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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6 재난안전 로드맵 추진

부안군이 UNISDR(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기구) 방재안전도시 인정을 목표로 2016년 재난안전 로드맵을 추진한다.방재안전도시는 UNISDR에서 주관해 재해경감을 위한 제도행정적 프레임워크 구축, 재정 및 자원관리 등 필수 10개, 세부 41개 항목을 점검 평가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안전한 도시를 말한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선제예방적 안전관리 확대,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재난예경보시설사업, 국가지방소하천 정비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6차 산업형 신운천 수생정원 구축사업 등 2016년도 재난안전 로드맵을 제시했다.분야별로는 재해경감을 위한 제도행정적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 안전로드맵 수립, 안전신문고 활성화,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안전영상정보 인프라에 14억2000만원을 투자해 재해취약 공동체 집단인 여성, 노인, 어린이들의 재해경감 구축사업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효과적인 재해대비 및 조기경보,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재난상황실과 60개 마을 원격방송 구축사업 등에 5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높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해안침식 방지시설 공사 및 모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을 통해 재해사전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상두동천운산천도덕천신운천 등 국가지방소하천 정비사업에 총 844억원을 투자해 힐링하천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22 23:02

부안군 드림스타트, 지역특성 반영 사업 호응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사랑의 고리(천사의 손길) 아동정기 후원 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드림스타트는 지난해 50여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랑의 고리, 나눔의 행복 날개, 나의 발견 드림발표회, 가족과 함께 하는 위도 큰 잔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사업이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실제 매월 5만원씩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랑의 고리 사업에는 지난 2014년 2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28명, 올해는 3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연간 후원금액만도 1800만원에 달한다.나눔의 행복 날개 사업은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일일엄마 역할로 정서적 안정 및 가존감 향상 등을 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아동을 위주로 매월 1회씩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부안군 방과후 아카데미와 연계해 개최한 나의 발견 드림발표회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전통가락을 발표하면서 자신감 및 성취감 향상 등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가족과 함께 하는 위도 큰 잔치는 섬이라는 특성상 어린이 날 행사 등에서 소외돼 왔던 위도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으로 가족친화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국 드림스타트에서 모두 추진하는 사업보다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 사업을 발굴·추진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에도 부안만의 차별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21 23:02

김종규 부안군수 "6만 인구 회복, 군민 마음 모이면 가능"

김종규 부안군수가 6만 인구 회복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을 슬로건으로 인구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마음이 모아지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18일 행안면사무소에서 열린 우리동네 공감정책토크쇼에서 소통공감동행행정, 인구늘리기, 부안 정명 600주년, 밤마실 야한구경 등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군민들의 질문이 많다며 행정의 3원칙 등을 토대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 등을 통해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군수는 6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늘리기 정책에 대해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당시 기름으로 오염된 바닷물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은 기계도, 장비도 아닌 진심으로 손수건 한 장씩 들고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만 인구 회복도 군민들의 마음이 모아지면 가능하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또 나누미근농장학기 300억원 달성도 불가능하지 않다며 군민의 이름으로 군민의 자식들을 키운다는 마음들이 모아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동참을 호소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아갈 수 있다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일환인 낮마실 오복길을 소개하고 최근 관광의 트렌드는 각각의 관광자원에 스토리를 입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하는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주요 관광노선에 오복을 실현하는 길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낮마실 오복길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19 23:02

"칭찬·지적해야 공무원 일 잘한다" 김종규 부안군수, 주산면서 공감정책토크쇼

김종규 부안군수가 공무원들이 일을 잘 하게 하려면 칭찬과 지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14일 주산면사무소에서 열린 2016년 우리동네 공감정책토크쇼에서 공무원들이 일을 잘 하게 하려면 주민들이 반드시 해줘야 할 것이 있다며 바로 칭찬과 지적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말처럼 칭찬은 공직사회에 가장 큰 동기부여라며 공직사회가 일을 잘 할 때는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힘을 달라고 밝혔다.김 군수는 또 공무원들이 부족해서 일을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게으르고 업무를 미룰 때는 따끔한 지적을 통해 공직사회가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군민들의 칭찬과 지적을 통해 일 잘하는 부안군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농업은 사양산업이 아니라 미래 최고 유망업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본도시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김 군수는 "군민 인구늘리기에 운동과 나누미 장학금 군민1구좌 갇기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살기좋은 부안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읍면 연초방문을 대신해 진행되는 이번 공감정책토크쇼는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격의없는 토크쇼 방식으로 실시됐다.실제 김 군수는 행사장 입구에서 군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군민을 먼저 챙기는 공감토크쇼를 실천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소통과 동행의 장으로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1.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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