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 대표자들이 최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를 만나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참여자 서훈 추서를 위한 법률 개정의 당론 채택을 건의했다.
정 대표는 “동학농민혁명은 민주와 평등, 인간 존엄을 일깨운 우리 민주주의의 뿌리”라며 서훈 필요성에 공감하고 입법 절차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2차 봉기가 항일 독립운동임에도 서훈 대상에서 배제된 현실을 지적하며 명예 회복을 촉구했고, 정 대표는 국회 토론회 개최와 공론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규 동학서훈국민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해 정탄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고재국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대표, 이윤영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장, 주영채 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 최인경 천도교 사회문화관 관장,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 등 전국 동학혁명 관련 단체 대표자 10명이 참석했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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