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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8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하학수 상무, 로보틱스랩 현동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 퓨처 모빌리티 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은 3가지 부문(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독일 카 매거진 게오르그 카처,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등 총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71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공해 친환경 상용차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콘셉트카란 점이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넵튠은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위상과 기술을 보여주는 앰버서더(ambassador)와 같은 콘셉트카다. 현대차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사업의 리더로써 제시하는 비전과 고객가치를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2대 사업 구조로 전환,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북도가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를 일궈내면서 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강소특구 유치로 전기차와 관련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개발하려는 업체의 유입이 대폭 증가할뿐 아니라 우수한 인재 영입도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점 추진하는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도 한층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특구위원회(위원장 최기영 장관)를 열고 군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요청(안)을 최종 의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군산 이외에도 서울 홍릉, 경북 구미, 울산 울주, 전남 나주, 충남 천안아산 등 모두 6개 지역 일대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했다. 친환경 전기차 부품 소재를 특화 분야로 한 군산 강소특구는 군산대학교가 기술 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군산국가산업단지 일부와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등 총 1.84㎢를 배후단지로 지정했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기관(대학, 연구기관 등)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의 집약공간을 R&D(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지정 지역에는 연구개발을 위한 국비가 매년 60억 원가량 지원된다. 입주기업에는 법인세소득세 등이 감면될 뿐 아니라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각종 개발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술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과 인허가 의제 처리 등의 부가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특구 내 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실제로 군산 강소특구는 전기차 분야의 우수 기술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대규모 실증연구단지, 기업 유치가 쉬운 장기 임대용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개발과 시험, 양산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군산 강소특구는 앞으로 전기차 소프트웨어 융합 부품과 전기차 구동 부품 등 2개 분야를 축으로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 소재 중심의 산업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동차 융합기술원을 비롯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등 6개 연구기관도 참여해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전북 연구개발특구와는 소재개발 및 완제품의 수요와 공급망 형성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전북도는 군산 강소특구에서 전기차 클러스터 수요기반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등 4대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025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로 부가가치유발 1538억 원, 고용유발 858명, 생산유발 효과가 168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더욱이 군산 주력산업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인재 영입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전북경제 활력 회복의 부가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의지로 군산 강소특구 지정이라는 쾌거를 일구어냈다며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군산의 산업고용 위기 등 침체한 지역경제가 특구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정곤 기자, 천경석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최근 열린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유형병 특성과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 및 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애인 서비스 종합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그 결과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시간이 월 평균 20.5시간이 늘었으며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 수도 5926명이 증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 장애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별도전형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의무 고용률 3.4%보다 높은 3.72%를 달성해 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노력중이다. 또한 장애인들로 구성된 어깨동무 봉사단 운영과 1인 1나눔 계좌 후원을 통해 총 76명의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회장 김태정)는 27일 전주시 서곡에 위치한 가정식요리집 아지트를 찾아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의 일환으로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제1차 멘토링 시범대상으로 선정된 아지트는 100%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입소문이 나있지만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부족한 홍보 경험 등에 고민을 나누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은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의 첫번째 활동으로 업체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 제공과 대표메뉴 품평회를 통해 메뉴구성 및 레시피에 대한 토론과 의견공유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이뤄진 멘토링 활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조를 통해 영상과 카드뉴스로 편집해 중소벤처기업부 SNS, 네이버 경제M판 등에 업로드되며 소상공인방송에 송출될 예정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군산바이오공장에서 2020년도 3차 생균제 중국수출 물량(7톤)을 출고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국 생균제 시장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항생제 대체재 및 소비자의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 중국 현지 제품들이 치열한 품질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군산바이오는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으로 인한 축산시장의 위축 및 코로나19 2차 팬데믹 속에서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2차례 수출 물량도 확보했다. 