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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신장이식 수술 400회를 달성했다.전북대병원은 지난 8일 말기 신장질환으로 치료를 받던 남편에게 아내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술로 전북대병원은 지난 1989년 첫 신장이식 수술 이래 25년 만에 4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기록했다.특히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9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수준 높은 수술 및 관리 등으로 충청호남지역에서 최고의 이식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5년 동안 전북대병원에서 진행한 400회의 신장이식 수술 중 245건(61.3%)은 뇌사기증에 의한 신장이식이었으며, 155건(38.7%)은 살아있는 기증자로부터의 신장이식이었다.4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유희철 교수는 400회의 기록 달성이 있기까지는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어렵게 수술의 길을 개척, 장기이식 수술의 지역화를 위해 노력해준 선배 의료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어려운 여건을 딛고 한명의 환자라도 더 살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대병원은 신장이식 외에도 지난 1999년 뇌사자간이식 성공에 이어 2005년에 생체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현재까지 80회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전주시보건소는 8일, 최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두 감염과 관련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수두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거나 환자의 수포액과의 직접 접촉만으로도 전파된다.환자와 접촉 후 발생까지는 통상 10~21일 정도가 걸리고 초기 증상으로는 1~2일간 발열과 피로감, 이후 점차 발진이 얼굴에서부터 몸통과 팔다리로 퍼진다. 특히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도 수두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술에 취한 채 3세 어린이를 수술해 물의를 빚은 인천의 한 대학 부속병원 의사는 1개월 이내의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음주 시술을 한 해당 의료인에게 자격정지 1개월 이내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복지부는 28일까지 당사자에게 이의신청 기회를 주고 별다른 의견이 들어오지 않거나 검토 후 이의신청 내용이 타당치 않으면 그대로 최종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행정절차법은 행정처분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당사자에게 처분내용을 사전에 통지하고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그 내용을 검토해 처분수위를 확정하고서 최종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복지부에 따르면 의료법 제66조와 의료법 시행령 제32조는 의료인이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품위를 손상하면 최대 1개월 이내에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게 하고 있다.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11시께 인천의 한 대학 부속병원 응급실에서 성형외과 전공의 1년차 A(33)씨는 술에 취한 채 응급환자 B(3)군을 진료하고 수술했다.A씨는 병원으로부터 파면징계를 받았다.복지부의 이런 조처에 대해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등 시민단체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현장에서 음주 수술은 그 자체로 크나큰 범죄행위인데도 자격정지 이상의 처벌을 할 수 있는 법 조항이 없다"면서 음주 수술에 대한 처벌 법규 제정을 요구했다.이에 호응해 이찬열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등은 음주 후에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대원(의료인력) 1명이 환자 채혈 과정에서 주삿바늘이 손가락에 닿아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독일로 후송된다.이 대원은 외상은 없고 감염 증상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이달 20일 정도까지 감염 여부를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는 2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을 위해 파견된 긴급구호대 1진(총 10명) 중 1명이 환자를 치료하던 중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해당 대원을 독일로 후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해당 대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한국시간) 우리 긴급구호대 근무지인 프리타운 인근의 가더리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에볼라 환자의 혈액 채혈 과정에서 환자가 움직이는 바람에 왼쪽 두 번째 손가락 부위의 장갑이 찢어져 이 부위가 주삿바늘에 닿았다.이 대원이 채혈을 시도했던 환자는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준욱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브리핑에서 "해당 대원은 세 겹의 장갑을 꼈으며 본인은 스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면서 "현지 의료진이 해당 부위에 압력을 가했는데 (바늘에 긁혀 상처가 났을 경우처럼) 핏방울이 올라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사고가 난 즉시 이 대원은 지침대로 해당 부위를 염소 소독약에 담그는 조치를 취했다.이 대원은 이후 의료 활동은 하지 않고 별도 숙소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구토와 발열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정부는 밝혔다.주삿바늘이 닿은 이 대원은 3일 오전(한국시간) 한미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미국의 에어 앰뷸런스인 '피닉스 에어'로 독일로 후송된다.앞서 가더리치 ETC를 운영하는 이탈리아 비정부기구(NGO) '이머전시'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대응을 총괄하는 영국 개발협력부(DFID) 파견 의료진이 이 대원의 감염 여부를 수차 점검했고,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3국 후송 방안을 제안했다.우리 정부는 이 제안과 관계부처 협의를 토대로 지난달 31일 해당 대원의 유럽 지역 후송을 결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후송 절차를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따라 WHO가 유럽 지역 병원에 상황 전파를 했으며 독일 베를린 소재의 에볼라 치료 병원에서 수용 의사를 표명했다고 정부는 밝혔다.