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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8일 강원, 경북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전북도를 찾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도에 기탁된 피해복구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에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경북 등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 등에 사용된다. 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대형산불피해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성금 전달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김영호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7일 전주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전주법원지점을 개설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해 공개경쟁을 통해 전주지방법원을 포함한 정읍지원, 남원지원, 군산지원 익산시법원 등 총 4곳의 공탁금 관리은행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주법원지점을 시작으로 오는 4월과 5월 정읍지원, 남원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개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전주법원지점은 2026년까지 800억원대 공탁금 관리업무를 전담하고 법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여수신 업무 및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경민 본부장은 “농협은행이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안정적인 공탁금 관리업무와 지역주민의 금융이용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법원금고로서 전주지방법원과 전북도민을 위한 최적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을 외지 건설업체들이 독차지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막대한 지역자금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 이어 미니 재개발사업으로 불리는 가로정비사업도 외지대형업체들의 잔치판으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방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 금암동 708-3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주)DL건설(이편한세상 금암 센트로반)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해 국내 도급순위 30위권의 12개 건설업체에게 입찰참여를 제안, (주)DL건설(옛 대림)과 (주)쌍용건설이 입찰에 참여했고 이사회 심의와 승인을 통해 DL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은 시공사와 함께 (주)필건축사무소를 설계자로, (주)범우도시개발을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로 선정하고 금암 세원 아파트 일대 6955㎡에 지하1층~지상 37층 규모의 건축물에 공동주택 237세대와 오피스텔 67세대와 부대복리 시설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전주시로 부터 조합 설립 인가를 승인받아 전주 서신동 일대에 공동주택 209세대와 오피스텔 116세대, 근린생활 시설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서신동 가로정비 주택조합도 동부건설이 시공사 선정에 깊숙히 개입하는 등 전주지역에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지역에 일찌감치 대형 건설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사업의 시공사로 낙점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전주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을 외지 대형건설사가 독차지 하면서 수조원 규모의 지역자금 유출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가로정비주택사업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지역업체와 공동도급체를 형성할 경우 용적률을 상향하거나 20%로 규정돼 있는 상업구역의 상가비율을 10% 미만으로 조정하는 조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주지역 정비사업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브랜드 있는 건설업체들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업체를 정비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정비사업에 용적률율을 완화하는 등의 혜택으로 막대한 지역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멜론 농사를 짓는 농업인 이성우 씨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킬레이트제-미생물제 통합 기술 현장 실증에 참여했다. 그 결과, 염류농도는 12% 줄고 토양 미생물 활성은 20.2% 늘었다. 멜론 무게가 42% 많이 나가면서 농가 추정 수익액도 10아르당 117만 원이 증대됐다. 농촌진흥청이 시설 재배지에서 문제가 되는 염류 장해 해결을 위해 기존에 개발한 킬레이트제와 미생물제를 통합해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설 재배지에 염류가 쌓이면 작물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토양환경이 나빠져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염류를 작물이 이용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 작물의 흡수 이용률을 높이고, 토양 염류는 줄이는 킬레이트제와 염류에 대한 내성을 높여 뿌리 활착과 작물 생장을 돕는 미생물제를 합쳐 사용하는 것이다. 찬물 5L에 10아르(a)당 투입해야 할 수산화칼륨 240g과 킬레이트제(DTPA) 680g을 녹인 다음 물 5톤이 들어있는 관수통에 넣어 희석한다. 여기에 농가가 사용하던 비료량의 절반을 넣고, 미생물제(메소나) 1L를 섞은 뒤 관수한다. 충남 천안의 멜론 농가(100평)에 기술을 적용한 결과, 토양 환경이 좋아지고 염류에 대한 내성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물 생산량이 늘어나고 농가 추정 수익액도 높아지는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염류에 대한 내성 지표인 광화학 반사 지수는 기존보다 22.3% 늘었고, 킬레이트제나 미생물제를 단독 처리했을 때보다 각각 5.7%, 2.6% 향상됐다. 식물체 지질 산화도는 63.9% 줄어 작물이 염류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킬레이트제나 미생물제를 단독 처리했을 때보다 각각 24.8%, 7.4%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론 무게는 기존보다 42% 늘어 킬레이트제나 미생물제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각각 18%, 20% 증가했다. 농가 추정 수익액은 10아르당 117만 원 증대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킬레이트제-미생물제 통합 기술을 영농기술로 실용화했으며, 내년 농가 현장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신기술시범사업으로 제안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4일자로 6급 신규직원 19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전북지역 출신 지원자 우대 채용을 실시해오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9명의 신규직원들은 4일 임용장 교부식을 마치고 2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21일부터 전북 지역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장경민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할 것, 겸손함·열정·영리함을 갖춘 인재들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며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최고의 뱅커가 돼 전북의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북지역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년동월대비 3%대 이상의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다. 6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7(2020년=100)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했으며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고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 전월대비 교통(2.0%), 기타상품 및 서비스(1.2%),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0.6%) 부문 등은 상승했고 오락 및 문화(-0.4%),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2%)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교통(9.2%)을 비롯해 음식 및 숙박(5.6%), 기타상품 및 서비스(4.7%) 등에서 크게 상승했고 그밖에 하락한 부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작성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4.3% 각각 상승했다. 