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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을, 환상 프리킥 결승골 '극적인 역전 드라마'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여자 월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강호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0-1로 끌려가던 후반 9분 조소현(현대제철)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전가을(현대제철)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한국 여자축구는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최근 2연승의 기쁨을 맛봤다.난적 중국과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은 일본과의 2차전까지 이기면서 2연승을 기록, 8일 예정된 북한과의 3차전에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한 것은 2005년 1회 대회가 마지막이었다.부상자 속출과 FIFA 랭킹의 열세를 극복한 태극낭자들의 투혼이 빛나는 한판 승부였다.한국은 전반 6분 정설빈이 일본의 수비수 마라마츠 도모코의 실수를 틈타 볼을 빼앗아 단독 드리블하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치열한 중원 싸움 속에 좀처럼 슈팅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전반 30분 수비조직력이 흔들리며 일본의 수비수 나카지마 뼈아픈 선제골을 얻어맞았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한국은 정설빈과 이민아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강력하게 일본을 압박했다.체력이 떨어진 일본을 상대로 정신력을 앞세워 공세를 이어간 한국은 마침내 캡틴 조소현이 일본 진영 중앙부터 혼자 치고들어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굳게 닫혔던 일본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조소현은 득점에 성공한 뒤 벤치 쪽으로 달려가 전날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눈물 속에 귀국한 심서연(대교)의 유니폼을 번쩍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쳐 감동을 자아냈다.윤덕여 감독은 후반 33분 이금민을 빼고 경험이 풍부한 1988년생 큰언니 전가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전후반 90분이 모두 끝나고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한국은 후반 47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후반 교체 투입된 전가을이 키커로 나섰다.20m의 장거리 프리킥 상황에서 전가을의 오른발을 떠난 볼은 강하게 휘면서 일본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전가을의 역전 결승골이 들어간 뒤 잠시후 주심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울렸고, 태극낭자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감동의 역전 승리를 만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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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8.06 23:02

슈틸리케호, 중국 2대0 완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5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나란히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승대(포항)와 이종호(전남)의 A매치 데뷔골 릴레이가 이어지며 2-0으로 완승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17승12무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이어갔다. 더불어 지난 2010년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중국에 0-3으로 지면서 처음으로 중국을 상대로 패했던 아쉬움을 5년만에 깨끗하게 씻어냈다.또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한국(승점 3골득실+2)은 이날 나란히 승리를 따낸 북한(승점 3골득실+1)을 제치고 중간순위 1위에 올랐다.슈틸리케호는 오는 5일 7시20분 숙적 일본을 상대로 대회 2차전을 치른다.유럽파가 빠지고 K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피로 대표팀이 꾸려지면서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슈틸리케호 태극전사들은 정교한 패스워크를 앞세운 득점포로 팬들의 걱정을 덜어냈다.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을 맞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에 이정협(상주)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이종호(전남)와 이재성(전북)을 배치한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한국은 전반 44분 이재성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볼을 김승대가 쇄도하며 결승골로 마무리해 기분 좋게 전반을 1-0으로 마쳤다.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나선 대표팀의 공격은 전반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린 공격수 이종호가 이끌었다.이종호는 후반 9분 시도한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나면서 땅을 쳤지만 이어 3분 만에 득점으로 진화했다. 이재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김승대가 반대쪽으로 쇄도하던 이종호에게 볼을 내줬다. 볼을 잡은 이종호는 달려나온 중국의 골키퍼 왕다레이를 재치 있게 제치고 텅빈골대에 추가골을 꽂아 승리를 매듭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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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8.04 23:02

