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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마을, 전국 최초 ‘지친 청년 위한 힐링타운’ 된다

전북 농촌마을이 전국 최초로 청년들을 위한 힐링타운으로 변모한다. 보건복지부 투자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전북도 지역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실증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면서다. 도내 농촌 마을·농장 50여곳에서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희망하는 청년(만18세∼39세)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스러운 청년 힐링스테이'가 운영된다. 취업, 인간관계 등에 지친 청년들이 농촌의 자연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자는 게 취지다. 신체 건강 프로그램(자연에서 즐기는 운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원예활동, 동물매개치유, 다도, 공예, 명상 등), 농업·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푸드테라피(필수프로그램)가 대표적인 활동이다. 대상자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농촌 치유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한 마을과 농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농장 정보는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홍석영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은 “맞춤형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정부혁신 추진과제에 부합하는 복지와 연계한 농촌치유 성공모형을 만들고, 국민과 농촌 모두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8.01 17:08

전차용역 배점 적용 둘러싼 분쟁 일단락

전차용역에 대한 배점 적용을 둘러싼 도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분쟁이 일단락됐다. 일부 업체들이 전차용역 배점이 중대한 하자며 공공성과 공정성이 위반된다고 주장했지만, 전주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전차용역 배점에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주지방법원은 지난달 28일 A건설 외8곳(채권자)이 진안군(채무자)을 상대로 낸‘국가 등이 실시하는 입찰절차속행금지가처분’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결정문에는 용역 발주자인 채무자는 입찰공고 등을 통해 자신이 기대하는 기술수준과 용역수행 능력 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는 데 필요한 조건과 자격을 요구함에 있어 상당한 재량권을 있다고 명시했다. 기본계획을 전차용역으로 정했다는 이유로 세부평가기준 내용이 건설기술 진흥법 조항 등에 위반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법원은 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수도법 제5조에 다른 수도정비계획 변경에 관한 용역이므로 건설기술 진흥법 제46조 등 건설공사에 관한 규정이 해당 용역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입찰절차를 무효에 이르게 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가 존재한다고 보기 어려운 점, 세부평가기준이 채권자들의 입찰절차 참여 자체를 제한다는 내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는 만큼 가처분을 신청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번 판결은 관련규정에 명시된 전차용역 배점적용이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으로 호도하는 등 발주처의 소신 행정에 악영향을 끼치며 행정 흔들기까지 서슴지 않았던 행위가 잘못됐다는 점이 드러나는 결과라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업체들의 행정 흔들기를 위해 낸 가처분신청이 기각되며 전북지역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모범사례로 꼽히며 내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소신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안군도 가처분신청이 기각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가처분신청으로 사업 시행이 늦어져 지역민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된 만큼 채권자들의 본안 소송 등이 진행되더라도 사업을 하루빨리 시행할 계획이다”며 “지역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먹는 물을 관리하는데 특정업체를 봐주고 또한 특정업체의 강압 흔들리지 않도록 소신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차용역 배점이 지자체의 정당한 재량이라는 판결이 나오면서 최근 김제시가 전차용역 배점을 배제하고 ‘김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것 또한 재공고를 통해 부실공사 등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도내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는 “김제시의 경우 용역을 발주하는 시점부터 외부 세력의 압력이 작용하면서 세부평가기준 등이 바뀌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면서 “해당 공무원들도 전차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어느 결제라인 과정에서 전차용역을 배제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재공고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8.01 17:07

