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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지지단체 "도의회, 예산 삭감 취소하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김승환 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혁신학교 예산을 삭감한 데 대해 관련 학부모 단체와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 등 김 교육감 지지세력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전북 혁신학교 예산확보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6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학교는 지역사회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기존의 학교시스템을 혁신하는 학교혁신운동으로, 교육공동체의 많은 기대와 지지를 받고 있슴에도 도의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희망을 저버린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전교조 등 도내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도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의회가 혁신학교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교육개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비호중단 ▲학교운영지원비·체험학습지원비 예산을 살릴 것 ▲언론사 민간경상보조금 전액 삭감 등을 요구했다.도의회 김호서 의장은 이날 혁신학교 예산삭감 등에 반발하는 이들 단체와 대책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혁신학교의 운영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교육청의 논리가 앞뒤 맞지 않고 행정절차 역시 원칙과 기준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삭감 예산을 전국 최하위권인 전북 학생들의 학습능력의 향상 등에 사용할 것인지 선택의 문제를 놓고 의원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교육일반
  • 김원용
  • 2010.12.07 23:02

김승환 지지세력, 혁신학교 예산삭감에 반발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현)가 2011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해당 학교에 교사 초빙권과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을주는 이른바 '김승환 교육감형' 혁신학교와 '행복한 교육공동체추진단' 운영비를 전액 삭감하자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 등 김 교육감 지지세력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 등 도내 교육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는 6일 도의회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교육위가 혁신학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공교육을 살리고자 하는 김 교육감의 전북교육 개혁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보수 관료 출신이 대부분인 교육위원들은 도교육청의 교육개혁 발목 잡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 혁신학교 예산확보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학교는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새로운 학교혁신운동이자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하나인데도 교육위가 혁신학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희망을 저버린 비교육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한때 예산심의가 열리고 있는 도의회 3층 회의장으로 항의하러 가려다이를 저지하는 청원경찰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 교육위는 최근 내년도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김 교육감의 최대 공약사업의하나인 혁신학교 지정·운영비 16억5천만원과 김 교육감의 교육개혁을 보좌하는 행복 추진단 내 8개 TF 운영비 1억200만원 전액을 삭감하는 등 가용재원 2천299억원가운데 9.08%인 208억8천여만원을 삭감했다. 이 같은 예산안은 14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의회 이상현 교육위원장은 "급하지 않은 예산과 교육감의 선심성 예산을 전액또는 대폭 삭감했다"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뒀다가 내년 추가경정 예산 편성때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보건·체육지원사업 등 학생을 위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 교육청은 전주 서신초 등 초등 12개교와 임실 관촌중 등 중등 8개교 등총 20개교를 혁신학교로 선정했다. 도 교육청은 이들 혁신학교에 규모와 사업내용에 따라 연간 1억여원 내외의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사 연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삭감으로 이 같은 계획이 무산되자 이날 김 교육감을 지지하는 교육관련 단체들이 항의하고 나선 것이다. 이를 두고 도의회 주변에서는 교육위가 김 교육감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도 문제지만, 예산을 삭감했다고 김 교육감 지지세력들이 도의회에 집단으로 몰려가 항의를 하는 것도 모양이 좋아 보이지않는다고 양측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12.06 23:02

