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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우석병원 병원장,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김제시는 지난 7일 우석병원 이종주 병원장이 김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과 김봉근 우석병원 경영관리팀장,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우석병원은 2015년 7월 개원한 이래,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병원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중추를 담당하는 김제시 대표적 거점병원으로써 2021년부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김제시 응급실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소아청소년과 개설, 같은 해 7월 분만산부인과 추가 개설을 통해 분만시설이 없어 타 시·군에 원거리 출산을 가야만 했던 김제지역 임산부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지평선쌀 등 40개 품목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가로 답례품 업체를 추가로 접수하여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기부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4.06.09 16:37

순창 쉴랜드, 관내 노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순창 쉴랜드가 관내 노인들의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11개 읍면 노인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근육감소 예방 과정’은 나이가 들면 감소하는 근육량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설됐다. 실제로 근감소증은 노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근육의 양과 근력 및 근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80대 정도가 되면 근육의 절반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근감소증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이에 군은 군민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구림면 노인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교육에는 근력 향상 운동 및 영양 보충 단백질 음료 시음,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치유 밥상 체험과 함께 원예테라피 체험, 강천힐링스파 디톡스 족욕, 도반욕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울러 ‘대통령 염장이’로 알려진 유재철 대한민국장례문화원 대표를 초청해 선진장례문화를 이해하고 품위와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등 편안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내 찬사를 받았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장수 비결을 배워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과정이다”면서 “쉴랜드가 도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 공간뿐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지킴이로써 군민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건강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24.06.09 16:34

군산시의회 "고성과 야유 시립예술단 공청회 깊은 유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이하 시의회)가 지난달 23일 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열린 ‘군산시립예술단 발전방안 모색 시민공청회’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민공청회가 열린 지 보름 만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 시의회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립예술단의 근로시간 대비 과도한 대우 및 혜택, 비효율적인 운영, 유명무실한 정기평정 제도, 예술단원의 근태 불량 및 관리 부실 등을 지적하며 조속한 시정 및 개선을 수차례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예술단의 개선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돼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을 위한 예술단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시민공청회가 열렸지만 시민 외에 일부 노조 관련 인사들과 예술단원들의 고성과 야유로 시작 전부터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며 “토론자가 위축돼 예술단에 반하는 의견을 낼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예술단의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제대로 듣지 못하는 촌극이 연출됐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또 “노조 측 등이 자신들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는 토론자에게는 함성과 갈채를, 또 반대자에게는 항의와 고성으로 일관하며 공청회를 사실상 방해했다”면서 “이는 단순하게 공청회를 망친 수준을 뛰어넘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시민을 무시한 이기적인 행태로 밖에 평가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과 함께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립예술단은 별도의 입장문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일각에서는 시립예술단 운영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가 이번 입장문에서 상대측 비판 외에 구체적인 해법과 발전방향 등을 담지 못한 점은 아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앞서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와 평화바람‧살맛나는 민생실현연대는 논평을 내고 “시립예술단의 운영 문제에 대한 방법이 없어 보이지 않지만 그럼에도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감정적인 문제가 더 깊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마저 사라진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대화 및 협력은 물론 서로에 대한 신뢰 회복과 공동 목표를 설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건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예술단 정원 초과 △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4시) △타 예술단보다 높은 임금 등을 내세워 시립예술단의 대대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시립예술단은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무시한 처사이자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예술인에 대한 차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6.09 16:32

남원시의회, 의대정원 증원·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 개선 '강력 촉구'

남원시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오창숙 의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발표한 이래 3개월이 넘도록 이어진 의료계의 반발로 국민의 생명이 도외시되고 있다"며 "정부는 경제적 지위보존을 위해 의료현장을 떠난 이기적인 의료인들에게 강력히 조치하라"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정부는 양적 의대 증원을 넘어 필수의료분야 의료인 확보를 위한 공공의대법 등 입법 및 정책 시행을 통해 공적 서비스를 확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도시와 의료 취약지역에 종합병원 하나 없는 현재의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공별 의료서비스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공공의대법 등 입법 및 정책 시행을 통한 의료서비스 공적 서비스화 확대 시행 △지역의료법 등 입법 및 정책 시행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 △전공별 의료서비스 공급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각 정당,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관계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 남원
  • 신기철
  • 2024.06.09 16:30

