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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해 더 화려한 접목선인장 계통을 개발하고,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리는 평가회를 통해 공개한다. 접목선인장은 색이 다른 두 선인장을 하나로 붙여 만든 선인장으로, 꽃처럼 화려하고 꽃보다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원교G1-327, 원교G1-330 계통은 진한 분홍색으로, 증식력이 우수하다. 원교G1-328, 원교G1-331 계통은 진한 붉은색으로, 균형미가 우수하다. 밝은 형광의 느낌을 주며 증식력이 우수해 수출 주력품종으로 기대된다. 원교G1-329, 원교G1-332 계통은 주황색으로, 색이 선명하며 조직이 비교적 단단해 수송성이 우수하다. 원교G1-333은 자구에 약간의 녹색이 더해져 특이한 느낌을 준다. 원교G1-334 계통은 밝은 노란색을 띠며, 조직이 단단해 수송성이 우수하다. 농진청은 농민과 수출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새로 육성한 계통의 기호도를 평가받아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계통을 수출용으로 선별해 선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계통은 시장 맞춤형으로 육성돼 주력 시장인 미국과 네덜란드 수출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전)- 본 건은 주동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전, 답 등 농경지가 소재하는 마을주변 농경지대로서 후면으로 마을 야산이 위치하고 제반 주위환경 여건은 보통이다. 농기계 및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으로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완경사지로서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임야)- 본 건은 증평마을회관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 일대는 농경지, 단독주택,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무난한 편이다.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지방도 및 고속도로IC가 소재하는 등 교통여건은 양호하다. 부정형의 토지이며,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보전산지,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임업용산지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주택)- 본 건은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한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 및 시멘트 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 건으로서 치장 벽돌쌓기, 몰탈위페인팅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 및 급배수 설비 및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다.
전북지역에서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A사장은 원래 8500원 하던 10ℓ 들이 요소수를 지난 달 1통 당 6만원에 구입했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지만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덤프트럭과 레미콘 믹서 트럭 30여대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10ℓ 들이 요소수가 매달 30통씩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이마저 떨어져 공장가동이 멈출 위기에 처해지면서 8만원씩에 구입할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지인을 통해 충남 논산에서 2만5000원씩 100통을 구입하고 안도의 한숨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요소수 부족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언제든 말도 안되는 비싼 가격에 요소수를 구입해야 하거나 공장 가동이 멈출 것을 걱정하고 있다. A사장은 요소 수 사재기 단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어쩔 수 없이 비싼 가격에 구입했지만 위기상황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많아 기분마저 상했다고 토로했다. 요소수 대란으로 대부분 디젤엔진 차량을 사용하는 레미콘 업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턱도 없이 비싼 가격에 요소수를 구입해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마저도 구하지 못할 경우 공장가동을 멈출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소수 대란으로 인한 피해는 레미콘 업계 뿐 아니라 건설현장 대부분이 받고 있다. 토목작업에 필요한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는 디젤엔진이어서 환경규제에 맞춘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탑재돼 있어 작동을 위해선 요소수 투입이 필수적이다. 대표적으로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휠굴착기의 경우 45일마다 요소수 10ℓ 1통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요소수 수급난으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유통마저 막히면서 기계장비 업자들을 중심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까지 전북지역 건설현장에서 요소수 부족으로 건설기계 차량이 없어 공정이 중단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철근 시멘트 등 건설 주요자재들이 생산 중단 위기를 맞으면서 가뜩이나 치솟고 있는 자재가격 상승을 더욱 부채질 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특단의 대책으로 요소 및 요소수의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같은 상황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동절기인 내달부터는 공사중단 기간이기 때문에 공공공사 현장에 당장 차질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민간공사 현장은 애로사항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초까지 자재수급 불안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업계 전반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새만금에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새만금개발청은 9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전국에 32개 사업장을 두고 각종 KS인증시험평가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난 6월 산업부의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군산(새만금), 인천, 울산 지역에 총 63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새만금에 총 189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건립, 친환경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기술사업화 관련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5000㎡를 매입해 내년까지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일정 교육을 이수한 기업들은 센터에서 소재부품 유해성 평가 등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 실험에 필요한 비용의 75%를 지원받고, 이용 시간제한도 없어 평균 3개월 이상 소요되던 실험대기 기간이 30%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인력난이 이어지고 있다. 