전주해성중 축구, 37년만에 전국 제패

전주해성중학교 축구가 37년만에 전국대회 챔피언 자리에 다시 올랐다.전주해성중은 지난 2일 충남 예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5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경기 대월중을 꺾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이로써 지난 1970년 창단된 해성중 축구부는 1978년 청룡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선수권 대회 우승 이후 37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해성중은 애초 대회 우승 후보로까지 꼽히지 않았지만 매 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결승까지 이변과 파란을 일으키는 투혼을 발휘하며 일군 우승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24개 팀이 출전한 고학년부 대회에 나선 해성중은 충남 천안중과 충남 신평중 등 강팀들이 포진한 8조 예선전에서 2승1패 조2위로 16강 본선에 진출했다.해성중은 본선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대전유성중(대전시티즌U-15)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8-7 승부차기승을 거두며 8강에 올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경기 대월중과 함께 결승에 진출한 해성중은 선제골을 뽑아내며 후반전까지 리드를 잘지켜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놓고 상대에서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이후 양팀은 연장전에서 1골씩을 주고 받으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해성중이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37년 동안 이루지 못한 전국대회 우승의 한을 풀었다.지도자상을 받은 전주해성중 이대곤 감독은 결승전에서 만난 경기 대월중은 중등축구리그 경기리스펙트 19권역에서 8승2무1패의 기록을 가진 1위 팀으로 전력 면에서 해성중보다 한 수 위였지만 선수들이 한 발 더 뛰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께 우승의 영광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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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5.08.04 23:02

여자축구, 동아시안컵서 중국 꺾었다

한국 여자축구가 1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에서 거함 중국을 격파하고 내년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년 리우 올림픽 지역예선의 전초전 성격을 지닌 이번 대회에서 중국을 꺾음으로써 2장의 출전권이 주어지는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한층 자신감을 얻게 됐다.예상 밖의 결과였다. 중국은 세계 여자축구를 주름잡았던 과거보다는 다소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강대국 중 하나로 꼽힌다.세계랭킹은 14위로 17위의 한국보다 높고, 지난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도 사상 첫 16강에 진출했던 한국과 달리 8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그동안 중국과의 역대 전적은 3승5무23패로, 1990년 이후 31번의 경기에서 단 3번밖에 이기지 못했다. 1990년대에는 전혀 적수가 되지 못했다.2005년 8월 동아시아연맹컵에서 2-0, 가장 최근에 열린 지난 1월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3-2로 승리했지만, 중국은 여전히 전통적인 강호다.중국은 지난 여자월드컵에 나섰던 주전들이 대거 출전했고,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다. 태극 낭자들은 그런 중국을 몰아붙며 승리를 이끌어냈다.중국은 내년 2월 리우 올림픽 지역 예선에서 또다시 피할 수 없는 맞대결 상대라는 점에서 이번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여자월드컵 준우승의 일본(세계랭킹 4위)과 강철체력의 북한(8위)과도 대결해야 하지만 이들과도 맞설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승리는 그동안 여자축구 대표팀의 주 득점원이었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대교)이 대표팀에서 빠졌고, 조소현과 전가을(이상 현대제철) 등이 제외된 상황에서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결승골을 작렬시킨 정설빈(현대제철)은 지난 월드컵에 나갔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득점으로 월드컵의 부진을 단번에 씻어냈다.여자월드컵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뤄낸 태극 낭자들이 이제는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희망을 영글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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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8.03 23:02

지소연, 첼시 여자 FA컵 첫 우승 이끌어

지소연(24)이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에 첫 우승을 선사했다.지소연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전 노츠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37분에 결승골을 터뜨려 첼시 레이디스의 1-0 승리를 이끌었다.1970년 창설된 여자 FA컵에서 첼시 레이디스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첼시 레이디스는 2012년에도 결승에 진출했으나 버밍엄시티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준우승했다.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전반 37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팀 동료 에니오카 알루코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 2명을 제치고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지소연은 후반 44분 로라 쿰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영국 BBC 방송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작은 마법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지소연이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 여자프로축구에서 활약한 지소연은 2014년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했고 지난해 9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지난 시즌 잉글랜드 슈퍼리그(WSL) 올해의 선수상,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선수상 등 굵직한 개인상을 받은 지소연은 이번에 팀 우승 트로피까지 품에 안으며 잉글랜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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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3 23:02

