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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통합발전위원회 출범

익산시민 통합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민사회단체가 출범한다. 익산시민통합발전위원회 창립식이 13일 오후 5시 익산시 인북로 120(기아자동차 3층)에서 열린다. 갈등과 분열의 도시 익산을 사랑과 평화도시로 바꿔보자는 목적에서 출항하는 시민사회단체다. 위원회는 명예 이사장 및 고문과 자문위원을 두고 공동 이사장 체제로 출범하여 부이사장 약간명과 10개 분과 위원장 중심으로 20여명 안팍의 이사진으로 꾸며지고, 정회원 50명, 준회원 50명 등 총 150여명 정도의 회원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앞서 열린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박종완TV방송 박종완 대표와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이 공동 추대됐다. 박종완 대표는 1992년 노태우 정부 임기말 백제문화권 특정에 공주∙부여는 포함 됐으나 익산이 제외되자 익산백제문화권 포함 청원 운동을 이끌어 마침내 익산을 백제문화권에 포함시키는 등 익산백제문화의 초석을 다진 익산문화의 산중인 이다. 이재호 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의 익산문화원장으로써 근본적인 익산문화 재정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익산문화원 회원 배가 운동, 각종 문화강좌 개설 등 익산문화원이 전국 최고의 문화원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3.10.12 10:17

군산 SGC에너지, 경포천서 하천정화활동 ‘귀감’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대표 이우성·이복영·박준영)는 11일 군산 경포천 주변에서 수질개선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021년 시작 후 이후 올해로 4회 차를 맞은 하천정화활동에는 SGC에너지(주) 군산사업부문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가장 많이 찾는 ‘경포천서래숲길’ 일대 약 1.2km 구간을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EM 흙공’ 2000개를 하천에 던지며 수질 개선 활동에 나섰다. ‘EM 흙공’은 환경에 이로운 미생물을 황토와 함께 반죽해 만든 공 모양의 친환경 수질환경 개선제로, 경포천의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앞으로도 SGC에너지는 군산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활동과 지역사회를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는 ‘사랑의 1004 운동’으로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난방비 지원 및 연탄 배달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SGC그룹이 함께하는 ‘SGC숲 만들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3.10.11 17:59

원광대 김성철 교수, 제19회 동의보감상 수상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제19회 동의보감상을 수상했다.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교수는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와 치료에 전념하는 한의학 연구자로서 일반 성인의 경우 피부하 1.2㎜에 통각수용기가 있는 점에 착안해 이중맹검용 피내침을 개발하고 침습적인 침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또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독창적인 오공(독성을 제거한 왕지네)약침을 개발해 5편의 특허를 등록하고 난치성 근골격계질환과 낭종 등의 한의임상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침술의 한의학적 기초이론인 경락학설을 과학기술 토대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경혈과 경락의 해부조직학적 실체를 새롭게 규명하고 이를 통해 경락학설을 한 단계 높은 초과학 이론으로 정립해 미래에도 한의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의보감상은 한의학 육성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공헌하고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 선생의 의술정신을 실천한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4년 제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박찬수 보유자가 제작한 허준 동상이 수여된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3.10.11 17:34

원광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학술대회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학술대회’를 오는 13일 교내 숭산기념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가 주최하고 원불교사상연구원과 은하수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원불교 다시살림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에 관한 이론적 사상과 다양한 현장의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의 성공적 실천사례,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예비 연구 등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원광대 한내창 명예교수의 ‘자살예방과 원불교 생명존중 사상’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국내 자살예방교육 권위자인 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교수가 ‘1만 시간의 여정’, 한림대 김경희 교수가 ‘자살예방 실천사례’,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이은수 교수가 ‘원불교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원불교사상연구원 고시용 부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속되고 있는 자살문제 예방에 대한 중요성 공유 및 그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학술적 성과와 더불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깊이 새겨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3.10.11 17:33

