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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5대 분양가 심사위원회 구성 나서

전주시가 공공주택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차기 분양가 심사위원회 위원 선정 및 운영방식을 공개했다. 전주시는 제4대 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 임기가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제5대 위원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시는 김승수 시장이 지난 8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밝힌 대로 시의회와 시민단체가 추천한 위원을 포함시키고 회의록도 공개할 예정이다. 후보자도 심사위원회의 회의록 공개에 동의하는 사람으로 제한한다. 심사 과정도 강화된다. 전주시는 분양가를 심사하기 전 모델하우스 현장실사를 원칙으로 정하고, 구성항목별 비용 과다 선정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민간택지의 고분양가를 억제하기 위해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때부터 사업주체와 분양가의 사전협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청지 인근에 있는 주택가격 등과 비교, 합리적인 분양가가 산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분양가 산정 구비서류 미제출 대상인 민간택지에 대해서도 기본 분양가 산정서류를 받아 적정성을 검토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분양가심사 소위원회를 통해 민간택지 분양가 사전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입주자 모집을 시에 신청할 때도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분양가를 조정해나갈 방침이다.전주시는 다음달 7일까지 제5대 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 후보자를 모집한다.

  • 전주
  • 김세희
  • 2015.12.28 23:02

[2015 전주시정 결산] 문화·복지·여성정책 으뜸…가장 인간적인 도시 발돋움

전주시는 올 한 해 2017 FIFA U-20 월드컵을 유치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청렴도가 급상승하는 등 각종 성과를 일궈냈다. 전주교도소 이전과 시내버스 문제, 전주 항공대대 이전, 선미촌 기능전환, 전라감영 복원 등 해묵은 5대 현안사업도 돌파구를 찾았다. 여기에 엄마의 밥상이 대한민국 우수정책으로 평가받고, 문화와 복지여성 관련 종사자의 임금을 현실화시키는 등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라는 시정 슬로건에 맞게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발돋움했다. 전주시 행정의 1년을 되돌아본다.△시민 중심의 행정= 시민의 마음에서 부터 출발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출범한 전주시의 민선 6기는 현장 시청에서 시작됐다. 시청의 본질은 건물이 아닌 현장에 있다는 기본 신념을 실천한 것으로 1호 한옥마을사업소(한옥마을 내)가 출범한 이래 기업지원사무소(팔복동산업단지 내), 한문화지원사무소(한국전통문화전당 내), 전통시장육성지원사무소(남부시장 내)가 문을 열었다.시정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입한 다울마당(다함께 우리)은 민관학은 물론 더 나아가 전문가가 함께하는 거버넌스에 기초하고 있다. 생태도시, 생태동물원,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 시민의 버스위원회 등 주요 사업별로 총 24개 다울마당이 구성됐다.시민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 원탁회의와 시민의 지혜를 모아 시민중심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의 원탁회의에서는 32개동 9790명의 시민을 만나 222건의 건의를 접수하고 처리했다.시민들은 시정으로 들어오고, 시청은 시민들을 찾아 나가고 있는 셈이다.△상생의 지역 경제=중소상인 중심의 지역경제가 무너질 경우 도시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전주시는 사회적경제를 새로운 경제엔진으로 내놓았다. 전국 최초로 전주형 사회적경제를 뒷받침할 3개의 조례를 제정했고, 국 단위인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한 데 이어 민관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다른 축으로는 미래의 쌀인 탄소산업은 물론 미래혁신산업 신기술로 떠오른 3D 프린팅 융복합소재산업 육성사업을 본격화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에서는 전주첨단벤처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총사업비 200억)과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총사업비 75억) 등 신성장산업 R&D(연구개발)분야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미래 가치 지향하는 사회=시는 도시계획의 최상위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올려놓고, 생물의 다양성까지 고려한 생태도시를 설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주역 앞 백제대로(전주역~명주골사거리)를 생태문화거리로 가꾸고, 전주천 소풍길(전주고속버스터미널~완산교)도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동물원도 생태동물원으로 변신에 나섰다.또한, 시는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이 한 자리에 모인 시민의 버스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버스 파업 도시라는 오명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회계 건전성, 노사간 불신해소를 위한 현금 확인원제 운영, 시민 안전을 위한 노후차량 운행 개선 등을 일궈냈다. 