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 6일 2017년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4068만원의 기금을 군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에 전달했다. NH농협 부안군지부는 2006년도부터 부안군과 제휴카드 약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군이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카드이용액의 일정비율(0.1%~1%)을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부안군에 지원해 오고 있다. 배인태 지부장은 NH농협 제휴카드의 사용액 증가로 보다 많은 기금이 군 발전에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고, 이에 김종규 군수는 NH농협이 지역사회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사랑받는 농협이 되어 달라고 하였다.
부안예술회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사업에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에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율기획 프로그램 및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가능한 문예회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키즈클래식, 영화음악 클래식, 악기체험 놀이교실, 메시아, 시네마콘서트, 안데스 음악, 라틴카니발, 재미있는 뮤지컬 콘서트 등을 문화가 있는 날에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그동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매월 마지막 주간에 열린다”며 “올해 작은 음악회 사업은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영화음악과 안데스 음악, 라틴카니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 정찬호 신임 교육장은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사업 활동을 설명 받고 매월 ‘커피 두 잔 값, 1만원’을 후원하는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 정 교육장은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은 교육사업의 파트너로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기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 미표시) 3有(맛정복)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삼삼 컨설턴트)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자격은 만 1950세로 공고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식품위생 관련분야 근무자나 친절 등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한 경력자라면 우대받을 수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교육시간(주 2회, 4주 과정)의 80%이상 출석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부안군 친절위생교육 강사로 임명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063-580-4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활동하게 될 삼삼컨설턴트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새만금 방문객 등 꾸준히 증가하는 부안군 관광객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품격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격포파출소에서는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일 수성당 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격포 수성당 일원에서 펼쳐진 용왕굿 등 민속행사장 주변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강종삼 격포파출소장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3월2일까지 변산관내 4개 마을에서 펼쳐지는 만큼 행사장 주변에 순찰차를 거점배치 하는 등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부안군 석포리당산제보존위원회는 지난 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의 무사안녕과 화합,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를 마을주민 및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들당산 당산제 행사, 소원성취 행사, 줄다리기, 용줄감기, 당산제 진행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석포리당산제보존위원회에서는 떡과 두부김치, 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푸짐하게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인정이 넘치고 풍성한 진서면의 인심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서면 어르신들은 잊혀졌던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 6억 7830만원을 투입, 모집 분야인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서비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등 7개 사업에 13개 기관이 약 4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안 참뽕산업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사업으로서 가공 현장 실습 및 관련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1차적으로는 오디 활용 가공업체와 요식업체 등에 취업해 실무경영능력을 쌓고 최종적으로는 마을기업, 협동조합과 같은 사회적경제와 요식업 분야 등에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3월 중순부터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사업수행기관인 전주기전대와 함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화산업에 맞는 직업 교육훈련과 체계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창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수행기관과 협력해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통계청에서 발표된 2017년 하반기 지역 고용률 통계 자료에 따르면 부안군 고용률은 70.3%로 도내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지난달 28일 오전 2018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맑은물사업소로부터 부안군 가뭄극복을 위한 절수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오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을 방문하여 부안댐 가뭄대응 운영 현황을 브리핑받고 직접 부안댐의 저수율 등을 점검하였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부안군 또한 올해 2월 27일 기준 누적강우량이 57.7㎜으로 이는 전년 86.6㎜의 66%밖에 안되는 수준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강우량 감소로 인해 올해 부안댐 유입량이 2.2백만㎥로 전년 대비 23%나 감소, 총저수량 50.3백만㎥ 대비 현재 저수량이 13.5백만㎥로 저수율이 27%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관심단계에 있는 부안댐의 용수공급 대응능력이 3월말까지 무강우시 심각단계에 들어서 부안군민들의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이다. 이에 부안군의회에서는 부안군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맑은물사업소에 가뭄으로 인하여 원활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향후 대책을 사전에 점검하여 보고하고 부안댐을 방문하여 부안댐 가뭄대응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8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이동민 서장, 각 과장 및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 날 승진임용식은 서림지구대 이완근 경사, 줄포파출소 손모범 경사, 하서파출소 박용구 경사가 경위로 1계급씩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임용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승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이 재정운용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2018 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을 ‘부안군 홈페이지-정부3.0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란에 공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재정 공시는 2018년도 예산에 대하여 민간인으로 구성된 부안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하는 사항으로, 지방재정법 60조에 의거 당해 본예산 기준(2월 공시)과 전년도 결산기준(8월 공시)으로 나눠 연간 2회씩 게재하고 있다. 올해 부안군 예산 규모는 총 5723억원(기금 115억원 포함)으로 전년 대비 658억원 증가했다.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인 5420억원에 비해 303억원이 많은 규모이며, 부안군의 재정자립도는 15.8%, 재정자주도는 57.97%로 공시됐다. 공시결과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063-580-4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이 지속적인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향기나는 도심 가로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부안지역은 부안 제2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악취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부안읍내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해당 업체에서는 악취 저감시설인 축열실연소장치(R.T.O)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악취가 발생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2차로 사업비를 투자해 습식 악취 제거장치를 설치운영하여 악취 발생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저기압인 날씨에는 여전히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부안읍을 관통하는 석정로 중 서림교차로에서 한국자동차공업사까지 약 3㎞ 구간과 부안군청 앞 에너지테마거리 별빛으로 등에 은목서천리향치자나무 등 3대 방향수 5000여 그루를 식재해 향기 나는 도심 가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부안군은 기존 화단내 쓰레기투기 및 철쭉 밀식으로 병해충 취약 등 화단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해당 조경수를 이미 조성된 도시숲 등의 보식용 수목으로 활용하고 대체 수목으로 방향수를 식재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읍내권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기계적 장치 설치운영을 통한 악취 저감활동과 함께 방향수 식재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27일 새만금 주변 가력도항과 새만금 잼버리 대회 시설 현장 위험지역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을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민관 합동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7개분야 총442개소에 대하여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 개발에 따른 어민들의 어선 정박 시설인 가력도항의 방파제, 선양장 등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023년 시행하는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 장소인 새만금 주변의 시설 등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봤다.