장수교육지원청, 장수학생의회 1차 정기회의 개최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 장수학생의회(의장 강승철)가 지난 8일 장수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 자치활동을 위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영곤 교육장과 학생의회 강승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 21명,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장과 6명 의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회의에 앞서 학생 위원들은 장수군의회 의원들과 멘토·멘티 맺기, 명함 교환하기, 진로 상담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지난달 11일 2개 분과위원회에서 상정된 △통학 바우처 카드 지원 정책 △버스 배차 간격과 막차 시간 재조정 △학교시설 개선 정책 등 3개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강승철 의장은 “장수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임기 동안 재학생들이 건강한 학창 시절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복 의장은 “장수군 미래를 이끌 학생의회 의원들과 멘토·멘티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학생의원들과 꾸준히 만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추영곤 교육장은 “장수군의회 장소를 공유해 준 장수군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자치 역량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수
  • 이재진
  • 2024.06.09 16:30

국가식품클러스터 K-FOOD, 글로벌 시장 진출 청신호

국가식품클러스터 K-FOOD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밝은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THAIFEX-Anuga 2024'에서 총 155건, 242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20만 달러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에 따르면 THAIFEX는 동남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식품기업과 바이어들이 찾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131개 국가, 8만5천여 명의 식품기업과 바이어가 직접 현장을 찾은 이번 박람회에 글로벌 유망 식품 기업 14개사, 70여 개의 제품이 참가했다. 참가기업 봉동생강마을,샐리쿡,송시마을,담꽃,락토코리아,비티씨,케이푸드,보람바이오,고려자연푸드,제이온,오늘맑음,배드캐럿,나리찬,매일식품 등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시관 마련∙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식품을 알리는 제품을 선보였고, 이 중 2개 기업은 THAIFEX Taste Innovation Show 최종 결선에 올라 K-FOOD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렸다. 특히 참여기업 비티씨의 퍼멘진 홍삼 제품과 나리찬의 김치미 제품이 태국에서 유기농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인 Angio Nano Organic과 각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했고, 이외 다른 참가기업들도 활발한 상담을 통해 소규모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면서 향후 수출시장 다변화 전망을 밝게 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송재원 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 기업의 보다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오는 6월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30여 개사 초청을 통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4.06.09 16:29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 이벤트 풍성

익산시가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내 익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애장품이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직접 착용했던 바이콘(이각모자)을 비롯한 나폴레옹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특별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앙동 관광지를 소개하고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동 대표 관광 지점인 익산아트센터와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 등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인증 사진을 올린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1일 선착순 5명에게 마룡 키링을 증정한다. 또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거리 공방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할인권은 카페청가람, 카페탐탐앤옹이, 노작목공방, 모꼬지공방, 도자기 체험공방 토란 등 5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나폴레옹 모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특별전 기념 음료·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나폴레옹 황제의 바이콘(이각모자) 촬영 후 익산역 앞 계화림을 방문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화림은 ㈜하림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닭구이 전문점으로, 당일 하림에서 도축한 신선한 닭고기를 사용해 음식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연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09 16:28

임실군, 군민안전보험으로 자연재해·농기계 사고 등 피해 최소화

임실군이 실시하는 군민안전보험이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들어 군은 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기존 보장 금액을 확대, 불의의 사고를 겪는 주민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와 농기계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 사회보장제도다. 보험 대상자는 임실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군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유가 발생하면 군청 안전관리과를 비롯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보험금 청구서와 주민등록 등본(초본),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상해와 사망이 해당되고 올해 추가된 화상 수술비 지원 등 모두 27종의 보장 항목이 포함됐다. 지원 금액은 각 항목당 10만 원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이며 지난해는 22건에 대해 1억 9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군은 군민안전보험 제도 홍보를 위해 리플릿 제작과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다중 밀집지역에서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시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 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과 농기계 등의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6.09 16:28

무주군, 무풍 십승지 어울림센터 개관

무주군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된 ‘무풍 십승지 어울림센터(이하 어울림센터)’ 가 지난 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무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울림센터의 개관을 알리고 이용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대석 무풍면 도시재생인정사업협의체 위원장, 윤주영 무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기관장들과 지역주민 등 약 350여 명이 함께 했다. 어울림센터(무주군 무풍면 현내리)는 건축연면적 278.21㎡, 총 4층 규모로 1층에는 카페와 농특산물 판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공유주방과 다목적실이, 3층에는 체력단련실, 4층에는 작은도서관과 공부방, 소회의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이곳 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일터이자 공동체 활성화 거점, 자기계발을 위한 삶터이자 쉼터,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 스스로가 운영하고 관리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무풍의 명소이자 우리 군의 자랑이 될 어울림센터가 무풍면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윤주영 이사장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지은 무풍 십승지 어울림센터를 무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어울림센터가 무풍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간 운영 성과 등을 면밀히 살펴 보완·개선하는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초석으로 삼을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4.06.09 16:26

