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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원광새마을금고 “안정적 운영”

익산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 최근 3년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재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원광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원광새마을금고의 자산은 2조 721억 원으로, 2021년 2711억 원 및 2022년 4411억 원에 이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또 당기순이익은 60억 원으로, 올해 목표 81억 원 대비 74%(법인세 차감 전)를 달성한 상태다. 이와 함께 단기 지급 능력에 해당하는 현금 동원력을 가늠하고 재무구조 안정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유동성 비율은 112%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부실여신비율은 0.85%에 불과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매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익산 다이로움 밥차 사업에 4000만 원을 지원했고,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1000만 원 상당 삼양라면을 후원했다. 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자영업 식당을 대상으로 1억 3800만 원 상당 부직포 앞치마를 연중 배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4억 7400만 원 상당의 국수 3종 세트를 나눴다. 장학사업 분야에서는 2019년에 익산 불우 청소년 장학금 4800만 원, 2022년에 익산사랑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새마을금고 관련 위기설이 나돌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반해, 원광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송승욱
  • 2023.07.06 10:41

민·관 협업,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 '가속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23년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디지털 시대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ICT·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적용 분야와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웹3·NFT·STO 등 주요 서비스와 관련 산업이 매년 새로이 발굴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국내 중소 블록체인 기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상품화 하더라도 판매처를 찾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기술의 수요기업·기관과 블록체인 기술 공급기업을 상호 연결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민간 중심의 에이블을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블록체인 관련 64개 민간 기업·기관의 참석,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 방향과 동향을 공유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그간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은 초기 시장형성을 위해 시범 서비스 발굴과 기반기술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이제는 디지털 시대의 본격화를 맞아 누구나 체감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해외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고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IT·과학
  • 이용수
  • 2023.07.05 19:43

최형주 제20대 광주세무사회 전북분회 신임회장 “도민 억울한 세금 없도록 회원 재능기부”

“절세에 관심 많은 요즘시기에 국세청과 납세자간 중간적 입장에서 이들의 대변인, 조력자, 또 영원한 친구 같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형주(67) 제20대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장이 5일 임기를 시작하며 포부를 밝혔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는 현재 300여 명 세무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세 전문가 단체다. 최형주 신임회장은 “오늘날 세무사들의 위상이 놀랍게 신장됐다”며, “전북 세무사협회 소속 300명이 1인당 신고 및 기장업체로서 300명 인원을 관리한다고 생각하면 도민 약 9만 명의 세금관리를 맡은 전문 자격사”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 회장은 “이처럼 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전북도민이 억울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재능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며, “전북 일선 세무서 민원 창구에 세무사 자리를 만들어 세무서에 내방하는 민원인이나 납세자에게 무료 도움을 주는 것을 과세관청과 상의하고 있다”고 했다. 상담창구에서 납세자 고충을 기록해 납세자 보호 담당관에게 납세자 고충 일지를 전달하면 과세관청과 납세자간 중간자적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모두가 업무를 효율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 줄포면에서 태어나 전라고를 졸업한 최형주 회장은 지난 1977년 국세청에 입사해 25년간 국세청에 봉직하고 2001년 행정사무관으로 명예퇴직했다. 퇴직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2년부터 세무사 활동을 시작하고 원광대 법과대학에서 세법학 강의를 했다. 지난해 사회복지운동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해 세무사로는 전북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전북 제71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국 세무사 최초로 제56주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7.05 17:03