독일로 후송되는 이 대원은 베를린의 병원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간(통상 21일)이 끝나는 이달 20일 정도까지 격리돼 보호 관찰을 받게 된다.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국서 파견된 의료인력 가운에 서도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있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현장으로 복귀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해당 대원이) 무사히 잠복기를 보낸 뒤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12월27일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인 의료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는 나머지 긴급구호대 1진은 오는 24일 정도까지 예정대로 현지에서 계속 치료활동을 할 예정이다.정부는 긴급구호대 2진과 3진도 일정대로 파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충북 및 충남에서 이어 경기도 및 경북 영천까지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축산관련시설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도내 도축 출하하는 돼지 전 농가에 대해 백신항체 형성률 검사를 실시해 농가별 백신접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특히 방역취약지역인 익산 왕궁과 김제 용지지역에 구제역 백신 15만개를 긴급 투입해 2일까지 백신접종을 실시한다.전북도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시도의 돼지 입식 및 출하를 자제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은 권장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접종할 경우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철저히 백신을 접종해 달라고 말했다.
직장인 김모 씨(49)는 새해 20년 넘게 피워온 담배를 끊기로 단단히 마음 먹었다.김 씨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아이를 생각해 새해부터 담배를 끊기로 결심했다며 흡연을 어렵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와 제도, 그리고 담뱃값 인상도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 씨는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을 찾을 계획이다.이처럼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들이 유독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씩 인상되고 금연구역도 확대되는 등 흡연자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세태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 경기 침체로 사회 분위기가 어두워 본인의 건강을 지키면서 가정의 불행도 방지하려는 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초등학교 교사 이승민 씨(27여)는 많은 아이들이 아빠가 새해에 담배를 끊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좋아한다면서 가장의 흡연은 자칫 가정의 불행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금연 열풍이 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전국 각 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금연상담금연보조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오는 2월부터는 일반 병의원을 통해서도 금연상담 및 금연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 인력을 평균 2배 늘리고, 평일 오후 8시까지 금연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토요일 상담도 실시한다며 아직 도입되지 못한 담뱃갑 경고 그림 게재 등의 방안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새해를 맞아 흡연자들의 금연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도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전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낮 시간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직장대학 등 현장을 직접 방문, 개별 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등을 통해 금연을 돕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를 원하는 직장이나 단체는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3-281-6310)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 예수병원이 서남대학교 재단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예수병원은 현재 인수의향서를 준비하는 한편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예수병원이 서남대 재단 인수에 적극 참여한다는 소식에 전북의사회와 전북기독교연합회 등에서 서남대 우선협상대상자로 예수병원을 지지하고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용기 예수병원 법인팀장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이 파행을 겪고 있는 서남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현재 예수병원은 서남대 재단 인수 절차에 들어간 상태로, 인수의향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여기에 전북의사회와 전북기독교연합회가 성명서를 내는 등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참여 의사를 밝힌 예수병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에 본보는 서남대 재단 인수와 관련해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예수병원 김철승 진료부장을 만나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방안과 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예수병원이 서남대 재단 인수를 위해 본격 적으로 나섰습니다. 한 말씀해주세요.1000억원대 교비 횡령으로 이사장과 총장이 구속된 사학비리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서남대 사태는 그 피해가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습니다. 전북의 의료발전을 위한 몫으로서 유지돼 온 서남대 의과대학을 호시탐탐 빼앗기 위해 노리고 있는 타 지역의 의과대학 유치 노력도 서남대 사태 해결에 어려움을 보태고 있습니다. 