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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병하는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동네방네 9988 걷기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11개 면지역 178명이 참여한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특전 포인트 부여, 기초검사, 체성분 분석 및 결과 상담, 걷기운동의 바른 자세 지도, 건강교육(영양, 운동, 비만, 절주) 등을 제공해 개개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생활습관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30분 이상 가볍게 걷기운동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평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 수 있다”며 “범군민 걷기운동 붐 조성으로 군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9일 실과소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 실현 등을 위해 올해 행정력을 총가동키로 선언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과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등 3대 정책현안에 대해 부서별 준비추진상황을 상시적으로 체크해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은 3월부터 부안 정명 600주년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으로 400명 규모의 부안 정명 600주년 대합창단 단원 모집이 시작된다.또 오는 5월 6~8일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3월부터 전 실과소읍면이 60만 관광객 실현을 위한 전국 단위 홍보시스템 가동에 돌입한다.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종규 부안군수 등 전북유치단 가나와 케냐, 오만 등 아프리카와 중동을 순회하는 해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인구늘리기 지속 전개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누에타운청소년수련원 등 각종 시설 운영의 흑자 경영 등에 집중키로 했으며 미래 부안군의 희망이 될 부안읍 수생정원 등 각종 시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와 한우거리치맥특화거리 조성사업 등도 중점적으로 검토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연석회의에서 부안군민이 평생 간직하고 정착시켜야 할 2016년 부안군 사자성어인 부래만복의 언어가 주는 환경 만족을 만방에 전파하기 위한 관광버스 부래만복 부착을 제안했다.특히 김 군수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와 새만금 철도 레저단지 연장 추진, 부안마실축제 대한민국 10대 축제 선정 추진, 인구늘리기와 맞물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추진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전 직원이 평생 동안 하는 일을 열정을 잃지 않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고 강조했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25일 오전 경찰서장과 지역인사,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산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백산파출소는 지난 2003년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구대 신설에 따라 서림지구대로 편입되어 백산치안센터로 운행해왔으나 지구대 체제 도입 후, 관한구역이 넓어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들은 신속한 경찰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웠고 백산면민 3000여명의 거주자와 초중고등학교가 4개가 위치하고 있어 학교폭력 등, 청소년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발생 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백산면들의 숙원과 풀뿌리 치안확보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여 파출소 근무체계로 전환되었다.이날 파출소 전환근무에 따라 순찰활동이 증가되어 범죄예방과 주민 친밀도 향상은 물론 신속한 사건 처리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날 개소식에서 강현신 서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여겼던 치안센터 인력보강이 일찍이 지원되어야 했는데 인원, 예산 등 문제로 너무 늦게 개소하게 되어 지역 주민들에세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이 원하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2차 실무협의회가 지난 26일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안군과 전북도, 여성가족부, 새만금개발청, 한국스카우트연맹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방안과 해외홍보 동영상 제작 관련 자료수집, 각 기관별 2016년 추진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부안군 등은 내달 아프리카 가나를 찾아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부안군 관계자를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응대할 것” 이라며 “꼭 부안 새만금으로 유치해 글로벌 부안의 발판을 마련하고 부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및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백지화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부안군의회는 업무보고 청취에서 부안군 주요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부안군정이 올바른 길로 향하도록 참신한 대안들을 많이 제시했다.25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는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조례 10건과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백지화 촉구 결의안 등 결의한 3건 등을 의결했다.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백지화 촉구 결의안은 위도 앞바다에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른 것이다.부안군의회는 결의안에서 부안군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시 강력한 반대투쟁도 불사하겠다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향후 지역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될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이와 함께 정부의 사드 군산 배치 논의 중단 촉구 결의안과 기금운영본부 공사화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도 함께 처리했다.
