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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년 동안 이렇게 바쁜 적이 없었어요.(웃음)"말총머리,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44)이 날로 주가 상승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하던 그는 급기야 두 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3월 말 선보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 할 101가지'에 이어 지난 2일부터는 KBS 2TV '샴페인'에도 패널로 나서고 있는 것. 사진 촬영을 마치고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던 중 한 청년이 "안녕하세요"라며 그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아는 사이인가 했더니 아니었다. 김태원은 늘 있는 일인 듯 "네 안녕하세요"라며 화답했다. "과거에는 저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죠. 혹시 알더라도 아는 척을 하기가 힘들었을 거예요. 제가 입 다물고 있으면 접근하기 힘든 인상이거든요. 또 그 당시에는 워낙 어둡고 폐쇄적인 성격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요즘은 길가면 90% 이상이 저를 알아보세요. 애들도 와서 사인해달래요. 그야말로 천지개벽이죠. 아내와 애들이 있는 필리핀에서도 난리가 났어요. (웃음) 방송의 힘이 대단한거죠."그러나 얼굴이 알려졌다고 사람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제 성격도 많이 바뀌었죠. 예전에는 우리 부활 식구들도 제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볼 정도로 제가 무서웠어요. 특히 음악에 있어서는 가차없었죠. 연주하다 조금이라도 틀리면 난리났어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유해졌어요. 요즘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즐겁게 해줄 자신이 있어요."첫인상에서는 여전히 날카로움이 묻어나지만 한번 입이 열렸다하면 봇물 터진 듯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쏟아내는 그는 요즘 안방극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입'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정 출연 섭외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고민 중일 정도. "사실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지난해 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할 때만 해도 김태원이 누군지도 모를 때였죠. 그때 술자리에서 제 입담을 눈여겨보던 김구라 씨가 제작진을 열심히 설득해서 겨우 출연을 시킨 거였어요. 그런데 그게 대박이 났고 이후 여기저기서 출연 섭외가 들어왔어요."MBC TV '놀러와'에 출연한 다음 날에는 그가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고, 이어 각종 프로에 불려다니며 그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제가 원래 한 잔 걸치면 말이 많아져요. 취기가 돌면 쉬지 않고 말을 하는데 그 내용이 모두 충격적이라 사람들이 좋아하죠.(웃음) 제가 워낙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인생 얘기만 해도 소재는 무궁무진해요. 전 솔직함이 무기입니다. 누군가를 웃겨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그랬다면 금세 바닥이 났을 거예요. 그냥 경험한 것들을 얘기하는데 사람들이 좋아해주시네요. 남들이 보기에는 제가 4차원이래요. 하지만 전 지극히 정상입니다.(웃음)"실제로 록그룹 '부활'의 멤버로 어렵게 음악을 하고, 도중에 대마초 흡연으로 두 차례 감옥에 다녀왔으며, 4년째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는 김태원의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그 내용이 독특해서이기도 하지만 그의 무심한듯 하면서도 수다스러운 화법이 귀를 잡아끈다. 그는 정색을 하고 "UFO를 봤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하나.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 역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게는 1번이 음악입니다. 제가 예능에 출연하는 것 역시 '부활'을 알리기 위해서죠. 젊은 시절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을 전혀 못했죠. 오로지 음악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 일단 부활을 알아야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더는 안 되겠더라고요. 나이 마흔넷에 기타 들고 무게 잡을 것도 아니고, 예능을 통해 부활을 알릴 수 있다면 해보는 데까지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악은 콘서트에서 보여드리면 되죠."효과는 즉각적이었다. 얼마 전 있었던 부활의 콘서트가 매진된 것. "우리 콘서트가 매진된 것이 처음이었어요. 콘서트장 밖에 팬들이 줄 선 것을 보고 감동했죠. 부활은 최근 사라져가는 중이었어요. 기억을 해도 이승철의 부활으로만 기억됐죠.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어요. 사람들이 부활이 어떤 그룹인지 다시 관심을 갖게됐어요. 희망이 있다면 부활이 다시 전성기를 맞는 것입니다. 이제 부활이라는 그룹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렸으니 지금부터는 사람들이 찾아서 들을 만큼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야죠."방송가 구조조정의 칼바람과 상관없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는 "운이 좋을 뿐"이라고 말했다. "과거 '네버엔딩 스토리'나 '사랑할수록'이 대박이 났을 때도 때가 딱 들어맞았기 때문이에요. 