또 전주완주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시행, 시내버스 노선의 전면 개편 등에도 나섰다. 나아가, 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의 건강한 밥상, 농민의 지속가능한 농업,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동시에 구현하는 대도시형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2025플랜을 선포했다. 전주푸드는 타 지역의 로컬푸드가 안정된 판매망에 초점이 맞춰진 것과 달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시는 올해 전주의 문화영토는 세계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대한민국 문화특별시의 거점이 될 (가칭)전주정신의 숲 설립을 가시화했다. 전주정신의 숲은 전주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설계하는 기본 토대가 될 문화미술한지한식음악건축예술 등 인문학적 기록물을 수집하게 된다. 특히 올 한 해는 전주가 국제도시로 문화영토를 넓혀나가는 한 해였다. 기존 아시아권 중심에서 벗어나 유럽과 아프리카 등으로 국제교류 영역을 넓혔다. 특히, 지난 4월 프랑스 베르사유시, 모로코 마라케시시와 문화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문화영토 확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뿐만 아니다. 2015년 전주시의 가장 큰 성과로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 개최도시 선정을 꼽을 수 있다. U-20 개막전 개최와 9경기 유치는 66만 시민의 힘과 축구 팬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수확으로 전주시는 문화월드컵을 표방, 시민과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사회적 약자를 향한 복지= 전주형 복지를 대표하는 정책은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이다. 지난 1월 서울 국회에서 열린 2015 자치분권 정책박람회에 이어 7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의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또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공동체가 복지패러다임을 바꾼 성공사례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는 우수정책으로 각각 소개됐다.전주형 지역복지시스템인 엄마의 밥상은 촘촘한 그물망 복지시스템인 동네복지로 이어졌다. 우선 6개동을 시범동으로 지정해 병원종교사업가시민운동가 등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와 주변환경, 위생문제 등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또한, 문화와 복지여성 관련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물론 시 소속 근로자 등에게는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적정임금을 보장해 주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내년도에는 올해 시급 6060원 보다 18% 늘어난 712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소한의 생계비는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김승수 전주시장 "먹고 사는 문제 해결 우선시민중심 행정 펼친 한 해"시청의 본질은 건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장에 있습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올 한 해 가장 전주스럽게, 더욱 사람 곁으로를 비전으로 사람에게 더 가까이 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올해는 행정이 시민을 찾아 나가는 현장시청과 시민이 시정참여를 위해 들어오는 다울마당을 통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데 집중한 한 해라고 돌아봤다.김 시장은 또한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갖춰나가는데 올해 시정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김 시장은 초국적 자본이 설계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악순환에서 벗어난 지역생산-지역소비의 선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탄소산업 및 강소 향토기업 육성 등을 통해 실물경제 회복에도 주력했다고 밝혔다.촘촘한 그물망 복지시스템인 동네복지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6개 시범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동네복지를 통해 관 주도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주민 스스로 내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주민 주도의 복지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전주의 문화영토는 이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오는 2017년 전주에서 열리는 FIFA U-20월드컵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 세계 수십 억 명의 축구팬들의 가슴속에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각인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전주
  • 강인석
  • 2015.12.28 23:02

전주한옥마을의 깊어가는 고민…'전전세 시한폭탄'