퇴사자도 상당한 데 해마다 모집인원까지 미달돼 전주 이전 리스크 프레임을 깨지 못하고 있다. 내년에는 연기금 10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정원을 대폭 늘릴 계획인데 만성적인 인력난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국민연금공단에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기금운용본부의 평균 퇴사 인원은 28.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에는 한 해 39명이 입사했지만 34명이 퇴사하면서 가장 많은 인원이 그만뒀다. 물론 기금운용직은 계약직으로 계약 기간이 평균 3~5년에 평균 근속연수도 그다지 높진 않다. 문제는 해마다 채용 인원이 모집인원을 충족하지 못해 만성 인력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모집인원과 입사자를 보면 2016년(모집인원 87명, 입사 53명), 2017년(62명, 26명), 2018년(73명, 39명), 2019년(83명, 52명), 2020년(27명, 19명)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달 기준 87명 모집인원을 공고해 57명이 입사했다. 이처럼 인력 채용이 쉽지 않자 본부는 지원 조건 완화에 나섰다. 매년 2~3회 공개 모집을 통해 경력자를 선발해왔지만 지난 6월 규정을 개정하고 일부 채용에서 투자 실무 경험이 없는 지원자에게도 채용문을 연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은 연기금 10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기금운용직 정원을 확대한다. 그동안 해마다 7명 남짓 정원을 늘려왔는데 지난해 288명에서 올해(10월 기준) 326명으로 38명 늘린 바 있다. 내년에는 54명 더 늘려 380명까지 증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채용 인원이 모집인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퇴사도 꾸준히 이어져 인력 충원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일부 중앙 언론에서는 전주 이전 리스크가 잊을만하면 보도돼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막대한 자산을 운용하는 직원을 채용하기에 절차가 까다로워 결원이 발생하기는 한다면서 신입직원을 미 경력자로도 채용해 인재로 키워 나가는 등 인력난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등 전국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올해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이 참가해 54개 직종 909명이 참가한다. 또한 내년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전국으로 분산하고 일정을 8일로 확대해 경기장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개폐회식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국제 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하면 내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수많은 숙련 기능인들이 발굴돼 우리나라의 중요한 산업역군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도 장애인이 일터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데에 있어 장애에 대한 편견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전북도와 NH농협무역(김재기 대표이사)과 협력해 남원, 무주 샤인머스캣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9일 무주농협 APC에서 가졌다. 선적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정대환 지리산농협 조합장, 김진원 NH농협무역 전무, 김석중 무주반딧불조공법인 대표, 백남정 남원시조공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지난달 남원과 무주에서 테스트마케팅으로 샤인머스캣을 베트남 시장에 보낸 후 현지에서 반응이 좋아 정식 수출로 이어진 경우로 2kg 박스와 600g 팩을 무주농협과 지리산농협에서 3톤 남짓 작업해 선적하게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샤인머스캣을 신규 소득작물로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재배기술에서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전북농협과 함께 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남원과 무주의 샤인머스캣이 베트남에서 인기 품목이 되게끔 수출농가 조직화교육과 해외 판촉행사를 진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을 통해 베트남에 배, 사과, 샤인머스캣 수출을 확대할 것이며 그 촉매 역할로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판촉행사를 다음 달까지 NH농협무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농식품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전북생생장터로 새롭게 리뉴얼되는 과정에서 회원정보 이관 문제가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9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인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비해 지난 3일 농식품 온라인몰 거시기장터를 전북생생장터로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전북생생장터는 도에서 전북경진원의 위탁으로 외부 용역업체가 관리하는 쇼핑몰을 말한다. 그동안 도에서는 복수의 농산물 사이버장터를 운영해왔는데 2011년 라이스JB와 JB플라자가 거시기장터로 개편됐다. 올해 초 도는 거시기장터 개편 10주년을 맞아 명칭을 변경하고 간편결제 시스템 등 생활 밀착형 기능을 추가하면서 전북생생장터로 사이트를 재정비했다. 문제는 거시기장터가 전북생생장터로 리뉴얼되는 과정에서 회원정보 이관 문제로 잡음이 나오고 있다. 전북생생장터 공지사항에는 로그인 관련 안내문이 올라와있는데 쇼핑몰 고객 회원정보를 이관하려다 보니 업로드 과정에서 동일한 아이디로는 등록이 불가하다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류가 발생한 이유는 아이디가 이메일 또는 숫자이거나 카카오와 네이버 등 간편로그인으로 가입하면 고객정보 부족으로 리뉴얼 과정에 회원정보를 이관하지 못했다는 것. 