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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오복마실축제에 '나폴레옹 모자' 전시

부안군이 2018년 스카우트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 부안방문의 해를 기념해 나폴레옹이 직접 착용한 모자 이각모(바이콘)을 오는 5월 5~7일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나폴레옹 이각모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지난 2014년 모나코 왕실로부터 188만 4000유로(약 26억원)에 낙찰 받은 것으로 최근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서울 제2롯데월드(서울스카이) 120층에 전시돼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50cm 정도 크기의 나폴레옹 이각모는 나폴레옹이 200여년 전 이탈리아 마렝고 평원에서 오스트리아 멜라스 장군이 이끈 7만 군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전투에서 직접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안군은 2018년 스카우트인 부안 방문의 해를 기념해 스카우트인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이 나폴레옹의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명언과 일맥상통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가 직접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만나 부안 전시를 설득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불굴의 정신으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부안에 유치했듯이 스카우트의 도전과 모험정신이 이번 나폴레옹 이각모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살아나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1.24 23:02

부안군, 12개 읍·면 돌며 '소통 행정'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군민과의 소통·공감·동행을 위해 2018년 무술년 새해 읍면 연초방문 행사로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를 16일부터 개최한다.이번 토크쇼는 16일 부안읍·주산면을 시작으로 17일 행안면, 18일 동진·줄포면, 22일 변산면, 23일 진서·계화면, 24일 상서·하서면, 25일 보안·백산면, 26일 위도면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토크쇼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소외계층 등 읍면별 300여명씩 총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토크쇼는 ‘황금개띠 해, 부안에 복이 왔어요’를 모티브로 지역주민과 함께 읍면정 주요업무 설명, 2017년 군정성과 및 2018년 군정계획·비전 공유, 6차 산업 추진사례, 군수와 주민 자율토론 등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일상 속 희노애락을 모두 담을 계획이다.또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해 놀이를 접목한 이야기마당으로 군민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재미거리를 가미해 군민중심 의견경청 등 소통·공감·동행토크쇼가 될 전망이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에 맞춰 일부 읍면방문시 관용차가 아닌 농어촌버스로 이동할 계획이어서 군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소통·공감·동행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토크쇼는 주민과 행정간 사전토론회를 거쳐 지역현안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해결하는 군민참여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어야 지역발전의 모델을 가져오는 만큼 토크쇼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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