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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국군체육부대), 오상욱(대전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9일부터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지난해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에서 헝가리를 제치고 사상 첫 단체전 정상에 올라 한국 펜싱에 7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안겼다. 이후 2017-2018시즌에도 5차례 월드컵 중 4개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선전으로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단체전 정상 수성 외에 개인전 메달 경쟁도 관심사다. 지난해엔 구본길이 개인전 2위에 올라 전 종목을 통틀어 한국 선수 중 유일한 개인전 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구본길을 필두로 이번 시즌 국제그랑프리 대회와 월드컵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내 신성으로 떠오른 오상욱 등이 다크호스다.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선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가 개인전 금은동메달을 휩쓸기도 했다. 지난해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획득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2년 연속 시상대를노린다. 김지연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가 지난해에 이어 출전하고, 최수연(안산시청)이 함께 나선다. 지난해 사브르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에 오른 한국은 남녀 에페와 플뢰레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해 전초전을 치른다. 리우데자네이루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울산광역시청)은 지난해 개인전 첫 경기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국가대표 선발에서도 탈락해 잠시 태극마크를 내려놓는 등 슬럼프를 겪은 그는 기량을 회복하며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메달 도전을 앞두고 있다. 5번째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을 노리는 플뢰레의 맏언니 남현희(성남시청),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자 전희숙(서울시청) 등도 출격한다. 연합뉴스
탁구는 항상 남북교류를 끌었던 평화의 스포츠입니다. 이번 대회가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의 중심에 다시 한 번 도약점이 되길 바랍니다. 제18회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열린 17일 오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만난 유승민(36)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은 탁구로 하나된 남북 관계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체육이나 다른 분야에서 관계 및 교류를 하면서 의미를 지닐 수 있도록 상호 간 노력이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북측의 뒤늦은 대회 참가 확정에는 국제탁구연맹(ITTF)과 정부의 역할도 있었지만 유 위원의 공이 컸다. 대한탁구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 유 위원은 대전 코리아오픈의 북한 참가와 대회 기간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해 한국 창구를 맡아 북측과의 대화에 나섰다. 남북단일팀 중 유 위원은 여자복식 남북단일팀인 서효원김송이 조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의 맏언니인 서효원은 세계랭킹 11위, 김송이는 55위로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유 위원은 이들 복식조를 향후 전략적 복식조로 육성할 계획을 그린다. 그는 수비선수들은 복식을 구성하기 굉장히 까다로운데 이번에 공교롭게 잘 맞아 떨어졌다며 국제탁구연맹도 이들 복식조에 관심을 갖고 있다. 향후 전략복식조로 구성하는 것을 논의해 볼 참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2020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도쿄올림픽에서도 남북단일팀 구성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유 위원은 중요한 건 여기서 끝이나면 의미가 퇴색된다며 앞으로 남북이 스포츠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려고 한다고 말한 뒤 그것이 스포츠가 갖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사뭇 달라진 남북선수단의 분위기도 전했다. 유 위원은 예전엔 북한과 붙으면 선수들이 꼭 이겨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지금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를 매개체로 남북이 격의없이 소통하고 웃는다.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는 것 자체가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유 위원은 대전에서 머물고 있는 북측선수단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북측선수단이 대전서 지내는 것에 굉장히 만족스러워하고 있다며 지난 16일 진행됐던 합동훈련도 격 없이하는 등 남측선수단과의 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유 위원은 북측선수단에 집중돼있는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일부 우려를 내보이기도 했다. 그는 북측 선수단은 시합을 하러왔지 이슈메이커로 온 게 아니다라며 국제탁구연맹 주최 대회 중 가장 격이 높은 대회로 목표를 갖고 나온 선수들이 남북이슈에 묻혀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남북단일팀은 기술 교류를 하면서 어떻게 시너지를 낼까 테스트하는 것도 있는데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경기하는 데 보탬이 되긴 어려워 조금 밸런스를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유 위원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에 씨앗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는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남북 가교 역할, 체육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찾으려고 해요. 항상 그래왔듯 발로 찾아다니며 남북 및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만들 수 있도록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신협 대전일보=강은선 기자>