‘국산콩 재배·가공시장’ 확대 기대감…전량수입하던 '분리대두단백' 국산콩으로 제조 가능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식품의 핵심 원료 '분리대두단백'을 국산콩으로 제조할 수 있게 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성장세와 더불어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산콩의 재배·가공시장도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공주대학교와 협력 연구해 국산 콩으로 ‘분리대두단백’을 대체할 식물성조직단백 제조가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식물성 대체식품이란 고기, 생선, 우유 등 동물에서 유래한 모든 식품을 식물성으로 대체한 것으로, 대체육과 식물성 계란 등이 있다. 분리대두단백은 콩에서 단백질을 분리해 정제 후 건조한 것으로, 식물성 대체식품의 중간 원료인 식물성조직단백을 만드는 핵심 물질이다. 현재 국내에는 분리대두단백을 만드는 곳이 없어 전량 수입해 쓰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콩 품종별 단백질 특성 및 식물성조직단백 제조 적성’ 시험에서 국산 콩 ‘미소’ 가루가 다른 품종에 비해 식물성조직단백을 만들었을 때 대조군인 분리대두단백으로 만든 것과 비슷한 형태를 띠는 것을 확인했다. 또 가공식품 제조 적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산콩 자급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그간 수입콩에 밀려 수요가 적었던 국산콩이 식물성 대체식품이라는 새 수요처를 찾게 된 것이다. 최근 건강이나 환경·사회적 관심으로 채식주의자가 증가하면서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규모도 2020년 226억 원에서 2025년에는 293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장은 “수입 분리대두단백을 대체하고 국산 콩 소비를 늘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종개발부서와 협업해 국산 식량작물의 원료 가치를 밝히겠다”고 했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7.05 17:03

“300명 회원세무사와 전북 위상 높여” 제38회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정기총회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제3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5일 전주 웨딩팰리스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노인환 부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단, 서하진·우찬도·김용대·신현숙 역대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장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황영표 북전주세무서장, 김성수 전북도의원 등도 자리를 빛냈다. 4년간 제18·19대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장을 맡아온 유희춘 전임 회장은 “코로나19가 풀리면서 전북 최초 회원 세무사 단합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무사 고유 업무를 변호사가 할 수 없도록 하는 ‘세무사법 개정’에 힘써준 회원 세무사들과 정북 정치권에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내외빈들의 축하 인사말도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전북분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진행해 도민 경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능 기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영상을 통해 “조세정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원 세무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전주시와 함께 공정하고 편리한 조세문화를 형성해주길 당부했다. “조직원의 참여와 협조 없이 변화와 혁신을 꾀할 수 없다”고 밝힌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 권익과 위상 강화를 위해 함께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역시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회장단 출범을 축하했다. 더불어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첫 국가산단 유치 성과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호조를, 심상동 서장은 최근 익산세무서장에 오른 고창 출신 윤재원 서장 등 전북 출신들의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날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최형주 신임 회장은 “응원해준 선후배들과 세무 행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전주·북전주세무서, 전라북도의 영광을 위해 애써주시는 도지사, 시장, 군수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전북 300여 회원 세무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제38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임기 활동내역과 광주지방세무사회 전북분회 발전에 공헌한 전임 회장단과 회원 세무사 등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3.07.05 17:03

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 반토막

고금리로 최근 1년 새 전북지역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수익률이 반 토막 나면서 임대수익으로는 대출 이자조차 내기 버거워지고 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와 전북 혁신도시 등 택지개발 과정에서 상가가 지나치게 과잉 공급된 탓에 공실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전주시가 최근 신축상가를 대폭 늘리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시대에 역행하는 행정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한국부동산 원이 집계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올해 상반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0.63%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36%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중대형 상가도 0.75%로 지난 해 1.45%에 비해 반 토막 났고 소규모 상가(1.33%→0.63%)와 집합상가(1.40%→0.91%)도 마찬가지다. 공실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오피스의 공실률은 14.6%로 전국 평균 9.5%를 웃돌고 있고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도 18.4%로 울산(21.8%), 세종(21.5%), 경북(20.2%)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북지역 상가 부동산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바닥면적 330㎥미만 2층 이하인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10.6%로 세종(14.4%)에 이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대료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오피스의 1㎥당 임대료는 평균 4300원으로 전국 평균 1만7400원에 비해 4분의 1 수준이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대형 상가는 1만4300원으로 전국 평균 2만5600원의 절반 수준이고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도 1만원으로 전남 9700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택지개발 과정에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상가부지를 지나치게 많이 책정했기 때문이다. 실제 인구 3만5000 명을 예상하고 조성된 전북혁신도시의 상가부지가 100필지에 달하면서 지나치게 많은 상가가 조성돼 최악의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 최대 중심상권인 서부신시가지도 준공된 지 15년이 넘었지만 도청 맞은 편 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상가는 1층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공실 상태여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밤이면 암흑도시를 연상케 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주시가 지난 해 9월 그동안 상업시설로 분류돼 있던 오피스텔을 주거시설에 포함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앞으로 신축 상가가 현재보다 폭증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상업부지의 본래 취지를 살려 주거시설을 지양하고 상업시설을 확대한다는 입장이지만 상가 수익률이 반토막 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상가 공실률을 기록하고 있는 현실과 맞지 않는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건축사회 전북도회 박진만 회장은 “현재도 상가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가를 더욱 늘린다는 발상은 시대에 역행하고 처사다. 대표적인 문화유적 도시인 경주도 상업지역의 용적률이 1000%인데 반해 전주는 지나치게 규제가 많아 사업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도시로 꼽히고 있다”며 “사업자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용적률을 높이는 대신 건폐율을 낮추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3.07.05 17:03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8대 소재철 회장 취임