한국 남녀 축구 동아시안컵 출격

한국 남녀축구가 내달 1일부터 열리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에 출격해 역대 첫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한국과 중국, 일본의 3국과 북한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9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린다. 1개 국가가 3개 팀과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 중국과의 일전을 시작으로, 5일 일본, 9일 북한과 각각 경기를 갖는다. 윤덕여 감독의 여자 대표팀은 1일 중국, 4일 일본, 8일 북한과 대결을 펼친다.한국 남자축구는 이번 대회에서 2003년과 2008년 이후 7년 만의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13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대회에서 2무1패로 일본과 중국에 이어 3위에 그친 남자축구는 이번 대회를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여자축구는 2005년 1회 대회 이후 10년 만의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2005년을 제외하면 2013년까지 모두 3~4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우승을 하기까지는 그다지 상황이 만만치는 않다.남자 대표팀은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빠지면서 최상의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여자 대표팀의 경우 상황은 더 좋지 않다. 일본은 캐나다 여자월드컵 준우승을 자랑하는 세계 최강팀 중 하나이고, 중국은 과거보다 전력이 한풀 꺾이긴 했어도 월드컵 8강까지 오른 강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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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31 23:02

전북, 1위 독주 '굳히기'

프로축구 K리그 1,2위 팀의 맞대결에서 전북 현대가 승리했다.전북은 2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15승5무3패가 된 전북은 승점 50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면서 2위 수원(승점 40)과의 간격을 승점 10으로 벌려놨다.또 최근 8경기에서 5승3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반면 수원은 최근 8경기에서 4승4무로 패배를 모르다가 이날 전북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먼저 골을 넣은 쪽은 수원이었다.수원은 전반 12분 염기훈이 상대 왼쪽 측면을 파고들다가 뒤쪽에 있는 산토스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산토스는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전북 골문을 흔들었다.이후 수원은 전반 40분 이번엔 산토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을 향해 쇄도하는염기훈에게 절묘한 패스를 이어줬으나 염기훈의 왼발 슛이 골문을 빗나갔고 후반 15분에는 권창훈의 슛이 골대를 맞히는 등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위기를 넘긴 전북은 이날 K리그 복귀전을 치른 루이스가 동점골을 뽑았다.후반 37분 김동찬과 페널티 지역 안에서 절묘한 2대2 패스를 주고받은 루이스는오른발 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2008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전북에서 뛰며 팀의 K리그 우승을 두 차례나 이끌었던 루이스는 지난 16일 다시 전북 유니폼을 입었고 이날 홈 경기에서 복귀 신고를 제대로 했다.기세가 오른 전북은 후반 42분 이재성이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려 경기장을 메운 3만 1192명의 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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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7 23:02

1위 전북 '독주냐' 2위 수원 '추격이냐'

전반기를 마치고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25일 다시 막을 올린다.하반기 첫 경기인 23라운드에서 가장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선두 전북 현대와 2위 수원 삼성의 맞대결이다.전북은 전반기에 승점 47점(14승5무3패)을 쌓으면서 절대 1강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수원은 승점 40점(11승7무4패)으로 승점이 7점 뒤진 2위다.12위가 맞붙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이 수원과의 승점차를 두자릿수로 벌리면서 독주를 이어갈 수도 있고, 수원이 격차를 4점으로 줄이고 선두추격을 본격화하는 것도 가능하다.두팀의 올시즌 맞대결 성적은 1승1무로 전북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그러나 두팀은 모두 최근 하반기 이적시장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를 놓쳐 전력에 큰 변화가 생겼다.전북은 올시즌 11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던 외국인 공격수 에두가 중국 갑리그(2부리그) 허베이로 이적했다.수원에선 올시즌 득점뿐 아니라 도움에서도 팀에 공헌한 인민루니 정대세가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다.전북은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출신 공격수 우르코 베라를 영입했고, 수원은 포항 스틸러스에서 미드필더 조찬호를 임대해 공격진 보강에 나섰지만 두 선수가 얼마나 빠르게 빈자리를 메우게 될지는 미지수다.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북이 승리하면 강희대제 최강희(56) 감독이 K리그 단일팀 최다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최 감독은 2005년 7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뒤 지금까지 153승(80무82패)을 기록했다. 1승을 추가한다면 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수원을 맡아 작성한 K리그 단일팀 최다승 기록(153승78무82패)을 경신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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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5.07.24 23:02