올 한해 6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전주 한옥마을.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꾸며진 전주한옥마을은 최근 45년 전부터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요즘 국내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찬바람이 부는 겨울을 맞았지만, 요즘도 한옥마을은 전국에서 이어지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한옥마을 내 중심도로인 '태조로'와 '은행나무길'가에 즐비한 각종 음식업소는 불황임에도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하지만, 정작 이러한 겉모습과는 달리 현재 한옥마을은 적지않은 고민을 안고 있다.우후죽순으로 늘어난 음식업소의 '전전세(轉傳貰전세를 얻은 사람이 그 일부 또는 전부를 다시 임대하는 행위)' 문제가 바로 그 고민이다.지난달 말 현재 한옥마을에서 성업 중인 음식업소는 170여곳에 달한다.이중 커피숍과 전통찻집 등 휴게음식점이 37곳, 한정식, 갈비집 등 일반음식점이 110여곳, 닭꼬치와 슬러시 등 즉석 음식판매업소가 20여곳, 제과제빵점 4곳 등으로 파악됐다.이처럼 전체 음식 관련업소 중 집주인이 직접 점포를 운영하는 곳은 20여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약 88%(150여곳)가 전세나 전전세 형태로 운영 중이다.그 중 20여곳의 점포가 높은 임대료로 논란을 빚는 '전전세' 가게들이다.목 좋은 점포의 34평 월 임대료가 500만원을 넘어선 지 오래고 심지어 최근에 는 손님이 북적이는 중심 도로 음식점의 임대료가 1천여만원까지 치솟으면서 한옥마을의 전전세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다가오고 있다.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국승철 담당은 "한옥마을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 전전세 형태의 가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전전세 문제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가 우려되는 현실이지만 법에 저촉되지 않은 관계로 시가 직접 개입할 수도 없어 난감하다"고 말했다.이처럼 일부 점포는 한 임차인이 10여평을 임대받은뒤 이를 23개 점포로 쪼개어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기는 등 전전세의 횡포가 날로 심각한 상태다.실제로 최근 태조로에서 꼬치집을 운영하던 A씨는 높은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는 집주인의 성화에 못 이겨 가게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더욱 심각한 것은 지금보다 경기가 더욱 나빠지거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같은 전염병이 재발하면 이들 전전세 가게의 '연쇄 도산'이 우려된다는 점이다.전주시의회 허승복 의원은 "지금 한옥마을내 전전세 점포의 고가 임대료는 치솟을 만큼 치솟아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점포주인들의 인식전환과 상가연합회의 자정 노력이 시급하고 전주시도 손 놓고 있지 말고 적절한 지도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허 의원은 "전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한옥마을의 보존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하는 인식의 전환을 통해 공존방안을 하루빨리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전주
  • 연합
  • 2015.12.24 23:02

맛의 고장 전주, 음식 명인·명소·명가 선정

맛의 고장 전주를 대표할 만한 맛집과 요리장인들이 선정됐다.전주시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음식 명인명소 등 지정업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음식 대가들에게 전주음식 명인명소명가 칭호와 함께 인증서가 교부됐다.이번에 지정된 전주음식 명인은 △한정식 분야에 박영자 명인과 유인자 명인 △돌솥밥 분야에 임복주 명인 △비빔밥 분야에 박병학 명인 △폐백 음식분야에 신복자 명인 △전주백반에 우순덕 명인 등 모두 6명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제1호 김년임 명인을 포함해 전주음식명인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전주음식명소로는 비빔밥 음식점인 한국집을 선정해 인증서를 교부했다.이번에 신설된 명가 분야에서는 생청국장의 한정희씨와 한과의 유홍림씨가 선정됐다.시는 또 음식창의업소도 선정해 발표했다. 음식창의업소는 맛과 메뉴를 개발해 각 동에서 5년 이상 운영해온 업소다. 풍남동의 전일갑오와 꼬꼬영양통닭, 팔복동의 가운데집, 중앙동의 태봉집과 그때산집, 동서학동 만남의 집, 덕진동의 취향회관, 우아 2동의 이환메추리, 송천 1동의 평양면옥, 중화산 1동의 보배원과 참나무골, 삼천 3동의 풀꽃세상 등 모두 12곳이 지정됐다.

  • 전주
  • 김세희
  • 2015.12.24 23:02

전주시 내년 예산 1조 3403억 확정

전주시의 내년 예산이 1조 3403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주의 현안인 종합경기장 이전사업과 시민복지사업이 순항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주시는 전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 예산을 1조 3403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인 1조 2834억원보다 569억원(4.43%) 늘어났다.시는 내년 예산에 종합경기장 이전사업비를 기존예산 보다 30억 더 늘려 70억으로 책정했다. 본래 예산은 토지배입비와 지방재정 타당성 용역비를 합친 40억이었다. 또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예산으로도 30억원을 편성했다.시는 그 동안 터덕거렸던 이들 사업이 진척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전주시 기획예산과 노은영 예산담당은 예산 증액 편성은 종합경기장 개발을 놓고 전북도와 갈등을 벌이고 있던 상황에서 전주시가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는 뜻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 정진 전시컨벤션담당은 예산만 놓고 볼 때 긍정적이지만 전북도와 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시는 서민복지에도 예산을 집중적으로 반영했다.복지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네복지 시범동 운영, 밥 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 장애인 탈 시설화 사업 등에 총 규모의 35.7%에 해당하는 4782억원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가장 인간적인 복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함이라는 게 전주시의 설명이다.생태녹지와 함께 생태교통 조성을 위한 사업인 아중 수변 생태공원 조성, 전주 첫 마중길 조성, 보행중심 테마거리 조성, 행태하천정비사업 등에도 1785억원이 투입된다.특히 2017년 개최되는 U-20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이뤄지는 월드컵경기장 시설보수와 기반체육시설조성 사업에는 모두 672억원이 집행된다.전주시는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위해 민간 보조금 부문의 예산을 15%정도 줄였다고 밝혔다.

