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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도권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활동 전개

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북도 수도권 홍보관(서초구 방배동)에서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이번 유치활동은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부안군 정책 설명회 및 집중 상담,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5차례 가량의 수도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식전달과 부안군 정책 및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 홍보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귀농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도 귀농귀촌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안면으로 귀농을 예정하고 교육에 참여한 권재철씨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많이 갖도록 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일소시키고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집중상담 67명, 정책교육 158명이 참석해 서울·경기지역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의 새 희망 정착지로 부안군에 깊은 관심은 보였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21 23:02

'동네 공동 우물 같은 소통·공유·동행' 활성화…부안군, 목요현안토론회 개최

부안군은 1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동네 공동 우물 같은 소통공감동행(소공동) 토론회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제6차 목요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노점홍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목요현안토론회는 민선6기 주요 시책인 소공동행정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의 3원칙 구현을 위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부서별 토론회인 소공동 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또한 주요 부서별 소공동 토론회 명칭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내 돔형 펜션 마루아라하우스의 이름을 딴 해양수산과 마루아라따와 하나로 뭉쳐 회의하자, 탈바꿈 하자를 표현한 보안면 하회탈이 눈길을 끈다.목요현안토론회에서는 현행 소공동 토론회의 경우 토론주제가 광범위해 결과를 도출하기 어렵고 결과보고서 작성에 구속돼 인위적 결론 도출, 토론회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토론방식은 다소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앞으로 토론문화 적응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과 교육을 강화하고 월 1회 정기토론회와 비상시 토론회 이분화 운영, 부서별 고유특성에 맞는 토론문화 및 방식 자체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통해 직원들의 능동적 토론문화 형성 등을 통해 직원들의 토론참여율도 높이고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부안군 노점홍 부군수는 과거 동네 공동 우물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고민과 걱정거리를 이야기하고 공유하면서 서로 위로와 조언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던 광장이었다며 소공동 토론회를 통해 부서간 토론문화 활성화 및 공유로 행정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한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18 23:02

부안군, 주요업무 성과목표·시책 점검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9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6급 팀장 전원이 참석하는 팀플회의(Team Play팀장이 일한다)로 개최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의 성과목표와 시책을 점검했다.특히 이날 보고회는 부안군 134명의 팀장과 실과소장은 물론 읍면장까지 모두 참석해 실과소 팀별 올해 성과목표 및 달성방안과 읍면 팀별로 직접 발굴한 시책을 팀장이 직접 보고했다.실과소에서는 핵심업무에 대한 자체적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읍면에서는 팀장들이 직접 시책 1건씩을 발굴해 보고했다.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노점홍 부군수 등도 참석해 주요업무에 대한 팀별 성과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보고회에서는 재활용 건설자재 다 모여라(부안읍 정진성 팀장), 찾아가는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보안면 허미순 팀장), 우동권역 골담초 식용화사업(보안면 신철호 팀장), 백산성지 권역 관광 테마파크 조성(백산면 은진 팀장), 에코(ECO) 뽑기 기계 설치 운영(상서면 이효열 팀장), 고부천변 편백나무숲 힐링생태파크 조성(백산면 임재영 팀장), 부안에 오시면 오복을 드립니다(상서면 송경애 팀장), 맘(mom)이 맘(心)편한 육아종합지원센터(하서면 방은아 팀장), 미래대체식량 식용곤충사육농가 육성(줄포면 최윤희 팀장)이 차별화된 시책으로 눈길을 끌었다.부안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정 주요업무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급의 역량을 높이고 군정 현안업무에 대한 공유를 통해 조직일체감 형성으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소통화합을 통한 부서간 민원 핑퐁 제로화 등으로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팀플회의를 계기로 공약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소통동행하는 책임성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11 23:02

부안군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가치관·복지증진 노력"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상반기 운영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실행위원, 학교교사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진행한다.CYS-Net은 지역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 하는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말한다.이번 운영회의는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법사랑부안지구, 부안청년회의소, 부안성모병원 등 11개 필수연계기관과 지역사회단체 및 군민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CYS-Net 통합지원사업학교폭력예방사업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경과보고와 2015년도 사업평가, 2016년도 CYS-Net 신규 통합 지원사업 제안 등을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학업중단, 가출, 가정폭력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기관의 연계협력체계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10 23:02

변산반도국립공원, 봄 전령사 '변산바람꽃' 활짝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변산바람꽃 개화가 시작했다고 밝혔다.변산반도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지정된 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특산종으로 10cm 가량의 아주 앙증맞은 꽃이며, 이른 봄에 가장 빨리 개화하는 야생화 중 하나이다.깃대종이란 특정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야생 동식물로써국민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인정하는 종입니다.변산바람꽃 서식지는 탐방로 외 구간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 곳이며, 일부 무분별한 출입과 변산바람꽃의 유출 위험으로부터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개방운영하고 있다.대체서식지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관찰 방법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분소에 방문하여 기본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출입증을 수령한 후 가능하다.변산바람꽃 서식지 출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변산분소(063-584-7807)로 문의하면 된다.변산바람꽃 자생지 지역을 무단출입하는 경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연공원법 제86조제2항제2호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오는 3월 초, 변산바람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야생화를 훼손하거나 탐방로를 벗어나 관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04 23:02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방문 달성하자"

김종규 부안군수가 제4회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달성을 통해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을 성사시키자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2일 열린 3월중 월례조회에서 네번째 맞는 부안마실축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부안마실축제 60만명 달성으로 부래만복을 성사시키자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지난 부안마실축제의 오답노트를 꺼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지금부터 축제 예측노트로 작성해 착실히 준비하자며 이를 통해 부안마실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주문했다.김 군수는 또 올해를 민원 핑퐁 제로화의 해로 선언했다. 업무 핑퐁은 실핏줄 행정의 동맥경화와 같은 것이라며 업무 핑퐁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부서별 토론회를 실시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군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특히 김 군수는 성종실록에서는 경칩에 농기구를 정비하고 춘분에 올벼를 심는다고 했듯이 3월은 일년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도 부안 정명 600주년을 넘어 새로운 천년 농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 군수는 소통공감동행행정과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의 3원칙을 심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3.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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