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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전북 인재 일자리 창출 앞장

이스타항공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지역할당제를 실시 매년 전북지역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이스타항공은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정부가 수여한다.이스타항공은 고용증가 등 일자리 창출실적과 근로제도 및 일자리 질 개선,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창립자인 이상직 회장은 현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산업계 대표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정책 제안에 힘쓰고 있다.2007년 창업 당시 30명이었던 이스타항공의 임직원 수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11월 말 기준 1200여 명에 달한다.최근 3년간 고용실적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직원 496명을 더 뽑았다. 이 기간 중 이스타항공이 고용한 인원은 79% 증가했다. 고용제도와 환경개선에도 힘쓴 점도 다른 항공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이스타항공은 최근 노사합의를 통해 인턴 수습기간 축소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금처우 개선, 정년 연장 등을 결정했다. 아울러 인사제도 개선, 일 가정의 양립 지원, 임직원 복지 등도 확대했다.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 일터혁신 사업 등 외부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와 임직원 제안 제도를 활성화한 점은 우수사례로 꼽힌다. 특히 지난달 자회사인 이스타포트의 비정규직 고용개선 사례가 노사발전재단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스타포트는 보상 및 승진 평가 제도를 개혁하고, 이를 정규직 전환에 활용함으로써 정규직 비율을 늘렸으며, 새로운 인사관리 시스템은 매출상승과 이직률 감소로 이어졌다.또한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회사경영에 반영해 일자리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스타항공이 올 상반기부터 LCC 항공업계 최초로 탄력근무제를 도입한 것도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결과다.매주 금요일 자유 복장을 허용하는 캐주얼 프라이데이, 급여일에 정시퇴근을 하는 해피투게더 데이 등도 유연한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전북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잡영 챌린지 등 전북인재 채용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할당제를 통해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매년 도내 인재로 채우고 있다.전북지역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현장면접제도와 문화가정, 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전형 등과 같은 사회공헌 특별전형도 마련했다.이상직 회장은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문화를 꾸준히 개선하는 기업이 다른 기업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임직원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12.20 23:02

편의점 '이마트24' 도내 확장세 매섭다

이마트24 로고 최근 위드미 간판을 떼고 새롭게 리뉴얼한 신세계 그룹의 편의점 이마트24가 전북지역에서 매서운 속도의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전문가들과 도내 소상공인들은 이마트24는 변종편의점이라며 골목상권을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2015년 39개였던 전북지역 점포 수는 올 11월 기준 59개로 20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애초 계획대로 연말까지 간판 교체에 동의를 한 점포(전체의 약 95%)의 리브랜딩 작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으로 향후 리브랜딩 작업이 완료되면 점포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마트는 앞으로 3년간 3000억 원을 투자해 모든 매장의 간판을 교체하고 올해 말까지 전국에 점포 3000개, 2019년까지 50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마트가 공시한 이마트24의 매출액(전체 기준)은 올해 3분기 2052억 원이다. 전년 동기 1134억 원 대비 81.0%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5060억 원이다. 1년 전 같은 기간 2563억 원보다 97.4%나 더 증가한 수치다. 점포 수 기준으로 편의점 업계 4위 자리를 미니스톱에게서 탈환한 이마트24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빅3를 추격하고 있다. 편의점업계에서 점포 수는 곧 수익과 직결된다.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마트24의 전략은 3가지로 압축된다. 동종업계 대비 점주 복지 향상, 적극적인 출점, 자체브랜드 개발이다. 이마트24는 영업시간 자율 선택, 고정 월회비, 영업 위약금 제로 등 기존 3무(無) 정책에 더해 본사와 경영주가 영업 성과를 공유하는 수익 공유형 편의점 요소까지 도입해 창업자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 자체브랜드(PL)로 이미 널리 알려진 노브랜드와 피코크를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여기에 더해 편의점용 자체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 편의점용 PL상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경우 이마트24는 노브랜드와 피코크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편의점 자체 브랜드 개발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CU, GS25 등 편의점 업계의 공통된 특징이다. 이마트24가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기업 그룹의 유통망이 그룹 자체제품으로 포진된 매장을 열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우석대 유통통상학부 유대근 교수는편의점업계의 무리한 점포 경쟁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말살시키고 있다며유통업계의 세계적 트렌드가 융합형 점포라고는 하지만 한국은 그 정도가 더 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보통 편의점은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야 정상이지만 1+1과 자체할인 이벤트로 이를 보완해 동네슈퍼를 위협하고 있다며유통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더 촘촘한 규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12.20 23:02