제33회 동리대상에 김수연 명창 선정

지난 4일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김수연 명창을 제33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동리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김수연 명창은 군산에서 태어나 집 근처에 있는 군산국악원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이끌려 8세 무렵 김재경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면서 판소리에 정식 입문했다. 박초월(1917~1983), 성우향(1935~2014)에게 판소리 수궁가·심청가·춘향가 등을 차례로 배웠다. 30세가 되면서 그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1978년 남원춘향제 명창대회에서 장원, 1989년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1992년 KBS국악대경연 대상 등 최고 권위의 판소리 대회에서 수상하며 명창 반열에 올랐다. 1995~2008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 재직하며 판소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가 되었으며, 박초월 명창의 장점인 화려한 시김새와 깊은 성음을 잘 전승하여 좌중을 압도하는 크고 안정된 소리를 구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사)미산제 수궁가 보존회 이사장을 맡아 판소리 진흥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동리대상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하여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사람(법인 포함)을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의 상이다.

  • 사람들
  • 김성규
  • 2023.10.11 17:32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2학기 4강 이시한 프로지식탐험가

Chat GPT(챗 GPT), 한마디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게 바로 챗 GPT, 대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은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시한 프로지식탐험가가 지난 10일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 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열린 리더스 아카데미 2학기 4강의 강연자로 나서 '챗 GPT 제네레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만 들었던 챗 GPT가 바꾼 우리의 생활 습관, 앞으로 바뀔 교육·업무·산업 등을 이야기했다. 그는 "챗 GPT는 우리의 생활 패턴을 바꿨다. 지금은 기술 하나가 전세계로 알려지면 전국·전세계 할 것 없이 빠른 시간 안에 퍼지기 때문이다. 생활 패턴이 바뀌면 새로운 업체에 기회가 생긴다. 지금 챗 GPT를 두고 많은 관련 기업이 생기는 이유다"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이 탐험가는 챗 GPT가 인간을 대체하지는 못해도 교육·업무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세상은 챗 GPT에 따라 생활 습관이 바뀌면서 교육·업무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탐험가에 따르면 교육은 아무리 많은 학생이 모여 있어도 같은 시간·공간에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업무는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앞으로 문이과 없이 통합한다고 하고 대학에서도 융합 학문·학과를 만들지만 그걸 소화할 수 있는 교수·선생님은 많지 않다. 하지만 챗 GPT는 할 수 있다"면서 "한마디로 컴퓨터공학·경제학을 같이 소화할 수 있는 박사·교수는 없지만 챗 GPT는 거기에 심리학과까지 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생님의 역할 중 '가르침'의 영역은 작아지고 '조언', '의견 교환' 등의 영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무자는 실무자의 역할이 아닌 기획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무는 챗 GPT가 할 수 있으니 업무 지시·관리·감독할 기획자, 검증자, 책임자의 역할이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는 게 이 탐험가의 말이다. 이 탐험가는 "챗 GPT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악용할 수도 있고 서로 못 믿는 상황도 연출될 수 있다. 챗 GPT를 대하는 인간의 바람직한 자세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는 보조 도구로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닌 분야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인지하면 좋을 듯하다"고 마무리했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박사를 수료하고 성신여자·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챗 GPT 제네레이션>, <메타버스의 시대>, <NFT의 시대>, <지식 편의점> 등 70여 권의 책을 펴낸 작가이자 tvN <문제적 남자> 기획·출연, 국회방송 <인생책방> MC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기도 하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3.10.11 17:09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글로벌 6K 참가자 모집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이 2023 글로벌 6K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국제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는 10월부터 고양,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주는 11월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 모여 건지산 일대를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는 QR코드 또는 1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063-246-0213)로 연락해 자료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참가비를 결제하고 신청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폐아크릴 메달(현장제공), 친환경 봉투, 배번호, 양말, 립밤, 파워카테일등 기념품이 전달된다. 참가비는 전액 아프리카 르완다 냐가타레지역의 식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CBS,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월드비전 전주지회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 전북일보가 파트너사로, 디자인농부와 K2디자인, 제로바이크, 바닐라코가 협찬사로 함께한다. 김동혁 본부장은 ”매일 식수를 얻기 위해 6K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에게 기후위기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동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3.10.11 14:13

