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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도가 커지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판별 최종 권한이 질병관리청에 있어 전북에서도 자체 판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5일 질병관리청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북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92명으로 알파형 변이 바이러스 75건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8건, 기타 9건 등이다. 감염력이 높아 위험성이 큰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8건 중 4건이 전북 지역 내에서의 감염된 사례다. 더욱이 이 사례 중 2건이 누적 확진자만 17명에 달하는 집단감염의 확진자로부터 채취된 검체로 사실상 이와 관련된 17명 모두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문제는 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높은 위험성으로 방역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형인 알파 변이보다 1.6배 정도 전파력이 높고, 입원율은 2.26배 정도로 보고 있다. 또 일부 연구에서는 백신에 대한 중화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렇게 위험성이 큰 변이 바이러스이지만 이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판정해주는 곳은 질병관리청과 일부 검역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도에 따르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판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의 최종 확인을 거쳐 판별되는 구조다 보니 자체적으로 결과를 가지고 있어도 내부 참고용으로만 사용된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변이 바이러스 최종 확인까지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질병관리청으로 검체를 보냈다가 질병관리청에서 다시 전북도로 결과를 보내기까지 최소 일주일 이상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결국 이러한 시간적 공백이 발생하면서 가뜩이나 위험성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물론 확진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이 진행되는 만큼 방역체계 내에 있는 확진자의 경우 위험성이 높지 않을 수 있지만 보다 더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자체 판별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알파, 베타, 감마 변이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그리고 질병관리의 권역센터 그리고 15개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PCR 분석법을 활용해서 선별검사를 진행했고, 최근에 저희가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일치도가 높아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조금 더 신속하게 검사가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위험까지 덮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5일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지난달 26일 이후 계속되고 있는 남원 집단감염과 연관 있는 것으로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최초 인지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남원판넬 부부로 이후 이곳을 방문했던 손님이 확진됐다. 확진된 손님 중 일부는 남원 소재 식당과 술집 등을 이용했는데 이곳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현재까지 추가 n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 중에는 남원시청 소속 공무원이 포함되기도 했으며 또 남원 새마을금고 동부지점 직원이 감염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되면서 지역사회가 파장이 일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당초 남원판넬로부터 방문자 명부를 전달받았지만 이 직원이 물건 구입 등 업무 관련이 아니다 보니 누락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재 해당 직원은 남원 약 150여 곳의 거래처를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집단감염 확진자 중 2명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최종 확인됐다는 것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판명된 2명은 최초 인지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확진자 15명도 사실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국장은 누구도 발열 몸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조기에 대응이 이뤄져야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는 만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역 조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전북에서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계속되면서 개인 간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강하게 요구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4일 주말 간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3명, 남원 3명, 임실, 고창, 정읍 각 1명 등이다. 남원 확진자 3명은 기존 집단감염과 연관이 있으며 이 중 한명은 남원시 소속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남원 누적 집단감염자는 13명으로 지난달 26일 최초 인지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n차 감염 확산이 발생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된 이들이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빠르게 전파되는 등의 역학적 관계를 비춰 이들 모두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일종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질병관리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전북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사례는 90건으로 알파형 변이 바이러스 75건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6건, 기타 9건 등이다. 만약 남원 집단 감염 사례들도 모두 델타 변이러스로 판명될 경우 지역 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19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문제는 남원 집단감염 중 일부는 전주 등에서도 발견됐다는 것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같은 확산이 계속된다면 방역체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이전의 방역수칙으로는 전파 차단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되더라도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인 만큼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는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를 기존 읍면동, 시군구 지원에서 개인가족 책임의 개별 예약 후 접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375번(익산479번)은 20대로, 서울 은평구2118번의 접촉자다.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2주 전 1학기 종강으로 자택에 머물렀으며, 지난 6월 27일 서울 종로구 지역을 방문했다. 이후 6월 30일 서울 은평구 2118번의 접촉자로 통보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지역 방문과 자택 외에 특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GPS, CCTV 등을 활용한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하면서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1일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5명, 남원 2명, 진안 1명 등이다. 