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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한·중·일 현대미술 한자리에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돼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전주시가 한·중·일 3개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4일 팔복예술공장에서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의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옥선 (재)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한·중·일 3개국 현대미술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전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미래를 조화롭고 평화롭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和 /Harmony/화’를 주제로 기획했으며,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달간 팔복예술공장과 한벽문화관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주 출신의 범준·서완호·이루리·조해준 작가를 비롯해 일본 시즈오카현의 모토하라 레이코(本原 令子)· 스즈키 타카시(鈴木 崇)·오쿠나카 아키히토(奥中 章人) 작가, 중국 청두시의 허공(何工)·장진(張晋)·구디안(古典) 작가, 중국 메이저우시의 등지안진(邓箭今) 작가 등 3개국 4개 도시의 현대미술인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아시아 청소년 전통놀이 문화축제도 개최한다.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청두·일본 시즈오카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전주시민들도 우리놀이 가족캠프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경을 넘어 현대미술이라는 공통분모로 열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동아시아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화도시들과의 친밀감도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6 16:10

전주 서부권 체육거점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문 열어

전주 서부권 생활체육 거점이 될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지난 14일 우범기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공사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동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 개장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간 국비 30억 원 등 총사업비 108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349㎡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길이 25m·5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갖춰졌고 지상 1층에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됐다. 2층에 마련된 다목적실은 향후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용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일단 센터를 7월 한 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8월에는 정식 개장과 함께 유료로 전환하고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루 이용료는 체육관 2000원, 수영장 3000원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위해 조성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주 서부권 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민들께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곳곳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6 15:22

전주시 우수상품, 홈쇼핑에서 만난다

전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는 홈쇼핑 방송 프로그램이 SK스토아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시는 ㈜더케이팜의 ‘스테비아 대추 방울토마토’가 오는 17일 오후 3시 41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SK스토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고 16일 밝혔다. ㈜더케이팜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과일과 채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전주지역 소상공인 업체로, 이번 홈쇼핑 방송지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맛을 지닌 스테비아 대추 방울토마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5월까지 서류평가와 제품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업체 2개사를 선정했다. 첫 번째 업체인 ㈜더케이팜은 현장평가와 사전 컨설팅 등을 거쳐 방송 판매 준비에 매진해왔다. 시는 올 하반기 중 SK스토아와 협업해 나머지 후보 업체를 1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홈쇼핑 방송지원 적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토한 후, 방송 시간대 편성과 기획안을 구성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선보일 계획이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국적으로 전파되는 우리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면서 “남은 한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07.16 15:20

규모 커진 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 '본격화'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과 체육관이 결합된 형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부지 내 추진하는 '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그간 덕진권역에 없던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비롯해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복지회관까지 들어서면서 전주지역 장애인들이 이동의 불편 없이 한 곳에서 맞춤형 체육·교육·복지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국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34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400㎡ 규모로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장애인복지회관 등을 갖춘 장애인 체육복지 전용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담긴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인태 부시장과 시의원, 장애인단체·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근 ㈜대진기술 책임연구원(전주대학교 교수) 발표로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 사업 변경에 따른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성근 책임연구원은 “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 목적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안전한 여가공간 확보,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생활체육활동을 누리고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을 높이게 하는 것"이라며 "정부 목표인 '발달장애인 평생돌봄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사회실현'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용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설치 규정’에 따라 면적을 조정하고, 원스톱지원센터를 최중증낮활동지원센터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시는 기존 계획에서 1개 층을 늘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을 통합 건립하는 변경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과 경제·사회·정책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운영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용역과 관련 ‘2023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조건부 통과된 만큼 시는 향후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재원 대책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주시내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과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염원해온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부모회 등의 숙원을 해결할 복지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타당성 용역에 이어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 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센터의 청사진을 구체화 해나가기로 했다. 김인태 전주부시장은 “전주시 장애인체육복지센터 건립으로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장애인 우선 이용시설인 장애인체육복지센터를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3 17:07

전주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차로 위'→'중단'→'인도 위'

