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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고향사랑에 밥심을 잇다, 사랑의 떡을 잇(eat)다!’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가 13일 전주역을 찾아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쌀로 만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지부 포함 54개 농협은행 영업점 내방고객을 대상으로도 진행 될 예정이다. ‘고향사랑에 밥심을 잇다, 사랑의 떡을 잇(eat)다!’는 쌀 가공품 등을 통한 소비촉진 증대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쌀을 선택해 쌀 산업의 어려움을 타계하자는 의미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이용해 우리 고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 이를 이용해 만든 떡을 나눔으로 쌀 소비촉진 효과를 증대해 쌀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농협은 지난 7월 25일 서울 용산을 시작으로 제주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전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전주상공회의소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30회 이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대학교 등에 쌀을 지원하여 도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했고, 그 기간 동안 총 350t 이상의 쌀을 기부 및 수출해 쌀 재고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일 총괄본부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은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전북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 증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전북농협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시작한 아침밥먹기 운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쌀 소비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9.12 15:20

[이상청의 경매 포인트] 전북대학교병원 인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주택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한양아파트(대지) - 본 건은 ‘전주송원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본 아파트단지까지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무난하다. 기본적인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바닥난벙설비 등이 돼 있다. 4면으로 도로와 접하고, 주출입은 남측으로 접한 도로를 통하여 단지내로 출입한다. 부정형의 평탄한 토지이고, ‘아파트건물부지’로 이용 중이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대지) - 본 건은 ‘전북대학교병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 일대는 주택, 점포 등이 혼재하는 주택 및 상가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무난한 편이다. 본 건까지 제반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정방형의 평지로서, 현황 ‘주상용 건부지’로 이용중이다. 본건 북측으로 노폭 8미터 내외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하다. 본 건의 3층의 공부상 용도는 ‘미수락원 및 주택’이나 현황 ‘주택’ 이다. 주군 구이면 광곡리(답) - 본 건은 ‘난산마을’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근교농경지대이다. 본 건 서측 인근으로 왕복4차선의 국도21호가 지나고, 본 건 인근까지 소형차량 접근 가능하며, 인근에 노선버스 승강장이 소재하여 농경지로서 제반 교통사정은 무난하다. 부정형 평지이며‘답’으로 이용중인 맹지이다.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농업보호구역이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4.09.11 19:06

전북조달청 올해 1조 6,917억 원 실적...연간 계획 초과 달성 전망

전북조달청이 올해들어 1조 6,917억 원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계획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11일 전북지역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24년도 조달사업 실적과 하반기 조달청 업무계획 및 조달정책에 대하여 설명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북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 실적이 1조 6,917억 원으로 목표(2조 1,873억 원) 대비 77.3%(전년 동기 대비 102.8%) 수준으로 향후 연간 계획을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발주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력 충실한 역할을 약속했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역동적인 조달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북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 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길잡이‘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며, 도내 전통상품 등도 추가 발굴해 전라북도의 특색 있는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은 “국내외 경기악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이 앞장 설 것”이라며,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지역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9.11 17:15

[저성장 늪에 빠진 전북경제, 돌파구는 있나] (하) 쪼그라든 경제⋯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가 해답

인구가 8만 6000여명인 충북 진천군의 1인당 GRDP는 지난 2021년 기준 9023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을 제외하고 군 단위 행정구역의 1인당 GRDP가 대부분 30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전북의 상황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진천은 원래 농업이 중심이었지만, 수도권과 가깝다는 장점과 충북혁신도시의 영향으로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돼 현재 동서식품, CJ제일제당, 동원F&B, CJ푸드빌, 현대모비스, 팔도, 한화솔루션 큐셀사업부가 입주해 있으며, 점차 제조업 중심 도시로 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메가허브 터미널이 초평면에 준공돼 옥천, 대전, 곤지암과 함께 택배 거점도시가 됐다. 기업이 늘면서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990년 4만 명대까지 줄었던 진천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 6만 명 대 진입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지난 2020년 8만 명대를 넘어섰고 2023년, 17년 연속으로 인구가 증가한 군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여러 악재 속에도 지속적인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대가 진천군의 꾸준한 인구 증가와 시단위 행정기관의 2배가 넘는 GRDP 기록을 세우게 된 배경이 됐다. 전북의 경제 지표가 현재는 암울한 상황이지만 진천군의 사례를 감안하면 희망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들어 기업 투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추진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8000억 원의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김관영 지사 취임 이후 2022년 7월부터 2년간 총 130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1만 3695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 취임후 1년 동안 60개 사 5조 35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년 차에는 70개 사 7조 4883억 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만 38개 기업이 총 1조 4204억 원, 고용인원 1726명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1조 493억 원), LS MnM(1조 1600억 원)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넥스트앤바이오 등 바이오 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투자 완료까지는 토지 매입, 설계(대규모는 1년 이상), 계약, 행정절차, 건축공사, 시험가동, 납품업체 시험∙승인(필요시), 고용 등이 필요하며, MOU부터 투자완료까지 통상 3~5년 정도의 기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26년부터는 이 같은 투자유치가 성과를 나타내며 암울했던 전북의 경제지표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주상의 김정태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행하고 있는 창업 및 경쟁력 자금지원과 수출판로, 소상공인 지원, 친 기업환경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이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전북이 현재는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무한한 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새만금이 있기 때문에 활발한 기업유치와 도시기반 시설만 확충된다면 잘사는 전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끝>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9.11 17:14