  • 전주
  • 김세희
  • 2015.12.22 23:02

"'후백제 왕도'로 전주 브랜드 창출을" 전주시의회 정례회

전주시의회 김현덕 의원(삼천동 123동, 효자 12동)은 지난 18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왕도 도시인 전주에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현덕 의원은 전주는 후백제의 도읍지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로서 고대와 중세에 존재했던 두 왕조의 왕도였다며 이런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왕도 도시로서의 전주를 글로벌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전주시는 이미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슬로시티 전주 한옥마을등을 국제적으로 브랜드화해 지난 2002년에 비해 관광객을 20배 늘렸다며 그 동안의 성공적인 브랜드화 경험을 토대로 민선 6기에서도 독창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이어 전주시와 전주국립박물관이 하고 있는 후백제 왕도 전주 재건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후백제 역사공간인 동고산성과 인봉리 일대를 중심으로 후백제 문화를 복원한 뒤, 한옥마을 경기전과 오목대 등 조선왕조의 역사유적들과 연계, (가칭)왕도도시, 전주 글로벌 브랜드 프로젝트를 중장기적 과제로 구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평근 의원(평화 2동)도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전주시의 문화정책에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의원은 전주시는 10여년이 넘게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도시를 표방해 왔지만, 이제 한옥마을이라는 문화브랜드는 독창적인 유형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이어 왜 문화도시 전주 인가에 관한 논의가 새롭게 공론화 되어야 한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기본계획 구상과, 전주만의 차별화된 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 개발 및 문화도시 자원의 조사와 역사적 맥락 잇기 사업의 추진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또 시민의 문화향유권 충족과 문화 공공성의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기존 문화 기반을 적극적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특히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전략 및 지역 균형적 측면의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전주
  • 김세희
  • 2015.12.21 23:02

"자율방범대 활성화로 강력사건 막아야" 소순명 전주시의원 5분 발언

최근 전주에서 납치강도 사건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자율방범대 지원 등 예방적 치안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주시의회 소순명 의원(삼천 1·2·3동, 효자 1·2동)은 지난 18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시민을 위한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에 대한 전주시 차원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소 의원은 “지난 2013년에는 전국 최고의 성범죄 발생률 도시라는 오명까지 들어야 했을 정도로 전주시에서 각종 중범죄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되고 있다”며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방범활동 자체가 지역 치안수요를 보완하는 국가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유사단체인 의용소방대처럼 법적근거가 없다는 논리로 그간의 지원조차도 소모성 운영비로 치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소 의원은 “지난 9월22일 전라북도에서는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가 제정돼 지역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시민을 위한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전주시 차원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와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5.12.21 23:02

전주시, 관광객 유치 위해 서울·대구로

전주시가 전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도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전주시는 2016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부산, 인천경기지역, 서울을 돌며 대도시 순회 릴레이 세일즈 콜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대도시 순회 릴레이 세일즈 콜을 통해 시도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도지역은 코레일과 연계해 KTX열차상품을 개발한다.또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다른 지역보다 적은 대구와 경북, 부산지역은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패키지 여행상품을 만든다.전주시는 지난 16일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해 대구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콘셉트를 살린 관광상품개발 및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어 18일과 19일에는 인천경기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킨텐스(KINTEX)에서 열리는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는 전문 사진작가를 통한 사진촬영서비스를 진행하고, 한지로 인화한 액자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오는 21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지역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 및 회원 여행사,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관광상담회를 개최하고, TPO 회원도시를 연결한 관광상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TPO 회원도시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등도 논의한다.전주시는 이와 함께 오는 29일과 30일에는 KTX 열차상품개발을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와 공동으로 서울지역 KTX 등 전주 열차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를 초청해 상담회를 갖고 2016년도 열차상품 운영방안 등을 협의해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전주
  • 김세희
  • 2015.12.18 23:02