그런 점에서 예능에서 제가 좋은 반응을 얻는 것도 지금 제 운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딴생각은 안해요. 그저 언제나 솔직하되 필터는 강력하게 작동시키자는 겁니다.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의 필터를 거쳐 내보내야 사고가 안 나죠. 그게 시청자에 대한 예의잖아요."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이 광고 출연료로 받은 억대 부동산을 12년째 후원해 온 보육 시설에 기부했다. 김장훈은 한 달여 전 서울 역삼동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오피스텔 '역삼 SK 리더스 뷰' 지하 1층의 분양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개런티로 평당 1천200만원 대인 지하 1층의 20평(약 2억5천만원)을 받았는데 이를 3년 뒤 경기도 부천의 '새 소망의 집'(원장 노봉연)에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썼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30일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 SH극장에서 열린 '새 소망의 집 후원기금 마련 자선 콘서트'에서 노봉연 원장이 잠시 들른 김장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공개됐다. 엔딩 무대이던 밴드 타카피의 공연이 끝난 후 노 원장은 예정에 없이 무대에 올라 "김장훈 씨가 얼마 전 광고를 찍었다"며 "광고료로 부동산을 받았는데 3년 뒤 부동산이 오를 경우 5억원 가량이 된다고 한다. 그때 이 부동산을 팔아 새 소망의 집 동생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을 감사패로 드리겠다"며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스케치북에는 '감사장, 김장훈 형아 우리를 잘 도와주시고, 놀아주고, 웃겨주고, 추억을 만들어주기에 상장을 드림' 등 여러 연령대의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글이 담겼다. . 김장훈이 부동산 기부를 생각한 것은 지난해 6월 '서해안 페스티벌'에서 공연 도중 쓰러진 이후부터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거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도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끊기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됐고, 그래서 몇 년 뒤를 내다보고 부동산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갑작스러운 노 원장의 소개에 멋쩍어하며 무대에 오른 김장훈은 "1998년부터 12년째 인연을 맺어온 동생들이 혹시 내가 잘못돼도 행복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하고 "감사장을 책상에 앞에 붙여놓고, 사는 게 힘들 때 이걸 보면서 행복해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파라오와 미라' 전의 음성안내를 녹음한 후 개런티 대신 보육시설 아이들의 관람권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 가족과 제 인권을 보호받고 싶습니다"'DJ쿠'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가수 구준엽(40)이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로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받은 데 대해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열기 전 연합뉴스와 만난 구준엽은 "2002년 서대문경찰서, 지난해 부산지검에 이어 이번 서울경찰청 마약 조사까지 세 번째"라며 "마약 투약을 한 적이 없는데도 마약투약자 등의 허위 제보로 7년에 걸쳐 마약 검사를 받고 결백을 입증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1일 우리 집 인근에서 진행된 소변 검사에서는 깨끗함을 증명했고, 3주 후 나올 체모 검사에서도 결백을 증명할 자신이 있다"며 "한번 마약 검사를 해간 후 결백이 입증됐으면 검찰과 경찰이 다음 번에는 정확한 증거를 갖고 신중하게 조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약 투약 루머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데 대해서는 "죄라면 클럽에 자주 가는 것"이라며 "나는 스트레스를 풀러 클럽에 가서 음악을 듣고 춤을 춘다. 단지 그 자리에서 마약 하는 사람들의 눈에 띄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억울하다. 담배 끊은 지도 5년"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연예인 마약 수사가 뉴스에 오르내렸을 때 함께 TV를 보던 홀어머니가 "또 너에게 조사 나오는 것 아니냐"고 물어 "그러면 검사 받으면 되죠"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백을 위해서라면 수십 번, 수 백번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받은 마약 조사가 내게는 '마약하는 가수 K'로 돌아왔다. 이번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권을 보호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선후배들도 이런 추측 수사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며 "인권을 보호받기 위해 변호사를 통해 인권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 문의하고 있다. 혼자 힘으로 힘든 건 안다. 내 인권과 수치심을 돌려받고 싶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다고 씁쓸해했다. "연예인으로 활동한 데 대한 회의감도 들죠.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이 표적이 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제 주위의 사람, 공권력을 행사하는 분들에 대한 불신감도 생겼어요."
