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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광사, 소원등탑 점등

부처의 지혜를 담은 등탑이 불을 밝혔다.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는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대웅전 마당에 소원등탑(사진)을 마련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점등해 신도와 주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송광사는 음력 4월1일인 오는 29일부터 7일인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을 봉축주간으로 정하고, 5월12일에는 봉축등탑에 밝힌 불을 소등하며 특별기도를 실시한다.

 

법진 스님은 “진리의 영원함을 나타낸 일월등명불을 비롯해 모두 7개의 등탑과 석가모니 등탑을 밝혀 부처의 지혜를 형상화했다”며 “부처가 세상에 온 뜻을 이어 모두가 평안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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