학교 운영을 특정 개인이나 수도권 사학재단이 인수하게 된다면 사학개혁을 통해 서남대가 전북도민과 학생을 위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예수병원이 노력했던 지금까지의 과정들이 물거품이 되고 말 것입니다. 이에 예수병원이 서남대를 정상화하기 위해 나서게 됐습니다.- 예수병원과 서남대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됐나요. 또 의대생들을 위해 무엇을 지원하고 있나요.서남대 사태로 인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3년 1월부터 현재까지 무상으로 의학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시 의대생들은 이미 교육준비를 끝낸 상황이라서 예수병원에서는 모든 것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현재 서남대 의과대학생 150여명이 예수병원에서 실습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90여명의 교수들을 포함한 200여명의 의사들이 수당이나 개인적 이득을 포기하며 학생들을 희생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해 8월과 올해 10월, 2차례에 걸쳐 임상의 89명이 서남대 전임교수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예수병원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지요.1898년에 설립된 예수병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수련의 제도를 도입했으며, 간호대학 설립 등으로 대학운영과 병원경영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20%를 밑도는 우리지역 출신 의대생 비율을 50%이상까지 입학시켜 최고수준의 의학교육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현재 서남대에 부재한 도서관, 기숙사, 강의동 건립 등 시설에 재정을 우선 투자하고, 인문사회대, 공과대 등 비 의과대학의 발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 교직원 처우개선 및 자긍심 고취에 노력할 것이며, 대학 지배구조 체제는 공익을 지향하는 공공의 개념을 도입유지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의 유수 종합병원 및 의과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향상시켜 학생 및 구성원들의 능력개발과 성취도를 함양하겠습니다.- 예수병원이 서남대 재단을 인수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지난 2년여 동안 우리병원이 서남대 의과대학에 투자한 물적인적재정적 지원을 차치하고라도 이 지역 연고차원에서 설립된 대학이 타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안 됩니다. 또한 남원지역의 여론 과 전북기독교연합회, 전북의사회 등 여론의 향배도 중요함을 인식하고 우리가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서남대 의대생을 위한 예수병원의 헌신적인 교육은 괄목할 만한 결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병원의 117년 전통과 역사 마디마디에는 복음선교와 의료 교육의 과정이 점철돼있으며 이러한 역사는 예수병원만의 선교와 교육에 대한 철학으로 이미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남권의 지리적 배려와 의료취약지역 해소라는 서남대 의과대학 설립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예수병원이 적정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인수하게 되면 도민을 위한 입학정원의 지역 할당제 도입, 나아가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독의료인 양성에도 한층 더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서남대 사태는 이사장과 총장의 사학비리사건으로 인해 촉발됐습니다. 향후 대학 운영계획과 서남대 정상화 전략에 대해 설명해 주시지요.우리병원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남대를 인수 하게 되면 남원과 아산에 있는 각 캠퍼스를 특성화 할 것입니다. 남원은 보건의료계열대학으로, 아산은 지역 특성상 경영학 및 공과대학 등 기타 대학을 육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과 교직원, 교수들의 자율권을 보장해 민주적으로 대학운영을 해나갈 것입니다. 사학비리사건으로 촉발된 이번 사태에서 보듯이 비리라는 가장 큰 문제점을 예수병원이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예수병원의 운영 방식과 설립 이념과도 통합니다. 또 예수병원은 정상화 방안에도 이미 자세한 계획이 있습니다. 일단 정상화에 임금문제와 교육시설 그리고 환경개선 등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초 200억원을 투자하고, 향후 3~4년 동안 연간 100억원을 더 투자 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우리 병원은 서남대 사태 이후 의대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무상으로 의학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피해뿐만 아니라 전북의 의료발전을 위해 할당된 의과대학이 폐과돼 타 지역에 유치되는 것을 막아보자는 도민들의 여론에 예수병원도 힘을 보탠 것입니다. 또한 지난달 정의화 국회의장이 예수병원을 방문해 김경안 서남대 총장에게 서남대 사태해결에 예수병원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서남대 관선이사회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모 발표 이후 예수병원은 고심 끝에 기득권을 포기하고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도민들의 힘을 모아 서남대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사학개혁의 첫 출발입니다. 예수병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43개 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23일 지정서를 교부했다.이에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상급종합병원은 국내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암과 같은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병원의 시설, 장비, 인력, 환자구성비율 등을 고려해 전국 10개 권역별로 3년에 한번 씩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을 선정한다.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 등을 거쳐 43개 병원을 상급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장비, 우수한 의료 인력을 갖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면서 앞으로 고난이도 의료서비스와 전문 진료를 강화해 지역의 중증질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은택 원광대병원장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꾸준히 받는다는 것은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온 땀방울의 결과이다며 상급종합병원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과 국민 건강 복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익산=엄철호, 강정원 기자