[줌] 제43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강형수 씨

“대통령상이라는 큰 상에 걸맞은 고수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제43회 전국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강형수 (49·제주도)씨의 다짐이다. 고등학교와 대학 모두 피리를 전공한 강 씨지만, 어린 시절 취미로부터 시작된 타악과의 인연은 뗄 수 없는 오랜 동반자였다. 강 씨는 “어린 시절부터 장구와 북 등 타악기에 관심이 있어 취미로 다루긴 했지만, 진로를 결정해야 할 고등학생 시절 전공 분야에 타악 부문이 존재하지 않아 피리를 전공하게 됐다”며 피리를 전공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렇게 전북에서 피리로 활동했던 그가 본격적으로 북을 잡게 된 시점은 2002년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정화영 선생을 만난 이후다. 그는 “전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해 약 9년 동안 전북에서 지냈다. 하지만 서울에 있는 가족과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당시 다녔던 전북도립국악원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다”며 “당시 주변 선생님들께서 타악기 계에서의 정식으로 활동을 해보라고 조언해 주셔서 첫 스승이자 마지막 스승이신 정화영 선생님을 만나 장단을 배웠다”고 말했다. 21년째 북을 잡고 있는 베테랑이지만 강 씨는 올해 전국고수대회가 쉽지 않은 경연이었다고 밝혔다. 진양조장단, 중모리장단, 중중모리장단, 자진모리장단 등 8개의 장단을 치며 실력을 발휘한 강 씨가 올해 고수대회에서 가장 집중해서 연주한 장단으로 ‘진양조장단’을 꼽았다. 그는 “오랜 세월 장단을 쳤지만, 한 번도 쉬운 장단을 만났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며 “그 중 이번 경연에서 가장 느린 진양조장단에 가장 집중했던 것 같다”며 이번 경연을 회상했다. 이어 강 씨는 “창자의 소리에 또박또박 맞추면 진행이 가능한 다른 장단에 비해 진양조장단은 시김새가 많고, 음악의 감정도 풍부해 창자와의 호흡을 맞추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지만, 아직도 스승님 앞에서 혼나가며 배우는 제자”라며 “이번 큰 상에 걸맞게 정화영 선생님의 고법을 보존하고 계승해 가는 고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출생인 강 씨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해 전북대 한국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이 후 단국대 국악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 단원과 성남시립국악단 상임 단원을 역임했다. 강 씨는 제10회 해남 전국고수대회 신인부 최우수상,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부문 장원, 제6회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 명고부 최우수상울 받았다.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 (사)화고판소리고법보존회 이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사람들
  • 전현아
  • 2023.10.10 18:08

익산시립합창단, 제86회 정기연주회 개최

익산시립합창단과 익산에서 활동하는 시민합창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익산지역에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익산시립합창단과 순수하게 합창 활동이 좋아 참여해 온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합창단이 서로 호흡을 맞추는 첫 시도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합창단이 진정한 문화적 동행 차원에서 무대에 함께 선다는 점은 익산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시민합창단은 글로리아선교합창단, 드림합창단, 미크로스합창단, 익산오투합창단, 전북극동방송여성합창단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5개의 합창단이다. 첫 무대에서는 ‘청산별곡’,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엄마야 누나야’ 등 잘 알려져 있는 한국가곡들이 무대에 오르고, 두 번째 무대에서는 ‘서툰 고백’과 ‘마중’, ‘연’, ‘나 하나 꽃 피어’ 등 주옥 같은 곡들이,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오케스트라 무대로 전환해 시민합창단과 함께 가을 가곡 모음곡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1인당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63-859-3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3.10.10 16:46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어우러진 공동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서는 이용 회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마켓, 치매진단검사, 교통안전캠페인, 발마사지, 네일아트, 온열치료기 체험, 중독관리, 주택연금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친환경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ESG 선포식과 비전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다. 또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8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도우리봉사단, 백제라이온스클럽, 익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이리청과 등 3곳의 후원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제라이온스클럽과 시민경찰, 함열읍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행사에 참석해 개관 2주년을 축하했으며, 도우리봉사단은 중식에 자장면을 제공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덕 관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1930명의 회원들에게 25과목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3.10.10 16:45