고창군은 27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전담반을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 등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 이월불용액예산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까지 집중집행 하는 등 예산 집행으로 쏠림 현상을 방지했다. 그 결과 행안부 하반기 재정집행 기준 목표인 84.2%보다 158억 원을 초과한 5271억원을 집행, 86.8% 집행률을 기록하는 재정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 박우정 군수는 채무를 조기에 상환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골고루 혜택 받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지역개발사업과 복지 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월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예산현액 6018억원 중 5297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인 83.8%를 크게 상회하는 88.03%의 역대 최고 집행률을 달성했다. 앞서 부안군은 2017년 1/4분기 평가와 상반기 평가를 통해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2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을 추진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성규부안=양병대 기자>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은 지난 24일 진서면 대소마을을 방문해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구급상자를 지급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행사는 대소마을 석포2길에 거주하는 김 모씨 집을 방문해 소화기를 지급하고 구급상자와 구급약품을 비치하는 등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조용훈 격포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그만 선물이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자체 교육장에서 교육 경험이 많은 초·중학교 현직교사를 초빙해 초·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입학 적응을 돕고자 학교생활에 대한 지식 습득과 입학준비, 학교 교육과정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준비와 실제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취학 전 건강과 생활습관 점검 등 부모가 해야 할일에 대해 설명했다. 또 중학교 생활에 대한 준비사항 및 교육과정 안내, 학업성적 관리에 대한 교육과 다문화 교육관련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부모와 자녀간 건강한 소통법에 대해 교육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 부족과 다문화에 대한 편견 등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에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방학 전 부모교육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중급)과정 지원자 25명을 오는 3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과정은 오는 4월 6~8일까지 2박 3일 동안 생각의 새로고침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과정 선발은 관내 학교 교사, 부안군민으로 스카우트 활동 경험자, 부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잼버리 과정활동 관계자, 부안 관내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문화관광과 잼버리성공개최추진팀(063-580-4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 20일에 열린 제56기 정기총회 결과 17억 6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2017년도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안수협 관계자에 의하면 “2017년도 예탁금 및 대출금 증대를 통한 사업성장에 매진한 결과 잔액기준으로 예탁금 7150억 원과 대출금 6256억 원의 영업실적을 달성해, 당기순이익 17억 6000만원을 시현함으로써 출자배당 3억3592만원, 이용고배당 8398만 원을 각각 의결했다”고 말했다. 김진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금융권에 대한 대출규제 정책강화 및 심사강화로 규제받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상호금융 사업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상호금융 사업기반을 확고히 하려고 모두 최선을 다해줬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더불어 지난해 조업부진과 수산물 소비위축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임해 조합발전에 도움을 준 5054여명의 조합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2일 오후 12시 58분경에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야산 인근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및 산불진압차 5대, 그리고 소방관과 산불진압대원 20명이 출동하여 20여분 동안 화재진압활동을 펼쳐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화재원인은 송모씨가 비닐하우스 옆에서 쓰레기를 소각 하던 중 옆 대나무밭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건물 일부가 소실되었고 야산 인근에 있던 소나무와 잔디 등이 유실돼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날 출동에 나선 김영삼 현장지휘 팀장은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으로 불이 산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최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들풀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들풀 소각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용 중인 관광진흥개발기금이 첫 결실을 맺었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에 총 2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관광펜션을 건립 중인 (주)삼오는 부안군과 전북은행의 협업을 통해 운영 중인 관광진흥개발기금 중 시설자금으로 20억원을 융자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광사업자들은 일반대출을 받음으로써 부담이 가중됐는데 저리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 지원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이 경감돼 사업 추진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으로 구분되며 업종 등에 따라 기준금리에서 0.75~1.25%의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현재 변산해수욕장 관광지는 1단계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챌린지파크 조성사업과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이 진행돼 호텔, 펜션, 음식점 등 민간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의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캠프
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
“표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전라선 고속철도 증편 시급”
“떠날 줄 알았죠?”⋯부안 우덕마을 사무장 된 서울 손님
[군산] 군산 아기울음소리 커진다...3년만에 출산율 증가세
진안 부귀면민의 날 경로잔치 성황
[익산 총선 공약 톺아보기] ②전북권 광역전철망 운영 – 시군 비용 분담·대광법 개정 ‘관건’
장수 축제에 '소시' 태연?⋯"섭외 불발, 트로트 김태연도 아냐"
원광대 평생능력개발원, 드론 교육과정 전원 자격증 취득
한국전통문화고 재학생 김예솔 양, 정읍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