이때문에 회원 약 7000명 중 2000명은 업로드 불가로 기존 사용하던 아이디가 바뀌고 비밀번호는 기존 아이디 뒤에 a를 붙여 초기화됐다. 이 과정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회원들은 안내문을 보고 타인이 기존 아이디를 알면 누구나 초기화된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회원 정보에는 이름과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 신상정보가 입력돼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바뀐 회원들이 안심하고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신규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상황. 사이트를 운영 중인 곳은 타 지역 소재 용역업체로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들 중 일부는 도의 위탁기관인 경진원이 용역업체에 사이트 운영을 맡겼다가 문제를 방치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사이트 운영에 실망한 고객 중에서는 아예 회원정보 이관 문제로 사이트를 탈퇴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사이트에 가입된 회원 수는 7200명이었는데 현재는 회원 수가 감소해 7092명으로 집계됐다. 거시기장터는 여전히 도메인이 유지되고 있는데 전북생생장터를 이용하려는 이용자에게 혼란만 야기하고 있어 사이트 연동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생생장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거시기장터 운영 당시부터 지적돼온 낮은 인지도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사이트 개편 초기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소비자를 위해 전북 농식품 온라인 유통망을 더욱 내실있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전북생생장터의 회원정보 이관 문제를 뒤늦게 인지하고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거시기장터는 전북생생장터 보다 인지도가 높아서 1년 정도 존치하며 원활한 사이트 연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경영자총협회는 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완공을 위해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새만금 국제공항은 전북 발전의 구심점이자 새만금 개발의 화룡점정이라며 새만금 국제공항이 없다면 전북의 도약은 기대할 수 없으며 새만금의 잠재력은 반쪽짜리 신세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환경론자들은 2006년 대법원 판례로 일단락된 새만금 환경문제를 다시 꺼내들더니 이번에는 미 공군 제2활주로 건설사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새만금 국제공항 반대는 우리 손으로 전북의 소멸을 가속하는 일이며, 새만금이 지닌 가능성의 싹을 밟아버리는 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회는 우리는 토지 보상과 공사 계약까지 마치고도 무산된 김제공항의 뼈아픈 과거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새만금 국제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8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도가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은 전북 스마트관광 추진을 위해 디지털 실감콘텐츠 구축과 스마트 관광지원 서비스, AI기반 관광+교통(Double-T) 서비스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를 통한 관광객 행태 분석 고도화,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대응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위드코로나 시대 스마트관광 선도 지역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지원 서비스, 관광교통, 관광데이터 등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고려해 도내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디지털과 결합해 실감형 관광콘텐츠를 구축해야 한다면서관광 빅데이터 및 수요대응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지역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이어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등도 외지대형건설업체가 독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비사업의 대부분을 외지업체가 수주하면서 지역주택건설사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데다 연간 수조 원 규모의 지역자금이 유출되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전주시로부터 16곳이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14개 구역 가운데 물왕멀과 바구멀1구역이 입주를 마친 상태며 나머지 구역은 아직 추진위 구성중이거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저층 아파트 단지를 헐고 신축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도 삼천동 쌍용 아파트와 효자주공 아파트 등 15곳에서 추진돼 삼천주공2단지와 우진태하, 우아주공 1, 2단지는 공사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이들 정비사업 가운데 전북업체가 시공사로 선정된 경우는 삼천쌍용 아파트 단 한곳에 불과하며 나머지 전체를 외지 대형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됐다. 특히 대부분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은 전북지역 업체 참여 비율이 제로(0)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합설립을 마친 하가지구도 현대건설로 시공사를 선정했고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종광대 2구역과 동양 아파트 인근도 동부건설과 보광건설로 시공사를 정한 상태다. 여기에 최근 사업추진이 신속하다는 이점 때문에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로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 등 미니 정비사업도 사업시행초기부터 외지 대형업체가 사업추체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 상태여서 역시 외지 업체들의 잔치판으로 전락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자본력에서 외지건설사들에게 밀리고 조합원들도 유명 브랜드를 선도하다보니 지역업체들은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 앞으로 2만여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될 정비사업에서 지역업체가 소외돼 수십조 원 규모의 자금이 역외 유출되고 지역업체는 갈수록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방안마련이 갈수록 시급해지고 있다. 