"국∙내외적으로 무척 어려운 시점에 있지만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우리 회원 모두가 하나 된 단결된 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갑시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제28대 소재철 회장 취임식이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정운천·김윤덕 국회의원,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 내·외빈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소재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어려운 건설환경을 극복하고 전라북도 도민의 안전과 우리 건설산업의 미래 초석으로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건설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밀착형 SOC 사업 적극 발굴 건의 △새만금사업과 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증진 추진 △유관기관과 소통강화 등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칙이 존중되며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소재철 회장은 공학박사 학위와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 출신 CEO로 지난 35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이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과 감사, 본회 기획위원, 대외협력위원,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회공헌 사업에도 열정적인 소재철 회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인 RCHD(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중에 있으며 지난 5월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2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제28대 소재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도내 건설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북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윤방섭 이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도내 건설업계가 전라북도 지역경제 회복에 주도적인 노력과 함께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하고 지역 건설업체 물량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윤방섭 회장과 라규환 부회장, 양선기 부회장, 박종완 부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식도 진행됐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7.05 17:03

지난해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성과 250여 건 증가

지난해 도내 소기업이 경진원의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2021년 대비 250여 건이 넘는 성과를 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지난 2013년부터 도내 50인 미만 제조 기반 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실시해 매년 도내 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정량 성과는 △기술혁신·생산성 향상(외부공인성적서) 117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80건 △시제품 제작 100건 △공정 개선 40건 △기술 이전 17건 △박람회·전시회 참가 76건 △기술가치평가 9건 △논문 게재(학술대회) 14건 △R&D 연계 35건 등 총 488건에 고용 창출 107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정량 성과 총 233건 고용 창출 76명) 대비 정량 성과는 255건, 고용 창출은 31명 증가했다. 지난해는 △기술혁신 향상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증가 △R&D 연계 증가 △고용 창출 △사업화 매출액 증가 등에서 큰 성과를 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업 42개 사를 선정해 시험분석비용 선정기업 62개 사, 품질인증획득 6개 사를 대상으로 8100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을 위해 6개 기업을 선정 완료해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현웅 원장은 "도내 제조기업 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 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 지역산업 성장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현우
  • 2023.07.05 17:02

전기차 무상점검 받으세요⋯연말까지 특별안전점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을 원하는 이용자는 제작사별 점검 일정을 확인한 후 해당 차종의 일정에 가까운 차량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점검받을 수 있다. 특별안전점검에는 국산 전기차 제작·판매사를 비롯해, 벤츠·BMW·테슬라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수입 전기차 제작사 총 14개사가 참여하며, 지난 2011년 이후 판매되어 운행 중이던 전기차 약 50여개 차종에 대해 차량의 외관 및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상이 있는 경우 수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일부 차종의 경우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를 하는 등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일부터 전기차 이용자에게 특별안전점검 관련 세부 내용을 담은 안내톡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특별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는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이번 점검은 전기차에 대한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유관기관 및 업계가 모두 합심하여 추진하는 것"이라며 "차량의 경우 국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안전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모든 전기차 이용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용수
  • 2023.07.04 17:50