고3, 하루 5.4시간 자고 11시간 공부

사교육참여율 56.8%..전체 고교생보다 낮아진로선택 영향, 부모>인터넷>친구>TV>담임선생님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5.4시간이며 하루 11시간3분 동안 공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3 학생의 사교육참여율은 56.8%로 전체 고교생의 참여율 62.8%보다 낮았고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 인터넷, 친구, TV, 담임선생님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은 5일 사회조사와 생활시간조사 등의 응답자 가운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집계해 '우리나라 고3의 특징'이란 자료를 발표했다.◆고3 공부시간, 전체 학생보다 3시간 길어지난해 고3 학생은 평일 24시간 가운데 11시간3분 동안 공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학생의 공부시간(8시간1분)보다 3시간 길었다.또 고3의 교제여가활동 시간은 1시간47분으로 전체 학생(3시간)보다 1시간13분 줄었으며 개인유지(수면, 식사 등) 시간도 9시간22분으로 전체 학생(10시간24분)보다 1시간 적었다.고3의 평균 수면시간은 5.4시간이며 남학생(5.5시간)이 여학생(5.3시간)보다 수면시간이 길었다.고3 가운데 주 5일 이상 아침을 먹지 않는 비율은 29.9%였으며 남학생(30.9%)이여학생(28.7%)보다 다소 높았다. 1주에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치킨 등)를 먹은 고3의 비중은 65.9%로 조사됐다.고3의 자원봉사자 비율은 97.0%로 전체 청소년(15~24세)의 자원봉사자 참여율 53.0%보다 무려 44%포인트 높아 대학진학을 위한 점수취득용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사교육참여율, 상위 10%는 69.2% 하위 20%는 46.6%고3의 사교육 참여율은 56.8%로 전체 고교생의 참여율(62.8%)보다 6%포인트 낮았으며 고3 가운데 성적별 상위 10% 이내는 69.2%, 하위 20% 이내는 46.6%가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학교수업 참여도를 보면 열심히 받는다'가 67.2%로 가장 많았고 보통(27.5%), '열심히 받지 않는다'(5.3%) 등의 순이었다.학교생활 만족도와 관련 '교육방법'에 만족하는 고3의 비중은 30.7%였으며 불만족은 23.3%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고3의 36.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불만족은 16.7%로 집계됐다.고3 절반(51.0%)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10.5%는 자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사의 체벌에 대해 고3의 50.4%가 '해서는 안된다'고 응답했으며 '학생에게 꾸짖음이나 욕설을 해서는 안된다'는 견해에 고 3의 67.3%가 동의했다.고3 학생들이 진로나 직업을 결정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 대한 질문에 부모가 41.5%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10.8%), 친구선후배(8.1%), TV라디오(7.3%), 담임선생님(5.8%) 등이 뒤를 이었다.◆고3 고민대상, 공부>외모>직업고3의 고민문제는 공부가 6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모(7.1%), 직업(7.0%), 가정환경(3.4%) 등이 뒤를 이었다.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친구가 48.5%로 가장 많았고 부모(23.1%), 스스로 해결(20.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아버지(3.0%)와 스승(2.2%)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부모와의 갈등을 겪는 주요 원인은 진학 및 진로(46.0%)와 학업성적(38.2%)이 주를 이뤘다.'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 비율은 20.1%였으며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는 학업부담(41.1%)과 진로에 대한 불안(34.6%)을 가장 많이 꼽았으나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가정의 화목'(32.0%)과 '나와 가족의 건강'(24.0%)이라고 응답했다.고3이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78.3%에 달했으며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은 79.0%로 조사됐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0.12.06 23:02

학생인권조례 '속도·수위 조절?'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은 적극적인 추진을 주장한 반면 일선 교사들은 조례제정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학생지도의 어려움 등을 들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특히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김승환 교육감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면서도 '유일하게' 서두르지 않는 사업이어서 앞으로 조례에 담길 학생인권의 수위가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후퇴하거나 제정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지난 3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발제자인 송기춘 전북대 교수는 "학생인권조례가 과도기적으로 교육상 혼란을 발생시킬 여지는 있어도 교육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교권을 침해할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며 인권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로 참여한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임재은씨와 전주제일고 은진우 학생, 학부모 이정호씨 등도 대체로 같은 목소리를 냈다.그러나 전주평화초 장규선 교감(교총소속)과 전주해성고 박현봉 교사는 "경기도의 인권조례 시행이후 수업권 침해와 교권추락, 생활지도의 어려움 등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기준을 마련하거나 학교교칙을 완화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소속인 이리백제초 오동선 교사도 "학생인권에 대한 인식수준이 낮기 때문에 더더욱 인권보장이 필요하지만, 교사들의 통제권 상실 등에 대한 우려도 현실"이라며 "과도기적 혼란을 피하기 위해 우선은 학교생활규정을 개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단계적 추진론은 도교육청의 방침과도 일맥 상통한 것이어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애초의 기대에 비해 상당히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도교육청은 "경기도와 서울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교훈삼아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학생생활규정을 우선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며 "앞으로 2~3차례 더 공청회를 가진 뒤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조례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진석 교육국장도 공청회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교사의 인권을 강조했다. 최근 김승환 교육감의 교사인권조례 제정 발언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일부 학생들은 "학생인권조례를 이야기하는 자리인데도 오히려 교사들의 교권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다"며 "완전히 본말이 전도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06 23:02

