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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위, 오늘부터 심사 돌입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대)는 24일부터내달 6일까지 9일간에 걸쳐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펼친다.예결위가 심사할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총규모는2017년도 본예산액 4838억원보다 9.35%가 증가한 5291억원이다.2017년 대비 지방세수입이 10억원, 지방교부세 228억원, 보조금 50억원,보전수입 170억이 각각 증가했다.김형대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 심사방향을 부안군의 가용재원확충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경상적 경비를 절감하고관행적으로 편성되는 사업성 예산이나 축제성 예산절감에 초점을 맞춰 건전한 재정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집중하겠다고말했다.또한 예산은 군민을 위해서 적재적소에 쓰여야 한다는 원칙하에군민이 낸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선택과 분배의 균형감있는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노약자와 장애인등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예산과 청년일자리 확충, 민생안정 등을 위한군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예결위에서는 의결되는 예산안은 내달 11일 부안군 의회 제287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7.11.24 23:02

부안군, 유관기관과 겨울 폭설 사전 대비 점검

부안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의 불편 및 사고를 예방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와 작물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과소 및 부안소방서,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의 관내 유관기관과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하여 협조체계를 점검했다.부안군은 지난달부터 지속적으로 위험지역 점검, 재설장비 점검, 재설자재 확보, 제설 취약구간별 맞춤형 관리, 극한상황 대비 교통소통 대책 마련 등 겨울철 폭설, 한파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사전대비를 착실히 진행해왔다.부안군은 유관기관과의 겨울철 대비 간담회를 통하여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회의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으로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설해 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하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특히 적설 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곳(우슬재, 바드재)과 결빙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정하여 신속하게 제설 인력·장비를 투입하고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제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밖에 농·축·수산시설 피해 경감을 위해 비닐하우스, 양식장 등의 재해 보험 가입 권고와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기상특보 시 농가 단위 전파체계를 구축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7.11.22 23:02

부안군, 찾아가는 복지만물상 '장관상'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민원제도개선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생활불편 제도개선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함으로써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됐으며 부안군은 20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8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시상했다.경진대회는 지난 7월 말까지 19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우수사례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부안군은 ‘찾아가는 복지만물상 부안군 이동복지상담실’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찾아가는 복지만물상 부안군 이동복지상담실은 무선인터넷, 화상상담시설 등이 갖춰진 이동상담차량을 이용해 민원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고 300여개의 사회복지·저소득층 감면서비스의 신청 및 진행상황을 안내하며 결과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김종규 군수는 “질병·생계·주거 등의 문제가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욱 능동적인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11.21 23:02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미니취업 박람회 열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올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부안지역 장애인의 취업준비와 역량개발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희망이 뛴다! 장애인취업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부안복지관 강당에서 구직장애인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장애청소년 및 취업희망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를 위해 지역의 협력업체와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부와 연계하여 꿈을 비전으로 라는 주제로 교육이 제공됐다.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7개 업체(미래 스펀지, 바다의 향기, 부안드림병원, 부안성모병원, 부안수협, 서진장갑, 홈마트)가 참여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모의 면접 및 상담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참여업체와의 협약을 통해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분위기를 조성했고 상담을 통하여 구직에 대한 장애인의 확고한 취업의지를 확인했다.미니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김모씨(지적장애3급)는 취직을 평생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나도 취직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겨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이 사업은 장애청소년 전환기교육, 취업예비학교, 찾아가는 일일찻집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된다.

  • 부안
  • 양병대
  • 2017.11.21 23:02

부안 무형문화재 예능·기량 한자리서 뽐내

부안지역 무형문화재인 부안농악보존회, 죽염제조, 사기장, 대목장, 가사의 원형 공개행사가 지난 10~12일 보안면 부안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전수자들과 함께 기능과 예능을 일반 주민들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10일 오전 10시30분 부안농악보존회의 놀이마당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제34호 가사 김봉기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성악의 12가사를 소개하고 무형문화재 제23호 죽염장 효산스님이 백제불가마에서 전승돼 온 3000년 전통의 죽염제조법을 설명하고 전시했다.또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이은규 선생이 전통청자제작기법으로 재현한 고려청자와 제작기법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무형문화재 제30호 대목장 김정락 선생이 전통적 건축기법의 각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법, 이음과 맞춤, 집을 짓기 위한 목재의 구입에서 건물의 배치, 건물의 용도에 따른 설계과정, 목재의 치목부터 기와단청에 이르는 여러 단계를 설명했다.부안군 관계자는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는 전 세계에 부안의 유수한 무형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부안의 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부안지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1종, 도지정 무형문화재 단체 1종개인4종 등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7.11.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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