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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수소·드론·탄소·금융, 한 단계 성장하는 해”

김승수 전주시장 수소, 드론, 탄소, 금융.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전주의 미래 먹거리인 4대 신성장산업이 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도 수소, 드론, 탄소, 금융 등 4대 신성장산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값진 소득을 얻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토대로 수소 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드론의 경우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목표로 드론스포츠 복합센터 건립에 힘쓰겠다며탄소 분야는 새로 태어나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우리나라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기틀을 다지고,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국제 금융도시 조성에도 공을 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수소, 드론, 탄소, 금융 생태계가 튼튼해지면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지역 청년들도 수도권이 아니라 전주에서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힌 김 시장. 김 시장은 전주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한옥마을로 대표되는 전통문화도시라면서 앞으로는 전주가 전통문화도시일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으로도 성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보현
  • 2020.12.31 12:37

전북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지원기관 13곳 중기부 장관상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청사 대강당에서 우수중소기업인과 지원기관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존경받는 기업인, 우수중소기업인, 업무유공, 지원기관 유공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기업 대표 8명과 지원기관 5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지원기관들이 다수 수상한 것이 특징이다. 존경받는 기업인 부문은 비나텍 성도경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은 농업회사법인 서동물산 고대현 대표, 코아스 이도훈 대표, 메디앤리서치 이서형 대표, 강동오케익 강동오 대표, 익산서동시장상인회 서길봉 회장, 김제전통시장상인회 오인종 회장, 예담인테리어디자인 장미정 대표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유공 부문에서는 금융감독원 김용실 전북지원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명옥 남원센터장이 차지했다. 지원기관 유공 부문은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 윤정용 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윤홍구 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임미래 주임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수상자 외에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등 행사를 최소화하고, 거리두기와 방역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종욱 전북붕기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고 중소정책에 적극 협조해 지역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산업·기업
  • 강인
  • 2020.12.30 19:22

[이상청의 경매 포인트] 마을주변 농경지대 위치한 무주군 적상면 밭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전)- 본 건은 초리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단독주택 및 농경지, 임야가 혼재하는 마을주변 농경지대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시내간선도로와의 연계성 및 시내버스정류장과의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완경사지 토지이며, 지적도상 맹지이며 인접지를 통하여 접근한다.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상수원보호기타, 공장설립제한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임야)- 본 건은 은석저수지 북측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고속도로 주변 산악지대이다. 진입하기 매우 어려우나 인근 은석마을까지는 국도 및 마을내 진입로로 통하여 출입한다. 부정형 급경사지이며, 맹지이다. 보전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익용산지, 보전산지이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대지)- 본 건은 덕진구청 남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대중교통시설이 소재하여 대중 교통사정은 보통정도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3층 건물로서 치장벽돌쌓기, 강판붙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 및 급배수시설이 되어 있고, 난방시설이돼 있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0.12.30 19:12

전북은행 대규모 임원급 인사 단행

전북은행이 30일 본부장 6명을 선임하는 등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박종춘 본부장을 외부에서 영입해 지주와 광주은행 본부장을 겸직토록했으며 전연수 전 정보보호부장, 박종완 전 투자금융부장, 이태희 검사부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권오진 서울지점장 등이 내부에서 임원으로 승진해 샐러리맨의 꿈을 이뤘다. 이달호 부행장이 친정이었던 광주은행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명의 본부장이 퇴임했지만 6명의 본부장이 새로 선임되면서 11명이던 임원이 1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확장에 따라 디지털 관련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복안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에 따라 서한국 부행장이 업무총괄을 맡아 리테일종합금융과 언텍트 금융센터 등을담당한다. 이몽호 부행장은 카드사업본부를 담당하며 이성란, 임재원, 이봉남 부행장은 각각 1, 2, 3 영업본부를 총괄한다. 인사와 대외업무를 총괄했던 김성철 부행장은 경영기획본부와 자금본부를 맡는 내부회계관리자로 선임됐다. 허련 부행장은 여신지원본부와 IT본부를 총괄하며 이승국 본부장은 리스크 관리본부를, 박종훈 본부장은 디지털 본부를 맡았다. 전연수본부장은 정보보호부와 비대면 채널부, 비대면 지원부를 총괄하며 박종완 본부장과 이태희 본부장은 투자금융과 준법감시부 등을 담당한다. 사회공헌부장에서 승진한 김경진 본부장은 경영지원보부와 신탁본부를 총괄한다. 권오진 본부장은 영업전략본부를 맡아 영업기회과 영업추진 등을 담당한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0.12.30 19:12