전월대비 등락품목을 보면 휘발유(5.6%), 경유(6.5%), 커피·외식(3.6%), 빵(1.2%), 풋고추(20.2%) 등이 상승했고 돼지고기(-2.8%), 쌀(-2.5%), 상추(-7.7%), 당근(-7.8%), 커피(-1.0%) 등은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2.6% 하락했다. 이번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도내 30년 이상 우수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2 전라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전라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은 현재 30개 업체가 지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홍보와 마케팅, 경영지원금,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으로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그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경영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유흥·도박·향락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북천년명가’로 선정되면 3년간의 관리기간을 갖고 경영지원금(업체당 최대 2000만원), 특례보증(최대 5000만원), 인증서 및 인증현판, 홍보영상 제작 및 TV방송 홍보, 전북투어패스 연계 관광상품화, 전담멘토의 맞춤형 1:1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 21일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우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 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전주시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9일과 30일에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수료자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홍보 부스 운영, 전북공정무역 컨퍼런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파트너쉽을 통해 세계무역과 빈곤의 문제,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시민운동이자 소비·사회운동이다. 전주시는 지난해 9월 한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받았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018년 공정무역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소비자교육, 홍보체험관 운영, 캠페인, 컨퍼런스 등을 운영해왔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재난 취약시기인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나섰다. 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여러사람이용시설 3만5,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정부합동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례로 드러난 누전차단기 용량과다, 콘센트 미접지 문제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전국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 개표소 총 1만8,2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거당일 개표소 현장 상주요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6.67포인트(1.36%) 상승한 2713.4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1조316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6672억과 6788억원 순매도했다. 이번 주에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국내외 경제 지표가 발표예정이다. 4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예정돼 있다. 올해 성장률 목표치가 제시되고 재정지출 증가, 세율 감면, 금융비용 인하확대 등 투자와 소비 진작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한국의 대통령선거로 국내 증시는 휴장이다. 10일에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와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지난 1월 미국 CPI는 전년동기보다 7.5% 상승했는데 2월에는 이보다 더 높은 7.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에는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3월 정기변경이 있다. 주요 펀드들이 이 분류를 따라 투자 종목을 정하는 만큼 종목별 수급에 영향을 미친다. 시장의 상승요인은 대선으로 인한 내수부양 기대감과 글로벌 엔데믹전환, 미 연준의 긴축전망 후퇴가 예상되며 하락요인으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기업 실적 부진 우려감이 있다. 이번주 대선을 앞두고 여야 양측 후보의 정책공약 공통점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내수부양책이다. 특히 반도체, 모빌리티, 2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안과 로봇, 우주항공, 메타버스 같은 신산업 육성기대감으로 보여 진다. 다만 코스피시장의 실적 전망은 비용상승에 따른 이익축소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비용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가 쉬운 은행, 비철금속, 운송을 중심으로 보유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대선 이후 내수부양과 리오프닝을 고려하여 음식료, 유통, 의류 등 내수소비 업종과 면세점, 호텔 등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주세관(세관장 우동욱)은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엘에스엠트론(주) 김준용 과장에게 관세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엘에스엠트론(주) 김준용 과장은 수입신고 담당자로서 품목분류 오류 가능성이 높은 농기계 부분품 수입 시 수입물품 정보 공유 등 세관과의 소통을 통해 오류방지를 위해 힘썼다. 엘에스엠트론(주)은 2021년 156억원, 2021년 226억원의 관세를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 수입에 기여했다. 