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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2022학년도 대입전형 계획 발표

전북대학교는 6일 지역인재 확대와 약학대학 신입생 모집 등의 변화를 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총 4178명으로, 스마트팜학과 신설로 전년 대비 30명이 증원됐다. 수시에서 2771명(66.3%), 정시에서 1407명(33.7%)을 선발한다. 수시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지역인재는 47개 모집단위, 421명으로 확대돼 선발한다. 전북대는 2022대입부터 6년제 약학대학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으로 수시에서 24명(기회균형 3명 포함), 정시에서 9명을 선발한다. 총 모집인원 33명 중 정원 외로 선발하는 3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기회균형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폐지 예정인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는 전북대에서 폐지되며,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스포츠학과 특기자전형 폐지, 예체능계열(수시/정시)의 전형방법이 통합, 단순화 된다. 전북대 홍철운 입학본부장은 교육부의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과 대입제도 공정성 방안을 준수하면서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입학전형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대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은 대학 입학본부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5.06 17:58

오는 13일부터 전북 초·중교 10곳 중 4곳 이상 일괄등교

오는 13일부터 전북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10곳 중 4곳에서 전 학년이 일괄 등교한다. 이는 교육부가 60명 이하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의 일괄 등교를 자율적으로 맡긴 데 따라 전북도교육청이 일괄 등교를 결정하면서다. 전북도교육청은 6일 학교내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농산어촌 소규모 초중학교에 한해 고3학년생의 등교일인 13일부터 전 학년 등교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는 279개교(초 198개, 중 81개)로, 고등학교와 유치원을 제외한 636개 학교의 43.9%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비율이 많은 실정이어서 40%가 넘는 학교가 일괄 등교 대상이 됐다. 또 60명 이하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과 특수학교 10곳의 고3과정 학생들도 13일 등원, 등교한다. 이에 따라 13일 도내에서 등교, 등원하는 학생 수는 고3학생 8093명, 초등학생 6232명, 중학생 1759명, 유치원생 4842명, 특수학교생 333명 등 2만1259명이다. 도 교육청은 등교에 대비해 보건용 KF80이상 마스크를 1인당 2매 기준으로 각학교에 보급해 비축했고, 면마스크는 1인당 4매, 필터형은 2매씩 배부했다. 체온계는 학급당 1개, 손세정제는 학급당 4개 비치된다. 한편, 전북지역 대학들도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대면 강의에 들어간다. 우석대는 11일부터 실험과 실습, 실기,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과 15명 이하 소규모 이론 교과목에 대한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18일 부터 30명 이하 이론 교과목, 5월 25일부터 전체 교과목 순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원광대도 11일부터 단계적 대면 강의를 진행하며, 전주대는 18일부터 등교 후 강의가 실시된다. 전북대학교는 아직 대면 강의 일정을 정하지 않았으며, 군산대는 2학기 부터 대면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 초중등
  • 백세종
  • 2020.05.06 17:58

전주대, 고교-대학 연계 온라인 특강 서비스 제공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대학연계 온라인 특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특강은 직업특강과 학과특강, 교양특강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특정 직업과 학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다. 사회과학과 인문학, 자연과학 등의 교양강좌를 통해서 인생 설계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도 쌓을 수 있다. 강좌로는 △ 덕질의 재미 덕질의 즐거움(백진우 교수), △ 인공지능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고선우 교수), △ 차이나는 패션클라쓰-패션의 의미와 전파과정(서상우 교수) △ Smart Communication-뉴미디어 전문가(이근호 교수), △ 재미있는 외식전문가 이야기(이대희 교수), △ 전지적 셰프 시점(김수인 교수), △ 건강을 밝히는 또 다른 빛 그리고 내 눈에만 보이는 특별한 사진(유승만 교수) 등이다. 전주대는 오프라인 강좌도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늦춰진 수업 일정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 온라인 모의 면접 등도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전주대 고교-대학연계 인터넷 특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www.jj.ac.kr/iphak)나 전화(063-220-3224)로 하면 된다. 전주대 주정아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속해서 진로 준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5.06 17:58

