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2-05 05:1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전북발전협의회 김장김치 500박스 전달

협의회, 4일 전주시에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김치 전달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한 끼의 식탁될 것이라 믿어”

전북발전협의회가 4일 전주시에 1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500박스를 전달했다. 협의회 제공

최근 전북발전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나눈 데 이어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전북발전협의회(회장 장순식, 구 전주발전협의회)는 4일 전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고물가, 강추위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세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꾸준히 펼쳐 온 장순식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한 끼의 식탁이 훈훈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도 나를 기억해 주는 따뜻한 이웃이 있구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되는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계절·이슈별 맞춤형 나눔 사업과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전북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발전협의회 #취약계층 #김장김치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