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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 등 5대를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차량 2대와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19)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군은 지난달 18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주택 앞에 주차된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군은 8월부터 최근까지 택시와 자가용, 오토바이 3대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1천800만원 상당을 훔쳤다. 조사 결과 지난 7월 출소한 김 군은 훔친 차량이 경찰에 적발되는 것을 숨기려고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니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군은 경찰에서 "친구들에게 차와 오토바이를 자랑하고 싶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22일 추석 특수를 노리고 허가 없이 소를 도살한 이모씨(65) 등 2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낭산면의 한 농장에서 무허가로 소 1마리를 도축하고, 이를 부위별로 해체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미리 첩보를 입수하고, 범행 당일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조사결과 이들은 소고기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특수를 노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추석 명절을 맞아 귀향하는 동생을 마중나간 치매 노인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21일 오전 5시 30분께 익산시 황등면 죽촌건널목에서 기찻길을 건너던 강모씨(81여)가 광주에서 용산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치매를 앓고 있던 강씨는 전날인 20일 오후 6시께, 서울에서 내려오는 여동생을 마중나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폭행당하는 일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민주당)이 소방방재청에서 제출 받은 '구급대원 폭행처벌현황'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총 17건이다. 이 중 71%(12건)는 가해자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09년 3건, 2010년 5건, 2011년 3건, 2012년 2건이다.그러나 올해 현재 폭행사건은 4건으로 집계돼,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전국적으로도 같은 기간 폭행사건은 94건으로, 지난해 90건을 이미 넘어섰다.소방방재청은 2010년 구급차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대원에게 녹음기를 지급하는 등 폭행사건 방지에 나섰다.하지만 폭행사건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당시 대책이 일회성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이 의원은 "구급활동을 펼치는 대원들의 안전이 먼저 확보돼야 국민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면서 "소방방재청은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속보=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달 전주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의 범인이 1개월여 만에 검거됐다. (8월 27일자 6면 보도)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박모씨(34)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4시께 전주시 서노송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황모씨(21)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택시강도 등 전과 4범인 박씨는 옷을 겹쳐 입고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하면서 상하의 겉옷을 차례로 벗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범행시간대에 운행했던 택시기사 100여명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택시 운행기록과 GPS기록 복원 등을 통해 박씨가 마지막으로 택시에서 내린 장소를 확인해 박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잠복수사를 벌여 박씨를 검거했다.
지난 22일 낮 12시께 전주시 전미동의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백모씨(34)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백씨가 미끼를 문 물고기를 따라 물에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께 김제시 만경읍의 한 하천에서 정모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1일 오전 5시30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 죽촌리 죽촌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던 강모(81여)씨가 광주발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지점 인근에 살던 강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집을 나왔으며 가족들은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치매를 앓던 강씨가 기찻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방면 정읍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 7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일 오후 2시 40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 있는 전북 정읍휴게소에서 쉬려고주차장으로 진입한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자 뒤따라오던 7대의 차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이들 차량에 타고 있던 78명이 경미한 타박상 등으로 인근 정읍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치료 후 귀가했다. 경찰은 "주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인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여서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라고 말했다.
17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하가지구 신협 사거리에서 유모(56)씨가 몰던 레미콘 트럭이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정모(52여)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유씨가 정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보호관찰 기간에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20대가 구속됐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17일 심야 시간에 상습적으로 빈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혐의(야간건조물 침입 절도)로 장모(28)씨를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순창군 일대 상가에 들어가 4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지난 3월 집행유예로 풀려나 보호관찰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가 국제여객선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농산물을 정상 수입한 것처럼 재포장해 판매해 온 일당을 검거했다. 16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려 중국산 농산물을 정상통관 절차를 거친 것처럼 둔갑시켜 판매한 최모(59군산)씨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최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군산 소룡동에 보관창고를 차려놓고 중국산 고추와 검은콩, 참깨 등 450톤 가량(시가 약 22억5000만원)을 군산에서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일명 보따리상들로부터 매입해 정상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제품인 것처럼 속여 전국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외국산 농산물의 정상적인 통관절차가 5~10일 정도 걸리고 검역과정이 까다롭고 관세 적용을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보따리상들로 부터 국내 수요가 높은 품목들을 위주로 수집해 다시 포장해서 판매해 약 1억 2000만원 가량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군산해경 고재덕 경위는 "건전한 먹거리 유통질서를 해치는 범죄에 해당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16일 오후 2시 23분께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하던 남성 1명이 우리 군 초병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경기도 파주시 서북방 최전방 지역에서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했다고 군 당국은 전했다.군 관계자는 "남쪽으로 돌아오라는 우리 군 초병의 통제에 응하지 않고 이 남성은 임진강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이날 사건이 발생한 임진각 서남쪽 5∼6㎞ 지점은 임진강만 건너면 북한 땅인 지역이다.