전북에 있는 전북대학병원과 원광대학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이에 따라 두 병원은 앞으로 3년간 고난도 의료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는 전문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23일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을 비롯해 전국 43개 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했다.상급종합명원은 국내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암과 같은 난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할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병원 시설, 장비, 인력, 환자구성비율 등을 심사해 전국 10개 권역별로 3년에 한 번씩 상급종합병원을 선정한다.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장비, 그리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갖추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서비스와 전문진료를 강화해 지역 중증질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한 의료기관 1곳당 지난해 진료한 외국인 환자수는 평균 76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과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현황 등을 토대로 국내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태를 조사해 22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9월 현재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은 의원 1천348곳, 치과 의원 470곳, 병원 363곳, 한의원 240곳 등 총 2천772곳으로 전체 의료기관의 5% 가 량이다.현재 국내 의료기관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려고 하면 전문의 수와 자본금 등 의료법에서 정한 일정 요건을 갖춰 보건복지부에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기관으로 등록해야 한다.2013년 국내 외국인 환자수 21만1천218명을 등록 의료기관 수로 나누면 의료기관당 환자 유치실적은 평균 76명으로, 주 5일 진료를 기준으로 하면 한 곳당 하루에 0.3명을 진료한 셈이다.경실련은 "정부가 2017년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 목표로 잡고 있는 50만 명을 달성하더라도 기관당 연간 환자수는 180명으로, 하루에 0.7명"이라며 "외국인 환자가 2배로 늘어나도 현행 공급기관에서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경실련은 이어 "아울러 현행 의료법은 등록 의료기관이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비보험진료를 통한 영리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비영리의료체계에서도외국인 환자 진료에 장애가 없다"며 "외국인 환자 유치를 명분으로 한 영리병원 설립 허용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대장암과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북대병원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을 비롯해 수술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영역, 수술 영역, 보조요법 영역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장암은 종합점수가 만점에 가까운 99.91점을 받았으며, 폐암은 99.25점으로 전체 평균(94.25점)을 뛰어넘었다. 정성후 병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갖춰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발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뇌졸중 또는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교토(京都) 대학 의학대학원의 다바라 야스하루 박사는 한쪽 다리로 20초 동안 서 있지 못하면 뇌의 미세출혈(microbleed)이나 증상 없는 뇌졸중인 열공성 뇌경색(lacunar infarction) 또는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과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18일 보도했다.열공성 뇌졸중이란 뇌 심부의 미세동맥 출혈로 나타나는 병변으로 나중 본격적인 뇌졸중이나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남성 546명, 여성 841명(평균 연령 67세)을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채 60초 동안 서 있게 하는 실험과 함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조영을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다바라 박사는 말했다.그의 연구팀은 이들에게 모두 두 번씩의 기회를 주고 이 중 더 오래 버틴 시간을 채택했다.결과는 MRI에서 열공성 뇌경색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은 34.5%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버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곳에서만 이러한 뇌병변이 나타난 사람은 16%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넘기지못했다.또 뇌촬영에서 2곳 이상에서 미세출혈이 발견된 사람은 30%, 한 곳에서 발견된 사람은 15.3%가 한 발로 20초를 서 있지 못했다.이들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테스트에서도 성적이 낮게 나타났다.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뇌 손상과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다바라 박사는 강조했다.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뇌졸중'(Stroke) 최신호에 발표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전공의 수련병원 인정 여부를 결정하는 병원 신임평가에서 ‘신임연한 3년 인정’ 자격을 획득했다.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도 병원 신임 현지평가’ 결과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을 인정하는 병원 신임연한에 대한 신임 인정서를 교부받았다. 신임기간은 오는 2016년까지다. 