완주 대둔산 축제 성황리 열려

지난해 부활한 전북 유일의 산악축제 ‘완주 대둔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대둔산축제는 산을 주제로 먹을거리∙즐길거리∙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주무대 잔디광장에 마련된 축제장에서는 트로트 인기 가수인 `한잔해`의 박군과 완주군 명예군민 현진우, 지역 주민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시원한 맥주와 안줏거리 등 다양한 간식 판매 부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산악문화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젊은 세대를 매혹하는 챌린지 문화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완주군체육회 주관 마천대 정상까지 산행하는 비경쟁 등산대회와, 대둔산 대표 명소 삼선계단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인증하면 상품을 주는 `지옥의 삼선계단 챌린지`가 같은 날 열려 산악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해 축제장에 마련된 인공암벽 챌린지 현장에 8m 높이의 인공암벽이 산악축제의 위용을 보여줬다. 축제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농산물과 수제 막걸리 등을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대둔산 호텔과 대둔산 상가들은 축제기간 자체적으로 최대 30%할인을 제공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둔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토대로 완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6.09 16:24

진안 정천면 제40회 면민의날 행사

진안 정천면이 지난 8일 면 체련공원에서 제40회 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내외 면민과 내빈 등 10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과 의원 전원, 전용태 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과 각종 패가 수여됐다. 5개 부문 5명에게 수여된 면민의장은 고흥석(80·공익장), 최홍근(64·애향장), 염종열(72·효행장), 김영순(93·장수장), 김봉주(54·산업장) 씨가 받았다. 안호영 국회의원 표창은 고영태, 김영기, 배영미, 김봉임 씨가 각각 받았으며 표창장 수여는 안 의원의 불참으로 김민규 군의회의장이 대신했다. 김선학 전 면장(제33대 면장 재임 후 퇴임), 최성병 전 부면장(현 민원봉사과), 윤안순 전 맞춤형복지팀장(현 여성가족과)은 면체육회장(정교관)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박희자 씨는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했다며 면 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고서율(조림초6), 김지성(진안중3), 강은정(진안여중2), 구서현(진안여중2) 학생은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2부 행사로 예정됐던 배구,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체육행사는 우천 관계로 열리지 않았다. 뷔페식 점심식사 후 이어진 초대가수 공연에서는 문희옥, 우연우, 우연이, 지원이, 세컨드, 피터팬 등 중량급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웠다. 노래자랑에서는 마조마을 오영수 씨가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세탁기를 받았다. 박동현 면장은 기념사에서 “면 체련공원에 비가림 시설을 만들었다. 모든 면민이 쉴 수 있고 인조잔디가 깔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됐다. 우천 시 행사도 걱정 없이 치를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에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우리 진안이 유지되는 이유는 지역을 지켜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자리를 함께하신 향우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이자 전북애향본부총재는 축사에서 “고향에 올 때마다 진안 사랑의 열정이 뜨거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서 고향사랑의 마음을 더욱 다지자”고 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4.06.09 16:23

"여성 살해됐다" ⋯ 주말 앞두고 군산서 살인 소동 ‘화들짝’