소광호 원광대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소광호 원광대 교수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소광호 교수가 제53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소 교수는 1991년부터 2012년까지 20여년 동안 건설현장 및 건설기술연구원에 근무하면서 병행순타공법(Up-Up공법) 현장 적용으로 구조체 공사기간을 30% 이상 단축시켰으며, 세미탑다운 공법 등 신기술을 개발해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을 실현 시켰다. 또한, 건축기술과 관련된 특허 3건과 약 30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해 건축기술 실용화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했고, 2012년부터 원광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SCI논문 6편, 국내논문 26편 등 30편 이상 논문을 발표하는 등 건축 분야 융복합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부동침하로 기울어진 건물의 복원을 위한 압입강관파일 공법 연구로 건축시공학회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고, 크랙보수 시 콘크리트에 갇혀있는 공기가 완전히 배출하지 않는 문제점 해결을 위한 라텍스 저장관 포트 기술 개발을 통해 콘크리트 크랙보수 기술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방청재료 개발과 더불어 콘크리트 구조체 크랙보수재를 개발해 실용화하기도 했다. 한편, 소 교수는 (사)대한건축학회 부회장과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장을 맡아 현재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20.05.06 15:23

13일부터 등교 개학, 전북교육청·학교 방역준비 분주

교육부가 등교 일정을 정함에 따라 전북도교육청과 일선학교들의 등교 방역 준비도 한층 바빠질 전망이다. 교육부가 밝힌 주요 방역 행동 지침은 학생이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학부모 등 보호자는 학생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것을 이제 생활화해야 한다. 등교 전 가정에서 이뤄질 자기 조사 항목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외에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 학생들은 등교할 때 발열 등 증상 검사를 받아야 하고, 수업을 들을 때는 12m 간격을 두고 앉아서 수업을 듣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을 때는 식당(급식실) 자리 사이에 임시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책상 간 거리를 떨어트린 채 먹어야 한다.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이 발생하면 학생은 우선 교내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했다가 보호자와 함께 선별진료소로 이동한다. 등교하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학교는 보건 당국과 협의해 학생교직원을 자가격리하고 등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지 검토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휴업휴교도 고려된다. 도교육청은 6일 교육부 관계자들과 함께 전주여고와 선화학교의 등교 준비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이후지역 교육지원청과 함께 계속해서 일선 학교의 방역준비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김쌍동 과장은 모의 훈련까지 실시하는 등 등교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아직 일부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 등교개학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교육당국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하고 뛰놀며 즐기는 곳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고 현장교사들과 교육당국을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5.05 16:32

72일 만의 등교 개학, 오는 13일 고3부터 시작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개학이 오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부터 이뤄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3의 등교를 13일에 시작하고 고2이하 학년의 등교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20일에 고2중3학년과 초 12학년, 유치원이 등교등원하고, 27일에는 고1중2와 초 34학년이 등교한다. 마지막으로 6월 1일에는 중1과 초 56학년이 학교에 나온다. 고3의 경우 개학일인 지난 3월 2일 이후 72일만에 첫 등교가 이뤄지는 셈이다. 교육부는 지역별 코로나19 추이와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운영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 시간 탄력 운영 등을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모든 학생이 등교해도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한 농산어촌 등의 소규모 학교는 13일부터 전 학년 등교수업이 가능하다.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의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중학교가 대상이다. 도내에서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는 초등학교 198개학교, 중학교 81개 학교, 고등학교 18개 학교 등 297개 학교인데, 전북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전교생 등교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다.

  • 초중등
  • 백세종
  • 2020.05.05 16:32

전주비전대학교, 44회 개교기념식 개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지난 4일 비전관 4층에서 개교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순직 총장과 교직원, 외빈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순직 총장의 기념사와 학과 발전기금 전달식, 외부 감사패 수여, 장기 근속자에 대한 근속패 수여, 우수 교직원 시상, 우수학과 및 행정부서 표창 등, 기업관계자들의 4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 총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더욱 심해진 경기침체, 기업의 해외이전으로 인한 청년 취업환경은 더욱 나빠질 추세로 취업률이 곧 경쟁력의 바로미터인 우리대학에게 심각한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인력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기술 기반의 교육컨텐츠와 인프라를 조속히 확보하고 학과간 개방형, 융복합형 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격화된 입학자원 감소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재정확보 노력이 필요하며, 프로젝트 수주와 발전기금 유치 등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서 3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준비에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어프로치를 신속히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5.05 16:32