교사·학생·학부모 "불가피한 체벌 찬성"

불가피한 경우를 포함해서 체벌에 찬성한다는 생각이 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체벌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는 교사들은 높이 평가하는 반면, 학생과 학부모는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다.전북도교육청이 학생 1868명과 학부모 594명, 교사 7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불가피한 경우를 포함한 체벌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은 66.99%, 학부모는 76.27%, 그리고 교사는 88.46%가 찬성했다. 어떤 경우에도 체벌이 없어야 한다는 응답은 학생 25.91%, 학부모 22.39%인 반면 교사 11.1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체벌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도 평가가 엇갈렸다. 교사는 75.0%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반면 학생은 32.4%, 학부모는 45.11%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학생의 인권보장을 위해 우선적으로 개정해야 할 부문에 대해서도 생각이 달랐다. 학생은 인권교육(22.35%)와 체벌 및 징계의 금지(21.07%), 학부모는 인권교육(22.39%)와 교직원의 인권의식(21.72%)을 들었으나 교사들은 입시위주의 교육(26.37%)과 보호자 및 성인들의 인권의식(19.71%)를 문제로 들었다.교내 인권침해 사례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생들은 두발규제(17.83%), 학생간 괴롭힘(17.43%). 교사의 체벌(11.03%), 교사의 언어폭력(10.14%)의 순으로 꼽았고 학부모들은 교사의 언어폭력(28.96%), 학생간 괴롭힘(28.54%), 교사의 체벌(11.62%) 순이었다. 또 교사들은 학생간 괴롭힘(35.1%), 강제적 자율학습(15.52%), 교사의 언어폭력(12.71%) 순서로 지목했다. 학생과 교사들은 '학생간 괴롭힘'을 심각한 문제로 봤고, 교사의 언어폭력에 대해서는 3주체 심각성을 인식했다.한편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해서는 3주체 모두 찬성했으나 그 비율인 학부모가 가장 높고(87.88%) 그 다음은 학생(71.10%)였으며, 교사는 61.95%로 가장 낮았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06 23:02