직장인 91.7% '근로시간 단축법' 찬성

최근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잡코리아가 직장인 63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근로시간과 근로시간 단축법에 대한 견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의 주당 실제 근로시간은 평균 53.2시간으로 조사됐다.이는 주당 정규 근로시간인 40시간(월~금, 하루 8시간 근무 기준)보다 13.2시간 많은 수치이다.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 53.4시간 △중소기업 53.7시간 △외국계기업 50.9시간 △공기업공공기관 47.7시간 순이었다.직무 별로는 △생산기술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일주일 평균 56.2시간을 근무해 가장 많은 근무시간을 기록했다.다음으로 △디자인직(55.1시간) △IT.정보통신직(54.4시간) △마케팅홍보직(53.3시간) △영업영업관리직(52.5시간) 등의 순이었다.또한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75.2%는 일주일에 평균 1회 이상 야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2회 정도 야근이 28.5%로 가장 많았으며, △1주일에 3회, 21.3% △1주일에 1회 17.3% △1주일에 4회 13.1% △1주일에 5회 12.7% 등의 순이었다.특히 7.1%의 직장인들은 주말에도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법(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에 대한 직장인들의 의견을 조사했다.먼저 직장인들에게 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너무 많다(근로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답변이 82.8%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현행 근로시간이 적당하다(16.6%)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이어 근로시간 단축법 시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91.7%가 찬성한다고 답했다.하지만 근로시간 단축법이 시행될 경우 본인의 실질 근로시간(실제 일하는 시간) 단축을 예상하는 직장인들은 36.4%에 그쳤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 기고
  • 2017.12.19 23:02

정부 지역 중견·중소기업 살리기 '헛구호'

정부가 지역 중견중소기업 상생협력 중심의 경제성장계획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정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올림에 따라 영세 중소기업들의 이자 상환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대출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맞물려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1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7년 10월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북지역 여신은 기업대출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잔액 증감 기준으로 지난 10월 2724억 원 증가했으며, 10월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7802억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2금융권의 기업대출 잔액은 전달 말 여신 잔액보다 978억 원이 늘어난 3조8536억 원을 기록했다.가계대출 총량 규제, 방송 광고 규제 등 각종 규제로 사업성에 빨간불이 켜진 저축은행 업계가 중소기업 대출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도내 기업들의 저축은행 대출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동안 잠잠했던 기업부도 사태도 발생했다. 10월 중 전북지역 부도업체는 모두 2곳이다.게다가 한국은행이 금리를 1%가량 추가인상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내년부터 빚이 많은 중소기업의 채무상환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0.1%포인트 상승할 때 중소기업 폐업위험도는 7.0~10.6% 올라간다. 대출 금리의 상승은 특히 중소기업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지역 중소기업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은행 대출에 대한 의존도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소상공인업계에서도 내년도 금리 인상에 대해 줄도산이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상공인업계는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특히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이날 열린 기업구조혁신 지원방안 추진 간담회에서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 그간 저금리 상황에서 비용을 감내해온 중소중견기업 중 많은 수가 부실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전주시 팔복동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대표는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자영업자 줄도산이 우려된다며말만 중소기업 살리기를 외쳐놓고, 실상은 우리 같은 영세 기업을 보호할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찾아볼 수 없다고 토로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12.19 23:02