[저성장 늪에 빠진 전북경제, 돌파구는 있나] (상) 쪼그라든 경제⋯지역총생산 도 단위 최하위

지역의 경제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GRDP(지역내총생산). 2022년 전북의 1인당 GRDP는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의 경제력이 그만큼 뒤처졌다는 의미다. 전북 GRDP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갈수록 축소되며 인구 감소, 지방 소멸 속도까지 가팔라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두차례에 걸쳐 각종 경제 지표를 통해 전북 경제의 현실을 분석·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 본다. 통계청에서 집계한 2022년 기준 전북의 GRDP 규모(명목)는 61조원으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제주(24조원), 강원(58조원) 다음이었다. 전북 GRDP가 전국에서 자치하는 비중은 2.6%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2021년 2.7%에서 0.1%p 감소한 수치다. 반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GRDP는 1229조원으로 전국의 절반 이상인 52.8%를 차지했다. 인구와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극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전북의 경제는 '축소의 경제'로 대변된다. 전북 GRDP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3.7%에서 1990년 3.2%, 2000년 3.1%, 2010년 2.8%로 감소하다 가장 최신 통계인 2022년 2.6%까지 줄어들었다. 1인당 GRDP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북의 1인당 GRDP는 3448만원으로 전국 평균(4504만원)과 10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전북의 경제력이 취약해진 데는 미흡한 산업구조 전환 탓이 크다. 실제로 전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데 이는 대체로 정규직 비중이 높은 제조업 비중은 낮고, 농림어업과 서비스업 비중은 높은 전북의 산업구조 특성에 기인한다. 2022년 기준 도내 광·제조업 비중은 24.5%로 8개 도 평균(33.7%)을 크게 밑돌았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도내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44.4%로 전국 평균(37.0%)을 웃돌았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수치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북의 제조업 기반은 수출 부진,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지난 10여 년간 전북 수출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하락해 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 GRDP에서 수출 비중은 2011년 35.5%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 추세가 이어지며 2022년 18.4%까지 떨어졌다. 또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 수출은 연평균 2.1% 감소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해당 기간 수출이 감소한 시·도는 전북(-2.1%), 경북(-1.0%), 경남(-0.7%) 뿐이었다. 이러한 전북의 수출 부진은 수출 품목, 수출 국가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결과다. 최근에는 전국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를 보인 것과 반대로 전북은 반도체를 포함한 IT산업 수출 비중이 낮아, 전국적인 수출 회복 흐름과 대조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북 수출에서 IT산업 비중은 2.9%로 전국 평균(29.5%)을 크게 하회했다. 이는 전남(0.2%), 울산(2.6%)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다.

  • 경제일반
  • 문민주
  • 2024.09.10 18:35

자영업자 생존 '빨간불'⋯새출발기금 신청 급증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많아지면서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 피해가 큰 데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까지 피하지 못하면서 상환 능력이 부족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새출발기금은 정부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무 조정 프로그램이다. 차주의 상환능력 회복 속도에 맞춰 상환 기간을 늘려 주고 금리 부담은 낮춰 준다. 채무 상환이 불가능한 부실차주에는 원금 0∼80%를 감면해 준다. 9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제공한 월별 전북 소재 새출발기금 채무 조정 신청자·채무액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누적 신청자 수는 538명, 신청 채무액은 728억 4400만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신청자 수가 350명, 신청 채무액이 495억 2300만 원인 것과 비교해 각각 188명, 233억 2100만 원이 늘었다. 1년 새 신청자 수·신청 채무액이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년간 총 신청자 수 658명, 신청 채무액이 964억 3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봐도 올해 신청자 수·신청 채무액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 예금은행 중소기업·가계 대출 연체율도 올랐다. 이날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6월 각각 0.57%, 0.63%, 0.57%, 0.6%, 0.65%, 0.44%에서 올해 1∼6월 0.57%, 0.68%, 0.78%, 0.91%, 0.88%, 0.52%로 매달 증가했다. 가계 대출 연체율은 지난 6월을 제외하고 올해 1∼5월 5개월 연속 1%를 넘겼다.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현재 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연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취약차주의 비중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신규로 연체에 진입한 차주가 증가한 가운데 연체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되면서 당분간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금융당국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연체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출 부진 장기화 등으로 채무상환능력이 크게 떨어졌거나 희생 가능성이 없는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새출발기금 등을 통한 채무재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가계 및 자영업자 차주의 소득 및 이자상환부담 등 재무 건전성 변화가 금융기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 또한 강화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예산을 2024년 예산 3300억 원에 비해 1700억 원 증액한 5000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새출발기금 운영을 통해 경영 여건이 악화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경제일반
  • 박현우
  • 2024.09.09 16:57