확진자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주 확진자 5명은 전주 소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됐다. 최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확진된 시민으로 어린이집 교사다. 이후 동료 교사 4명과 원아 6명, 원아의 가족 1명 등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어린이 집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폐쇄 조치를 하고 어린이집 관련 87명을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 확진자 2명은 앞서 확진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 확진자 역시 전주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최초 확진자의 동료 교사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심각한 상황이다며 전북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견이 유력한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일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수도권으로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 경향을 보이면서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는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코로나19 새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전북은 모든 지역이 1단계가 적용된다. 1단계에서는 유행이 억제되는 상태로, 특별한 모임 인원 제한은 없다. 다만 500인 이상의 집회가 금지되고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50% 제한, 다중이용시설은 허가면적 당 이용 인원 6㎡당 1명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같은 1단계여도 일부 지역의 인원제한이 실시된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주, 익산, 군산, 완주 이서면(혁신도시)에 대해 상권이 발달하고 인구 유입도가 높으며, 또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점 등을 고려,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적용,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들 지역에 대해 7월 14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향후 유행 상황 변화를 관찰해 인원 제한 해제 조치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새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되면서 침체됐던 지역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친구, 지인 등과의 만남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또다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다. 실제 6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명으로 이는 전날 560명의 확진자보다 증가한 수다. 또 이날 서울,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이 급증하는 확진자 수에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일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새로운 거리두기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수칙을 지켜주셔야 한다며 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366명으로 늘었다.
병원 수술실 내 CCTV 의무설치 법안이 여의도 국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주요병원들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전북 의료계에 따르면 수술실 내 CCTV 녹화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곳은 전주 예수병원이다. 예수병원은 수술실 내 CCTV를 설치, 녹화를 진행한다. 다만,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보호자들이 요구할 경우 녹화된 수술장면도 돌려볼 수 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모든 수술에 대해서 CCTV 녹화를 진행하지 않는다면서도 동의서를 제출받을 경우만 가능하고 자료도 별도의 보안팀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대병원은 수술실 내부에 총 22대의 CCTV를 설치했다. 복도와 수술실 입구 등을 합쳐 30여대에 달한다. 전북대병원의 CCTV는 현재 단순 모니터링만 가능하다. 실제 환자 보호자가 수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본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녹화기능은 아직 탑재하지 않았다. 전주병원은 3개의 수술실을 최근 리모델링하면서 CCTV 설치를 위한 각종 시설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서 CCTV 의무설치 법안이 통과될 것을 대비해서다. 전주대자인병원과 원광대학교 병원은 수술실 내 CCTV는 현재 존재하지 않고 있다. 복도와 수술실 입구 등에만 마련됐을 뿐이다. 최근 국회에서는 병원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논의됐지만 불발됐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과 환자의 CCTV 열람 허용 범위를 놓고 이견이 갈려서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가 병원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국민 의견조사를 벌인 결과 97.9%의 국민이 찬성했다. 이에 국회는 7월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를 놓고 다시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도내 병원은 수술실 CCTV 설치에 신중한 모습이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를 대비해 준비는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사협회의 반대와 개인정보 유출우려를 염려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수술실 CCTV에 대해서 법안이 통과되면 바로 시행할 준비는 되어있다면서도 시행된다면 환자와 보호자의 개인정보이용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도 의사들의 반대도 반대지만 수술실 CCTV 설치를 놓고 환자들의 반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환자들은 자신의 신체 등이 외부로 유출될 것을 꺼려하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29일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4명, 익산 3명, 군산 1명, 완주 1명 고창 1명 등이다. 우선 전주 확진자 1명은 초등학생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 방역당국은 해당 초등학생의 가족과 초등학교 같은 반 학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전주 확진자 3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확진자 3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1명은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도 방역당국은 최근 증상이 발현되고 검사를 늦게 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치료비 미지원 검토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증상발현일과 검사 시점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이라면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접촉자를 양산하고 확진자가 될 수 있는 만큼 검사 지연 확진자에 대해서는 치료비 미지원에 대해 검토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해 확실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28일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70대가 숨진 사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1명, 29일 오전 2시 2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349번(익산475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지난 24일 근육통과 시야 흐림 증상을 보였으며, 28일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355번(익산467번)은 60대로, 충남 논산9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1일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전북2356번(익산477번)은 50대로, 전북2349번(익산475번)의 가족 접촉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에서 한자릿수 환진자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 방역당국이 확진자 9명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인을 요청했다. 28일 전북도 방역당국은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4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남원 2명, 전주 1명으로 전주 확진자 1명은 경기도 고양 시민으로 지난 27일 전주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가 의심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 2명은 내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일용직 건설 노동자다. 