우동욱 전주세관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 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와 함께 디지털문해교육 서포터즈단을 키오스크가 설치된 현장에 파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속 서포터즈단 5명은 2월 한달간 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서 45시간에 걸쳐 디지털문해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7일부터 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전주시외버스 노송동 간이정류장에서 2인 1조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현장에서 직접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디지털 취약계층 소비자는 키오스크의 검색, 결제 방법 등 조작방식에 심리적인 부담을 느낀다”며 “앞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곳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소비자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키오스크의 기술적 제도적으로 개선될 부분도 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상공업계와 건설업계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부의 전략영향평가 협의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 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상공회의소의 협의체인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 이하 전북상협)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핵심 관문이었던 환경부 전략영향평가 협의 완료 소식에 상공인들은 도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고 3일 성명을 발표했다. 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새만금트라이포트 구축의 핵심인 국제공항건설사업은 지난 2019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기대했지만 전략영향평가 협의가 지연되면서 상공인들과 도민들의 우려와 실망감은 커져만 갔다”고 밝혔다. 상공인들은 이번 전략영향평가 협의 완료로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국제공항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건설협회 전북도회도 이날 그동안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걸림돌 이었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최근 통과됨에 따라 전북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회는 새만금은 국제공항의 건설로 신항만, 철도 등 트라이포트(Tri-Port, 철도·공항·항만)물류체계 구축이 완성될 것이며 내부개발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돼 동북아의 허브 중심지로 나아가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동안 육로와 해상 교통은 추진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공항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지연되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이 무산될까 조바심을갖게 했다. 하지만 이번에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와 항만, 인입철도 등 새만금 내의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가 조속히 완료되면 전북권 경제 활력과 새만금 개발의 중요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윤방섭 회장은 “이제 전력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만큼 순조롭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전북경진원)은 올해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2기 창업팀 28개 팀의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창업팀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평가를 통해 선발이 이뤄졌다. 전북경진원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배정받은 총 40팀 중 본선발 28개 팀을 우선 선발했으며 선발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실 제공, 사업화개발비 최대 5000만원 지원, 교육지원, 멘토링지원, 자원연계 등을 통해 연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중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직 선발되지 않은 예비트랙 12개팀은 모집 예정으로 3-4월 중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사회적기업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전북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15팀의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 발굴 양성해 151개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웅 전북경진원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팀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깨끗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결혼식에서 자주 쓰이는 꽃, 칼라.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로 육성한 ‘칼라’ 품종을 소개하고 소비시장과 농가 기호를 반영한 우수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4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무름병에 강한 ‘새하’를 비롯해 모양과 피는 시기가 다양한 절화용(자른 꽃) 칼라 20여 품종, 계통을 선보인다. ‘새하’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 품종으로, 칼라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무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식물 세력이 우수하며, 꽃병에 꽂았을 때 꽃잎이 벌어지지 않고 곡선이 아름다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계통으로는 ‘원교 C4-21호’와 ‘원교 C4-26호’를 소개한다. ‘원교 C4-21호’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으로 세력이 강하며 꽃잎 포개짐이 우수해 꽃 모양이 아름답다. ‘원교 C4-26호’는 꽃이 일찍 피는 조생종으로 꽃수가 많고 식물 길이(초장)가 길어 절화용으로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행사에서는 최근 5년간 육성한 우수 품종도 만날 수 있다. ‘코튼캔디(2019년 육성)’는 꽃 모양이 둥글고 깔끔하며 무름병 저항성이 중간 정도인 만생종 품종이다. ‘스완(2017년 육성)’은 꽃을 피우는 데 걸리는 시간(개화소요일)이 짧아 일찍 출하할 수 있고 꽃수도 많다. 농촌진흥청은 외국 품종을 대체하고 무름병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농업인과 유통업계, 화훼장식가(플로리스트),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평가회를 통해 품종과 계통 선호도를 조사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있다. 품종 개발 단계에서부터 무름병 저항성과 자구(새끼구) 증식률 외에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함으로써 시장성이 높고 국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선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무름병은 한 번 발생하면 전체 농가에 퍼질 만큼 피해가 심각하다. 앞으로도 무름병에 강하고 모양이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최초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고품질 딸기를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수출은 부안 스마트팜 딸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관내 딸기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추진됐다. 