인근 광주시의 경우 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용적률을 일반 주거 지역보다 20~50% 더 높게 책정하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까지 부여하고 있지만 전주시의 경우 아무런 대안이 없는 상태다. 지역건설업계에서는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형건설사와 공동도급으로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하며 의무적으로 건설해야 하는 임대아파트라도 지역업체가 건설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나오고 있다. 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이병관 사무처장은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와 공동도급을 추진하려해도 시공사 선정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하기 때문에 중도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하지만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소외되면서 연간 수조원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고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어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지역업체가 공사에 참여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구매 계약 전 차량 옵션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1500~1700만 원, 화물차(1톤 기준)는 2500만 원. 보조금 전체 예산은 전기 승용차 89억 원, 화물차 1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배, 3배가량 늘었다. 정부 정책에 따라 보조금을 늘려 더 많은 구매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인데 이로 인해 개인별 보조금 수령액은 줄었다. 전년 대비 승용차는 100만 원, 화물차는 200만 원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해마다 전체 보조금 규모는 느는 반면 개인 수령액은 줄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하루빨리 전기차 구매 시기를 앞당기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다만 색상이나 내부 인테리어 등 옵션을 심도 있게 고려하지 않고 차종만 선택해 구매했다가 후회하는 사례가 종종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서부지점 양원석 사원은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보조금을 받고 싶어 한다. 이에 옵션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차종만 서둘러 선택해 계약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들여 구매하는 만큼 구매 전 옵션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후 인프라 부족에 따른 구매자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현재 도내 전기차 충전소(완속급속)는 모두 3045개소. 도내 전기차가 9월 말 기준 6286대인 점을 감안하면 충전소 1개소당 전기차 2대꼴인 상황이다.언뜻 충전소가 많은 것으로 인식되지만 한 충전소 당 충전기가 1대인 곳이 대부분이어서 구매자들은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에서는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기도 해 주민들 간 다툼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 평화동에 사는 정홍석 씨는 지난 7월 딸을 위해 전기차를 구매했다. 처음에는 충전 비용도 저렴해 만족스러웠다면서도 충전소가 부족해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고, 전기차 충전소에 누군가 일반 차량을 주차하기도 해 이웃 간 얼굴 붉히는 일도 많아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전기차 충전소 확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한국환경공단이나 민간 중심으로 수요자 조사에 따라 충전소가 설치됐다. 하지만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충전소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내년부터 공공시설 위주로 예산을 투입해 자체적으로 충전소 인프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현장접목연구사업을 통해 양조장 4개소에서 시험 생산한 증류주 시제품의 시음회를 오는 13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연다. 이 사업은 농진청이 개발한 국산 증류주 상품화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농진청은 남원과 경기 여주 2개소 등 7개소의 전통주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증류주 생산 제조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전통주 농산업체는 원료별 증류주 제조 방법을 적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전통 증류주 제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급 증류주 시장에서 전통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다양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음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경기 여주와 용인,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 4개소에서 현장시험을 통해 생산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해 내년 초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최지영 과장은 양조용 원료인 국산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농산업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8일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6개 협단체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제언문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은 경제적 안정에서 출발한다며 전체 기업의 99.9%와 고용의 82.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 진정한 복지이자 성장 정책이다고 밝혔다. 실제 산업계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은 적지 않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중소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6.6%로 대기업의 5.9%보다 높았다. 