[재경 전북인] 정읍 출신 황호봉 퀵서비스협회 이사장

(사)퀵서비스협회 황호봉 이사장(62)은 “성공해서 돕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정읍 영원면에서 6남1녀 중 넷째로 태어난 황 이사장은 신풍초(현 영원초), 고부중, 정읍고를 졸업하고 상경해 군대 생활을 마친 후,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하다 1993년 성남시 분당 농협에서 쌀 직판장을 운영했으나 모질지 못한 성격과 경험 부족 등으로 돈을 떼이고 자금난에 봉착해 크게 실패했다. 이어 퀵 배달로 생업을 이어가며 1998년에 퀵 배달업체 ㈜전국토탈물류를 설립해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함께 직원 복지 등에 많은 신경을 쓰며 퀵 배달 서비스업에 25년째 종사해오다 작년 2월 퀵서비스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2014년 설립된 퀵서비스협회는 현재 3000여 사업자와 2만여 명의 라이더들로 구성돼 있다. 황 이사장은 “퀵 배달하는 라이더들은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인체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사회적 연결망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생활 환경 변화와 함께 열악했던 과거와 달리 사업 환경이 10여 년 전부터는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의 표준을 개발하고 유지해 업체 간의 일관성 있는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며 법률과 규제 문제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회원들에게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지원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전북인의 한사람으로서 봉사하는 자세로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경 안산 전북도민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황 이사장은 ”지난 7월에는 ‘내고향지키기운동’ 일환으로 고향마을 주민들을 위해 한마음잔치를 마련해 많은 분들의 참가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고향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 이사장이 운영하는 ㈜전국토탈물류는 현재 12명의 구성원이 연간 60억 원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세와 함께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한양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고 있다.

  • 사람들
  • 송방섭
  • 2023.10.09 16:06

김승일 김제시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

김제시의회 김승일 의원이 지난 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김의원이 그동안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의원은 2021년도 4월 보궐선거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재선에 성공해 제9대 김제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지자체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과 권리증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김승일 의원은 제272회 임시회에서‘김제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내 기초의회 중에서 최초로 시민들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과 전문 강사 육성 및 지원, 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등을 규정하여 다양한 사업 구상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대폭 삭감을 규탄하고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전북에 떠넘기는 예산 보복을 막기 위해 삭발을 단행하여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한 바 있다. 김승일 의원은 “시민을 대신하여 일을 하여 받게 된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기초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시선과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3.10.09 16:04

“우리 공동체가 풍요로워지길” 정진 효자추모관 대표

“우리 공동체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줘야 그 공동체가 풍족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효자추모관 정진(71) 대표의 말이다. 정 대표는 앞서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제1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이상 기부를 약속한 개인·법인 모임으로 이번 정 대표의 가입으로 도내 회원은 모두 17명이 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한 정 대표는 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이유에 대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삶이 고단해졌다”며 “이때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던 중 전북애향본부를 통해 적십자와 인연이 닿게 돼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흔히들 봉사는 남을 위해 한다고 하지만 내가 느끼는 보람도 크다”며 “그러한 보람에 기부를 하게 됐고 나아가 우리 공동체가 조금 더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정 대표는 이번 적십자 고액기부 외에도 평소 전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코로나19 지원,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성금 후원 등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 대표는 “40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기존 사업이 잘 되면서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다”며 “그러다 잘못된 선택에 가세가 기울어 경제적 실패를 맛보게 됐고 정말 단 돈 1만 원도 아까운 나날이 계속됐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러다 지인과 함께 효자추모관을 시작하게 됐고 지금은 경영자가 돼 나은 환경에 있지만 과거 어려웠던 시절 덕에 내 인생 시야가 달라졌다”며 “절박한 사람만이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에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조금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주 출신인 정진 대표는 1978년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2015년부터 전주시체육회 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는 전주시골프협회 회장을, 2022년부터는 전북애향본부 부총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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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승현
  • 2023.10.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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