아가씨대회 합숙 중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희할머니네 집수리를 해주던 날. 고시장이 예고 없이 방문하고, 결국 미래는 조국 허벅지에 얼굴을 묻고 있는 해괴망측한 자세로 발각되고 마는데...일보다 분가루 찍어 바르기 바빴던 후보들은 고시장과 사진 한방 찍고는 부정한 국회의원이마련한 회식장소로 쏠랑 이동하고, 영 마음이 불편한 미래는 다시 경희할머니네로 돌아와 밤새 작업을 마무리 한다. 다음날 아침. 조국은 무단 숙소이탈을 문제 삼아 미래의 참가자격을 박탈하고 쫓아낸다. 한편 신문엔 '美의 기준을 바꾼 최고령 후보 신미래' 기사가 도배되고, 때마침 고시장은 여성부장관에게 격려전화를 받는다.
새벽까지 일한 대산은 아침부터 재민과 함께 승마, 중국어를 배우느라 힘들어 하고, 이상하게 보는 재민에게 공부하느라 그렇다고 둘러댄다. 유진은 완성된 샘플을 조심스레 운반하고, 그 모습을 본 재민은 유진을 태워준다. 자신의 옷이 좋은 평가를 받자 유진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재민은 세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 아님을 깨닫는다.품평회를 앞두고 유진의 옷을 입기로 한 모델과 연락이 안 되고, 결국 유진은 직접 옷을 입기로 한다. 인터넷 쇼핑몰에 자신의 옷과 똑같은 옷이 있는 것을 본 유진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마스크를 쓰고 품평회에 간 대산은 유진을 찾지만 아무리 살펴도 보이지 않는다.
세쌍둥이를 임신한 이미진 씨. 자궁경관 무력증으로 조기 진통이 오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임신 27주째. 세 아이의 체중은 이제 겨우 1kg을 넘어섰다.손가락도, 얼굴도 선명하게 보이고 심장도 힘차게 뛰고 있지만, 아직 세상으로 나오기엔 너무 이른 아이들.자궁경부를 묶어주는 시술과, 약으로 진통을 억제시키고 있지만, 엄마의 건강을 위해 마냥 출산을 미룰 수만은 없다.며칠 뒤. 결국 이미진 씨의 조기분만이 결정되었다. 제왕절개로 세쌍둥이 출산이 진행되었고, 분만은 무사히 끝났다.태어난 직후, 산소를 공급하고 인공호흡으로 호흡을 살려낸 후, 집중치료실로 옮겨 본격적인 관찰과 치료를 시작한다.다행히도 건강하게 태어난 듯 보였던 세쌍둥이... 그런데, 첫째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울음을 잘 울지 못하고, 피부색도 새파랗다. 스스로 호흡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탤런트 채림이 한중도예교류 친선대사로 위촉된다. 4일 한국도자문화협회에 따르면 채림은 6일 오후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막되는 '한중도자명인 100인전'에서 이와 관련한 위촉식에 참석한다. 채림이 친선대사로 선정되는 데는 그가 그동안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섰고, 최근 MBC TV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 도자기 공예가로 출연하는 점이 반영됐다. 채림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이런 제안이 와서 흔쾌히 응하게 됐다"며 "한중 문화교류가 확대되고 우리 도예문화가 대중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경기도 MBC일산드림센터에 열린 제27회 MBC 창작동요제의 대상은 엄지원(성남 분당초3) 어린이가 부른 '아빠 사랑해요'(작곡 정재원, 작사 조은별)에 돌아갔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김신영과 태연이 진행했으며 금상은 반창엽(서울 교대부속초6) 어린이가 부른 '두껍아 두껍아'(작곡 김애경, 작사 박수진)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440여 팀이 예선에 참여했고 세 번의 예심을 거쳐 10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스웨덴 출신 리얼 그룹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카라가 축하무대를 꾸몄다. 공연실황은 5일 오전 9시30분 MBC TV를 통해 전파를 타며 표준FM과 FM4U 등 라디오로는 오전 9시50분부터 방송된다. 대회의 본선 진출곡을 담은 악보집과 기념음반은 이달 중으로 발매된다. 이하 나머지 수상작 명단. ▲은상:'아기콩'(작사ㆍ작곡 이연주)-박서진(고양 화정초2) ▲동상:'꽃게 우정'(작곡 임수연, 작사 정수은)-김수현(서울 잠일초6)외 8명 ▲네티즌 인기상:'병아리 교실'(작곡 허복남, 작사 정수은)-이하경(김해 분성초1)
"환자들과 마음이 통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종영된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노마'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 탤런트 출신 김태진(24)씨가 충남 공주시의 공중보건의사가 되어 주민들을 돌보고 있다. 김씨는 4일 공주시보건소 지역한방실에 배치돼 마을을 찾아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공중보건의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김씨는 1993년 서울 신원초등학교 3학년 때 전원일기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고서 4년 동안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또 그동안 SBS 특집 '길', '한강뻐꾸기', KBS '사랑방 중계'의 어린왕자, MBC 단막극 등 다수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예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전원일기 출연진이 성인 연기자로 바뀌면서 미련없이 연기를 접었다. 그는 고교(서울 화곡고)를 수석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한의학과에 입학해 한의학도의 길을 걸어왔다. 이어 그는 올해 2월 한의학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시절 의료봉사를 나왔던 공주로 복무지를 지원했다. 김씨는 "농촌지역 주민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원일기 촬영지인 양촌리에서 알게 됐다"며 "군 복무 3년간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환자 치료에 정성을 다하는 한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채연의 새 음반 수록곡 전곡이 인터넷에 불법 유출됐다. 채연이 당초 12일 발매할 예정이던 미니음반 '셰이크(Shake)' 수록곡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유출돼 소속사인 미디어라인이 발매일을 6일로 앞당겼다. 미디어라인 측은 "2~3일 전부터 음반 트랙 리스트와 음원이 유출됐고, 이 사실을 중국의 한 팬이 소속사로 제보해왔다"며 "심지어 음원을 불법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돼 있다. 현재 유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반 발매일을 6일로 앞당겼고 9일 MBC TV '쇼 음악중심'으로 방송 첫 무대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미니음반에는 '울랄라', '바보야', '이별예감', '변심' 등의 곡이 수록됐다.