특히 중소기업이 최근 5년간 창출한 일자리는 140만 개로 대기업이 창출한 41만 개보다 3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협의회는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실은 코로나 감염병 위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데다가 중소기업의 기초체력은 떨어지고 경영환경도 불투명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은 아태지역 14개국 중 6위에 불과하다면서 생산성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차기 정부에게 중소기업 관련 5대 어젠다로 △혁신전환 △성장촉진 △인프라 구축 △안전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실행과제 56개를 제시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금 우리 경제 최대 화두는 불공정과 양극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저성장 문제다면서 차기 정부에서는 불공정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전화가 안 터집니까. 정말 속이 터지네요 최근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에 지어진 A아파트에 입주한 김모 씨(60)는 새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기쁨도 잠시, 집안 곳곳에서 전화 통화가 이뤄지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로 김씨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보면 집안 방과 화장실 등지에서 외부와의 통화가 끊겨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김씨에 따르면 입주 후 집안에서는 휴대폰 안테나 신호가 약하게 잡히거나 통화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화장실은 아예 안테나 자체가 뜨질 않아 주파수를 검색 중입니다. 긴급통화만 가능합니다란 알림 메시지가 올라왔다. 김씨는 사실상 집안에서 통화가 먹통이 되는 경우를 경험하니 황당하다며 이런 일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일어나다 보니 통화를 하는데 불편이 생기고 연락하는 상대방도 불만을 토로한다고 하소연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며 총 878세대로 이뤄졌다. 현재 입주 초반이라 입주율이 20%를 넘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2~3개월 가량의 입주지정기간이 지나면 통화 품질에 대한 입주자들의 불만도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상황이 이렇자 김씨뿐 아니라 통화 품질 문제로 곤란을 겪는 다른 입주자는 아파트 단지 내부에 통신사 중계기가 없어서 일어난 문제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통신사 중계기는 높은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도록 전파를 증폭해주는 역할을 한다. 일부 신축아파트 단지 내에는 중계기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로 인해 통신 장애 문제가 유발된다. 이러한 원인은 아파트 미관과 전자파 등의 이유로 입주자들이 건물 옥상에 중계기를 설치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으로 분쟁의 대상이 되곤 한다. A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대해 아파트 단지를 점검한 결과 통신사 중계기는 따로 설치돼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통화 장애 문제를 제기한 입주자의 집안 휴대폰 불통 문제는 가입된 휴대폰 통신사로 문의한 후 조치를 받아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아파트만이 아니라 에코시티에 위치한 다른 아파트에서도 일부 KT 가입자들이 통화가 어렵다는 불만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는 것. 인터넷상에 글을 올린 이용자들의 불만 글을 종합해보면 KT 통화 품질에 대한 불편사항이 SKT나 LG유플러스에 비해 유독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KT측은 건물 지형에 사각지대가 있으면 통신장애가 간혹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KT 관계자는 고객센터로 통화 품질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거나 이용 불편이 접수되면 지역별로 담당 엔지니어가 점검을 나간다며 사안에 따라 소형 중계기를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 건수가 33.8%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530건으로 2019년(800건) 보다 270건이 줄어들었다. 전국의 다문화 혼인 건수는 경기(4771건), 서울(3482건), 인천(979건) 순으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혼인 건수는 전년대비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각 지역별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충남(9.0%), 제주(8.8%) 다음으로 전북이 8.6%로 높았고 세종(3.5%), 부산(5.6%) 순으로 낮았다. 지역별 다문화 이혼 건수는 전북이 지난해 333건으로 2019년(332건) 보다 1건이 늘었다. 다문화 이혼 건수는 제주(1.2%), 전북(0.3%)을 제외하고 전년대비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다문화 출생 비중은 제주(8.5%), 전남(7.9%), 전북(7.7%) 순으로 높았고 세종(3.3%)이 가장 낮았다. 전북지역의 다문화 출생아 수는 지난해 626명으로 2019년(726명) 보다 100명이 감소해 13.8% 크게 감소했다.
새만금지역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전북도는 지난 5일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의 조기상용화 촉진 및 기술 선도를 위해 준비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자율(군집)주행 핵심부품의 시험평가 지원을 위해 마련된 상용차 자율주행차량 시승을 시작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환영사와 주요 내외빈의 축사, 기념퍼포먼스, 착공 시삽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착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을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종식, 나기학, 조동용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사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새만금 4호 방조제 하부 수변도로와 명소화 부지를 활용해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상용차 자율 군집주행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조성한 사업이다. 자율주행 레벨은 크게 6단계로 나뉘며 0단계부터 2단계까지는 운전자가 직접 감속과 가속 등을 조작해야 한다. 3단계부터는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하고 차간거리유지, 신호등 감지 등 운행에 필요한 대부분이 기능을 시스템이 주도한다. 4~5단계는 자율주행 작동 구간 내 운전자 개입 불필요하다. 