전주시가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공사와 관련, 기존 자전거를 차로위로 다니도록 공사한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인도를 자전거와 보행자 구분없이 겸용도로로 조성하는 안을 내놓았다.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이 오락가락하면서 행정신뢰에 금이 갔다는 지적과 함께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인도로 다니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등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13일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공사를 중단하고 자전거가 인도 위로 통행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해 공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과 26일 진행한 시민 설명회 참석 시민의 80% 이상이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개설에 반대의견을 냈다면서 변경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의 필요성과 자전거도로 폭을 3m로 두 배 확대하자는 시민사회단체와 자전거동호회의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최종안이 결정되면서 기존 인도에 조성할 바람길숲과 함께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다니도록 안내하는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차로 공사로 기존 4차선 도색상태였던 백제대로를 원래대로 5차선으로 다시 바꿀 예정이다. 하지만 자전거도로가 사실상 백제대로에서 없어지고 인도겸용 형태로 공사가 이뤄지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존 백제대로 3.2㎞ 구간 인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도로가 명확히 구분돼 있는데, 7.8㎞에 달하는 이번 안에는 바람길숲 조성으로 인해 도로 폭이 좁아지면서 구분이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백제대로 자전거도로공사 비용 45억 원중 19억 원이 집행된 상황에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나온다. 아울러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동호인 등 소수의 주장에 밀려 이도저도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구분이 안되는 '인도겸용 자전거도로'라는 궁여책을 내놨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전주시 정상택 대중교통본부장은 “자전거도로 공사로 인해 시민들께 혼란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전거 정책을 적극 발굴해 생활속에서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07.13 16:57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 가시화...경기장 철거 행정절차 돌입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과 관련, 전주시가 야구장 철거에 이어 주경기장도 본격적인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노후화된 경기장 시설을 철거하고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해 경기장 철거 기초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는 주경기장 철거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5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심의를 거쳐 철거공사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철거공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경기장 내 입주단체가 모두 퇴거하는 대로 내년에 공사비를 확보, 본격 철거공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철거공사가 시작되면 건축물 멸실신고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는 등 내년 말까지 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철거를 추진하는 종합경기장에 대한 기록화 사업도 추진된다. 지난 1963년 시민 모금을 통해 건립돼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주 경기장의 자료를 수집하고 철거공사의 과정을 영상화해 역사적 기록물로서 보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새롭게 지어질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가졌다. 여기에 주경기장 철거까지 완료되면 일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전북도에서 종합경기장 부지를 양여받았는데, 그간 개발이 지지부진하다가 올 들어 야구장 철거와 대체시설 건립 등 관련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종합경기장 부지 개발사업은 민선8기 전주시가 지향하는 고부가가치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종합경기장 개발은 전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전주시의 숙원사업이자 전주시가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경기장 철거공사를 비롯해 앞으로 이어질 개발사업도 안전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지지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2 18:23

전주시청 민원실서도 9월부터 여권 발급한다

오는 9월이면 전주시청 민원실에서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주시청이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대행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이달 중 시청 민원실 공간을 활용해 여권 발급 사무를 위한 창구 3곳을 신설하고 사무물품을 구입하는 등 시비 2000만원을 투입해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인력 사전배치와 업무 관련 교육을 거쳐 빠르면 9월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도청을 비롯해 각 시·군청에서 여권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전주시민들은 전북도청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수요가 늘어나면서 민원업무량을 분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민들도 여권 발급 신청후 수령하기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었다. 시는 전주시청에서 여권 신청·발급 업무가 개시되면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어 기존 도청에 몰리던 수요가 분산, 보다 쾌적한 여권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계획 준비 단계이므로 추후 업무가 개시되기 전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1 16:37

전주정원문화센터 준공…아열대 식물원·정원도서관 등 갖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의 대중화를 이끌 거점시설인 '전주정원문화센터'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됐다. 전주시는 중화산동 중산공원의 기존 작은도서관 건물을 증축해 ‘전주정원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모두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시 직영 산하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센터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 등 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했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시민들에게 정원 관련 정보 제공, 휴식, 실습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열대식물원, 정원도서관, 식물병원 및 정원소품 전시(판매)장, 강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열대식물은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코코스야자, 워싱턴야자, 부채야자 등 110종 2440주를 식재하고 벽천분수와 수생정원 등을 활용해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산림청이 공모한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사업'에 선정, 총 9억 원을 투입해 295㎡ 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또, 정원문화센터가 들어선 중산공원에 총 20억 원을 투입해 정원형 도시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지난 7월 1일부터 3일간 정원작가, 전주시민, 초록정원사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정원도 꾸몄다. 정원문화센터는 초록정원사와 정원문화특강, 어린이 대상 꼬마정원사교육, 실내외 정원실습교육 등 다양한 정원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창 시 자원순환본부장은 “전주정원문화센터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와 다양한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운영해 전주시가 정원문화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1 15:33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인기 뜨거워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전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빌려주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이 지난 10일 시작된 가운데,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문의와 발길이 잇따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의 상담·신청이 개시된 지난 10일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접수된 상담건수가 190여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과 지난 3일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10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지점에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 상담 및 신청을 개시했다. 첫날에만 60여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이 실행됐으며, 순번에서 밀려 첫날 상담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예약건도 9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시와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전북은행에서 경영자금 대출을 실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기존(평균 20억 원)보다 60배 늘린 12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월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의 지역사회 상생 금융 실천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서 시작됐다. 전주시내에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중 업력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업체는 최대 1억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는 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기간 5년 중 3년 동안의 대출금리 연 3%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과 서류제출을 완료하면 보증 심사를 거쳐 사업체당 대출한도가 결정되며, 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직접 은행을 방문해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우범기 시장은 “오랫동안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지해왔지만 기나긴 코로나19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고통이 지속된 소상공인들에게 지금은 그 어느 때보자 자금 지원이 절실할 것”이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1 15:26