군산바이오 김종철 장장은 신제품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질 좋은 생균제를 공급함으로써 가축질병 예방과 면역력 증진, 축산환경개선, 농가소득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특성상 소비자와 판매자의 대면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것인데 도내 농식품기업 판로 개척에 성공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관측인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당초 오프라인으로 올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였지만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저렴하고 편리한 온라인 엑스포 방법으로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6일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됨에 따라 지역 경제 및 도내 기업들의 온라인 진출 강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의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를 통한 식품산업의 가치를 알리면서 발전에 기여하고 창업에도 이바지하는데 한 축을 담당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364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기간동안 1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으며 총 24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전년과 다르게 참여 기업 중 140개에 그치던 전북 기업이 현재 250개까지 확대된 상태로 전부 도내 농식품기업들이 참여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북 농식품기업들의 우수제품 판매 지원 및 영세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과 매출 활성화가 기대되는 모습이다. 아직 참여 접수 신청 중으로 향후 300개의 도내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각종 행사와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해 전년보다 높은 25억 원의 매출 달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시되는 만큼 e-post 우체국 쇼핑, 위메프, 11번가와의 연계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중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공식 사이트가 구축될 예정이다. 도내 역량 기업 대상으로 e-채널 올인원 패키지 사업(중복 불가)을 통해 온라인 채널에 입점 및 판매를 원하는 기업에게 최대 500만 원, 홈쇼핑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기업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B2B(기업 간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수출 상담회는 온라인 화상상담회로 개편되며 상담 통역비, 바이어 유치 및 상담운영, 수출물류지원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첫걸음 비즈니스 레벨업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든 영세기업들에게 온라인 관련 교육과 홈페이지 구축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생물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그동안 엑스포는 단순 전시판매장이 아니라 도민들께서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박람회였다며 온라인으로 변화되지만 단순하게 판매만 지원하는 온라인 엑스포가 아닌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홍성조)는 오는 2024년까지 산림조합 조합원 100만 시대 달성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조합원운영 평가회를 27일 전북본부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조 본부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 20여명이 참석, 조합원운영에 관한 각 조합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진사유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조 본부장은 산림조합 역할 강화 및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보호와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통해 산촌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과의 합병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이 벼랑 끝에 놓인 가운데 제주항공이 계약을 파기하기 전 이미 미군 측에 군산~제주 항로 취항을 위한 활주로 허가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달 15일 군산~제주 간 노선 취항을 이유로 미 공군에 활주로 허가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시 등은 10월이면 운항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내에서는 제주항공이 애초부터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한 적극적 의지보다는 LCC 업계의 패권을 쥐는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인수합병 카드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군산공항 제주노선 신청은 이스타항공 인수이후를 염두에 둔 것으로 인수가 불발된 현재 노선취항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북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제주 노선은 지난해 기준 탑승률이 최대 93.8%를 기록할 만큼 LCC 입장에서는 흑자노선이며, 국내선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는 대한항공 등 FSC에겐 적자노선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지난 23일 전주 감로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2020 지역소셜벤처 육성사업 임팩트 웹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혁신적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임팩트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다양한 웹콘텐츠로 소개하고, 청년들이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관련 문화를 확산하는 장을 만들고자 기자단을 구성했다. 임팩트 웹 기자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및 전북센터 혁신프로그램 참여 청년으로 구성됐다. 신지혜, 김진경, 정다운, 김상민, 이소연 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임팩트 웹 기자단은 이날 행사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매달 우수 소셜벤처 및 관련 행사를 알리고 지역의 소셜벤처 확장에 앞장서는 알리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청년들의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우수한 임팩트 비즈니스를 알리고 확산하는데 더욱 많은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센터에서는 임팩트 웹 기자단의 콘텐츠 및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 연계 우수 소셜벤처의 스토리를 매달 업로드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투자육성팀(063-220-8920)으로 하면 된다.
