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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3차 공모 선정

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3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11월 부안군에서 재단에 위탁한 부안생활문화센터가 지난 2월 1차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6일 3차 공모에서도 최종 선정되어 모두 2천 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그동안 부안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6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1차 공모지원 사업인 ‘꼼지락 뽁짝, 주민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3차 공모지원 사업은 ‘우리 함께 예술로 놀아, 부안!’을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예술 벼룩시장, 소규모 공연과 전시 등 축제를 계획 중이다. 또한 매월 첫 번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 드림 데이(Dream Day)로 정해 ‘청소년 바람터’, ‘청소년 영화제 도란도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시용 재단 사무국장은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이번에 추가적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28 15:01

부안군, 전기 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집중 단속

부안군은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걸쳐 오는 8월 1일부터 충전방해행위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와 충전방해 행위를 하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대상과 과태료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한 경우(10만원) △전기자동차가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이상 계속 주차하는 경우(10만원) △충전구역 내 또는 물건 적재 행위(10만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담당 공무원 현장 단속 외에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민신고를 할 경우 위반 장소와 날짜, 시간, 위반차량 사진 등이 포함돼야 하고, 전기자동차 계속 주차의 경우 시간의 경과 내용이 입증돼야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신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차난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전기차이용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27 13:56

부안군,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 TV홈쇼핑 전국 판매

부안군이 지역 우수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위해 TV홈쇼핑 유통망을 활용,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을 오는 27일 공영홈쇼핑서 18% 할인판매 나선다. 군은 유통경로 다각화를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농산물 TV홈쇼핑 지원 사업에 계화농업협동조합이 선정돼 방송 송출료 및 영상제작비용을 지원받아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 판매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부터 공영홈쇼핑에서 50분간 방송되며, 신동진쌀 10kg+10kg 상품을 기존 가격보다 18% 할인된 5만 900원에 판매한다. 신동진쌀은 계화간척지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오염 없는 무기질 토양으로 재배된 대한민국 대표 쌀로 다른 품종에 비해 쌀알이 크고 굵어 밥알이 부스러지지 않고, 미질이 좋아 윤기와 찰기가 흐르며 밥맛이 일품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은 부안 명품쌀 ‘천년의 솜씨’를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안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25 15:24

부안군,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 홍보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행정에 대한 관심과 누수신고의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460만원 상당의 예산으로 누수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의 누수신고 시 담당직원이 지점을 확인하고 복구공사 완료 후 심사를 거쳐 누수관로 구경별로 2~8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주인의식이 유수율제고율 상승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상수도 요금 인상 억제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포상금의 지급 대상은 민간인 신고자에 한하며, 부안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배·급수관로가 아닌 옥내 급수관 등의 누수는 포상금 지급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641건에 대해 116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왔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상수도 행정참여에 보답하기 위하여 2022년 상반기 누수신고 119건에 대해 260만원 상당의 포상금 지급을 추진 중이다. 윤상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상수도 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누수탐사 및 복구를 수행 중이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부안군 전역에 대해 누수탐사를 진행하기에는 한계점이 많아 상수도 누수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부안군민의 적극적인 누수 발생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7.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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