다음 달 18일 인도네시아에서 막을 올리는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이 19일이면 개막 카운트다운 30일을 맞는다. 올해로 18번째인 하계 아시안게임은 적도에 걸친 섬나라 인도네시아에서 56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인구 45억 명이 사는 아시아 대륙의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하계 아시안게임은 지구촌 최대 잔치 하계올림픽에 이어 참가 선수단의 규모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 종합대회다. 45개 나라에서 온 1만 명의 선수단은 폐막일인 9월 2일까지 17일간 적도의 작열하는 태양 아래 어느 때보다 뜨겁게 메달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선 40개 종목, 465개의 세부 경기가 열린다. 1998년 방콕 대회 이래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트럼프로 하는 두뇌 게임인 브릿지를 제외한 3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960명을 파견한다. ‘효자 종목’ 태권도, 양궁, 펜싱, 유도를 필두로 핸드볼 등 구기 종목과 클라이밍·패러글라이딩 등 신규 종목을 통틀어 금메달 65개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다. 유도, 탁구, 야구, 축구 등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한일전이 아시안게임의 관전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종합대회에서 두 번째로 출범하는 남북단일팀 ‘코리아’(영어 축약 국가명 COR)의 선전 여부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남북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국제 종합대회로는 처음으로 단일팀을 결성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북 사이의 훈풍을 타고 아시안게임에선 여자 농구, 카누 드래곤보트, 조정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이 탄생한다. 연합뉴스
남북단일팀만큼 의미가 큰 건 국내에서 진행되는 단일종목 대회에 북측 선수단이 참가했다는 것이에요. 안재형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2018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를 두고 북측 선수단의 첫 단일대회 출전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시작 전 북측 선수단이 출전을 확정지었고 이어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3팀의 남북 단일팀도 꾸려졌다. 안 감독은 가장 주목한 만한 남북 단일팀으로 혼합복식팀을 꼽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뭉친 혼합복식팀은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 유은총(포스코에너지)-박신혁(북측) 조이다. 안 감독은 그중에서도 남측 선수단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과 북측의 김송이 선수로 구성된 남북 여자 복식팀의 활약에 기대를 내보였다. 안 감독은 혼합 복식팀의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며 이번 대회가 끝난 이후 아시안게임에서도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안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남북 단일팀 선수들과 더불어 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안 감독은 이번 대회로 남북 단일팀이 해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 위주로 경기력을 파악하고 문제 등을 풀어나갈 예정이다고 이번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안 감독은 지역탁구 활성화를 위한 협회와 관계당국의 노력도 당부했다. 안 감독은 이번 북측 선수단의 대회참가로 대전 탁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대회 자체도 빛이 났다며 그간 인천에서 늘 탁구대회가 있었지만 전국의 탁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전 대회와 같이 전국에서 대회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협 대전일보=서지영 기자>
신한금융 2018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북측 선수들과 남녀복식 호흡을 맞추는 이상수(28국군체육부대)와 서효원(31한국마사회)은 단일팀이라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성적에도 욕심을 냈다. 이상수는 북측의 남자 간판 박신혁과 콤비를 이루고, 서효원은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 대회에 이어 북측 여자 에이스인 김송이와 합을 맞춘다. 두 선수는 남측 남녀 선수단의 대표적인 간판 선수기도 하다. 이상수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7위로 국내 남자 선수로는 랭킹이 가장 높고, 서효원도 세계랭킹 13위로 여자선수 중 가장 높다. 이들은 높은 기량을 지닌 만큼 남녀 단식에서 뿐만 아니라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복식에서도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16일 오전 북측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한 뒤 만난 이상수 선수는 (박신혁과)잠깐이었지만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좋은 공이 나오면 격려해줬고, 진지하고 공의 코스와 적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며 아직은 북한 선수와 함께 하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신기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국가대표로 참가하지 못해 관중석에서 봤는데 북한 선수들이 혼합복식을 우승하고 우리는 하나다라고 했다. 