뇌출혈로 투병 중인 가수 조덕배(50)가 지난달 30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퇴원했다. 지난달 23일 쓰러져 한쪽 팔 마비와 언어 장애로 입원중이던 그는 한달 이상 병원에서 재활 치료가 필요했으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1주일 만에 자택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있다. 조덕배의 CCM 음반 제작자인 박석전 대표는 4일 "조덕배 씨는 왼쪽 팔을 자유롭게 못 움직여 목발을 못 짚는 상황이고 발음도 아직은 어눌한 상태"라며 "입원해서 재활 치료를 받는 비용이 부담돼 결국 퇴원했다. 아산병원 측에서 조덕배 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다소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조덕배 씨가 동료들이 자신과 같은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며 "여러 차례 마약 복용 구설에 오른 뒤 정신차리고 돌아보니 15년이 훌쩍 지났다더라. 그런 생활 속에서 가정의 경제적인 형편도 잘 살피지 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쓰러지기 전까지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려고 신앙에 의지한 조덕배는 이달 발매를 목표로 CCM 음반을 녹음하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가 좋아한 찬송가, 자작곡 등 4곡을 녹음한 상태였다.
배우 문근영(22)이 팬미팅에서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4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난 2일 저녁 성균관대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배꼽이 드러나는 탑과 스키니 진 차림으로 등장해 파워풀한 춤을 췄다. 소속사는 "예상치 못했던 문근영의 역동적인 댄스에 팬들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며 "문근영이 팬미팅을 앞두고 댄스팀 '프렌즈'의 김동진 안무 팀장과 함께 2주 동안 맹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이날 700여 명이 함께 한 팬미팅에서 보보의 '늦은 후회'를 열창했고, DJ로 변신해 평소 자신이 즐겨 듣는 곡들을 팬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SBS TV '바람의 화원'에서 문근영과 함께 '닷냥커플'로 사랑받았던 탤런트 문채원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백기자에게 약점을 잡힌 동백은 당황해 어쩔 줄 모르고, 강모는 지수에게 동백과 해외 밀월여행을 떠난 것으로 해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하는데, 지수와 개인적인 식사 약속을 잡아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난 팀장은 동백의 휴가를 허락하지 않는다.한편 백기자는 극동일보 최회장을 찾아가 강모와 지수의 스캔들을 흘리며 최회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강모의 지수의 가십에 화가 난 최회장은 김정욱을 만나는데
매력 넘치는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죠니 뎁 분)에게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카리브 해는 어드벤처와 미스터리로 가득찬 세계다. 그는 해적 생활을 그만두고 한적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의 인생이 사악한 해적 캡틴 바르보사(제프리 러쉬 분)에 의해 위기를 맞는다. 캡틴 바르보사가 잭 스패로우의 해적선 '블랙펄(BLACK PEARL)'을 훔친 다음, 포트 로열(PORT ROYAL)을 공격하여 총독(조나단 프라이스 분)의 아름다운 딸 엘리자베스 스완(카이라 나이틀리 분)을 납치해 갔기 때문이다.