주말을 앞둔 지난 7일 군산에서 “살인범이 도주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한때 지역사회가 공포에 떠는 일이 벌어졌다. 이 여파는 다음날까지 이어지며 지역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기까지 했다. 일명 ‘000아파트 살인 사건’. 결국 허위사실로 밝혀졌지만, 지역내에서는 공포감을 조장하는 허위 글을 올린 이에 대한 처벌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7일 오후 10시 46분 군산의 한 인터넷 카페에 “000에 지금 살인사건이 났어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부터다. 글쓴이는 “방금 제 지인한테 경찰이 물어 봤다. 00층 살해당한 아줌마 아냐고. 지금 막 난리 났고 경찰차가 엄청 돌아다닌다. 아직 (범인을) 못 잡았다. 다들 조심하라”고 적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수 백 건의 조회 수와 함께 SNS상에서 급속도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이 글은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재생산되면서 “실제 상황입니다. 오늘 미장동 00아파트에서 아줌마가 살해당했습니다. 지곡동에 숨어있다고 하는데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밖에 나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등의 내용으로 더욱 확산됐다. 이 때문에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한편 밖에 있는 가족들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급기야 일부 시민들은 경찰서에 연락, 진위여부까지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곡동 주민 이모 씨(36‧여)는 “단체 메시지를 통해 군산에서 살인 사건이 났다는 정보를 알게 됐는데 살인범이 우리 동네에 숨었다고 해서 잠도 이루지 못할 만큼 무서웠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은 이 같은 소문이 확산되자 진상파악에 나섰고 곧이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살인사건과 관련된 신고는 전혀 없었고 혹시 몰라 (경찰들이) 해당 아파트까지 찾아갔지만 거짓된 이야기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확인되지 않는 글을 작성하거나 공유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시민들은 “잘못된 글 하나가 지역 사회에 불안감을 조성했다”면서 “온라인 상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무분별하게 올리는 것은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다. 이에 대해 처벌도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군산
  • 이환규
  • 2024.06.09 15:26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떴다방 주의보'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불법 중개행위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는 이와 관련 13일부터 계약체결일인 27일까지 도 특별사법경찰과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단속 내용은 △분양권 불법 전매 알선행위 △무등록(떴다방) 이동식 중개행위 △무자격자 중개 알선행위 △무등록 보조원의 호객 행위(명함·전단지 배포) 등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중으로, 13∼22일 당첨자 서류접수와 24∼27일 계약 체결 기간에 집중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 단속에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엄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이 주택은 분양가상한제적용 주택으로서 전매제한기간 1년으로 그 기간 내 분양권을 사고 파는 불법거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분양권 당첨이 취소될 수 있고 거래 당사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이번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과 주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시장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로 조성되며 576가구 중 354세대가 일반공급 될 예정이며, 2027년 1월 입주예정이다.

  • 전주
  • 김태경
  • 2024.06.09 11:04

군산시 고위공직자 릴레이 청렴 캠페인 ‘눈길’

군산시는 지난 5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을 비롯한 4급 국‧소장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주관하는 ‘릴레이 청렴 캠페인’을 시작했다. ‘릴레이 청렴 캠페인’은 조직의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야 청렴도를 빠른 시일 내에 올릴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1명이 2주 간격으로 청렴 캠페인을 주관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첫 캠페인은 직원들의 왕래가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로비에서 재치있는 ‘청렴 표어 피켓 홍보’와 ‘부패 풍선 터트리기 게임’으로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부패 풍선 터트리기는 ‘부정청탁‧갑질‧연고주의 특혜‧사익추구’ 등 문구가 적힌 풍선을 핀으로 맞춰 터트리면 ‘청탁금지‧갑질근절‧공정투명‧공익추구’ 같은 청렴 메시지가 표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위 간부뿐만 아니라 각 부서의 리더인 과장급 및 읍‧면‧동장들도 공직 내부에 지속적인 청렴 메시지를 전달해 구성원에게 내재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간부들이 주도하는 청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6.06 18:06

군산시 군경합동묘지 확장사업 '속도'

군산시 군경합동묘지 확장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나운동 소재 군경합동묘지 확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930기의 묘지를 추가해 기존 999기(7523㎡)에서 1929기(2만 3240㎡)로 늘리는 게 골자다. 여기에 주차장 60면과 퍼걸러‧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안장수요 증가 추세로 군경합동묘지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이번에 추가 확보에 나서게 됐다. 실제 군경합동묘지는 현재 만장 상태여서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립현충원‧호국원‧승화원 등에 안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묘지는 ‘평장’으로 조성된다. ‘평장’은 시신이나 유골 또는 유해를 땅속에 묻은 뒤 봉분을 올리지 않고 평평한 상태로 매장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시는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위해 확장공사를 당초 계획(12월)보다 최대한 앞당겨 오는 10월 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확장 공사가 이뤄지면 사망 당시 10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국가유공자를 군경합동묘지에 이장 및 안장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이 사업으로 유가족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예우를 힘쓰고 있다. 이의일환으로 배우자 안장비용을 지난 4월부터 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또한 조례를 개정해 지난해 모든 대상의 보훈수당을 10만원으로 통일 인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2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3·1절 기념식 △현충일 추념식△6·25 기념식 △광복절 경축식 △이인식 추모제 △옥구농민항일항쟁 기념식 등 국경일 및 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유가족 이모 씨는 “도시 인근에 이렇게 큰 규모로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곳에 안장되면 후손들이 언제든지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들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군경합동묘지는 1960년 6월 조성됐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999기의 호국영령이 안치돼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6.06 17:03