[2020 국세통계로 보는 전북경제] 작년 전북 국세 납부 비중 전국 1% 수준 그쳐

지난해 전북지역 국세징수실적이 전국 대비 1%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열악한 지역경제 상황을 방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전북의 국세비중은 도세가 비슷한 충북, 강원과도 그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국세징수 실적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 내에서 창출되는 소득 또한 적다는 의미다. 호남 내에서는 전남의 1/3, 광주의 절반 수준이어서 호남 속에서도 낙후된 전북경제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국세청이 발간한 2020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전북지역에서 징수된 국세는 2조8211억3000만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국세 징수금액 284조4126억4500만원 중 0.99%의 비중을 보였다. 국세통계에서 밝힌 전북도민들의 1인당 평균연봉은 3300만원으로 전국평균인 3744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같은 기간 전북보다 인구가 적고 도세가 약했던 충북은 3조8971억73000만원을 납세, 1조1000억 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강원의 경우 3조9024억5400만원으로 충북과 비슷했다. 강원도 인구는 154만2000여 명으로 전북 인구 182만에도 훨씬 못 미친다. 그러나 두 지역은 해가 지날수록 경제력 측면에서 전북을 압도하고 있다. 전국의 1%에도 달하지 못하는 국세납부 실적과 낮은 소득은 전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정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북도내 법인들의 경우 근로자 수가 적고, 규모가 영세한 탓에 지역내총소득과 생산을 끌어올리는 데 역부족인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집계된 전북도내 법인 2만4281곳 중 70%에 달하는 1만7170곳의 연간 소득이 5000만원 미만이었다. 이중 8566곳의 법인이 아예 소득이 없거나 마이너스 소득을 기록하면서 오히려 빚만 늘어나는 상황을 보여줬다. 반면 소득을 창출하는 법인의 수는 적었다. 도내에서 연간소득이 500억 원을 넘는 법인은 단 7곳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500억 이하는 9곳, 200억 이하는 21곳, 100억 이하 42곳, 50억 이하 117곳, 20억 이하 277곳 10억 이하는 524곳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모두 5억 원에서 1억 원 이하의 연간소득을 창출했다. 법인세 납세실적이 저조하다보니 전북보다 인구가 적은 지역보다도 국세납부금액이 현저하게 적은 것이다. 이 때문에 전북지역 내 가계소득과 기업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 다져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에서 부를 창출하는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를 징수할 때 보는 것이 소득의 창출 여부라며 당연히 돈을 많이 가지거나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지역에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북지역 국세통계를 살펴보면 기업의 생산 활동과 도민의 소비활동 모두 위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인구대비 납세실적이 적다는 것은 전북도민이 수도권이나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 타 지역에서 돈을 벌거나, 돈을 쓰는 현상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20.12.30 18:40