차차숭은 몸 아픈것 하나 못견디는 중생이라며 자명에게 미안해 하고 자명은 슬프게 웃는다. 일품은 소소에게 아줌마가 돈은 좋아해도 남의 물건에 손 댈분은 아니라며 네가 한 짓이 아니길 빈다고 말하고 나간다. 한편, 일품은 호곡에게 자신이 라희를 죽이겠다고 하지만 호곡은 자명을 시킨 일이라며 안된다고 하는데
비(본명 정지훈ㆍ27)와 그룹 슈퍼주니어가 홍콩 배우 청룽(成龍ㆍ55)과 함께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1일 오후 7시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청룽과 그의 친구들 콘서트(Good Friend Concert)'에 참석해 6만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고 비와 슈퍼주니어 측이 2일 전했다. 청룽이 아시아에서 영향력있는 가수로 꼽은 비는 이날 청룽과 함께 조용필의 '친구여'를 듀엣으로 불렀다. 비는 한국어, 청룽은 중국어로 노래해 감동을 줬다. 더불어 비는 히트곡 '레이니즘(Rainism)'과 '잇츠 레이닝(It's Raining)'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의 무대 역시 등장 때부터 큰 함성을 낳았다. 슈퍼주니어는 7개 무대를 오가며 강렬한 춤과 함께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SORRY, SORRY)'와 수록곡 '니가 좋은 이유' 등 2곡을 노래했다. 슈퍼주니어가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노래였지만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중국인 여가수 장리인도 중국 1집 타이틀곡 '성원'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청룽이 2005년부터 매년 열어온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홍콩의 앨런 탐(譚詠麟), 중국의 쑨난(孫楠) 등 중화권 인기스타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여성그룹 2NE1이 데뷔 전부터 네티즌의 관심을 얻고 있다. 6일 데뷔곡 '파이어(FIRE)'를 발표하는 이들은 1일 공식 홈페이지(www.yg-2ne1.com)에 '파이어(FIRE)'의 20초를 먼저 공개하자 이날 20만여 명의 접속자가 몰리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처음 2NE1 홈페이지가 열린 후 1일 평균 5만명 가량이 접속했으나, 1일에는 20만 명 이상이 접속해 서버 증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2NE1이 관심을 모은 것은 YG가 만드는 '여자 빅뱅'이라는 입소문과 함께, 최근 빅뱅과 함께 부른 휴대전화 광고 음악 '롤리팝'이 4주 연속 음악사이트 1위를 차지한 덕분이다. '파이어'는 YG의 프로듀서인 원타임의 테디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여성 아이돌 그룹의 노래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공개된 20초 분량은 강렬한 레게 리듬 위에 리더 씨엘(CL)의 영어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부분이다. YG는 '파이어'의 20초를 처음 공개하고 매일 10초씩 추가해 나가는 방식으로 발표 하루 전인 5월5일에는 총 1분 가량을 선보인다.
'그대 먼 곳에'의 혼성 포크듀엣 '마음과 마음'(임석범, 채유정)이 16년 만에 앨범을 발표했다. 1일 소속사 SH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은 지난달 온라인을 통해 4집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보사노바 풍의 타이틀곡 '설레임'과 '차곡차곡' 등 10곡이 담겼으며, 이중 '사랑이 아파요'는 가수 조덕배가 작곡했다. 또 데뷔곡 '그대 먼 곳에'도 재편곡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들은 16년 만의 앨범 발매에 맞춰 미사리의 카페에서 4집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1985년 제6회 강변가요제에서 '그대 먼 곳에'로 대상을 받은 마음과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은 똑같다"며 "비록 그동안 앨범을 발표하지는 못했지만 공연은 계속하는 등 음악을 떠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주말 밤 10시40분대 주말기획드라마로 처음 선보인 MBC TV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이 7.8%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09 외인구단'의 2일 첫 방송 전국평균 가구시청률은 7.8%를 기록했으며, 또 다른 시청률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7.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8.5%(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성ㆍ연령별로는 여자 40대가 13%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윤태영, 김민정 주연의 '2009 외인구단'은 1980년대 인기 만화인 '공포의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영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비장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들고는 차 한 대를 부수게 된다. 이에 놀란 경비가 쫓아와서는 왜 그러느냐고 묻자 영희는 808호에 사는 차주인에게 변상하겠다며 성큼성큼 찾아간다. 808호로 찾아간 영희는 그 곳에 사는 여자에게 간통으로 잡혀가고 싶느냐며 윽박지르고는 이어 철수이름을 크게 부른다. 이런 꿈을 꾸다 잠을 깬 영희는 옆에서 자다가 깬 철수를 향해 바람을 피면 가만히 안둔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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