병원 신임평가는 전공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수련환경과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충북 진천 일대에서 발생했던 구제역이 충남 천안까지 확대되면서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북도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충남 천안 소재 비육돼지 농장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접종 중인 백신과 같은 유형인 O type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전체 돈사 12개 가운데 구제역 증상 돼지가 있었던 1개 돈사의 돼지 104두를 살처분매몰했으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농장 중심 반경 3㎞ 이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이어 17일에도 충북 증평의 한 양돈농가에서 돼지 발톱에서 피가 나오는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지난 3일 충북 진천 A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불과 하루 만에 위험지역(3㎞)을 벗어나 인근 농장 2곳으로 확대됐다. 또 지난 15일도 진천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이미 진천 전 지역은 위험지역이 됐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천안시에 인접한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 아산시, 공주시, 충북 진천군, 경기 안성시 등 5개 지역 돼지농장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토록 했다. 전북과 인접한 공주까지 무너지게 되면 도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이번 구제역이 백신 항체형성률이 떨어지는 비육돈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확산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도내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은 지난 7~8월 올해 처음 구제역이 발생했을 당시 비육돈의 경우 49.7%에 그쳤고, 백신 공급률도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다.지난 4일 기준 백신 공급률은 98.5%까지 올라갔지만, 돼지(비육돈) 항체형성률은 54.1%에 머물고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구제역이 추가 발생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도내 비육돼지 전문사육농가 149개소에 대해 항체형성률 일제검사를 실시한다면서 100% 백신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이 누락된 소, 돼지가 없는 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위암과 간암 등 6개 분야의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한 진료량 평가에서 위암수술과 간암수술, 고관절치환술, 췌장암수술, 식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수술 등 6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위암수술과 간암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3개 분야는 1년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췌장암수술, 식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 등 3개 분야는 지난 2년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결과는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 평균 입원일수, 평균 진료비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 점수로 산출한 것이다.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위암 및 췌장암 수술,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수술과 췌장암 수술, 고관절치환술에 대한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진료량 평가는 해당 진료의 수술 건수와 사망률, 합병증 등 진료 결과를 나타내는 지표로, 의료 서비스 평가 기준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직장인 등을 위해 21일과 28일 일요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건강검진은 근로자신체검사, 채용신체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5대암검진), 종합검진 및 각종 예방접종 등이다.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2015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평일에 건강검진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 일요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임재호 본부장은 "건강검진 미검자 인식도 조사 결과 시간이 없고 바빠서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다는 응답이 많았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일에도 건강검진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지난달 7일 김제시 금구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운영해오던 위험지역(반경 3㎞)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오는 20일 이후 경계지역(반경 10㎞) 닭오리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방역대를 완전 해제할 계획이다.앞서 도는 AI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김제시에 소독통제시설 13개소를 포함, 도내 86개소에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해왔다.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방역대내(반경 3~10㎞) 사육중인 오리에 대해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조기출하를 유도했다.이 과정에서 일령 및 체중미달로 출하가 어려운 일부 농가에 대해서는 부안군 소재 참프레 공장의 랜더링 시설을 이용해 도태 처리했다.전북도 관계자는 방역대내 사육중인 오리 출하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해 처리했지만, 부안군과 사전 협의 없이 반입처리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이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면 부안군과 사전 협의해 부안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전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185개 의료기관의 771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북대병원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성후 병원장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전 의료진이 노력한 결과다면서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고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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