전주대 개교 56주년 기념식 개최, ‘지역과 함께 상생·도약’ 다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지난 4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만 참여하도록 하고 행사 식순도 간소화해 진행됐다. 전주대 교목 한병수 목사의 기도 인도와 이호인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한 행사는 연공상과 우수교육자상, 수퍼스타직원상,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공상은 근속연수가 30년이 된 윤찬영 교수, 전준구 교수(사회복지학과), 박상업 교수(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와 2010년이 된 16명의 교직원이 받았다. 대학발전에 기여해 온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우수교육자상과 우수연구자상, 수퍼스타직원상은 각각 강인선 교수(산업공학과)와 임애란 교수(과학교육과), 김연정 과장 등 16명의 교원과 5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전주대에서 40년 동안 몸담으며 교육을 위해 헌신한 김래선 명예교수와 이재운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에게 특별공로상이 수여됐으며, 한문 교육 확산에 이바지하고 세 자녀를 모두 전주대 한문교육과에 진학시켜 중등한문교사로 키워낸 김희경 동문(한문교육과 82학번)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학교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3명의 경비미화원에게도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 총장은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한분 한분의 노력이 전주대의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도 함께 성장하고 도약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1964년 개교한 전주대는 졸업생 7만 여 명을 배출했으며, 최근 교육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획득,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 대학
  • 백세종
  • 2020.05.05 16:32

'고3 먼저 등교' 이유는 대학입시…위생수칙 준수 가능성도 높아

고등학교 3학년생이 '등교개학' 첫 대상이 된 이유는 단연 대학입시가 꼽힌다. 4일 교육부는 고3은 열흘 뒤인 13일부터 등교한다고 발표했다. 고3은 다른 학년보다 일주일에서 최대 19일가량 일찍 학교에 간다. 학년이 높을 수록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위생수칙을 준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그간 '고교생 우선 등교'는 어느 정도 예상돼왔다. 고교생 가운데 3학년이 먼저 학교에 가게 된 것은 무엇보다 대입 때문이다. 교육부는 "방역당국과 협의 결과 연휴가 끝나고 14일 뒤부터 본격적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다만 고3은 진로진학준비를 위해 연휴에서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등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학년에 따라 위생수칙 이해도나 준수 가능성에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고교생은 그렇지 않다. 고교 3학년과 나머지 학년 간 두드러진 차이 는 대입을 목전에 뒀느냐 아니냐다. 앞서 온라인개학 때는 중학교 3학년이 '입시를 앞뒀다'는 같은 이유로 고3과 함께 첫 대상이 됐다. 그러나 이번엔 중3은 고교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서 위생수칙을 잘 지키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우선 개학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3 중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 등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보다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가려고 가닥을 잡은 학생들이 특히 등교를 기다려왔다. 올해 대입에서 4년제 대학들은 신입생 77%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으로 준비를 계속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 핵심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과 교사가 대면하지 못하면 작성이 사실상 어렵다. 학생부는 '교사가 학생을 관찰평가한 기록'이다. 교육부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교사가 상시 관찰평가해 누적한 종합기록'이라고 학생부를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원격수업 등 교사와 학생이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학생부를 제대로 기재될 수 없다. 고3들은 원격수업으로 학생부 기재항목 가운데 '개인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부실하게 기재될까 봐 가장 걱정한다. 이 항목은 교사가 학생의 수업 태도나 수행평가 결과를 반영해 작성하므로 학생이 평소 어떤 과목과 분야에 관심을 두고 성취를 이뤘는지 보여준다. 이 때문에 대학들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에 큰 비중을 두고 학생을 평가한다. 원격수업 중에도 교사가 학생의 학습 과정을 관찰확인해 학생부에 반영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고교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보다 교사가 학생의 학습 과정을 관찰확인하기 어려운 '콘텐츠 활용형'이나 '과제형'인 경우가 많다. 앞서 교육부는 학생부 부실기재 우려 등을 반영해 올해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과 마감일을 모두 9월 16일로 예년보다 보름가량 늦췄다. 이에 따라 고3에게 9월 초중순까지 학생부를 '관리'할 시간이 주어졌지만, 입시를 위해 고3만큼은 최대한 빨리 등교하게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줄지 않았다. 고3들은 등교가 늦어질수록 중간고사가 '생략'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도 걱정거리였다. 대입에서는 고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내신성적 가운데 3학년 때 내신성적이 가장 중요한데 고3 내신 지필 평가를 중간과 기말 두 차례가 아닌 한 번만 하면 '한 번뿐인 시험을 망쳐선 안 된다'는 부담이 커진다. 원격수업 효과가 등교수업보다 떨어지는 점도 '고3부터 등교' 결정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이 코앞인 고3은 내실을 기하기 어려운 학교 원격수업을 출석 인정 목적으로만 듣고 사교육에 매달릴 여지가 크다. 사정상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만으로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과 사교육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 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고3 외 학생들은 20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 순차 등교한다. 구체적으로 고2와 중3, 초 1~2학년생, 유치원생은 이달 20일에 등교하고 고1과 중2, 초등 3~4학년생은 27일 학교에 간다. 중1과 초등 5~6학년생은 6월 1일 등교한다.