'드론 실증도시' 남원시, 드론기반 도시규모 3D 구축 '잰걸음'

남원시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시는 ㈜시스테크(대표 박성진)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드론기반 도시규모 3D모델 구축 실증사업'을 지난 3월부터 남원 전역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력사인 ㈜시스테크는 고정익 드론을 활용한 도시규모 3D 모델 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독보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책사업을 진행하며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앞서 시는 기존의 위성 및 항공기 기반 영상에 의존하는 방식은 촬영 시기와 저해상도 문제, 데이터 구축 기간 소요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드론 기반 고해상도 영상을 통한 저비용 광대역 실감형 3차원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주요 내용으로 ㈜시스테크가 자체 개발한 고정익 드론 K-Mapper를 투입해 남원지역을 드론 항공촬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얻은 자료로 3D 모델을 구축해 △공공정보기반 도시모델 연계서비스 △산업단지 재난안전 서비스 △빈집관리 서비스 등 실증사업의 결과물을 남원시 행정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시스테크와 협력하여 추진중인 드론기반 도시규모 3D모델 구축 실증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이준서
  • 2024.06.06 17:03

익산시 신청사 9월 입주

54년 만에 새로 지어진 익산시 신청사 입주가 오는 9월 이뤄질 전망이다. 5일 시 건설국 브리핑에 따르면, 2021년 12월 착공한 신청사 건립공사 1단계는 현재 공정률 88%를 기록 중이며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 남중동 청사 바로 뒤에 자리하는 신청사(익산시의회 청사 포함)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4만 234㎡ 규모로,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신청사 사무공간을 조성해 오는 9월까지 모든 부서의 입주가 마무리되고, 이후 2단계에서는 1년 내로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그 자리에 다목적홀과 소공원 등 시민을 위한 전면 광장을 조성하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월 중 신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되면 그간 본청과 제2청사, 팔봉동 임시청사 등으로 분산돼 있던 시 부서들이 한 지붕 아래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시민 친화적 청사를 목표로 한 만큼 다목적홀과 시민홀, 시민 교육장, 작은도서관, 다목적 광장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청사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시청 인근 상권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을 시청 건물 입면에 상징화하고 저층부에 종합민원과와 시금고 등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을 우선 배치했으며, 4층 규모의 의회동을 별도로 조성했다. 층별 주요 시설은 2층 기획안전국, 3층 시장실·부시장실·기획안전국, 4층 부시장 직속 부서·재난상황실·경제관광국, 5층 경제관광국, 6층 복지교육국, 7층 복지교육국·녹색도시환경국, 8층 녹색도시환경국·건설국, 9층 건설국, 10층 식당 등이다. 유원향 시 건설국장은 “50년 넘게 사용한 청사에서 시민과 행정이 하나되는 새 청사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다”면서 “신청사 건립공사의 공정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적기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 건립된 익산시 현 청사는 전국에서 가장 낡고 노후된 청사 중 하나로 꼽힌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는 등 구조적 안전성과 열악한 환경 등이 꾸준히 지적됐으며 협소한 공간 탓에 청사를 분산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 익산
  • 송승욱
  • 2024.06.06 17:01

완주군, 농림부 ‘2024년 농촌협약사업’ 선정⋯국비 219억 원 확보

국회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은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6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침체한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일자리 기반 구축 △농촌다움 복원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농촌 지역 내 생활사회기반시설(SOC)을 확충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지원사업이다. 전국적으로 21곳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완주와 함께 정읍시∙장수군이 선정됐다. 완주군 농촌협약 사업은 국비 2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2억 원이 투입되며, 북부생활권 6개면(고산, 비봉, 화산, 운주, 동상, 경천면)을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완주군 농촌협약 사업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노후화와 운주면 말골재 인근 돈사 악취문제 해결 등 고산 6개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을 안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안 의원은 완주군 농촌협약 사업을 22대 총선 당시 총선공약에 포함했고, 이후 서남용 의장과 완주군의회 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안 의원은 “완주군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은 오랫동안 함께 힘써주신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 유희태 군수님과 완주군 공무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쾌거”라고 환영했다. 완주군은 군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의견을 반영해 고산 6개면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2월까지 농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4.06.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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