이들은 앞서 지난 17일과 24일 앞서 확진된 이들과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도 방역당국은 최근 자체 조사 중이던 델타 변이바이러스 검체 9건을 질병관리청에 확인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들 9건은 이달 초 확진자 4명에게서 채취된 검체와 경기도 시흥 관련 확진자 5명에게서 얻은 검체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 9건의 검체가 델타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는 2492건으로 알파 변이바이러스 2075건, 델타 변이바이러스 263건, 베타 변이바이러스 143건, 감마 변이바이러스 11건 등이다. 또 접종 완료자 중 소수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돌파감염으로 나타났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인도 변이인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기존 변이바이러스보다 전파력과 입원율이 2배가량 높아 오는 7월부터 회복되는 일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23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도내 확진자 4명에게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의심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달 초 확진된 확진자로 도는 확인된 변이바이러스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최종 확정이 남았지만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결과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변이바이러스는 질병관리청을 통해 확인되는데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되는 검사 역시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되는 방식과 동일하기 때문이면서다. 도는 이들 확진자가 모두 타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진자와의 접촉자들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사례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전국적으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사례와 위험도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9일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 수는 2225건이다. 종류별로는 영국 알파형 변이바이러스 1886건, 남아공 베타형 변이바이러스 142건, 브라질 감마형 변이바이러스 7건, 인도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190건 등이다. 중대본은 이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현재 인도와 영국을 중심으로 해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발생하고 특히 영국형인 알파 변이보다 1.6배 정도 전파력이 높고, 입원율은 2.26배 정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백신에 대한 중화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 전반적으로 알파 변이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중대본은 백신 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영국은 최근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 확진자의 90% 이상이 델타형 변이로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신규 입원자의 89.6%는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이고 65%는 접종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예방 효과와 중증방지 효과가 있음을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번에 확인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외에는 전북에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백신 접종에 동참해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30명으로 늘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1명, 19일 오전 3시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3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313번(익산472번)은 60대로, 용인3135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지난 17일 확진된 전북2310번(익산471번)의 배우자로, 12부터 13일까지 가족 모임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소재 가족 집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했다. 현재 무증상이며, 지난 6월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나, 항체가 형성되기 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2318번(익산473번)은 20대로, 충남 아산701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지난 12부터 18일까지 휴가 중이었으며, 12일 부모님 댁에서 가족 식사를 하며 확진자와 접촉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도내 일부 지역에 대해 새 거리두기를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18일 전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적용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 4일 24시까지 2주간으로 대상 지역은 전주, 익산, 군산, 완주 이서면(혁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김제정읍남원부안고창임실순창무주진안장수, 완주 이서 제외 전 지역)이다. 도는 그간 장기간에 걸쳐 적용된 방역수칙에 도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또 지역경제 회복 차원에서 시군 의견에 따라 시범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에 따라 전북도는 새 거리두기 단계 중 1단계를 11개 시군에 적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완화된 방역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존 정부 1단계안보다 강화된 핵심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 지역에서는 5인 이상 금지가 해제되고 최대 8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또 30%의 좌석 수만을 수용할 수 있던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좌석 수 50%까지 가능하며 다중이용시설 허가면적도 6㎡당1명으로 완화됐다. 다만 유흥시설의 경우 정부 개편안과 달리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또 100 이상 집회도 금지된다. 