"단칸방 부녀가정에 관심을"

전주시에서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딸이 함께 생활하는 부녀가정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주거지원 사업은 물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전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7일 전주시에 따르면 관내 부녀가정은 모두 347세대에 이르며, 이 중 아버지와 딸이 단칸방에서 같이 사는 부녀가정은 34세대로 나타났다.부녀가정에서 자라는 딸들의 경우 집에서는 남자와는 다른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적절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성장과정에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단칸방에 사는 부녀가정은 상황이 더 열악하다.부녀가정에 속한 딸들을 상대로 성에 관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전주시 가정지원센터는 단칸방에 단 둘이 사는 부녀가정에 대해 가족이라도 다른 성이 한 방에 거주하는 경우 많은 불편과 심리적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이병도 전주시의원(인후3, 우아 12동)은 지난달 열린 제325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부녀가정 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고 몸에는 2차 성징이 일어나면서 아버지와 한 방에서 생활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친부에 의해 저질러지는 성폭행 사건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이병도 의원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버지와 딸의 생활공간을 분리해 줄 수 있는 시 차원의 적극적인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상남도의 부녀가정 주거지원 사업을 예로 들었다.이 의원에 따르면 경상남도의 경우 임대주택을 직접 마련할 수 있도록 자기부담금 및 전세자금 지원, 주택을 개조해 공간을 분리하는 환경개선 지원을 하고 있다.전주시는 내년부터 단칸방에 살고 있는 저소득 부녀가정 10세대를 선발해 2칸의 방이 있는 임대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전주시의 부녀가정 단칸방 해소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단순한 단칸방 해소를 넘어 부녀가정 딸들에 대한 보다 폭넓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오영인 전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원대상 중 아버지들한테서도 문의전화가 많이 온다며 부녀가정 단칸방 해소를 비롯해 부녀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세희
  • 2015.12.18 23:02

88올림픽고속도로 확장 공사 앞장선 윤재중 씨 "지역 발전 앞당기는 촉매 역할 기대"

“확장 개통된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88올림픽고속도 확장 개통의 숨은 공로자인 남원시 농정과 윤재중 농업시설담당(6급).지난 2008년 남원시 건설과 토목계에서 도로 업무를 맡은 윤재중 담당은 당시 건설교통부가 용역을 추진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수정계획안을 통해 88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불투명해질 처지에 놓이자 확장공사의 성사를 위해 발로 뛰었다.당시 용역을 담당했던 한국교통연구원이 88고속도로를 포함한 간선도로를 연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수정계획안을 세웠고, 이 수정계획안이 국가교통위원회에서 확정될 경우 88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장기간 보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재중 담당은 88고속도로 확장공사 추진을 위한 보고서를 만들어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건의했다.또 88고속도로와 연계된 각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협력을 요구하고, 자치단체장들을 직접 만나 공동건의문에 서명도 받았다.이밖에 자치단체간 간담회와 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언론과 정치권에 이를 알려 공사 지연의 부당함을 알렸다.윤재중 담당의 이 같은 노력은 88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31년 만에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되는데 한 몫 한 것이다.윤재중 담당은 “당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88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열정적으로 뛰어다녔다”면서 “88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돼 감회가 새롭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 전주
  • 강정원
  • 2015.12.16 23:02

전주시, 추운 겨울 취약계층 적극 찾아나선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파악한 뒤,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동 복지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 이웃들봉사대,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민간부분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들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특히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민간전달체계를 활용할 예정이다.집중발굴대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중지자 및 탈락자 △쪽방폐가비닐하우스창고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갑자기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가구 △전기도시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전주시는 이들에게 에너지바우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복잡한 문제가 있는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차상위 계층 등 비수급 계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단체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최락기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는 단 한 사람의 시민도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시청이나, 구청, 동 주민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김세희
  • 2015.12.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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