저도 우승하며 세리머니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송이와 함께 단일팀으로 나서는 서효원 역시 목표가 분명했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뤄 김송이와 동메달을 만들어 낸 기분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서효원은 수비 선수가 없어서 복식을 너무 하고 싶었다. 북측 선수랑 한다는 것이 의미도 있고 제가 복식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또 남북 단일팀을 계기로 탁구가 관심을 받는 것도 좋다며 북측 (김진명) 감독님이 16강에 가야 하지 않겠냐고 했는데, 우선 그걸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이어 북한과 탁구 용어가 달라 급박한 순간에 잘못 알아듣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다시 물어 북한말을 배우는 재미도 있다. 또 북한 탁구 용어 자체가 순 우리말이어서 알아들을 수 있다며 서로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둘 다 수비수로 호흡도 잘 맞고 공격에도 강하다고 말했다. <한신협 대전일보=김달호 기자>
대전시에서 열리는 2018 신한금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단일팀을 구성한 남북 탁구 선수들이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처음 만났을 때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는 훈련이 진행되고 기합소리가 들어가면서 금새 완화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는 전날 방남한 북한선수 16명(남녀 각 8명)이 남측 선수단과 손을 맞추기 위해 도착했다. 북측 선수단은 오전 훈련을 함께 한 만큼 가벼운 발걸음이었다. 가장 먼저 북측 여자 선수단이 도착해 몸을 풀었고, 남측 여자 선수단이 뒤이어 도착해 훈련장 한 켠에서 남측 코치진의 지휘 아래 몸을 풀었다. 동시에 도착한 남북 남자 선수단은 일정한 간격으로 자리를 잡고 남측 선수의 구령에 맞춰 함께 몸을 풀었다. 북측 선수단은 스트레칭 동작이 생소했는지 시범을 보이는 선수의 동작을 보고 자세를 고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택수안재형 남녀 대표팀 감독은 북측 감독과 상의한 뒤 훈련을 진행했다. 남북 선수단 전원이 남녀 따로 모였고, 지시에 따라 남측 1명?북측 1명 씩 단식으로 몸풀기에 들어갔다. 남자 선수들은 테이블이 모자라 남측 김우진?조대성 선수와 북측 노광진김성근 선수가 번갈아 가며 테이블을 사용했다. 가볍게 랠리를 시작한 선수들은 이내 서로 이야기를 해 가며 라켓의 상태, 기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훈련이 진행될 수록 실전과 같이 기합을 넣어가며 훈련에 임했다. 곳곳에서 파인 플레이가 나올 때는 선수단에서 환호가 나왔고, 아쉬운 실수를 할 때면 남북 선수들이 함께 환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훈련이 한 시간쯤 진행된 오후 3시 30분부터는 남녀복식에서 호흡을 맞출 남자 이상수(남측)박신혁(북측) 선수와 여자 서효원?김송이 선수가 함께 연습을 했다. 나머지 선수들도 남북 각자의 짜여진 조에 따라 연습을 이어갔다. 특히 서효원과 김송이는 지난 5월 스웨덴 세계선수권 대회에 이어 두 달 만에 남북 단일팀 멤버로 함께한다. 연습이 진행되는 때 만큼은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다가도 공을 놓치거나, 허공으로 공을 날릴 때는 그 자리에 서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오후 훈련은 오후 4시 20분쯤 마무리 됐으며 남북 선수들은 한 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 이에 앞서 남북 선수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두 시간동안 한밭체육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오전 훈련에서는 남자 복식의 이상수박신혁 선수가 김택수 한국 남자대표팀 감독의 지도로 기량을 갈고 닦았다. 한편 이날 훈련장에는 한국 탁구의 전설 유남규 삼성생명 여자탁구단 감독과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대전일보 김달호 기자>
전북체육회가 지방체육진흥 등 3개 사업에서 기금 15억5000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에 2억2400여 만 원, 대학운동부 지원에 6억3800여 만 원, 지방 실업팀 선수 육성 및 종목 저변 확대 등 지방체육진흥 사업에 6억8300여 만 원의 기금을 각각 확보했다. 전북체육회는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이애슬론, 배드민턴, 사격, 씨름, 양궁, 컬링, 태권도, 하키, 핸드볼 등의 종목별 학교운동부에 훈련 기구 및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한일장신대, 군장대 등 8개 대학도 운동부 지원 혜택을 받는다. 지방체육진흥 사업에 선정된 직장운동 경기부의 경우 전북도청, 14개 시군, 전북체육회, 전북검도회, 전북볼링협회 등 총 33개 종목의 실업팀이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체육기금 확보로 과학적 훈련용 기구와 용품 지원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기금을 확보해 전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 대회인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5일 오후 숙소인 대전 유성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에서 남북 탁구단일팀이 평화의 스매싱을 날린다. 북한이 대회 사상 처음 참가하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간 대전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ITTF(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급으로 28개국, 23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21세 이하 남녀 단식 등 7개 종목이 진행되며, 남녀 단식 우승 3만 달러를 포함해 총상금 26만 6000 달러(한화 약 3억 원)를 내걸었다. 올해는 남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남자는 세계랭킹 3위 린 가오위안과 5위 쉬신(이상 중국), 4위 디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 한국의 대들보인 7위 이상수(국군체육부대)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더 화려하다. 