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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추석온정 줄이어

추석맞이 익산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원광새마을금고는 3일 익산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메밀 소바를 기탁했다. 이 메밀 소바는 식품이 긴급하게 필요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금고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할수 있어 오히려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원광새마을금고는 8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 지원, 청소년 희망나무성금 2000만 원 기탁, 다이로움 밥차 성금 2800만 원 전달, 다이로움 여름장터 성금 1000만 원 후원 등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옥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용복)과 오산면 소재 (유)주은한우돈(대표 이현호)도 같은날 한우등뼈 40박스(시가 400만 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복 회장과 이현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이번 온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임찬호)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시 드림스타트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임찬호 지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지속될수 있도록 묵묵히 참여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4.09.03 11:42

청암문학상 이형구 시인 "힘들고 지친 독자를 위한 시 창작 이어갈 것"

“시에는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싶습니다.” 제7회 청암문학상을 받은 이형구 시인(69·순창)이 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청암문학상은 언론인 출신으로 전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철규 시인이 지난 2018년에 제정해 매년 1명씩 70세 미만 문인을 대상으로 작품성과 문학 활동을 고려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주인공인 된 이 시인은 이번 수상 소식이 아직도 꿈만 같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 시인은 “부족한 제가 심사가 엄격하기로 소문난 청암 선생님의 상을 받게 돼 꿈만 같다”며 “제 작품을 심사해 주신 심사위원분들을 비롯해 제가 오늘 여기까지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 그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작품은 세 번째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생명의 먹줄을 놓다’였다. 이 시인은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글을 써온 글쟁이에겐 이 세상 모든 것이 글감”이라며 “이번 시 역시 전북의 미래 먹거리인 군산 새만금과 김제 평야 등 전북 곳곳을 누비며 기록해 놓은 시상으로 탄생한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시인은 시 창작을 위해 일상 속 메모를 습관화하고 있다. 그는 “글을 쓰는 입장으로 남들은 사소하게 지나갈 자그마한 사물까지 쉽사리 지나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글을 쓰는 모든 이가 그렇겠지만, 운전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떤 시에 대한 시구가 떠오르면 그때마다 메모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제는 시가 삶의 일부라 말하는 이 시인은 앞으로도 좋은 시를 창작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시인은 “앞으로의 목표는 주변에 힘들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글을 쓰는 것”이라며 “저에게 처음으로 시를 알려주신 고(故) 최승범 선생님의 가르침 중 하나였던 ’글을 위한 글쓰기‘를 마음에 새기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 시인은 2001년 계간 <공무원문학> 가을호에서 ‘세월’ 외 2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곁에 두고 싶은 사랑>, <갯바람은 독공중>, <생명의 먹줄을 놓다> 등이 있다. 현재 이 시인은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장,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생활법률전도사로도 알려졌으며 전북대 및 우석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알기쉬운 생활법률’을 강의한 법학박사이기도 하다.

  • 사람들
  • 전현아
  • 2024.09.02 17:45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간담회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운섭)는 지난달 29일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전북지부, 오토리싸이클 에이전시, 인동GRC, 폐자동차 내장재 재활용업체와 47개소의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가 참석해 폐자동차 재활용률 준수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관련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폐자동차 재활용업체 발전 방향 논의 △폐자동차 재활용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폐자동차 재활용업체 실태점검 주요 사항 등이다. 아울러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의 폐자동차 내장재*(플라스틱, 유리, 시트, 고무) 해체를 독려하였고 해체한 물질의 회수 및 재활용 방법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재활용 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운섭 전북환경본부장은 ”우리 공단에서는 이번 폐자동차 재활용 확대 관련 간담회를 발판으로 폐자동차 내장재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확립하여 국가 자원순환율을 제고하고, 폐자동차 재활용비율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임장훈
  • 2024.09.01 18:03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일자리 유공' 전북자치도지사상 수상

순창군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의 이호 관장(41)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9일 열린 2024년 전북노인일자리 포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호 관장은 순창군의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를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는 장본인으로, 지난해 2월 1일 순창시니어클럽을 개소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소 1년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순창군과 함께 발로 뛰어준 시니어클럽 임직원분들과 받는 상이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호 관장님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민선 8기 출범 해인 2022년 노인일자리 1281개에서 시작해 올해 2933개까지 확보해 목표치인 3000개를 확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해 순창 시니어클럽과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 사람들
  • 임남근
  • 2024.09.01 17:00

‘남·북극 탐방 25회’ 익산 김완수 도전 정신 기린다

남·북극을 25차례 탐방한 익산 여행가 김완수 씨의 도전 정신을 기려 제정된 ‘김완수 국제도전상’ 두 번째 시상식이 익산에서 열린다. 제1회 수상자인 산악인 엄홍길 씨에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이는 이회성 UN IPCC(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6대 의장이다. (사)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이 주관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익산문화원에서 열리는 제2회 김완수 국제도전상 시상식에서는 이회성 박사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와 함께하는 토크쇼와 축하 공연, 수상자의 도전·환경 특강, 지구온난화 환경 뮤지컬, First Penguin(앞장서 도전하는 펭귄) Festival인 도전·환경 축제, 환경 동물 자율주행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최초로 진행되는 환경 동물 자율주행 퍼레이드에서는 4m의 I Love IKSAN 펭귄을 선두로 환경 구호를 내건 2.5m의 황제 펭귄과 작은 펭귄들이 자율 운반차에 탑승해 환경 피켓시위를 하며 입장한다. 또 ‘열받은 지구를 차갑게’라는 구호와 함께 펭귄이 물을 뿌리면서 입장하는 펭귄물쇼(Penguin Water Show)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완수 씨는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는 폭염의 시대에서 환경 동물들이 자율주행으로 나타나 환경 구호를 외치고 열받은 지구를 차갑게 하는 퍼포먼스를 함으로서 재미와 함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도전상을 통해 세계적인 도전과 환경의 인물이 익산을 방문하게 함으로써 익산이 도전과 환경의 글로벌 도시로서 브랜드를 갖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완수 국제도전상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세계 최초로 남북극을 25차례에 걸쳐 탐방한 익산 출신 여행가이자 환경운동가인 김완수 씨의 도전 정신과 지구 환경 위기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것으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씨가 제1회 상을 받았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4.09.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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