초병은 임진강 지류 탄포천에 설치된 철책을 넘어 월북을 시도하던 이 남성을 향해 수차례 돌아오라고 경고했으나 이에 불응하고 남성이 임진강에 뛰어들자 K-2와K-3 등의 화기로 사격을 가했다.군 당국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의 옷에는 남모(47)씨의 여권이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씨는 지난 6월 일본에서 강제출국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일명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농산물을 정상 수입한 것처럼 재포장해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6일 중국산 농산물을 통관 절차를 거친 것처럼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최모(59군산시)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군산시 소룡동에 보관창고를 차려놓고 중국산 고추와 검은콩, 참깨 등 농산물 450t(시가 22억5천만원 상당)을 전국에 유통한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소규모 무역상들(보따리상)로부터 산 농산물을 다시 포장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1억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재덕 군산해경 경위는 "포대갈이 수법으로 판매된 중국산 농산물이 인체에 유해하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보따리상이 현지에서 싼 가격에 구입하는 만큼 안전성을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추석을 맞아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린 범죄가 늘 것으로 보고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16일 전북 익산시내 주택가에 멧돼지 한 마리가나타나 1시간30분가량 날뛰어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이날 오전 9시 29분께 익산시 송학동 주택가에 50㎏가량의 멧돼지 한 마리가 출현했다. 이 멧돼지는 익산역과 이리여고, 중앙초교 부근 등을 돌아다녔고 오전 11시께 이리북초등학교 후문의 한 문구점에 들어갔다가 경찰 테이저건에 맞아 죽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멧돼지를 피하는 과정에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야생동물관리협회는 이 멧돼지가 함라산과 오산면을 거쳐 도심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입대 전 여행을 떠나려고 강도를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16일 여행비를 마련하려고 외국인 여성이 혼자 사는 원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강도상해)로 장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장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40분께 남원시 도통동 스페인 원어민 교사 K모(29여)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K씨를 위협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씨는 현관문을 열어 놓은 채 잠든 K씨가 집 안에 없는 것으로 알고금품을 훔치러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경찰에서 "이번 달 26일 군에 입대하는 데 입대 전 여행을 가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물건을 팔 것처럼 거짓으로 올려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13일 중고품을 팔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고모씨(23)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인터넷 중고품 매매 사이트에 카메라, 의류, 만화책 등을 판매한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12차례에 걸쳐 165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씨는 경찰조사에서 "유흥비와 생활비가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익산경찰서는 15일 건방지게 말을 했다는 이유로 함께 술자리를 했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이모씨(61)에 대해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 20분께 익산시 남중동 소라산입구의 한 평상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주모씨(55), 서모씨(60) 등과 술을 마시다 흉기로 주씨의 목과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시 주씨와 서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주씨는 사망하고 서씨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과 폭력행위 등 전과 4범인 이씨는 주씨와 서씨가 건방지게 말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인근 시장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다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감금하고 폭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13일 전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에 태워 폭행한 한모군(18)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8시 10분께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김모양(18)을 차에 태워 감금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한군은 이군의 차량 뒷좌석에 김양을 강제로 태워 7㎞ 가량을 운행하는 동안 감금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인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조직폭력배 두목이 2년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익산의 한 조폭 보스인 이모씨(64)를 붙잡아 강도상해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3월 30일 밤 10시께 익산시 한 찜질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씨(49)를 끌고가 흉기로 폭행하고 16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박씨를 협박해 5억원 상당의 도박자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공범 오모씨(52) 등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이씨에 대해 인터폴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경찰은 최근까지 이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다 지난 13일 필리핀에서 이씨가 검거됐다는 소식에 수사관들을 필리핀으로 보냈고, 다음날 이씨를 인계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이씨 등이 해외 원정 도박 때 사용할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인 여학생이 갓 출산한 영아를 흉기로 살해한뒤 아파트 15층에서 밖으로 던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0대 남성과 성관계 후 점차 배가 불러왔지만 여중생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 누구도 10개월간 임신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 15층화장실에서 A(13중2년)양이 갓 출산한 영아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A양은 가위로 탯줄을 자르고 나서 아이가 울자 가족에게 들킬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양은 이어 숨진 아이를 빈 상자에 넣고 아파트 아래로 던졌다. 집에는 A양의 아버지가 있었지만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버려진 시신은 다음날인 12일 오전 6시 20분께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A양은 지난해 9월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이모(18)군과 수차례성관계를 맺은 뒤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지난 7월쯤 배가 불러왔지만 임신 사실을 자각하지 못했다. A양은 살이 찌는 것으로 착각하고 운동복 등 헐거운 옷을 입고 생활하며 배를 가렸다. 주변 사람들조차 A양이 살이 찌는 것으로 착각하고 "운동해서 살을 빼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심지어 사건 당일도 "배가 아파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려는 데 아이가 나와 당황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할 정도로 A양의 신체 변화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주변에 들키지 않으려고 다음날 평소와 같이 등교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날 배를 움켜잡고 쪼그리고 앉아있는 엘리베이터 CCTV 화면과 아파트 벽에 묻은 혈흔 등을 확인, A양을 붙잡았다. 경찰은 형사 미성년자인 A양을 검찰에 가정보호사건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A양과 성관계를 한 이군을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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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폐기물매립장 행정소송 패소⋯전북도 상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