도는 이번 3단계 수준 상용차 자율 군집주행 환경 조성 이후 기술진보에 따라 레벨 4~5수준까지 실증할 수 있는 환경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해 시속 80㎞의 고속 자율군집주행 시험평가가 가능한 국내 최장 규모 21㎞ 구간의 실증도로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도로구간은 4호 방조제 하부도로(직선로 약 10㎞)와 인접한 명소화부지(곡선도 1.5㎞)에 조성되며 주행로마다 하이브리드-V2X통신 기반의 C-ITS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고속 자율군집 주행 실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상용차 자율주행 핵심부품 및 시스템의 실주행 인지 제어 성능평가와 고속 주행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장비 3종도 구축하고 있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와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송하진 지사는 디지털뉴딜 핵심인 자율주행 실증 무대의 화려한 시작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전북도가 공들여 온 새만금지역의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지역 조성이 미래자동차 시장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은 4차산업의 대표주자이자 미래차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이번에 본격 착공에 들어선 새만금지역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전북을 전국 상용사 산업의 중심지이자 새로운 도약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새만금지역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사업(2단계)은 지난 2017년 도가 자율주행 상용차의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진행했던 새만금주행시험장(1단계) 구축 사업의 후속이다. 또한 내년부터 3단계 사업의 일환인 일반차량과 상용차가 함께하는 실도로 기술실증을 위한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사업이 예정되어있다. 이러한 단계별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를 명실상부한 상용차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 일류 허브로 키워나가는 데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전북도가 계획한 상용차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에 필수요소인 기능검증, 성능검증, 기술실증 중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분석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통한 상용차 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생산유발 1313억 원, 부가가치 525억 원 및 고용창출 756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미래차 연구환경 마련을 위한 테스트베드 실증 기반 구축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의 부진 극복과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상용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수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새만금지역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전북 상용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다 며 새만금 권역이 세계 최고로 주목받는 자율 군집주행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는 지난 5일 새만금 국제공항의 건설을 촉구하는 전북지역 상공인 성명을 발표했다. 전북지역 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최근 공항반대 단체에서 제기하고 있는 새만금 국제공항이 기존 군산공항의 확장판이자 미군공항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론과 이의를 제기했다. 상공인들은 새만금 국제공항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명시된 사업이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권역 내 항공 수요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분명한 민간 운영의신공항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공항반대 단체에서 주장하는 새만금 국제공항의유로도설치 문제는 국내 다른 공항들과 같이 비상시 다른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며 억지 논리를 이용해 명백한 사실을 과대 해석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은 역대 정부로부터 소외당하며 상대적으로 낙후를 거듭해 온 전북이 새만금 건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전북의 희망이다며미래 국가 균형 발전의 커다란 주춧돌이 되어줄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이 더는 말도 안 되는 반대 논리에 부딪혀 미뤄져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방섭 전북상협 회장은 매년 일자리가 없어 1만명 이상의 젊은 청년들을 떠나보내고 있는 전북이 더 이상의 낙후를 막고 많은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은 국제공항과 같은 SOC 인프라 구축이 필수 조건이다며 전북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도민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 지자체, 시민단체 모두가 전라북도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항건설을 위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LH전북본부(김승철 본부장)는 7일 14개 시군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관리플랫폼인 JB안전ON센터를 LH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JB안전ON센터는 △관리사각지대인 임대주택건설현장 CCTV 모니터링 시스템, △화재취약구역 무인 IOT 화재감지경보시스템, △LH-근로자-관리소 양방향 소통시스템 △미세먼지소음 측정 및 관리시스템, △취약근로자 비상호출 시스템, △고위험작업 이동형 CCTV활용, △안전드론팀 운영, △안전패트롤 운영 등 LH전북 지역본부의 재난안전관리 통합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 내 위험상황과 전북도내 각 지역에 산재한 약 6천여세대의 매입임대 주택의 화재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승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재해율 ZERO달성 및 임대주택 주거안전 서비스 실현을 위해 안전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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