영화 '맨발의 꿈' 주인공들 전주서 뛴다

지난 2010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동티모르 축구소년들의 실화를 다룬 맨발의 꿈의 주인공들이 전주에서 경기를 치른다.전주시민축구단은 당시 영화에 출연한 동티모르 축구소년 마리아누스(22)와 알베스(22)가 25일 오후 4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3리그 전남영광FC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마리아누스와 알베스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열린 리베리노컵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의 주역들이다. 이들은 동티모르 15세와 17세, 20세 대표로도 활동했다.지난 해 1월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한 마리아누스와 알베스는 그 동안 팀 전술훈련에 참여, 출전을 준비해왔다.마리아누스는 신장이 170cm로 크지는 않지만 측면 공격수로 발이 빠르고 개인기가 훌륭하고 수비수인 알베스는 파이팅이 넘치며 몸싸움에 강하고 제공권이 뛰어나며 프리킥과 패싱력이 좋다는 평가다.마리아누스는 한국 실업팀인 K3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경기장에서 열심히 뛰어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알베스는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수비선수로 골을 먹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한국의 축구를 배워서 고국에 돌아가 선진 축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전주시민축구단 양영철 감독은 마리아누스와 알베스는 그 동안 외국인 제한 리그 규정과 비자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입단식을 갖고 팀 훈련을 소화했다며경기장에서 멋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7.24 23:02

"전북현대 홈 경기 보며 방학 즐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전라북도 내 초등학생들의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전북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청과 연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열리는 전북현대 홈경기에 어린이들을 초대한다.22일 전북현대는 축구(프로 스포츠)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여름방학 현장학습권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전주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권 배포를 시작한 전북현대는 올해 도내 13만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초등학생의 문화(스포츠부문) 체험 기회 확대와 현장학습 제고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름방학 현장학습권은 일반석(E/N)으로 확인 후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기간은 오는 26일 수원전을 시작으로 8월 전북현대 모든 홈경기(12일 부산전19일 전남전22일 인천전26일 감바 오사카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구단측은 축구장 현장학습을 방학 중 체험활동 과제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마쳤으며 학교 제출용 도장은 경기장 입장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현장 학습권은 작은 지역밀착 마케팅이지만 지역 축구 저변확대, 팬 증대, 건전한 응원문화 정착,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등 다방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많은 아이들이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에서 전북현대의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보며 더위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7.23 23:02

축구로 현대자동차 세계에 알렸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최초로 모기업과 구단의 상생을 위한 해외 마케팅 사례를 묶은 책이 발간됐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과 현대자동차의 융합 사례집을 냈다고 밝혔다.전북현대 측은 사례집 발간이 모기업을 위해 프로 구단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란 원초적 물음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북현대는 축구단이 그저 축구만 하는 곳에 그친다면 가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점을 창단 초기부터 고민해왔다고 덧붙였다.축구를 잘하는 것도 모기업에 도움 되는 일이 분명하지만 한계가 있어 모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대자동차란 글로벌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축구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됐다는 것.결국 전북현대는 국제적 기업인 현대자동차와의 해외 마케팅이라는 지향점을 설정해 축구단을 알리며 동시에 모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 곧바로 체코를 비롯해 브라질,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구단과 현대자동차 이미지를 제고해왔다.이처럼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현대자동차의 융합은 10년 가까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긴 해외 마케팅의 성공과 실패를 담아낸 모음집이다.사례집은 총 4개 스텝(STEP)으로 구성됐다. 스텝1은 모기업을 위한 고민의 시작, 스텝2는 남미의 거인, 브라질에 도전하다, 스텝3은 유럽으로 눈을 돌리다, 스텝4는 중국 대륙을 공략하라다. 네 개의 스텝 안에는 그간 전북이 구단과 모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실천했던 마케팅 사례들이 담백하게 정리돼 있다.사례집은 첫 번째 유럽 도전이었던 체코에서 맛본 실패, 축구의 나라로 유명한 브라질에서 축구로 소통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거대한 미래 시장 중국 대륙을 겨냥한 다양한 시도까지 그간 겪은 일을 가감 없이 전했다.전북현대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어제의 교훈으로 더 나아질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발간됐다. 또 프로 구단이 할 수 있는 일이 단편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이기도 하다며 이 땅에 같은 고민을 하는 수많은 관계자가 프로 구단과 모기업이 어떻게 동행하는지 알려 주기 위한 마음도 있다고 전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7.22 23:02