[NIE] 학생글

가을 풍경(정윤미 무주 설천초교 6)저녁 노을은 파란하늘을빨갛게 물들이고가을산은 노랗게 빨갛게염색을 하네저 들녘의 벼는 노랗게 익어고개를 숙이고길가의 코스모스는한들한들 춤을 추네▲ 나준 교사자신의 생활 주변에서 글감을 찾아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한 것은 훌륭한 시 쓰기의 시작입니다. 저녁 노을과 파란 하늘, 가을산, 들녘의 익는 노란 벼, 길가의 코스모스 등 하교길에서 매일 보는 풍경을 다양한 감각 효과를 살려 시로 표현했습니다.오솔길(박수진 무주 설천초교 6)오솔길을 걷다가나무 옆에서 지저귀는 새들을반갑다는 듯 바라보고오솔길을 걷다가나무위에서 재주 부리는 다람쥐를오랜만이라는 듯 바라보고오솔길을 걷다가마음속 옛 단짝 친구를보고 싶다는 듯 바라본다▲ 나준 교사친구와 함께 산책을 하다 느낀 점을 동시로 표현하였습니다. 수진 학생은 오솔길에서 지저귀는 새, 재주 부리는 다람쥐를 보며 전학을 간 옛 단짝 친구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새와 다람쥐에게 옛 친구에 대한 그림움을 감정을 투영하여 잘 표현 하였습니다.기 죽는 나(신유정 무주중앙초교 6)언제 어디서나 기 죽지 않는 나항상 웃는 얼굴인데기 죽을 때가 있다.엄마가 혼내실 때'매 가지고 와'하고 외치실 때고개를 푹 숙이고눈동자는 아래로 쏠리면서기가 팍 죽는다.▲ 강다정 교사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을 한 편의 시에 잘 담아냈습니다. 사랑의 매를 드시는 엄마의 얼굴은 무섭지만 마음에는 사랑이 가득 담겨져 있을 겁니다.도마뱀(윤소희 무주중앙초교 4)집에 가는 길샛길을 지나오는순간스르륵!뮌가가 지나갔다.고개를 내밀어 봤더니꼬리를 채찍 휘두르듯 한다.나는무서운 사람 아닌데▲ 강다정 교사소희가 본 한 마리의 도마뱀을 재미있는 동시로 잘 표현했습니다. 처음 도마뱀을 보았을 때의 느낌을 '스르륵'처럼 소리나는 말을 이용해서 잘 나타냈습니다. 3연의 내용 중 도마뱀의 마음을 상상해서 표현한 부분이 돋보입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2 23:02

[NIE] 생각 키우기 - 문화재 반환

19세기말 나라의 뿌리가 흔들리는 혼란한 틈을 타고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재가 일본과 프랑스 등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침과 수난을 겪은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대부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상의 강탈입니다. 정부와 민간단체 등의 노력으로 일부 문화재가 되돌아 왔지만, 아직도 많은 양의 문화재가 외국의 박물관에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문화재 반환에 대해 알아봅시다.▲현재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는 총 20개국에 10만 8000여점이 있다고 합니다. 상당수는 약탈이나 불법적으로 유출되었습니다. 각국에 유출된 문화재 현황을 세계지도에 표시해 보세요.▲일본에서 반환되는 도서 반환 범위와 그 과정을 알아 보세요.▲일본의 문화재 반환 의미를 재정리 하여 보세요.▲일본에 유출된 문화재는 조선총독부가 강제로 유출해 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런 과정을 추리하여 연극으로 상황을 재현해 보세요.▲해외에 약탈된 문화재를 되찾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해야 할 일을 말해 보세요. 또한 그런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단체를 소개해 보세요.▲프랑스와 일본에 유출된 문화재는 모두 19세기 말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 유출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가 문화재를 강탈한 과정을 서사적으로 정리해 보세요.▲아래 신문 만평 상황을 참고하여 타임머신을 타고 당시로 돌아가 사건을 취재하고자 합니다. 역사적 상황을 중심으로 육하원칙에 맞는 기사를 작성해 보세요.전북일보 10. 11일 만평▲프랑스에서 보관하고 있는 외규장각 도서가 반환이 아닌 대여 형식이어서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 이유를 말해보세요.▲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루불 박물관은 장물 보관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약탈해온 문화재가 상당한 양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렇다. 고대 상형문자가 새겨진 이집트의 로제스타 비석은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 때 가지고 온 것입니다. (전북일보 10.11) 이를 중심으로 프랑스 문화의식을 비판해 보세요.▲아래 기사를 참고로 일본에 산재된 불법 문화재를 반환받기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해야 할 일을 서술해 보세요.우리가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해도 일본측에서 협조가 없는 한 자료 접근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한계도 있다.이와 함께 일본측에서는 한일 국교정상화회담과 이번 궁내청 도서 반환을 양국간 문화재 반환의 종지부로 삼으려 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 만큼 우리 문화재 반환은 어쩌면 더 험난한 길을 가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전북일보 11. 15)지난 11월14일 정부는 일본과 조선왕조의궤를 포함한 1205권의 책을 돌려받는 도서협정에 합의하였다. 이번에 돌려받는 도서 외에도 많은 문화재가 일본에 산재되어 있다. 일본에 산재된 불법 문화재를 반환 받기 위해서 정부와 민간단체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로서는 외교적인 여러 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문화재 반환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소극적인 태도로는 우리 문화재를 반환받지 못한다. 정부와 민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일본에 반환을 요청해야 한다. 일본과 문화재 반환을 위한 공식적 자리를 끊임없이 마련하고 우리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 우리 문화재를 찾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일본에 끊임없이 문화재 반환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민간단체는 시민들의 의식을 끊임없이 일깨워 준다면 우리의 문화재는 틀림없이 모두 반환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2 23:02