영화관이 다시 시작한 시점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이긴 했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화관들이 재개하면서 인근 가게들도 경기 불황 속 소폭 매출 상승에 효과로 이어졌다. 영화관들이 다시 문을 열면서 경제적으로 극복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영화 개봉이 시작한 시점부터 도민들의 발길이 늘어났다는 공통된 의견이다. 지난 3월 말부터 경영상 악화로 인해 전주 시내에 위치한 영화관들이 줄줄이 영업 중단에 나섰다. 이와 함께 외출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영화관 인근 자영업자들도 경제적 피해가 극심해졌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개봉이 연기된 각종 영화들이 활성화를 되찾으면서 영화관을 중심으로 근처 가게들도 방문객과 함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25일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영화관이 위치한 전주 고사동에는 도민 및 관광객들이 즐비했으며 영화관 내부에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A 음식점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5~600만 원 감소했다. 그럼에 불구하고 해당 기간에 비교해 현재 모습을 보면 영화 개봉이 시작한 시점부터 체감상 매출 회복세가 확실해졌다는 설명이다. 정확한 매출액을 이야기 해줄 수는 없지만 대략 20%는 상승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B 음식점 또한 지난 5월에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직원 3명 중 2명을 한달 동안 쉬게 했다. 자녀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던 상황 속에서 단골 고객들의 방문까지 줄어들기 시작해 혼자서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신규 영화들이 나오고 인기를 보이면서 5월에 비해 매출이 50% 상승했다. 아직까지도 인건비와 공과금이 부담되긴 하지만 그당시 때만 생각한다면 다행스럽다는 입장이다. C 카페 같은 경우는 경제난으로 지난 4월에 2주 동안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까지 처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및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악화만 되는 상황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는 덕유산-지리산권 스마트 라이프케어 클러스터 조성 기획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4일 전북테크노파크 익산분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덕유산-지리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라이프케어 클러스터 조성기획을 위해 전라북도 동부권과 경상남도 서부권의 인프라 현황 및 추진 중인 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방문 및 현장투어를 통해 기관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식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균의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 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구감소 및 낙후지역인 전북 동부권-경남 서부권간 연계협력해 특화발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지리산-덕유산권 인프라를 활용한 광역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이 결국 이스타항공과의 인수 합병을 포기하면서 전북 출신 종사자들의 앞날에 먹구름이 현실화됐다. 7개월 동안 대량 실직 위기 속 불안감으로 지내온 500명이 넘는 도내 종사자들이 한순간에 길바닥에 놓이게 될 실정이다. 코로나19와 함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하거나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어려운 마당에 명확한 향후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임금 40%를 받은 이후 체불된 상태로 3월부터는 제주항공에서 임금을 받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지내온 이스타항공 7년차 조종사 A씨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 또 다시 사라진다는 것에 크게 상심했다. 그동안 눈 앞에 닥친 생계와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택배업에도 뛰어들었지만 나이 때문에 이마저도 지속적으로 하기 쉽지 않았고 몸 상태만 악화됐다. 결국 마이너스 통장의 빚만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승무원 B씨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 합병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슬프고 화가 난다는 생각보다 허무하다고 했다. 주변에 힘든 티도 내지 못하고 기다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는 B씨는 장기화되는 인수 합병 과정에서 두 달 가량 지인의 가게 일을 도우면서 자신의 직업이 승무원인지 아르바이트생인지 구분이 안돼 괴리감도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합병 무산 소식에 승무원이 되기 위해 고생하고 젊음을 바쳐 일한 회사가 사라질 것이라는 허탈감과 함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도내 이스타항공 종사자들은 1600여 명 종사자 중 500명이 넘는 전북 인재를 뽑은 것처럼 지역 차원에서의 도움이 너무 절실하다며 한숨만 내쉬었다.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이춘구)은 23일 주식회사 SR(상임감사 박노승)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감사역량 강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 전문성 및 감사기법 등을 상호교류해 내부감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정사회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상호 특화된 업무 분야 및 공통 업무 분야에 감사인 교환(교차감사) △감사인 전문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춘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SR이 첨단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가지고 있는 감사전문 역량을 공단이 투자한 민자법인 등을 감사하는데 접목시켜 청렴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이 이달 14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 비대면 방식의 힘내라! 전북경제! 2020 전북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취소와 중소기업 인식 개선 흐름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기업 간의 미스매치 및 구인구직난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화화고 졸업생, 대졸자,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연구직 및 사무.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을 신규 채용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우수중소기업 및 여성친화기업 56개사가 참여하고 구직자 1309명이 지원하면서 기대 이상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용침체 위기를 극복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해 예산, 홍보, 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채용절차 간소화를 통해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이번 행사의 보완할 점을 토대로 추후 하반기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협.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산업생태계 대응과 신(新)산업 선점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오는 2025년까지 17조 원을 투자해 55조9974억 원의 매출과 23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실적이지 못한 목표라는 지적도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할 전망이다. 전북도는 22일 제2차 경제활력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산업혁신 가속화 대책을 발표했다. 각 업계 CEO와 유관출연기관장으로 구성된 비대위원들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전북도는 주력산업 부문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K바이오 부문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7개 핵심프로젝트,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전북도가 가장 강점으로 꼽히는 그린 뉴딜 부문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꼽힌다. 