세계랭킹 1~4위인 주율링, 왕만유, 첸멍(이상 중국), 이시카와 카즈미(일본)와 한국 맏언니인 13위 서효원(한국마사회) 등이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상비 12군 선수를 비롯해 유망주들까지 총 59명(남자 29명, 여자 28명)이 참가한다. 대전 선수는 남자부는 김병현서홍찬강진호(대전 동산고), 이호윤(대전 동문초6), 임종훈(KGO인삼공사),조승민안재현(삼성생명)이 출전하며 여자부엔 이다은구교진(호수돈여고), 김나연(호수돈여중1), 이나경(한국마사회)가 나선다. 이번 코리아오픈엔 북측 선수단의 전격 참가와 함께 남북단일팀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를 높이고 있다. 북한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했지만 단일종목 대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측선수단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단식 동메달리스트인 김송이(55위)와 남자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박신혁(115위) 등 남여 각각 8명 등 16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선수권 때 남북 단일팀 동메달 합작의 감동에 이어 남녀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됐다. /한국지방신문협회=대전일보 강은선 기자 한편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요경기는 TV와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된다. 한국
우석대학교 사격부가 전국대회 개인단체 부문에서 선전했다. 지난 3~10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에 출전한 우석대는 남대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이재원(스포츠지도학과 3년)이 3위에 올랐다. 여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김소희박슬기(스포츠지도학과 2년), 이나영(스포츠지도학과 1년), 조서현(체육학과 1년)이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 남대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도 김형진(스포츠지도학과 3년), 임주현(스포츠지도학과 2년), 공성빈황재윤(경영학과 1년)이 팀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남대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이재원, 김형진, 임주현, 황재윤이 2위에 올랐다. 김성민 우석대 사격부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신 전자표적기기를 도입하고, 맞춤형 훈련을 한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6회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향해 힘차게 발진한다. 대한체육회는 10일 엘리트 스포츠의 총본산인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40개 종목, 465개 세부경기가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브릿지 종목을 제외한 39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960명을 파견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두 번째로 출범하는 남북 단일팀엔 북한 선수단 30명(임원 4명선수 26명)이 합류한다. 남북은 체육 회담을 열어 여자 농구, 카누 드래곤보트, 조정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자 농구 3명, 카누 16명, 조정 7명 등 26명의 북한 선수와 우리나라 선수들이 단일팀 코리아(COR)의 이름으로 메달 경쟁에 참가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주말 북측 카누 선수들이 방남해 우리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시작한다면서 다른 종목 선수들도 빨리 내려올 수 있도록 북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독도가 들어간 한반도기를 남북 선수단이 개회식 공동입장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거듭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체육회는 단일팀 종목 선수들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되도록 같은 숙소를 사용하도록 북측과 협의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 등 총 208개의 메달을 획득해 1998년 방콕 대회 이래 6회 연속 종합 2위를 수성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태권도(9개), 양궁펜싱(이상 7개), 유도(5개), 사이클(4개) 등 전통의 강세 종목에서 금메달 39개 이상을 기대하고 육상 여자 100m 허들의 정혜림,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의 김서영 등 기초 종목과 신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이상을 바란다. 또 골프, 핸드볼, 역도 등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 19개 이상을 희망했다. 체육회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이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촉각을 곤두세웠다. 체육회 분석에 따르면, 일본은 안방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종목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전력 상승을 꾀했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의 강세 종목인 양궁, 사이클, 유도, 볼링,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잠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일본은 금메달 60개 이상을 획득해 우리나라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회 부회장인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이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은 8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에서 56년 만에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 개막해 9월 2일 폐막한다. 남북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한반도기를 들고 역대 국제 종합대회 11번째로 개회식 공동입장을 한다. 연합뉴스