부안군이 실과소별 협조사항을 전달하던 목요일 간부회의를 부군수 주재 하에 군정의 주요현안을 집중적으로 고민하는 목요현안토론회로 전환해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군은 그동안의 보고형식의 간부회의를 토론형식으로 전환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전약방문(死前藥方文)식 행정으로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목요현안토론회는 군정 현안 외에도 부서간 협업이나 갈등사항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정하고 부서장들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아이템 등도 발굴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 4일 제1차 목요현안토론회를 갖고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서별로 지정한 토론 주제에 대한 추진계획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18일에는 수생정원 국비사업 발굴보고, 26일에는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실행계획을 의제로 목요현안토론회를 가졌다.부안군은 앞으로 제4회 부안마실축제와 농본도시 부안 건설 및 농어업 6차 산업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방안 등을 의제로 목요현안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노점홍 부안군 부군수는 “목요현안토론회 전환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해 사업의 속도 및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약방문(死前藥方文)식 행정”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25일 개최한 제44기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산 3000억여원을 달성 및 당기순이익 23억원을 올려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4억7600만원, 사업준비금 6억7000만원, 이용고배당 7억7600만원, 무상영농자재,기타 7억4300만원 합계26억6500만원등 조합원에 대한 25.1%의 직·간접배당을 실시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이 같은 높은 배당은 지난해 결산결과 23억원의 당기순이익 발생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부안농협이 3개 지점과 하나로마트, 주유소, 영농자재센터, 미곡종합처리장, 육묘장을 운영해 조합원의 이용편익과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또한 과잉생산과 소비위축으로 가격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노력한 결과 몽골의 알탄가다스사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해 1차적으로 조곡36톤을 수출하고 부안군의 농산물을 수출하기로 해 농산물의 역 수출을 단행하는 초석을 놓았다.또한 수익이 발생하면 조합원을 위한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병수)는 25일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들에게 2016년도 주요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김병수 지사장은 공사의 기능과 농촌지역종합개발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어촌공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안군의 지방비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김병수 지사장과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은 농어촌공사와 부안군과의 상호 이해증진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주민 반목과 경제적 파탄을 야기하는 정부의 정책결정에 대해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과 사업 자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24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하고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부안군의회는 부안군과 군민의 신체물리적 피해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악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정책결정으로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과 정부의 사드 군산시 배치 논의,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등으로 규정하고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결의안은 주민간 반목과 갈등 유발을 사전에 차단하고 다시는 국책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지역경제가 파탄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부안군의회의 결단적인 조치이다.부안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이나 정부의 사드 군산시 배치 논의는 부안군 근해 및 새만금 연접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안군 및 주민의 의견을 전적으로 무시하고 강압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정부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부안군의회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의 경우도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무력화시키고 지속적으로 공사화 추진의 야욕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지역 경제에 파탄이 예상된다고 규탄했다.이에 대해 부안군의회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에서 잘못된 정부정책 결정이 부안군과 군민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한 사안임을 고려해 결의안을 채택한다며 부안군민 모두가 하나 돼 우리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는 조합원들의 임산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고소득을 올리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3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임업인종합연수원(경북 청송)에서 조경수 및 도라지 재배 기술과 풍수지리학 외 주왕산 국립공원과 생태숲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김광호 조합원은 “새로운 재배기술 교육으로 얻은 지식을 통한 고품질 임산물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나이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마케팅 파트너로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인 포스트비쥬얼(대표 이정원)과 전국 제일의 관광지 부안 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트비쥬얼은 부안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전략 수립 과정에서 자문 및 재능기부 역할을 담당하고 부안군은 포스트비쥬얼 임직원들의 교육 및 연수를 위한 시설 사용에 협력하는 등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포스트비쥬얼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스트비쥬얼과 부안군의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포스트비쥬얼 이정원 대표는 일반 기업에 비해 마케팅 재원의 한계가 뚜렷한 지자체가 전문회사의 마케팅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포스트비쥬얼의 선진적이면서도 성공적인 마케팅 경험들이 부안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스트비쥬얼은 나이키, 이니스프리, 구글, 유한킴벌리, LG전자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마케팅 파트너로서 매년 업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화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다.