코로나19로 기후변화 위기의 파급력과 시급성이 재평가되면서 산업구조가 그린 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수소 등 그린 뉴딜에 대응해 에너지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인증실증 등 산업화 지원, 새만금 스마트 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조성, R&D 및 기업지원을 통한 수소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매출 50조6423억 원, 고용 창출 19만1046명이 목표다. 자동차산업 체질 개선, 신(新) 조선산업 생태계 구축, 탄소 산업 생태계 강화 등이 담긴 주력산업 부문에서는 4조206억 원의 매출과 2만2047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봉쇄조치로 글로벌 공급망이 훼손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산업 체질 개선 및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뉴딜 부문에서는 비(非)접촉, 비대면(Untact) 일상화 및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북지역의 강점인 자동차, 홀로그램 등의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 주행 자동차 실증인프라 및 기술개발 지원, 전기차 에너지시스템 전주기 활용 기술개발,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 등을 통해 매출 2465억 원, 고용 창출 583명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독자 브랜드화가 이뤄진 K-바이오와 관련해서도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바이오소재개발 및 상용화 지원,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1.5단계) 등에 나선다. 감염병 상시화 가능성에 대비한 바이오 분야 구축 기반과 연계해 천연물 신약 개발 등 K-바이오 시대를 선도할 전북형 첨단바이오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매출 1조880억 원과 1만8387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날 발표한 전라북도 산업혁신 가속화 대책을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출연기관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지역 A 교복전문점은 코로나19로 등교일이 줄면서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교복을 한 벌씩만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전년대비 매출액이 3분 1로 줄었다. 이미 판매가 완료됐어야 할 동복도 등교가 늦어지면서 재고로 남아있다. 교복전문점 대표는 평소 학기가 시작하기 전인 연초부터 5월까지는 교복과 관련해 발길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문을 닫아야 할 처지라며 울상을 지었다. #전주의 또 다른 교복점도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음에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허덕이면서 은행 대출까지 받았다. 지난해의 경우 1월부터 4월 달까지 교복 구매 피크 시즌때 총 매출이 1000만 원에 달했다. 특히 손님이 가장 많은 2~3월 달에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거나 자녀와 함께 교복 판매에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에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방문객이 총 10명도 안됐다. 심지어 지난 1월에 구매한 교복을 착용 하지 못했다면서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도 있었다. 이렇다 보니 전년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반토막 이상 경제적 손실이 일어났으며 공과금이라도 절감하기 위해 불을 꺼놓거나 문을 닫는 경우도 허다하다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고 학교 내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내 교복점들이 직격탄을 맞고있다. 예년 같으면 방학을 앞두고 부모와 함께 교복을 2~3벌씩 구매하거나 사이즈를 바꾸기 위해 전화와 방문으로 문의가 이어졌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으면서 매출감소로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까지 처한 가게가 대부분이다. 2학기가 시작하기 전에도 사이즈 문제로 새롭게 교복을 구매하려는 발길이 이어졌지만 언제 코로나19가 사라질지 모르고 또다시 2학기 개학이 연기될지 모른다는 우려로 교복전문점 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5년째 교복점을 운영 중이라는 이 모(41여)씨는 그동안 가게를 운영하면서 이렇게 손해를 볼 정도로 장사가 안 된 적은 없었다며 금전적인 문제가 생겼다는 것도 안타깝지만 새 교복을 보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이 더욱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이화익)은 21일 본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전북 맑은물 네트웍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전북 맑은물 네트웍은 전주시 장변호 맑은물본부장, 전북대 박영기 교수 및 곽동희 교수, 박정교 변호사, 전북일보 이종호부장,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부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전북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슈나 과제를 다루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전북지역의 맑은물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출범식에서 K-water 전북지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정책 및 추진현황, 지자체 우수 사업사례를 발표하고, 종합토론시간을 가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이화익 전북지역협력단장은 K-water는 전북지역의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은 물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전북지역 지방상수도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정부에 정책 제안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1일 한별고등학교에서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북은행 우석대지점 박종구 지점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하 부장, ㈜제이케이 박준규 대표, 한별고등학교 이혜선 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해 3D프린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과 기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재단은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가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2일 인천공항상담센터의 공항지급 서비스를 통한 반환일시금 지급액이 약 3000억 원에 달하며 이용고객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에게 인천공항에서 출국 시 현금으로 반환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서비스 도입 이후 약 5만 1000명의 외국인 고객에게 약 2천 960억 원(6월 말 기준)을 지급했으며 스리랑카필리핀중국 국적 외국인이 약 4만 2000명으로 전체 이용고객의 80%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기를 이용해 본국으로 귀환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일시에 공항상담센터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공단은 공항지급 서비스 이외에도 각 국의 사회보험기관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6개국 외국인들에게 본국에서 반환일시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만 4000명의 외국인에게 약 275억 원(6월 말 기준)의 반환일시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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