계성건설,  6년연속 전북 시공능력 1위

계성건설이 6년 연속 전북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1년째 전북지역에 1등급 업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건설업계의 자존심 회복과 지역경제를 위한 정치, 행정, 금융권의 활성화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31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가 발표한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계성건설(주)(박종완 대표)이 3,472억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신성건설(2,285억원), 3위는 (주)신일(1,935억원)이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고 전년도 17위였던 (주)디앤시건설(762억)이 10위로 새롭게 'TOP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새롭게 50위권에 진입한 회사들도 눈에 띈다. 지난해 50위권 밖에 있었던 상현종합건설(주)(74위→23위), 소리종합건설(주)(72위→39위), 신신토건(주)(53위→42위), (유)삼성종합건설(67위→46위),(주)오에스개발(55위→47위),(주)옥토(65위→48위),(주)장한종합건설(63위→50위)이 새롭게 50위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중앙건설 이후 도내에 1등급 업체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 육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SOC물량부족과 민간 상업 및 업무시설 건설 공사의 실적 하락 영향으로 상위 50위권의 시평액도 지난 해 3조 1457억 3900만원에서 올해 2조 9970억 9100만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소재철 회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행정·정치·금융권·업계 등이 모두 힘을 합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주)해동씨앤에이(대표 양승연)의 지반조성·포장공사업(768억 1507만원)이 차지했다. 2위는 (주)유림개발(대표 최영진)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463억 524만원)이, 3위 반석중공업(주)(대표 김명환)의 철강구조물공사업(457억 9288만원), 4위 (유)삼신기업(대표 이종화)의 금속ㆍ창호ㆍ지붕ㆍ건축물조립공사업(457억 1632만원), 5위 토성토건(주)(대표 김새봄)의 지반조성·포장공사업(366억 6875만원)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나타낸 지표로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과 신인도평가액으로 이뤄져 있으며, 2023년 시공능력평가는 8월 1일부터 관련 제증명 발급 및 건설업등록수첩에 기재가 가능하며 내년 7월 31일까지 효력을 가진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3.07.31 17:56

전주농협 턱없이 높은 금액에 부동산 매입 논란

전주농협이 고정자산을 취득하면서 높은 가격의 부동산 매입으로 조합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점을 개설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턱없이 비싼 금액으로 점포를 매입하는가 하면 매입한 주유소의 보수를 위해 수 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등 매입과정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전북일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주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집중적으로 부동산을 사들여 현재까지 취득한 고정자산이 29건에 이르며 매입비용이 총 436억 8500만 원에 달한다. 이들 부동산 가운데 가장 문제점이 많은 사례는 호성주유소가 꼽히고 있는데 주유소 매입을 강행한 배경에 특정세력에 이익을 주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지난 2017년 7억 6400여 만 원에 오일필드주식회가가 매입했는데 2년 여 만인 지난 2019년 전주농협이 27억 7700만 원에 사들여 20여 억 원의 양도차익이 발생했다. 전주농협은 여기에 리모델링과 보강토 옹벽공사 등을 위해 8억 4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총 40억 원에 가까운 비용을 부담했다. 하지만 정식감정이 아닌 탁상감정만 이뤄진데다 매매계약서에 계약일 조차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물건은 2년에 걸쳐 매입이 추진됐기 때문에 급박하게 매입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철거해야 할 저장 탱크와 주유기 등까지 자산으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획적인 거래금액 부풀리기로 부당이익을 챙기기 위한 거래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는 이유다. 전주농협이 지난 2018년 매입한 전주 금암동 마중지점(휴엔하임 주상복합 아파트 103동 104호)도 과도하게 비싸게 부동산을 사들여 조합에 손해를 끼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주농협은 해당물건을 3.3㎡ 당 1200만 원씩 총 9억 9000여만 원에 매입했지만 동일 건물에 있는 마트의 경우(101호) 3.3㎡ 당 540만원에 매입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매에 나왔던 105호 오락실도 3.3㎡ 당 527만원에 낙찰된 것으로 나타나 전주농협이 마중지점 개설을 위해 시세보다 2배 이상의 비용을 치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전에 실내 인테리어와 금고, 단말기 설치 등의 비용이 투입돼야 하는 농협지점을 6개월 전세등기 이후 매입한 배경을 놓고도 농협규정을 무시하고 사전에 매매를 전제로 입점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35억 원 이상이 들어간 전주 모래내 지점은 영업점과 3층 일부를 제외하고 3개 층이 수 년간 공실로 방치돼 있어 재산을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운용해야 한다는 고정자산 관리규정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주농협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적정가격에 고정자산을 매입했기 때문에 문제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전주농협 관계자는 “호성주유소의 경우 지금은 시세가 평당 500만원이 넘는 데 당시 300만원에 매입했고 마중지점의 경우 당시 공매로 점포를 구입했으며 여러 차례 유찰된 상태에서 낙찰받아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이사회 심의 등 정당한 절차를 거쳐 시세에 맞게 구입했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것은 조합 집행부를 음해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시 호성주유소 소유자 였던 오일필드가 2018년 3월 봉동농협에서 대출받을 때 22억 원으로 평가 감정한 평가서가 있어 탁상감정으로 했다. 대출감정평가는 시세에 비해 가장 낮게 평가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다음해 27억 원에 구입한 것은 결코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금융·증권
  • 이종호
  • 2023.07.31 17:45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 수해 피해 지역에 구호 성금 1억 원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가 3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전북지역(익산시, 김제시 죽산면)에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소재철 전라북도회 회장과 함께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김상수 본회 회장은 “익산시와 김제시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현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재철 회장도“해마다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지역내 주요 하천에 대한 사전점검의 필요성이 있다”며“이상기후 등으로 최대 강우량 증가에 따른 호우와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계획적인 지류·지천의 수계 관리를 철저히 해 전북도에서는 더 이상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민국 건설업계를 대표해 대한건설협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긴급 지원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7.31 17:45