수출되는 딸기는 서은정 농가의 스마트팜에서 새벽에 작업돼 전북 지역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청보를 통해 항공편으로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부안 지역에서는 일일 2톤 정도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1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19농가(89,000㎡) 중 17농가가 스마트팜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부안의 딸기가 신 소득작물로 육성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가조직화와 마케팅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부안 딸기가 아직 생소하지만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한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길 기대한다”면서, “수출 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해나간다면 농업의 미래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모든 사고의 원인은 방심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방심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의 일상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작은 사고의 가능성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해 주십시오”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김정렬 사장이 3일 LX남원지사ㆍ임실지사를 방문해 현장안전대응 모의훈련을 진두지휘했다. 이날 김 사장은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와 임실 강진면 필봉리 일대를 방문해 현장에서의 교통사고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위험요인 통제 등을 점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매일 전국 12개 지역본부, 167개 지사의 2900여 명이 다양한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으로 향한다는 점에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LX공사는 올해 9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조직ㆍ인력ㆍ예산ㆍ제도 운영을 개편한 상태다. 안전관리처를 부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CEO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회의와 현장 방문, 모의 훈련도 정례화 했다. 현장의 관리책임자(부설기관장ㆍ지역본부장), 관리감독자(지사장)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제도도 개선했다. 김정렬 사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명심하고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면서 “직원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손잡고 전기 기술자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들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자립준비청년 대상 ‘스마트전기 전문기술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무 경험과 고용기회 제공에 나섰다. 날 입학식에는 박지현 사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박상호 학장, 자립준비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전문과정 수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박지현 사장은 전달식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전기산업계의 후학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며,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열여덟 어른! 드림온(Dream ON)!’프로젝트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기초생활 지원부터 교육, 일자리 연계까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올해로 설립된 지 10년째를 맞아 도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자립 등을 위한 사업들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지난 2012년에 문을 연 경진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진권)는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6개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기준 전북 도내 사회적기업은 총 1851개로 2020년(1748개) 대비 103개 늘어 5.5% 증가했다. 하지만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식 개선과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기반 구축 마련은 여전한 과제인 상황.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창업부터 마케팅, 고용, 네트워크까지 도내 사회적기업 운영에 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국비사업 유치, 고용창출, 매출향상 등 도내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사회적기업 창업 및 진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서 40개 창업팀을 선발하고 사업비를 최대 5000만원씩 지원한다. 도내 마을기업 105곳을 대상으로 한 ‘마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형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교육,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판로를 개척한다.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에서는 40여명의 사무장 고용을 통해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돕는다. 사회적경제기업 구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도 시행하는데 올해 총 176명의 청년혁신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다변화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도내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라이브커머스’와 ‘크라우드 펀딩’ 등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해 사회적기업 약 4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활성화지원’,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운영’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코워킹 공간인 ‘소셜캠퍼스 온’을 통해서는 올해 50개 업체를 보육해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도 시행하고 300건의 공유자원 발굴과 공유경제 학습동아리 8개팀을 육성해 사회적경제 인식 저변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진권 경진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가 사회적경제분야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센터가 보유한 전문인력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021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전화나 홈택스로 접수 받는다.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대상자 125만명에 모바일과 우편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근로장려금 지급 가구별 소득 기준금액이 상향되면서 대상자는 12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명 늘었다. 올해 근로장려금 신청분부터는 총소득 기준금액이 200만원씩 상향됐다. 총소득 기준금액은 단독가구가 20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홑벌이 가구는 3000만원에서 3200만원, 맞벌이 가구 3600만원에서 380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자 평균 예상 지급액을 88만 2000원으로 추산했다. 이번에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자녀장려금도 자동으로 함께 신청된다. 지난해 9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했다면 하반기분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이번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올해 6월 상, 하반기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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