[NIE] 타국에 빼앗긴 민심 돌려받자

우리나라가 타국으로부터 약탈당한 문화재의 수는 현재 확인된 바로 약 10만점에 이른다.그중 약 6만점 가량이 일본에 남겨져 있다고 하는데 이는 과거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여 어마어마한 양의 문화재를 수탈해 갔음을 보여준다.우리 민족의 정신적 기둥인 문화재들이 현재 있어야 할 곳이 아닌 머나먼 나라에 보관되어 있다는 점과 그 문화재를 아직 모두 다 반환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인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문화재는 우리조상의 정신이 담긴 우리의 혼이다. 그러므로 문화재를 통해 과거 역사를 배우고 선조들의 살아온 삶을 익혀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다.우리 국력이 나약한 틈을 타서 일본이나 프랑스에 약탈당한 문화재 반환이 일부 이뤄진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 난 기쁨 보다는 우려가 앞섰다. 아무 명분 없이 자신들이 약탈한 문화재를 어떤 조건이나 이유를 붙여 반환이 아닌 대여나 기타 다른 방식으로 되돌아 오기 때문이다. 외국에 빼앗긴 한국 문화재의 반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돌려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약탈당한 사유를 명확히 따져 그 사유가 분명히 불법임을 증명해 보이고 국제사회의 동조를 얻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에 돌아오는 문화재는 약탈당한 문화재 중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제 문화재 반환 작업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우리정부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도 힘써야 하지만 빼앗긴 문화재 반환에 대한 강력한 주장과 적극적으로 일본에 맞설 수 있는 당당한 태도가 요구된다. 우리가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후손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이고 우리의 빼앗긴 민심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일본의 땅에 남겨질 것이다. 이런 일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되겠지만 민간인도 단체를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약탈한 문화재는 반드시 본국에 돌려줘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여론을 조성하는 일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채해진(남원 서진여고2)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2 23:02

[NIE] 관련상식

▲의궤의식(儀式)과 궤범(軌範)을 합한 말.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주요 행사를 그림 중심으로 기록한 책. 조선 왕조가 얼마나 치밀하게 역사를 기록했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이번에 반환되는 의궤에는 명성황후의 장례식 과정을 기록한 명성황후 국장도감의궤. 1903년 고종의 순비 엄씨를 황귀비로 봉하는 의식을 기록한 '진봉황귀비의궤' 1901년 9월 순비 엄씨를 고종의 계비로 책봉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봉의궤' 등이 포함되어 있다.▲대전회통고종 때인 1865년 왕명에 따라 만들어진 조선시대 마지막 법전이다. 경국대전의 내용을 기본법으로 삼고 '속대전'과 '대전통편'등의 입법 규정을 비교하며 현실에 맞게 내용을 보완한 책이다.▲증보문헌비고18세기 백과사전 '동국문헌비고'를 고쳐 1908년 간행한 백과사전이다. 250권 50책으로 이뤄진 전통문화 백과사전으로서 제도 문물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는다.▲외규장각 도서1782년 정조가 왕실 관련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강화도에 설치했으며 왕립 도서관인 규장각의 부속 도서관 역할을 한 곳이다. 이곳에는 왕실이나 국가 주요 행사 내용을 정리한 의궤를 비롯한 1000여권의 서적이 보관돼 있었다. 특히 외규장각 의궤는 왕이 친히 열람하는 어람용이었기 때문에 표지와 종이 질 등 문화재로서도 뀌어난 가치가 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0.12.02 23:02