  • 교육일반
  • 연합
  • 2020.05.04 16:28

전북교육청, 혁신교육 이해 위한 학부모 온라인 연수

전라북도교육청이 혁신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 혁신교육을 소개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교육관을 안내하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이나 직장에서 휴대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연수에서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공부를 돌봐야 하는 부모들이 아이와 갈등은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공부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아울러 자녀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학부모가 묻고 강사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연수에는 사람과교육 연구소 박재원 소장이 강사로 나서 혁신교육, 공부를 공부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재원 소장은 공교육 살리기에 사명감을 가진 부모교육과 학습법 전문가로 대치동 사교육 일선에서 공교육의 소중함을 깨달은 뒤 시민사회 영역으로 나와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S영재발굴단과부모vs학부모외 다수의 교육관련 방송에 출연했으며,대한민국 엄마 구하기,공부를 공부하다등을 저술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도교육청 참학력지원센터(063-239-373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학교학부모회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5.03 16:34

우석대학교, ‘제3기 대륙리더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전주시 금암동 우석빌딩 15층 세미나실에서 전북대륙학교 제3기 대륙리더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남천현 우석대 총장,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홍종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부의장, 김성주 국회의원 당선인, 이두엽 전북대륙학교장,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함윤호 KBS 전주방송총국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강식은 축하공연과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정 부의장이 한반도 평화 체제와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다.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사)희망래일이 주최한 이번 과정은 우리 역사 속에 축적돼 온 대륙성(大陸性)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문 소양을 갖춘 대륙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강사진은 서승 우석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이다. 7월 초에는 러시아 연해주 연수도 진행된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전북대륙학교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대륙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전파하는 대륙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먼저 행하는 자에게 희망은 먼저 온다라는 고(故)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말씀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천현 총장은 이 과정이 대륙으로 향하는 인적물적문화적 교류는 한반도의 통합과 발전을 앞당기며, 대륙의 지형을 변화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북대륙학교를 통해 대륙을 향한 큰 미래를 그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5.03 16:33

우석학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활성화 ‘맞손’

우석학원과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학교법인 우석학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우석대학교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학원은 사업 및 고용계획을 구체화한 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 장애인 고용을 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출자지분이 50%를 넘고 직원의 30%(중증장애인 비율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자회사를 운영하면 고용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서 이사장은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계기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도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감사드리며, 우석학원이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4.28 17:23

전북대, 온라인 강의로 학교도 안가는데 기숙사비 부과 방침 논란

전북대학교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와중에 기숙사를 개관하고, 입주와 상관 없이 입주 대상 학생들에게 기숙사비를 부과할 방침을 밝혀 논란이다. 전북대 생활관(기숙사)은 실험실습과목 강의를 받는 학생들을 위해 5월 3일부터(5월 2일 입주시작) 기숙사를 개관한다고 입주 대상 학생들에게 지난 24일 공지했다. 안내 공지에는 일부 실험, 실습과목이 대면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정기개관에 들어갈 계획이며, 입주 의사가 없을 경우 24일부터 28일까지 입주포기를 신청하도록 했다. 입주포기 신청이 없을 경우 입주 대상으로 간주한다는 유의사항도 공지했다. 문제는 입주 대상자가 신청기간 입주포기를 할 경우 정산을 거쳐 기 납부한 기숙사비를 환불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환불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개관 이후 미입주 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조치 안내도 없다. 이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공정하지 않고, 사실상 나가라는 이야기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4학년생 딸을 둔 학부모 A씨(서울시)는 개관 이후에 환불도 안되고 입주하지 않아도 기숙사비를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나가라는 말 아니냐며 대면 강의 일정이 정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기숙사에 입주해 온라인 강의만 들으라는건지 답답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학의 공지 또한 지난 24일 저녁에 이뤄지고 포기 신청기간을 짧게 정하는 등 학생들이나 학부모들과 전혀 상의가 이뤄지지 않은 일방적인, 다수의 학생들을 배려하지 않은 부당한 방침이라고 지적했다. 전북대 측은 실험, 실습과목 학생들은 대면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배려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면서 입주포기자들이 있을 경우 매주 화요일 추후 입주 특별충원을 받을 예정으로 불이익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해명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4.27 18:05