전주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로 완주지역 아파트 분양 열기 후끈

전주시 덕진구와 완산구가 부동산 조정대상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인근 완주군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완주 삼봉지구와 운곡지구에서 청약에 나선 대단위 아파트에 전주지역 등에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모아종합건설이 분양 중인 완주 운곡지구에 855세대를 분양하는 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 아파트 청약에 1402명이 몰려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맞은편에 완주군청사가 있는데다 완전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과 종합스포츠타운 등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했지만 군단위지역의 청약률 치고는 매우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완주 삼봉지구의 청약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완주 삼봉지구 중흥 S-클래스는 모두 387가구 일반공급에 5075명이 몰려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726세대를 모집하는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아파트에도 3430명이 청약을 접수해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이 가운데 해당지역 접수자는 소수에 그치고 기타지역이 청약접수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전주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피해 완주지역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의 해당지역 접수건은 976건에 불과하며 나머지 2462건은 기타지역에서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075명이 몰렸던 완주 삼봉지구 중흥 S-클래스도 완주군 지역은 1501건에 그쳤으며 나머지 3574건은 기타지역 접수였다.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 아파트에도 해당지역은 252건에 불과하며 나머지 1150건은 기타지역 접수가 차지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전주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피해 대거 청약자가 몰리면서 완주 운곡과 삼봉지구 아파트 분양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며 공공택지이기 때문에 전매제한이 있지만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5000~8000만원이 붙었다는 소문까지 나 돌고 있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12.30 17:56

글로벌 식품기업 ㈜에프비홀딩스, 익산에 둥지

글로벌 식품기업 ㈜에프비홀딩스가 익산에 둥지를 튼다. 익산시는 29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권준 ㈜에프비홀딩스 대표,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프비홀딩스는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3만1277㎡(약 9,461평)부지에 165억원을 투자해 과일in주스, 젤리, 퓨레 등의 과일컵 생산 설비를 갖춘 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하반기 내에 가동에 나설 예정이고, 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에프비홀딩스는 가공과일채소 제조 전문기업이다. 한국야쿠르트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표 식음료 제조기업인 썬키스트 브랜드의 Fresh-cut Fruit 부문에 최초로 아시아 전역 독점 사업권을 포함해 미국 등 전 세계 유통 권한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울러 ㈜에프비홀딩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만이 가지고 있는 원재료 수급, 판로, 수출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해 익산시, 농식품부, 전라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과 함께 새로운 성장 활로 모색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에프비홀딩스는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 썬키스트 과일컵젤리와 과일컵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 산업·기업
  • 엄철호
  • 2020.12.29 20:37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큰 폭 하락

