생들이 인생에 있어서 누구보다 멋진 개척자가 되길 바란다고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세화)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학대예방 경찰관, 학교전담 경찰관, 부안군청 여성청소년팀,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교육지원청, 방과후아카데미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동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각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캠페인은 아이가 웃어야 우리 미래가 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와 근처 은행, 약국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고 신고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공공기관 내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 및 공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보유중인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부안경찰서를 비롯한 관공서 4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군청,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모여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위한 일정 및 점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 탐지장비 사용방법 및 기관 자체 점검 방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가을밤, 아름다운 멜로디 공연을 26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의 클래식 연주와 낭만보이스 및 소리신여성합창단의 합창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산에 살리라, 뱃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향수, 어머니, 그리운 금강산, 우정의 노래 등 깊어가는 가을 밤 아름다운 멜로디와 합창이 울려 퍼져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부안에서 펼쳐질 작은음악회 공연은 안데스의 바람(12월 26일)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지막 주)에 준비돼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여러 명이 힘을 합쳐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합창의 멜로디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는 감성적인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8세 이상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이 지난 23일 제29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0년에 있을 국립공원기본 계획 변경에 부안군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김광수 의원은 변산면 지역 해안가의 4분의 1가량이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그간 적극적인 관광개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준비, 주민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제한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전문 연구 용역 시행을 통해 해당 지역의 공원지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10년 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1년 넘도록 환경부를 설득하여 8.4㎢ 의 면적을 해제했던 것처럼 부안군이 지금부터 관심을 갖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올해 운영을 시작하여 6개월만에 111억원의 직접수익을 올린 경남 사천시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예로 들면서 채석강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관광 사업이 추진된다면 노후된 관광시설이 확충되고 세외수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안군보건소는 22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등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부안군보건소는 평가에서 감염병관리에 전반적으로 충실했으며 만 65세 폐렴구균 예방접종, 영유아 완전접종, 의료기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즉시신고 역학조사를 완성하는 감시체계 운영충실도 부분에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사전예방과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및 유행예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예방접종 확대와 감염병관리 감시체계 강화 등을 통해 부안군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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