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위원회, 각종 도서관·공유재산 사업현장 방문
복지환경위원회, 드림랜드 안전점검 현장 등 점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와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는 22일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전주한옥마을에 문을 연 작은 도서관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시립도서관 꽃심을 연달아 방문해 책의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 상황부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까지 꼼꼼히 현장을 살폈다. 또 공유재산 사업 현장인 완산체련공원 생활야구장, 전통문화연수원, 세대통합형 돌봄센터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꼼꼼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정섬길 원장은 “새로운 정책, 건물의 건설은 시민이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잇따른 놀이기구 안전사고가 발생해 현재 운영이 중단된 드림랜드에 방문, 사고가 발생했던 바이킹, 청룡열차 시설물을 직접 살피고 사고 후 조치사항과 점검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동물들에게 쾌적한 축사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동물원 조성의 일환으로 공사 중인 코끼리사, 초원의 숲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여부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남숙 위원장은 “꼼꼼한 점검과 사후조치로 안전하고 행복한 동물원 드림랜드로 시민들을 다시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시정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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