NIE 수업하니 성적 '쑥~쑥 향상'

NIE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성적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크게 높고, NIE수업은 단순 암기·이해보다는 분석 등 고급사고에서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가 경인대 정문성 교수(사회교육과)팀에 의뢰해 실시한 'NIE가 학업성취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NIE 수업을 받은 초등학교 학급의 평균점수가 62.1점으로 일반학급의 46.0점에 비해 16.점이나 높았다. 중학생 학급은 평균 72.40점, 고등학생 학급은 55.41점으로 일반 학급의 52.23점과 43.29점에 비해 각각 20.17점과 12.12점 높았다.이 같은 사실은 특히 선택형보다는 서술형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서 더욱 두드러져 서술형 문제의 경우 NIE 수업을 받은 초등학생과 그러지 않은 학생의 학급에서 52점, 중학생은 26점, 고등학생은 25점의 차이를 보였다. 초등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에서는 NIE 수업반이 10.46점, 일반반이 7.25점으로 3.21점의 차이가 났다.정문성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NIE의 학업성취 효과가 검증됐으며, 이는 객관식 평가보다는 주관식 평가에서 더욱 효과가 있고, 단순암기 등 저급사고가 아닌 창의적 문제해결 등 고급사고에서 더욱 효과가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인천지역 초·중·고교 각각 2개 학급씩을 선정해 동일한 교사가 사회과 교과를 진행한 뒤 학습한 내용으로 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문협회는 이번 조사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12월초에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02 23:02

학력은 내리막…예산은 반토막

도내 중·고생들의 '보통이상' 학업성취 비율의 전국 순위가 3년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나, 도교육청은 내년도 학력신장 관련 예산을 절반이상 대폭 축소해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교과부가 발표한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도내 초등 6학년생들의 학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약간 나아졌으나 중학교 3학년생과 고교 2학년생들의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초등학교의 경우 영어 '보통이상' 비율이 79.8%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수학은 74.3%로 14위, 과학은 83.9%로 13위이다. 또 사회는 76.2%, 8위로 지난해 12위에 비해서는 나아졌으나 2008년 6위에 비해서는 낮아졌으며, 국어는 2008년 3위에서 지난해 12위로 처졌다가 올해는 85.4%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중학생의 경우 모든 과목에서 3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어는 71.2%로 14위에 머물렀고, 사회는 11위(64.4%)였다. 수학은 12위(57.9%), 과학은 13위(54.5%)이며, 영어과목 '보통이상'도 매년 한단계씩 낮아져 올해는 62.4%로 15위로 평가됐다.고등학생의 경우에도 중학생과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어는 2008년 5위에서 지난해 10위로 떨어졌다가 이번에는 12위(75.6%)로 더 낮아졌고, 수학(77.2%)은 7위에서 8위, 9위로 한단계씩 떨어졌다. 영어도 63.3%로 10위에 머물렀다.<도표 참조>이같은 사정은 기초학력 미달비율에서도 마찬가지로 중학생은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고등학생은 세번째, 초등학생은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이같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은 교실수업 개선, 창의성 교육지원,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학력증진 등 내년도 학력신장 관련예산은 올해 54억7000만원에 비해 31억7000만원, 58%나 축소된 22억9000만원으로 편성해 현실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09년도 학력신장 예산 결삭액이 117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년새 1/5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교복구입 지원, 수학여행경비 지원, 무상급식 등을 편성하면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건강관리 부문은 소외되고 있다"며 "균형적인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한편 선심성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심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0.12.01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