전북도는 시범 적용 동안 시군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방역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내 백신 접종률이 전국 최상위권이지만 지금은 절대 마음을 놓을 단계가 아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백신접종 동참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자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310번(익산471번)은 60대로, 용인3135번의 가족 접촉자다. 17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18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2부터 13일까지 가족 모임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소재 가족 집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부터 대입수험생과 교직원, 50대 일반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본격화된다. 또 백신 공급 상황을 고려해 일부 접종자에 대해서는 교차 접종이 허용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7일 18세 이상 59세 이하 일반 국민 대상 3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7월 초까지 기존 접종이 진행 중이던 60세 이상 74세 이하 접종대상자 및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 아스트라제네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7월 1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7월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또 7월 26일부터는 코로나19에 대한 연령별 위중증 비율 등 위험성을 고려해 50대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아직 백신 공급 시기에 따라 접종 일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구체적으로 어떤 연령대가 어떤 백신을 접종하는지는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특히 그간 백신의 교차접종을 금지해왔던 정부 방침과 달리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일부 접종자에 대해 허용하기로 했다. 접종 대상은 4월 중순 이후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30세 이상 사회필수인력, 방문 돌봄 종사자 등으로 이들에 대한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접종 계획 발표로 전북에서는 105만 9347명에 대해 3분기 접종이 진행될 계획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이날 0시까지 도민 60만 143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됐다. 이는 전북 180만 인구 대비 33.4%에 해당하는 접종률로 도는 3분기까지 전 도민 70%인 126만 명에게 1회 이상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07명으로 늘었다.
익산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70대가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익산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70대 A씨가 이틀 후인 6일부터 두드러기 증상을 보여 16일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6일부터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었으며 다리부터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해 온몸으로 퍼져 10일 처음 병원을 찾았고, 감염내과 외래진료에서 혈액검사 등을 받았다. 이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15일 다시 병원을 방문했고, 다음날인 16일 입원해 초음파검사 등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로선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는 알 수 없다면서 18일 보호자 상담을 통해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여부 등을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3분기 확대되는 접종 대상자를 위한 백신 수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중 1회 이상 접종받은 도민은 58만 4653명으로 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전북도민 180만 4000여 명의 32.41%가 접종을 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접종률을 전국 평균 25.7%보다 높은 것으로 도내 집단면역 달성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나온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의료기관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과 16일부터 30세 미만 보건의료인 대상 모더나 백신 접종도 시작하면서 집단 면역 형성에 더욱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AZ)가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전북도가 보유한 잔여 AZ 백신은 6만 4930회분으로 아직 1차 접종을 받지 않은 9153명과 2차 접종을 앞둔 2만 4463명에게 접종될 예정이다. 단순 잔여 AZ 백신 보유량으로 보면 접종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수 있으나 당장 7월부터 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는 만큼 AZ 보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백신 접종 다음 목표인 3600만 명 9월 접종을 앞두고)가장 불확실한 측면은 백신 공급 부분이다며 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상반기에 계획했던 백신 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졌고, 9월까지 백신 공급, 즉 3분기의 백신 공급과 관련되어서도 현재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02명으로 늘었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30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7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300번(익산470번)은 50대로, 황등면 소재 아파트 관련 확진자인 전북2243번(익산446번)의 가족 접촉자다. 지난 6월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1일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정부가 오는 20일 다음 달부터 적용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공개하기로 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관련 내용을 오는 20일 공개하기로 했다. 새로운 거리두기는 현재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다음 달 4일에 맞춰 5일 0시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행 5단계(11.522.53단계)에서 4단계(1234단계)로 단순화될 예정이다. 또 현재와 같이 일괄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부분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는 시설별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로 인원 제한이 없지만, 2단계부터는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적용, 3단계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대유행 단계인 4단계에서는 일과시간의 경우 3단계와 같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다가 오후 6시 이후부터는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적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9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1명, 익산 1명, 진안 1명 등이며 특히 전주 확진자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소재 수영장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수영장 물에는 염소가 포함돼 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혹시 모를 전파에 대비 직원 30여 명과 동시간대 이용자 400여 명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69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2297번(익산469번)은 40대로, 전북2241번(익산444번)의 접촉자다. 지난 6월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1일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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