우석대학교 여자배구부가 전국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8 (주)동양환경배 전국 대학 배구대회에 출전한 우석대는 조별 리그 네 경기를 모두 이기며 여대부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우석대는 목포과학대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신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우석대는 결승전에서 서울여대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석대는 대회 개인상도 휩쓸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지도자상= 정기남 감독 △최우수선수상= 이은영(체육학과 2년) △세터상= 박미정(체육학과 1년) △리베로상= 노유정(체육학과 1년) 리베로상 △블로킹상= 최유민(패션스타일링학과 1년)
군산대학교 탁구부가 전국 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3~7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탁구대회에 나선 군산대는 여대부 단체전과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군산대는 결승에서 용인대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눌렀다. 또, 여자 개인복식에 출전한 박민주-허유진 조는 영산대 안영은-조효영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도는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화봉송은 제99회 전국체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총 99개 구간 990㎞로 설정했다. 두 체전 성화는 동시에 봉송된다. 전북도는 봉송 주자 440명을 포함해 모두 690명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성화 봉송을 희망하는 도민은 자신의 거주 시군 체육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성화는 오는 10월 8~11일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에서 동시에 봉송한다. 한편, 전국체전은 10월 12~18일, 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전국체전은 도내 14개 시군의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전북에어로빅연맹이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연맹 회장배 에어로빅 대회를 열었다. 지난 7일 전주교육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에어로빅 동호인선수, 관계자를 비롯해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고재욱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맹회장배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부터 90대 실버 선수 등 폭넓은 연령층의 에어로빅 선수 810여 명이 출전했다. 에어로빅과 힙합댄스 등 모두 2개 종목 12개 부문별로 1~3위와 테크닉상, 표정상 등이 수여됐다. 입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전북 투어패스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또,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북체육회 정회원이 된 것을 축하하고, 도민 건강증진을 통해 전북도의 위상을 높여 달라는 송하진 도지사(전북체육회장)의 당부를 담은 수치(끈으로 된 깃발)가 전북에어로빅연맹에 수여됐다. 방현우 전북에어로빅연맹 회장은 건강 증진을 통한 웅비하는 전북도를 표어 삼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 에어로빅의 저변 확대와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출신의 임강훈(20한국체대)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56㎏급 용상에서 은메달을 땄다. 임강훈은 지난 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경기 용상 부문에서 143㎏을 들어 144㎏에 성공한 라이 지아 탄(베트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임강훈은 인상에서 106㎏(5위)으로 부진해 합계에서는 4위(249㎏)로 밀렸다. 익산 부천중 재학 시절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도 3관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임강훈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입상권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이의봉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5일 전북도청 일대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이날 전국체전(10월 12~18일) D-99일을 맞아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전북도민 등 1000명의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들은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남원시 취타대 등과 함께 전주시 효자동3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도청까지 약 1km를 행진했다. 이어 도청에 다다른 행진 참가자들은 대형 통천에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손도장을 찍었다.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공식 행사는 식전 공연,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의 대고 연주,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한편, 전국체전과 함께 장애인체전이 10월 25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전국체전은 도내 14개 시군의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육상, 수영 등 46개 종목 1500여명의 전북 선수단은 전국체전을 3일 앞둔 10월 9일까지 종목팀별 훈련을 진행한다. 