전북현대, 에두 떠난 자리 '베라' 수혈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절대 1강 전북 현대가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출신의 장신 공격수 우르코 베라(28스페인)를 영입해 에두가 떠난 공격진을 강화했다.전북 구단은 20일 자유계약 신분인 베라와 2016년까지 계약했다며 190㎝의 장신에 몸싸움이 능하고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라고 소개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었던 베라는 지난 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의 CD 미란데스에서 38경기 동안 17골을 기록한 공격수다.베라는 최근 에두가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격진의 공백을 메울 자원이다.전북은 폭넓은 활동에 빠른 스피드와 결정력을 겸비한 베라가 공격진에 활기를불어 넣을 것이라며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베라는 구단을 통해 한국도 처음이지만 스페인을 떠나 축구를 하게 된 것도 처음이라며 아시아 정상을 목표로 하는 전북에 오게 돼 행복하다. 모든 능력을 발휘해 팀이 목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최강희 감독은 에두가 갑작스럽게 떠난 후 많은 선수를 검토했다며 베라는 K리그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능력이 있는 선수인 만큼 에두를 대신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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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1 23:02

'꺽다리' 김신욱, 슈틸리케호 승선

꺽다리 골잡이 김신욱(울산)이 2015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슈틸리케호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발탁됐다.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K리그 챌린지 득점 선두 주민규(서울 이랜드)는 발탁되지 않았다.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일 축구회관에서 2015 동아시안컵(8월19일중국 우한)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를 발표했다.오는 27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31일 중국으로 출국하는 슈틸리케호는 8월 2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일본(8월 5일), 북한(8월 9일)과 잇달아 맞붙는다.이날 발표된 동아시안컵 최종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김신욱의 발탁이다. 김신욱이 태극마크를 다시 단 것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로도 첫 대표팀 발탁이다.김신욱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이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나섰지만 오른쪽 종아리뼈 골절 때문에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김신욱은 올해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22경기 동안 8골(1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마침내 슈틸리케 감독으로부터 처음 호출을 받게 됐다.△ Gk=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 정동호 임창우(이상 울산) 김주영(상하이 상강) 김민혁(사간 도스) 김기희(전북)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철(수원) 이주용(전북)△ MF= 이재성(전북) 이찬동(광주) 장현수(광저우 푸리) 권창훈(수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 이종호(전남) 정우영(빗셀 고베) 김민우(사간 도스) 김승대(포항) 주세종(부산)△ FW= 김신욱(울산) 이정협(상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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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1 23:02

전북 최강 '황금발' 가린다

도내 족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동호인 족구대회가 오는 19일 전주비전대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열린다.이번 족구대회는 애초 지난 달 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무기 연기된 바 있다.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족구연합회와 전주시족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최고 기량을 가진 전북1부 5개팀을 비롯해 전북2부 6개팀, 전북3부 43개팀, 전주관내부 15개팀 등 총 69개팀 552명이 출전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전라북도와 전북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전북일보배 족구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 경기규정이 적용되며 부별로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이번 대회부터는 선수등록제를 도입해 전국 일반부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는 전북2부 출전이 금지되며, 2부 출전 경험자의 3부 출전도 제한된다.예선전은 15점 3세트(상한점 15점)로 진행되며 본선은 경기 상황에 따라 경기부에서 임의 운영해 진행한다.예선경기에서 팀간 동률이 나오면 승률을 먼저 따지고 그 다음에는 세트 득실, 포인트 득실, 승자승 우선원칙을 적용하며 그래도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추첨으로 정한다.엔트리는 선수 7명과 감독 1명으로 구성되며 감독은 경기에 참가할 수 없고 시합구는 전국족구연합회에서 인정한 공인구를 사용한다.부정선수가 발각되면 몰수패 처리와 함께 시상이 취소된다. 모든 팀의 감독과 선수는 경기 전 심판에게 검인도장을 확인해야 하며 참가자는 신분증 지참과 부상에 대비한 개인상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전라북도족구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선수등록제를 도입함으로써 부정선수 출전이 원천봉쇄됐다며 부별로 참여 팀 수에 따라 상금 일부를 조정하고 8강 진출팀까지 상품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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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5.07.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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