"CEO가 사랑한 전북 맛집은?" 중기중앙회, 단골맛집 발간

전국 중소기업 CEO가 추천한 지역별 단골식당이 공개됐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중소기업 CEO가 사랑하는 단골식당은 총 500곳, 도내에 위치한 식당 26곳도 '단골식당'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31일 '중소기업 CEO 단골맛집'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 발간은 중기중앙회가 범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책자에는 중기중앙회 지역회장을 비롯해 총 200여 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단체장이 즐겨 찾는 맛집을 담았다. 전국 중소기업 CEO가 추천한 단골식당 총 500여 곳은 △전북 26곳 △서울 22곳 △인천 35곳 △경기 40곳 △경기북부 16곳 △강원 88곳 △충북 62곳 △대전·세종·충남 31곳 △대구·경북 21곳 △경남 46곳 △광주·전남 17곳 △부산·울산 31곳 △제주 56곳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북은 김기문 회장이 추천한 맛집 4곳에도 올랐다. 김 회장이 추천한 식당은 바로 무궁화 한정식, 전주 팔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정통 한정식 맛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북지역 중기중앙회장, 협동조합 이사장, 단체장은 △완주의 우미가정육식당 △임실의 옥정호산장 △남원의 금생춘·서남만찬 △김제의 바랑산식당 △익산의 개성집·흙가든·안녕한양·아리랑·동해안·제이키친 △전주의 마당골·한국관 본점·다담·만수식당 본점·고궁 전주본점·화순집·풀꽃세상·전주옥정호·가족회관·궁·전주부빔온·현대옥 전주본점·골때리네·토궁 등을 추천했다. 김 회장은 "전국 각 지역에 숨어 있는 맛집 소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맛집 탐방 등 국내 여행이 활성화돼야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과 함께 특산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내수가 진작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 추진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내수·고용·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 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 CEO 단골맛집' 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산업·기업
  • 박현우
  • 2023.07.31 17:33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조성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31일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59호를 열었다. 지난 2004년 개소한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는 진안읍 일대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 아동 33명에게 학습 지도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집단지도 교실이 노후화돼 환경개선이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오래된 책상과 책장을 전면 교체하고 냉난방에 어려움이 많았던 창틀을 보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하고 블라인드를 설치해 아동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아늑하고 깔끔한 공부방으로 만들었다. 김영민 부행장은 "매일 아동들이 이용하는 센터 공간은 안전과 공간에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토은행으로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등 여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1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개최된 JB희망의 공부방 오픈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공명숙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 금융·증권
  • 박현우
  • 2023.07.31 17:32

[주간증시전망] 이차전지를 제외한 소외업종 반등세 예상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0.06% 하락한 2608.3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가 2조726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3294억원과 4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이 1조9745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1조9290억원과 2264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주는 단기간 과하게 상승한 이차전지테마와 종목에 대한 불안심리가 나타나며 증시에 변동성을 키웠다. 이차전지업종 등 개인자금이 쏠린 종목들을 중심으로 증시의 변동성은 크게 높아졌고 이들 종목은 대부분은 펀더멘탈보다는 수급영향으로 주가가 급변동한 상황이다. 과거 수급에 의해 급격하게 상승했던 특정테마나 업종군은 하락으로 끝났던 경험이 대다수였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주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주목도가 여전히 높은 주간이고, 주요지표 발표로는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미국 고용보고서가 예정돼 있다. 다행히 FOMC 회의가 끝났고 완화적인 기조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경제지표 호조는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국내 증시는 당분간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합산된 실적은 시장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1%, 영업이익은 3%를 상회했고 기업 수로 보면 매출액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은 55%,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은 53%정도이다.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수와 하회한 기업수가 크게 다르지 않아 종목 간 차별화가 중요해질 수 있는 구간이다. 업종별로 보면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비철, 화학, 소프트웨어, 반도체, 미디어교육업종이고,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업종은 조선, IT가전, 화학, 에너지, 반도체업종이다. 실적시즌인 만큼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이차전지를 제외한 소외업종의 반등세가 예상된다. 이는 그간 쏠려있던 수급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여 소외되었던 업종의 반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러서 기존 주도주 중심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주가 부담이 낮은 종목의 비중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3.07.30 17:23