새만금공사 지역업체 우대방안 효과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공사 관련 지역 업계 우대 방안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새만금 관련 기술형입찰 공사에서 지역업체를 컨소시엄에 포함시킬 경우 가점을 주기로 함에 따라 대표사로 입찰참가를 준비중인 건설사들이 잇따라 지역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빠르면 내년 1월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을 적용해 새만금 남북2축 도로 2단계 1공구와 2공구를 발주할 예정이다.1공구의 경우 롯데건설, 태영건설, 한라, 두산건설, 한화건설 등이 참여를 확정짓거나 적극 검토하고 있다.2공구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건설 등이 참여를 저울질 하고 있다.이들 중대형 건설사들은 입찰공고일이 다가오자 지역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새만금개발청이 지난 7월 지역업체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 우대 기준을 내놓으면서 지역업체를 컨소시엄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새만금개발청이 마련한 지역업체 우대 기준은 새로운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기준을 마련해 새만금 지역에서 이뤄지는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에 전북지역 업체 참여가 늘어나도록 한 것이다.구체적으로는 PQ 통과 요건을 기존 종합평점 90점에서 95점 이상으로 5점 올리는 반면, 신인도 평가는 가점과 감점을 상계해 최대 0점부터 최소 -10점을 적용해 평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5점부터 -10점이었다.이렇게 PQ 통과 기준을 높이고 신인도 가점을 낮추면 지역업체 참여도 점수를 높게 얻어야만 PQ를 통과할 수 있다.이때문에 대표사로 참여하려는 건설사들이 지역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롯데건설이 대표적이다.롯데건설은 1공구 참여를 확정지은 후 지난달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시작해 전북지역 6개 업체를 포함한 컨소시엄 구성안을 확정지었다.2공구도 포스코건설의 경우 도내 업체 46곳을 컨소시엄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현대건설과 SK건설 역시 도내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새만금개발청은 남북2축 2단계 공사 발주와 관련해 내년도 예산 192억원을 확보했고 현재 진행 중인 총사업비 협의를 연말까지 마무리하면 내년 1월 입찰공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2단계 공사비는 1공구(9.8㎞)가 1600억원, 2공구(4.2㎞)는 2000억원 등 총 36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한편 총 26.7㎞의 남북2축 2단계 도로공사는 군산공항과 부안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공사로 1단계(12.7㎞)는 2022년, 2단계(14㎞)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7.12.19 23:02

올 마지막 이벤트 미국 세제개혁안

코스피지수는 2500포인트선 안착 시도를 이어갔으나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시장의 전망대로 미국 12월 FOMC 회의 결과 금리인상하며 불확실성 해소되었고, 지난 14일 옵션만기일에 장중 25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여파로 2500포인트 아래로 하락했다.지주는 전주 대비 6.6포인트 상승한 2482.07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1조394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331억원과 1조912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시가총액 상위업종인 바이오 헬스케어업종이 상승하며 전주 대비 27.76포인트 상승한 771.82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25억원과 36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526억원 순매도했다.시장의 예상대로 12월 FOMC 결과는 금리인상하며 눈높이에 부합하는 결과로 마무리됐다.보유자산 축소정책과 점도표의 추가적 변화는 없었으며,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발표했다.이로 인해 2500포인트선을 돌파했으나, 선물옵션 동시만기종가에 매도수급 충격으로 지수가 하락하며 빛을 발하는 모습이였다.올해 마지막 이벤트로 미국 세제개혁안 표결만이 남아있다.미국 세제개혁법안은 22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종안 서명만을 앞두고 있다.현재까지 법인세 35%에서 21%로 인하, 최고소득세율은 39.6%에서 37%로 인하하는 내용에 합의되었고, 시행 시기는 예산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세제개혁안이 통과된다면 S&P500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기대감으로 추가적인 상승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국내적으로 보면 정부 정책발표와 1월 효과 기대감에 중소형주 대한 관심이 커 질 것으로 보인다.예정된 정부정책 변화기조로 시장의 수급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된다면 코스닥시장의 중장기적으로 큰 틀에서 변화 할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코스피시장의 추가 조정 가능성보다는 하방경직성이 높은 상황에서 코스닥시장의 1월 효과,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업무보고, 평창 동계올림픽 수혜 같은 정책 기대감을 염두하면서 관련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경제일반
  • 기고
  • 2017.12.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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