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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주민과 열린 대화…14일부터 우리동네 공감토크쇼

김종규 부안군수가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 등을 위한 우리동네 공감토크쇼를 14일부터 진행한다.읍면 연초방문을 대신해 진행되는 이번 공감토크쇼는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격의없는 자연스러운 토크쇼 방식으로 실시된다.군은 공감토크쇼를 통해 기존의 관행적인 연초방문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소외계층 등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기존의 관행적 형식에서 탈피해 행복메시지 공유(면정 프리젠테이션 보고 및 군정 홍보 동영상 등) 및 주민대표 성공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한 공감토크쇼와 소외계층귀농귀촌인경로당 민생탐방 등 주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공감토크쇼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기관단체장과 마을지도자, 소외계층 등 읍면별로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읍면별 일정은 14일 주산변산면을 시작으로 15일 동진진서면, 18일 행안보안면, 19일 계화상서면, 20일 백산하서면, 21일 위도면, 22일 줄포면부안읍 등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감토크쇼는 새해를 맞아 군정에 대한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공감과 양방향 소통으로 지역현안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며 공감토크쇼를 통해 군민은 물론 부안을 찾는 모든 분들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12 23:02

"농본도시·6차산업화 기반 구축 집중" 김종규 부안군수, 군의회 임시회 군정연설

김종규 부안군수가 올해 농본도시 부안 및 6차산업화 기반 구축과 군민들의 정책공감대 확산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김 군수는 7일 열린 제26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군정연설에서 부안군의회의 날카로운 지적과 정이 담긴 훈시 덕분에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거나 무심히 지나친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회초리를, 때로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2016년에는 2가지 목표와 8가지 계획이 있다며 첫 번째 목표는 농본도시 부안 및 6차산업화 기반 구축이고 두 번째 목표는 공무원들의 조직일체감 향상 및 군민들의 정책공감대 확산이라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또 2017년 국가예산 4100억원 확보,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행사, 나누미근농장학금 100억원 확보, 2016 부안마실축제 성공 개최, 2023 세계잼버리 세계연맹 현지실사 완벽 준비 등 8가지 계획을 달성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명 600년의 부안을 오복으로 가득 채워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야구경기에서 투 아웃, 투 스트라이크, 쓰리 볼에서 만루찬스를 맞이한 타자의 절실함으로 일하겠다며 2016년 부안군 사자성어인 부래만복(扶來滿福)처럼 부안에 오면 오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08 23:02

부안 나누미근농장학금 기탁 잇따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측은 부안읍 서신마을 주세영 이장, (주)휴벳 대표 오홍근 대표 등이 최근 군청을 찾아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부안읍 서신마을 주세영 이장은 “장학재단이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부안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매월 1만원씩 마을기금으로 모은 금액의 일부를 좋은 일에 써야겠다고 생각해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주)휴벳 오홍근 대표는 “부안군의 자문을 받아 회사 성장에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보은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주세영 이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9년 이상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동네일을 내일처럼 처리하여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전북 익산에 위치한 (주)휴벳은 창업건강식품기능, 신약개발 등 동물실험과 연관된 임상실험 연구용역을 대행하는 회사로 2007년에 창업했으며, 최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북대 수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중국임상 수의사 국내 연수사업을 전북관광과 연계하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01 23:02

김종규 부안군수 "2015년, 시련 딛고 열매 맺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 31일 종무식을 갖고 “2015년은 시련을 이겨내고 희망의 열매를 맺은 한 해”라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종무식에서 “연초에 닥친 AI 사태로 인해 청정부안의 이미지와 농가의 마음은 어두웠고 대한민국 전체를 휩쓴 메르스 사태 역시 우리 부안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며 “지난 군정을 돌이켜보면 시련을 이겨내고 희망의 열매를 맺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김 군수는 “하지만 우리 6만 군민과 700여 직원들은 시련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소통·공감·동행행정과 행정의 3원칙을 군정에 담아 희망의 열매를 맺었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실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도 누렸다”며 “마실축제를 읍내에서 거리형 축제로 개최하겠다고 하니 모두가 실패할거라 만류했지만 우리는 해냈고 최초의 소도읍 거리형 축제라는 부러운 시선을 받고 있다”고 희망의 열매를 강조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집 안 구석구석에 등불을 밝히고 밤을 새우는 일 즉 지나가는 해를 지키는 풍속을 ‘수세’라고 한다”며 “이는 송구영신의 의미로서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통과의례”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아직 부족하거나 이루지 못한 일들이 있다면 묵은해에 묻을 것이 아니라 새해에 마저 채울 준비를 하기 바란다”며 “가슴 설레는 성공의 기억이 있다면 새해에도 승리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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