부안 유유동 양잠산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 다원적 자원 활용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5000만원 등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전통생태농업 등 전통문화가 깃든 농업농촌의 자원을 복원발굴해 관리하고 활용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및 다원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촌다움 유지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구체적으로 정비개발, 환경개선, 가치제고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유유동 양잠산업의 복원발굴활용 방안 마련을 추진하게 된다.또한 부안 유유동은 1530년 신증동국여지승람 속 이규보의 시에 잠총국으로, 조선 후기 김정호가 1861년부터 편찬한 전국 지리지인 대동지지에 부안현의 토산품 뽕이 기록돼 있는 등 1000년 이상의 양잠산업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양잠지역이다.지난 1970년대에는 전국잠업증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1980년대에는 전국양잠시범부락 육성대회가 부안에서 개최된 바 있다.특히 유유동은 38ha의 뽕나무는 산하늘과 어우러져 환상의 마을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100년을 이어오고 있는 8채의 전통 토석잠실은 환기구가 하부에 배치돼 비바람을 막아주고 환기를 시키는 전통잠실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유유동 양잠산업을 체험관광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화로 지역경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매년 6월 개최하는 참뽕문화축제에 부안 특산품인 오디를 활용한 잼효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키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안을 양잠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후대에 전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가족 22명을 대상으로 부안예술회관에서 가족간 소통을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가족관계향상지원 프로그램 ‘꿈꾸는 해피하우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핵가족과 맞벌이가족이 증가하는 데 따라 청소년의 가정적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가족집단 상담과 가족체험(목공체험) 등으로 실시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소중한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믿음을 바탕으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소년이 된 자녀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가족간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 출신으로 네박자와 해뜰날,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국민가수 송대관씨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해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측은 송대관씨가 최근 김종규 부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열심히 배움에 정진하고 있는 고향 후배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코자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송대관씨는 전북 출신으로 부안에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재단이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부안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18일 지역 사회 봉사단체인 서해로타리 클럽(회장 김형대) 정기회의에 참석,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난폭·보복운전 대상 및 처벌수위,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을 설명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경 부안군 향우회(향우회장 장종대) 2016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서울 국방부컨벤션 웨딩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장종대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부안군 농·특산물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모금 등에 적극 나섰다.
부안군이 소통·공감·동행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면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은 2015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주요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으로 전년 68.54점 대비 9.52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2.12점으로 전년 67.86점 대비 4.26점 상승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환류를 통해 현 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됐다.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9세 이상 주민 526명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인구늘리기·귀농 정책·교육복지 정책 등 주요시책사업 만족도와 대중교통·문화체육·상하수도·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이며 주요 시책사업 분야별로는 인구늘리기 정책이 83.12점으로 가장 높고 관광개발 정책 81점, 장학재단 운영 등 교육복지 정책 79.04점, 귀농정책 74.20점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특히 민선 6기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정책과 관광개발 정책 등에 대한 군민만족도는 81점 이상, 나누미근농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등은 79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부안군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부안군은 1마을 1담당제 운영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감정책토크쇼 등 소·공·동 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밀착서비스 제공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생활환경 만족도는 71.12점으로 청소전반이 80.24점, 보건의료서비스 78.12점, 소식지 배부 74.40점 등이다.부안군은 생활환경 분야 중 군민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 실·과·소별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부안을 지속적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인간극장을 기획연출한 전문프로듀서 이동석 (주)앤미디어 회장이 오는 5월 치러지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이동석 총감독은 지난 1973년 TBC에 입사해 KBS에서 대형다큐멘터리를 전문 제작했으며 MBC를 통해 잊혀진 전쟁 종군위안부를 연출제작했고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덕션을 설립해 KBS 인간극장 현장르포 제3지대 무한지대 큐를 제작하는 등 40여년 동안 방송 3사를 통해 수많은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온 전문가이다.대표작으로는 KBS 세계를 달린다월요기획 한국탐구 한국의 이미지 현장르포 제3지대 인간극장, SBS 스님 성철 큰스님, MBC 잊혀진 전쟁 종군위안부, TBC 카메라의 눈 인간만세 등이다.1985년 KBS 한국탐구로 한국방송대상, 1992년 MBC 종군위안부로 백상예술대상한국방송위원회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이동석 총감독은 작은 테마를 단계 단계마다 배치하고 그것을 모아 메인 콘셉트로 발전시켜나가는 큰 흐름을 몸으로 익히는 것이야 말로 다큐멘터리 연출의 핵심이라며 40여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성공적으로 연출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4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안읍 일원에서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부재-춤추는 마실, 흥겨운 부안)을 주제로 개최된다.부안군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관광객의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부안의 흥을 킬러콘텐츠로 표현해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고자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개막식과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군민과 관광객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을 보강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위주의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는 부래만복 실현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부안마실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17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줄포면 후촌마을 등 34개소 마을회관과 면소재지 상가 등을 방문,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여청계 직원들은 주민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고, 상가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경찰이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줄포면 후촌마을 한 주민은 쌀쌀한 날씨 속에 경찰관이 마을회관에 방문해주니 감사하고,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실천했다.김 군수는 지난 17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방문해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이날 김 군수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귀어·귀촌 복합공간 조성과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공모, 노루목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 크루징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사업과 밭작물 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김 군수는 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운흥천·신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진서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8개 하수도 사업과 상수도 노후관 정비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김종규 군수는 “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요소”라며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구 끝까지라도 발품을 팔아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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