전북 농축수산물 대잔치 성황…"생산자, 소비자 만남의 장"

전북의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2024 한가위 농축수산물 대잔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 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지역농협과 시군 대표 생산·가공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양질의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직거래 행사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역할했다. 생산자들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 날 열린 개막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을 비롯해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이원택·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이정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NH농협지부 전북본부 노조위원장, 강신학(삼례)·고계곤(군산원예)·손병철(고산)·황휘종(신태인) 조합장, 최재춘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원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농축수산물 대잔치는 전북의 노력과 희망이 담긴 자리"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전북자치도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물가 중심의 수입 농정이 한국 농업의 마지노선을 무너뜨리는 지금, 도민들이 지역 농축수산물을 소비하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나 기쁘다"며 "저도 생산자, 소비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이어 전북농협은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들은 '아침밥심, 전북쌀심'이라는 문구 아래 밥차에서 비빔밥을 나눠주며 건강한 쌀 소비를 통한 전북 농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 경제일반
  • 문민주
  • 2024.09.08 18:55

[주간증시전망] 커지고 있는 미국의 경기 둔화 조짐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로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약 한 달 만에 다시 2600포인트선 밑으로 떨어졌고 2540포인트선까지 밀린 채 마감했다. 거래량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4일에는 지수가 3.15% 급락했고,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둔 6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지난달 초 나타난 경기침체 공포가 재 부각되는 한주였다. 8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2로 예상치인 47.5을 밑돌았으며, 5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이로 인해 지난 4일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만 1조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다. 여기에 엔비디아 주가가 경기침체 우려에 9.5% 급락하면서 미국 기술주와 한국 반도체업종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밸류에이션 부담, AI 투자사이클 지속 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황에서 침체우려가 재 부각되면서 엔비디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엔비디아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독점 금지법 위반 관련 조사가 공식적인 절차에 들어가며 투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8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9만9000명으로 증가하면서 컨센서스 14만 명을 크게 밑돌았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정책대응 여력을 판단하는 고용과 물가지표로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2.6%, 근원 물가 3.2%가 예상된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저녁에는 미국 대선후보의 TV 토론회가 진행된다. 박빙 양상인 해리스와 트럼프 지지율이 토론회 이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일지가 관건이다. 시장은 금리인하가 단행되기 이전에 미국의 경기둔화 조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 금리 인하를 호재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졌고 실제 금리 인하가 경기부양 효과로 나타나게 되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이는 시간이 필요한 문제로 보인다. 한국 증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추석 연휴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 불안요인으로 보여 당분간 외국인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적은 업종과 종목들로 대응해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4.09.08 18:52

국민연금공단,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美 투자 거점 역할"

국민연금공단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해외사무소를 신설했다. 국민연금 해외사무소는 2011년 미국 뉴욕, 2012년 영국 런던, 2015년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 부시(One Bush)에서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민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최고경영자(CEO),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롭 스파이어 티시먼 스파이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싱가포르투자청(GIC), 캐나다연기금(CPPI),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교직원연금(CalSTRS) 등 세계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금융·기술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에 네 번째 해외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 해외사무소가 기금 수익률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해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샌프란시스코사무소를 기점으로 전 세계 자산운용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임성환 초대 소장을 비롯해 운용역 4명, 행정인력 1명으로 구성했다. 공단은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사무소는 사모와 공모주식, 실물자산 투자를 맡는다. 주식, 채권 중심의 뉴욕사무소와 함께 북미 지역 투자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북미 방문 중인 김태현 이사장은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프라임 오피스인 CIBC Square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해당 자산을 개발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하인즈(Hines)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 계획을 확정했다. 또 샌프란시스코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도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 경제일반
  • 문민주
  • 2024.09.08 16:21

전북농협-부안농협, 농촌왕진버스 운행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왕진버스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40여명이 참여해 한·양방, 응급구조교육 등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검진과 교육을 다비치 수송점에서 검안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농협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에게 우리쌀로 만든 다채로운 간식을 제공해 단순 한 끼 식사로만 생각해온 쌀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쌀 소비문화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원철 조합장은“농업인들이 가을걷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농촌왕진버스 의료 진료와 다채로운 복지서비스는 농업인들에게 행복영양제와 같다”며“앞으로 부안농협은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해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의 고령·취약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9.05 22:34