KT,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통신 인프라, 방송회선 지원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방송회선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전세계 170여개 국가에서 4만3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통신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KT는 5G 주파수를 활용한 와이파이로 참가자들이 쾌적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의 전력, 통신시설 구축 후원사인 KT는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5G 및 LTE 기지국 40식과 공공 와이파이(WiFi) 116식을 구축하고 장비·전원·회선 장애와 기지국 과부하 등 장애 발생 유형별 긴급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하였으며 24시간 철저한 상황 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요청에 따라 국내 통신 서비스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집회장, 체험장 등 일부지역에 28GHz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는 세계적인 행사가 원활하게 중계될 수 있도록 방송 장비 구축 및 방송 회선 구성을 마쳤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방송은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KBS 특별 생방송을 포함해 오는 8월 12일까지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270만평의 광활한 곳에 와이파이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유례 없던 사례지만 KT는 가능한 일”이라며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를 통해 통신강국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7.30 15:45

건설협회 전북도회, 정운천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28일 정운천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갖고 물량 감소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최한 소재철 회장은 “지역건설산업이 물량과 공사비 부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자재·장비 등 연관산업까지 심각한 위기상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등이 열악한 전북경제에서 지역건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만큼, 지역 경제성장과 일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업체 우대기준으로 특별법에서 계약의 방법에 대한 특례 제정”을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현재 제정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 법령에 지자체는 물론 국가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사에 지역업에 우대방안 조항을 마련하는 것이며 고사위기를 맞고 있는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앞서 건설업계의 요구로 법령제정이 검토됐지만 형평성 문제로 보류된 상태다. 하지만 특별자치도에서는 법령 제정이 충분히 가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정운천 국회의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현안 문제를 신중히 검토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7.30 15:45

지역 만나니까 '대박' 났다...전북도 로코노미 인기 솔솔

전국적으로 일명 '로코노미' 열풍이 거세다. 지역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산물까지 주목받을 수 있어서 인기다. 도내에서도 유통업계부터 식품·숙박업계까지 '로코노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신조어다. 지역 고유의 희소성과 특색을 담은 이색적이고 특별한 상품, 콘텐츠 등을 의미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 반경이 좁아짐에 따라 국내, 지역, 동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로코노미' 현상도 사랑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중 소비자들 역시 로코노미 식품은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산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에서는 대표적으로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수제맥주 '진저 063' △전주 한옥 감성의 숙소 △전주 비빔밥 등이 있다. 이중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은 익산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쌀과 쑥, 흑미, 팥 등을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익산'이라는 지역을 알리면서도 맛 좋은 생크림 찹쌀떡을 연구·개발해 이른바 '오픈런'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익산농협은 국산 농산물 소비를 위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생크림, 흑임자, 초코, 녹차, 딸기,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을 개발했다. 또 지난 3월 오비맥주가 공개한 지역 특산물 시리즈 역시 관심이 뜨거웠다. 오비맥주는 한국 1세대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 시리즈를 선보였다. 첫 번째 시리즌 완주군 봉동읍으로, 봉동에서 난 생강을 담은 수제맥주 '진저 063'을 출시했다. 제품명에 전북 지역 번호인 063을 더해 지역의 가치를 더했다. 한정 수량으로만 생산했지만, 3주 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였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특색이 담을 '로코노미' 식품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바탕으로 로코노미 식품의 종류까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또 특히 (로코노미 주 소비층인) 저연령층이 다른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새로운 상품에 대한 욕구가 크고 소비 패턴이 다양하다"며 "로코노미 식품의 인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 개발과 유통채널 확보 등의 방안 마련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박현우
  • 2023.07.30 15:44

전북은행, 김제 성암노인복지센터에 문화쉼터 조성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난 27일 김제 성암노인복지센터에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3호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춘자 성암노인복지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강장오 전북은행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성암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999년 설립 후 김제지역의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지원서비스·노인맞춤돌봄·노인일자리사업, 방문 요양 등을 운영하고 있다. 1일 기준 어르신 600명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으나 휴식 공간 등이 부족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에 도배, 장판, 전등을 새롭게 시공해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테이블, 의자, 평상, 싱크대 등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교육·여가·휴식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센터 조성으로 향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금융·증권
  • 박현우
  • 2023.07.30 15:4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