전주 공영주차장 2곳,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추가 선정

전주 한옥마을2 공영주차장과 비보이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공영주차장 2곳이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는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에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리 인력 배치 현황, 통합관제실 운영현황, 비상벨 설치 여부, CCTV 화소, 주차장 조도 등 총 87개 평가항목을 평가한다. 두 주차장은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상시 주차관리원 배치 △보안등 설치 △비상벨 운영 △CCTV 관리의 체계성 등으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인증을 받은 홍산라이브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은 총 3곳으로 늘었다. 공단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주차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에 힘쓴 결과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10 16:58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속도내나, 사실상 행정절차 시작

전주의 마지막 도시개발지역인 '천마지구'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절차가 시작,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와 전북도시개발공사는 10일 오후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최정호 공사 사장,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 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6월말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이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실시협약은 두 기관이 지난 2020년 10월에 체결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바탕으로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고, 업무분담 및 사업비 정산 등 세부적인 내용을 실시협약에 담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이전 예정인 전주대대를 포함한 전주 천마지구는 전체면적 44만6000㎡중 18만㎡(전주대대 구역, 1구역, 40.4%)는 전주시(㈜태영)가 수용·사용방식으로 개발하는 민간 개발형태로, 나머지 26만6000㎡(전주대대외 지역, 2구역, 59.6%)는 전북개발공사가 시행자가 돼 환지방식 공공개발 형태로 개발된다. 특히 협약에는 각 구역에 대해 개발이나 보상, 공급 업무 등을 각 사업시행자가 독립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사업비 부담도 각자 집행하고 구역별 사업비 산출이 어려운 경우 구역 면적 비율을 적용해 상호 정산하기로 했다. 또 이 안에는 2025년 말까지 전주대대를 이전한 후 공사에 착수하며, 다만 관계기관의 인허가와 중대한 민원 발생 등에 따라 예정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담겼다. 전체사업비는 2352억원이고 세부적으로는 민자 1471억원, 전북개발공사 881억원이다. 시는 전주대대 이전 완료예정인 2026년 말을 기준으로 실시계획인가 및 환지계획인가 등 나머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전주대대 이전이 완료되는 즉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송천동 일원에 위치한 전주대대는 사격소음 및 시설노후화 등으로 이전·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2018년 12월 전주시와 국방부가 전주대대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사업이 확정되면서 전주대대를 포함한 주변지역을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선행사업인 전주대대 이전사업이 이전지역과 주변 주민들의 행정소송 제기 등 민원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시는 지역발전사업 등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원만하게 갈등을 해소하고 전주대대 이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개발공사와 상호 대등한 지위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오랫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명품 주거단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3.07.10 16:42

'창립 15주년' 전주시설공단, 시민참여 혁신단 발족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간 공급자인 기관의 관점에서 공단을 운영해 왔다면, 앞으로는 수요자인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단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공단은 6일 '공단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시민참여 혁신단’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참여 혁신단 추진위원회는 행정학·건축학과 교수, 노무사, 언론인, 체육인,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시민 4명을 추가로 영입해 시민참여 혁신단 구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민참여 혁신단은 공공기관의 관점으로 설정돼있는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을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주요 제도의 개선 방안과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혁신분과’와 ‘정책분과’, ‘예산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각 인사‧조직 혁신방안, 공모 사업 및 주요 제도 개선, 예산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 여론 수렴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우리 공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단의 설립 목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06 17:06

올해 전주지역 임산부 1123명 '친환경 농산물' 받는다

올해 전주지역 임산부 1123명이 친환경농산물을 받게 됐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올해부터는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지난 4∼5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고, 대상자로 112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예산 부족으로 인해 선정되지 못했던 임산부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 편성해 모든 신청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공급자 선정 및 쇼핑몰 구성 등을 거쳐, 이달부터 임산부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키로 했다. 특히,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전주시를 비롯해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등 도내 7개 시·군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모자건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 일환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3.07.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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