우석대 중국 유학생, 마스크·발전기금 기부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중국 유학생들이 마스크를 쾌척하고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대학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27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번 학기 코로나19로 인해 입교가 어려워진 여서결(글로벌외식경영학과 박사과정 3차수) 대학원생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 마스크 1만 매를 보내왔다.대학은 이 마스크를 중국 유학생들과 재학생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여서결 대학원생은 메일을 통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중국 산동사범대와 우석대학교에서 공동학위를 받은 여서결 대학원생은 현재 유통경영을 전공하고 있다. 양아여 대학원생(심리운동학과 박사과정 3차수)은 이번 학기 납부한 생활관비와 식비를 환불받지 않고 대학에 기부했다. 양아여 대학원생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한마음으로 이 상황을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중국 중경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지 대학에서 미술음악치료와 관련헤 시간강사로 활동한 양아여 대학원생은 전공 심화를 위해 지난해 3월 우석대학교 심리운동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두 대학원생에게 감사 서한을 보낸 남천현 총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4.27 18:05

전주비전대학교, 한국표준협회 산학 협약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7일 코로나19여파로 인한 고용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인재양성,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사업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과 대학관계자,한국표준협회 이상진회장, 김상헌 전북지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 재학생 및 일반인 대상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공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의 상호 정보교환, 강사 및 교육 지원 △중소기업 대상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 공동 개설 및 운영 △ 전라북도 등에서 발주하는 각종 프로젝트의 공동 수주 및 수행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관련 자료 지원 △상호간의 물적인적 교육자원,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등을 하기로 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대학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전주비전대학교의 80%가 넘는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한 비전대의 노하우로 대한민국의 취업을 이끌고,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우리나라의 KS 품질인증 및 IOS9001 등 품질경영에 앞장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한국표준협회와 우리 대학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백세종
  • 2020.04.27 18:05

전북교육청, 전국 최초 방과후강사 지원…당사자들 '반발'

전북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수혜자인 방과후강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계속 늦춰지면서 수 개월째 방과후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신청자에 한해 계약금액의 20% 또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곳곳에서 방과후 강사들에 대한 지원책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 지급계획 결정은 전북도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처음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금 지급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생계 대책 중 하나로, 생계가 어려운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는 단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인 방과후학교강사 노조는 별 도움이 되는 지원책이 아니라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방과후학교강사 노동조합 전북지부는 26일 성명을 내고 강사들의 위치가 수익자부담강사,농어촌 순회강사로 형식이 다르며, 개인 사업자, 위탁업체 강사로 계약조건이 상이하고 특수고용, 프리랜서로 분류되는 등 노동자성이 박탈된 신분적 모호성의 약점이 간과된 부분이 있다며 수업시수의 현저한 차이도 충분히 살피지 않은 일방적이고 정교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전북지부 관계자는 교육청이 교육감과 지부의 정식면담을 거친 뒤 지원내용을 협의한다고 해놓고 받아들이기 힘든 지원책을 발표한 것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며 선금지급 형태에다가 액수도 턱없이 적어 사실상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도내에서 방과후강사를 하고 있는 A씨는 금액도 금액이지만 신청자에 한해서만 지급한다는 선별적 지급 정책은 누구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선금지급형태로 나중에 보강수업을 해야한다면 차라리 지원 신청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또 지원을 하려면 모든 강사에게 지원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 정책에 보편성과 타당성이 현저히 결여돼 있다고 꼬집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04.26 16:42

전북대, 2020 THE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 ‘국내 5위’

김동원 전북대 총장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최근 영국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0 THE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국내 공동 5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거점국립대 중에선 공동 2위이고, 세계 200위권의 순위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THE의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는 기존의 성취도 평가와는 다른 방식으로, 대학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하는 유일한 글로벌 랭킹이다. 올해에는 세계 89개국 857개 대학을 대상으로 UN이 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가 평가에 활용됐다. 평가 항목은 △빈곤 종식 △기아 해소 △건강과 복지 △교육의 질 △양성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 및 경제 성장 △산업혁신 및 인프라스트럭처 △불평등 완화 △지속가능한 도시 및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등이다. 평가에서 전북대는 산업, 혁신 및 인프라의 점수가 83.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순위에 포함된 빈곤 종식(SDG1) 64.8점, 기아해소(SDG2) 36.3-57.8점,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SDG17) 62.4-70.2점을 기록, 총점 68.2~75.3점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 372개 대학(국내 12개 대학)이 참여한 빈곤 종식 부문에서 전북대는 거점국립대 1위, 국내 3위, 세계 71위를 기록했다. 김동원 총장은 공감과 융합으로 대학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우리대학의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으로 나아가는 걸음이 평가에 반영된 것 같다며 대학 내부뿐 아니라 지역과도 함께 따뜻하게 동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백세종
  • 2020.04.26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