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는 지난 22일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우리지역 환경 지키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EM흙공’이란 유용 미생물 원액을 발효한 물질을 활토에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흙공 하나당 1평정도 면적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EM흙공 만들기 체험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덕진공원 연못에 총 1000개의 EM흙공을 던졌다.
김민수 건협 전북지부 본부장은 “오늘 우리가 던진 흙공이 더 나은 지구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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