전북체육회는 종목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안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는 구상이다. 전북체육회는 종목별 총감독을 중심으로 전력분석 및 목표 득점제, 현지 적응훈련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5일 전국체전(10월 12~18일) D-99일을 맞아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기념행사는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의미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로 찾았던 평양을 감독으로 다시 방문한 허재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은 선수 때보다 더 설렌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허 감독은 3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남북 통일농구 경기가 열리는 평양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15년 만에 감독으로 다시 가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북한 선수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2003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통일농구에 선수로 참가했고, 이번에는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으로 다시 북측 땅을 밟는다. 허 감독은 국가대표팀이 이렇게 교류 경기를 하는 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점차 좋아져서 1년에 한두 번이라도 교류전을 북측이나 남측에서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지 오래돼 선수들의 기량은 잘 알지 못한다고 솔직히 밝힌 허 감독은 이제 가서 보면 기량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표팀은 4일 남북 혼합경기, 5일 친선경기를 남녀 선수별로 모두 네 차례 치르고 돌아온다. 특히 남북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펼치는 혼합경기가 관심을 끈다. 허 감독은 일정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우리 리그 올스타전처럼 승패보다는 팬들이 보기에 멋있는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멋진 경기를 약속했다. 연합뉴스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북도는 5일 전국체전(10월 12~18일) D-99일을 맞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의미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전북도민 등 1000명이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남원시 취타대 등과 함께 전주 효자동3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도청까지 약 1km를 행진한다. 이어 도청에 다다른 행진 참가자들은 대형 통천에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손도장을 찍는다. 도청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식 행사는 식전 공연,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의 대고 연주,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김영로 전북도 전국체전준비단장은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 이벤트를 지속 추진해 전국체전이 국민 화합과 대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은 북한 선수단의 전국체전 참가 여부에 대해 정부 측에서 북한에 선수단 파견을 제의할 것이라며 향후 양측 실무진이 협의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전국체전과 함께 장애인체전이 10월 25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전국체전은 도내 14개 시군의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다음 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학범호에 천군만마 손흥민(26토트넘)의 발탁을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달 중순 세 명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를 포함한 20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고, 다음 달 초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5월 28일 K리거를 중심으로 25명의 U-23 대표팀 선수들을 소집해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최종 엔트리 20명 가운데 23세 이하 선수 17명은 어느 정도 윤곽을 그린 가운데 세 명의 와일드카드 후보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김 감독은 와일드카드 선발 구상을 묻는 말에 아직 포지션과 선수를 결정하지 못했고, 고민하고 있다면서 지금으로써는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손흥민의 발탁만큼은 거의 확정적이다. 김 감독은 손흥민을 발탁 가능성에 대해 손흥민을 뽑지 않을 이유가 있다면 단 한 가지만이라도 있으면 말해달라면서 손흥민을 뽑는 건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손흥민 역시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지난달 29일 귀국 인터뷰 때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와 관련해 제가 가고 싶다고 아시안게임에 갈 수 있는 건 아니다. 김학범 감독님이 뽑아주셔야 갈 수 있다. 구단과 이야기도 하고 있고,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구단을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 쇼를 펼쳤던 조현우(27대구)의 발탁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선수를 거명해서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언급을 삼갔다.연합뉴스
(308)심리적 압박감 이겨야 - 세번의 심호흡, 좋은 샷만 생각하라
전북개발공사 소속 김민지 선수, 2018아시안게임 여자육상 멀리뛰기 국가대표로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