"어림도 없어요" 정부 노력에도 소비자 시큰둥...체감 안 돼

매일 가계부를 작성하는 정진숙(58·전주) 씨는 최근 눈에 띄게 소비가 늘어 걱정이 많다. 정부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했지만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아 장보기 부담이 크다. 정 씨는 "아무리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관세 인하한다고들 하지만 100∼200원 내리는 걸로는 사 먹는 입장, 소비자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내리는 것도 아니고 밀가루, 라면 같은 것만 내려서는 사실 어림도 없다"고 토로했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밀가루 제품 가격 인하, 농수축산물 할당 관세율 0% 적용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 어려워 정부의 대책은 소용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국무회의에서 대중적 먹거리인 돼지고기, 고등어를 비롯해 식품 재료로 사용되는 설탕·원당, 조주정(소주 주원료) 등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와 직결되는 일부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소비자 반응은 시큰둥하다. 소비자는 당장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보다는 폭우, 폭염에 휴가철까지 겹쳐 들썩일 물가에 벌써 걱정이다. 날씨 영향에 채소·과일 가격, 외식비까지 오른다는 전망이 나와 소비자들의 주머니에 비상이 걸렸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전라북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해 최근 들어 가장 안정된 모습이다. 하지만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 신선식품지수(먹거리)는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외식 물가 부담은 여전하다. 세부적으로는 식품은 전년 동월 대비 4.9%, 신선어개류(생선·해산물)는 11.2%, 신선채소류는 2.0%, 신선과실류는 5.1% 상승했다. 같은 날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 안정 흐름을 안착시켜 나가면서 생계비 부담 경감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농·축·수산물 관세 인하 등을 통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주력하겠다. 에너지 요금 캐시백 확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강화, 사교육 경감, 서민금융공급 1조 원 이상 확대 등을 통해 서민들의 생계비 부담도 적극 덜겠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박현우
  • 2023.07.04 17:22

"숙박시설 소비자 피해 어쩌나" 휴가철에 소비자 피해 증가

#이 모(50대·남) 씨는 올해 3월 가족여행을 계획으로 제주도 펜션을 예약했다. 예약일 펜션에 들어가니 예약 당시 쾌적한 상태의 펜션은 온데간데없고 벽지, 커튼에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화장실 역시 지저분해 사용할 수 없고 악취가 심했다. 이모 씨는 펜션에 환불을 요청하고 다른 숙소에 머물렀다. 해당 펜션 관리자·사장이 환불을 미루고 있어 이모 씨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박 모(40대·여) 씨는 지난해 8월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호텔 3곳을 예약했다. 3곳 모두 카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2곳 예약만 확인됐다. 이에 이후 여행 계획이 변경돼 호텔 2곳의 예약은 취소했지만 1곳은 취소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호텔은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숙박시설 예약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엔데믹과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국내·외 여행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숙박시설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소비자 상담만 240여 건에 달한다. 2020년 84건, 2021년 92건, 2022년 42건, 2023년(1월 1일∼5월 31일) 21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계약 해제·해지에 따른 위약금 불만(177건)이 74.1%로 가장 많았다. △품질·서비스 불만(27건, 11.2%) △계약불·불완전이행(26건, 10.9%) △요금 불만(6건, 2.5%) △기타(3건, 1.3%)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객이 줄어들면서 소비자 상담 건수도 줄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일상 회복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여행이 활기를 띠면서 일찍부터 소비자 상담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김보금 소장은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다. 여름 휴가철은 숙박시설의 성수기 시즌으로 숙박 비용도 비싸고 계약 해제 시 위약금도 과도하게 청구될 수 있다. 계약 전 환불 규정을 명확히 확인하고 가급적 취소·환불이 가능하거나 예약 기한이 넉넉한 상품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박현우
  • 2023.07.04 17:22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한...전국 자연보호 세미나 성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전국 자연보호 세미나가 최근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전국 시·도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국 자연보호 세미나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자연보호활동의 전문성을 갖춘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교수 및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실효성 있는 환경 운동의 미래 발전 및 지속 가능한 자연보호 활동에 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사)자연보호 전라북도협의회 정창수 회장은 “이번 전국 세미나가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와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헌장의 성실한 실천, 그리고 녹색성장 운동을 통해 미래 환경의 성장과 자연의 질서를 회복하고 자연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자연보호 운동의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에서 “성공적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위해 자연보호 회원들이 홍보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자연이 있을 때 우리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와 미래세대의 환경지킴이로 전북 자연보호협의회가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7.04 17:18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