[줌]자산 1조원 달성 정읍 농협 유남영 조합장

"정읍농협이 자산 1조 원을 달성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5500여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정읍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정읍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농협이 최근 총자산 1조 원 달성에 이어 예수금도 9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특히 예수금 9000억 원 돌파는 정읍농협의 신뢰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자산의 건전성을 위해 연체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연체 비율 0.72%를 유지해 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또한 총자본 비율은 11.94%로 1등급으로 분류돼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정읍농협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룬 배경에는 유남영 조합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있었다. 7선 조합장이라는 관록을 가지고 있는 그는 농협조합장으로서는 드물게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후보 등 정치적인 경험이 있는데다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당시 특별 관리조합으로 분류됐던 정읍농협을 2년 만에 정상화해 견실한 조합으로 거듭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하나로마트 2호점, 대형 농자재마트 전국 1호점을 개설하면서 정읍농협을 반석 위에 세웠다. 정읍농협은 재정 건전성 뿐 아니라 지난해 전 조합원을 위해 농협이용권, 자재센터이용권, 무상식염, 명절 사골 떡국 떡,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장학금,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으로 총 32억여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해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경영의 모범을 보였다. 올해 정읍농협은 상호금융 총자산이 1조 58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반세기 넘게 지역농업과 경제에 이바지해온 정읍농협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성과다. 정읍농협은 총자산 1조 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10월 5일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조합원화합의 한마당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읍농협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바로 농민 여러분이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농가 소득 증대에 매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9.05 17:35

특별한 우리 농축수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2024 전북 농특산물 판매 대전 개막

한가위를 앞두고 특별한 우리 농축수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전북 농특산물 판매 대전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명절을 맞아 특별히 품질좋은 우리 농특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과 함께 도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열리면서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농협, 바이오 융합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14개 시군에서 생산된 50여 가지 농축산품과 제수 용품 등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농간 장터를 통해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 가격 등을 비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를 하게 된다. 이후에도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면 택배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거래 당사자들도 제품 홍보와 수익 증대뿐 아니라 신토불이 우수 생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실리적 측면을 간과할 수 없다. 행사 기간 운영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농산품 쿠폰 1만원권 증정을 비롯해 경품 추점, 무료 시식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하루 2회 열린다. 이뿐 아니라 전통놀이 체험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딱지)과 한방 건강 테스트,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6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열리며, 판매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9.05 17:35

[기업 탐방] 바다의 신선함을 당신의 집까지 전달하는 수산 스타트업 기업 '봉선장'

바닷물처럼 짭조롬하지만 안 짜고, 달콤한 맛이 살짝 더해진 봉선장 간장게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의 수산물과는 달리 서해바다에서 '봉선장' 이봉국 대표가 직접 잡아 올린 수산물을 HACCP 시설에서 손질하고 최상의 상태로 고객에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을 기반으로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까지 원스톱 수산물 전문기업 ㈜봉선장은 지난 2022년 법인을 설립, 3년차를 밖에 안 된 회사지만 서해바다에서 직접 어선을 운영하고 조업하며 신선하고 풍부한 수산자원을 복잡한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선 이미 소비자들의 열렬한 호응은 물론 일본과 대만, 홍콩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캐나다 시장까지 개척하며 내년 수출목표를 70억 원으로 세우고 있다. 이봉국 봉선장 대표는 항공대학을 나와 서울에서 직장인 생활을 했지만 꽃게잡이 어부로 직업을 바꿨다.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부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격포항에서 가장 젊은 '신세대 어부'로 유명세를 얻었다. 중간 유통과정 경비를 줄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가공 판매하기 위해 봉선장을 창업했다. 봉선장의 경쟁력은 서해바다에서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자사 공장에서 생산·가공해 소비자에게 직접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봉선장은 직접 어획한 수산물을 가공해 판매하기에 이익달성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이다. 실제 첫 영업사업 연도부터 영업이익 흑자도 달성했다. 최근에는 유통 수산물 신선·안전도 데이터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어획 당시 해수면 온도, 해양 방사능 수치, 상품 유통 시간 등을 기반으로 정량화된 데이터 산출하겠다는 포부다. 봉선장은 소형어선(20톤), 중형어선(50톤), 대형어선(200톤) 추가 확보를 통해 연간 수산물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연평균성장률(CAGR) 173%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2026년까지 매출 300억원 달성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업 고도화를 위한 추가자금조달도 진행하고 있다. 프리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봉국 대표는 "귀어를 결심할 때부터 6차 산업을 일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바다는 내가 고생한 만큼 반드시 내어주기 때문에 누구나 노력한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제2의 하림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4.09.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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