신종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집값상승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9일 발표한 12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4로 전월(98.4)보다 9p나 하락해 회복세 이전상황으로 돌아갔다. 겨울철 코로나가 재 확산되면서 경기 및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악화된 탓이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됐고 경기에 대한 인식도 크게 악화됐다.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9185), 생활형편전망(9691), 가계수입전망(9490), 소비지출전망(10196), 현재경기판단(7857) 및 향후경기전망(9382) 등을 나타내는 소비자동향지수(CSI)가 모두 전월보다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계부채전망(98100), 주택가격전망(118125), 임금수준전망(110111)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것이며 100보다 큰 경우 경기전망에 대한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작은 경우 그 반대를 나타낸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통계작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전북지역 6개 시 지역(인접 읍면 지역 포함)의 400가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377가구의 응답을 얻어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0.12.29 19:32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사업 15년만에 결실 맺나... 사업 순조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 진입,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만 15년 만에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한발 앞서 추진됐던 바구멀1구역 재개발 사업 아파트의 일반분양이 기록적인 청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수억 원 규모의 프리미엄까지 붙으면서 전주감나무골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때문에 비례 율 상향에 따른 조합원 부담 감소와 혜택 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미 재개발 사업 성공이 예고돼 있다는 부동산 업계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인근에 전주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전주점 등 쇼핑공간이 조성돼 있는데다 교육,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전주지역이 부동산 조정대상 지정에 상관없이 사상 최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은 시공사를 찾지 못해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으며 이웃들로 구성된 조합원들간 갈등과 감정싸움이 법정공방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전주시로 부터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은 2006년 이후 전주의 최대 노른자위 구역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 최대 브랜드 파워를 가진 삼성물산이 30억 원의 입찰보증금까지 걸면서 예비 시공사로 선정돼 전주에서 가장 빠른 사업추진이 진행돼왔다. 하지만 당시 전주지역 부동산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일반 분양에 성공을 장담할 수 없게 되자 삼성물산은 사업에서 발을 뺏고 수년 동안 시공사를 찾지 못해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다. 이 과정에서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조합원들간 갈등이 커지면서 첨예하게 대립했으며 조합장이 인감을 도용하는 사건까지 발생, 형사고발되는 등 수차례의 법정공방이 이어졌다. 이후 조합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관리처분 인가를 추진했지만 불발에 그쳤으며,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조합장이 바뀌면서 진통을 겪어왔다. 전주 감나무골이 재개발 사업의 가장 어려운 고비라고 할 수 있는 관리처분 인가를 받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된 이후다. 이후부터 그동안에 벌어져왔던 온갖 갈등이 마무리 되거나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조합원 총회에서 관리처분인가 계획이 통과돼 지난 1월 전주시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지난 7월에는 그동안 시공예정사의 지위였던 포스코건설한라건설 컨소시엄과 시공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조합은 올해 들어 본격적인조합원 이주를 시작해 원주민들의 이주를 마칠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해에는 전주시와 조합, 청산자, 영업권자 등으로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현금청산자들과 영업권자들을 위해 감정평가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조합은 재감정평가를 마치는 대로 일반분양과 함께 동시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고창학 조합장은 그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이제는 결실을 맺을 때가 된 것 같다며 조합원들의 권리와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다른 사업장보다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은 전주 완산구 감나무1길 14-4(서신동) 일대 11만8444㎡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986가구(임대 17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12.29 19:32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에 익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선정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0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에 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29일 선정됐다. 조달청은 선정기관 소속직원인 이미경(익산시 회계과) 주무관, 심용만(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경영혁신부) 차장을 유공직원으로 뽑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익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조달청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미경 주무관과 심용만 차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조달행정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0.12.29 19:32

‘주 52시간제’ 적용 일주일 앞… 도내 업체들 ‘준비 됐나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 52시간제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적용받는 도내 업체들의 분위기는 암울한 상황이다.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주 52시간 근로제로 특근이나 야근 등이 줄어 임금 하락을 우려하고 있고, 업체 경영진들은 추가 고용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가 덜 됐다는 반응이지만, 정부에서는 시행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후속 조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 52시간제는 2018년 2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체당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시차를 두고 적용했다. 당초 올해부터 제도의 적용을 받기로 예정됐던 50~299인 사업체는 당장 시행이 어렵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1년간 근로감독을 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전북 지역의 경우 당초 적용을 받는 업체는 30여 곳으로, 지역 내 영세 사업체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2021년이 실질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적용하는 첫해가 될 전망이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50~299인의 종사자를 둔 도내 제조업체는 365개사로, 근로자 수만 3만6297명에 달한다. 이는 제조업체만을 대상으로 파악한 것으로, 일반 업체들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받는 50인 미만인 제조업체도 6180여 업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제도 시행을 앞두고 주 52시간 근무제도 안착과 부작용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선 전북도는 업체에 대해 공문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애로사항 등 추가 의견수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제도 시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도가 올바르게 안착하고, 업체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52시간제 위반이 적발되면 1차 3개월, 2차 1개월을 합해 최장 4개월까지 시정 기간이 부여된다. 이후에는 근로기준법 처벌 조항에 따라 사업주가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0.12.28 19:34

㈜비나텍, 전북 완주에 860억원 규모의 투자 확정… 전북도·완주군 투자협약 체결

전북지역 대표 탄소 기업인 비나텍㈜이 전북 완주에 8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 지었다. 전북도와 완주군, 비나텍(주)은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성도경 비나텍(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나텍㈜은 완주 테크노벨리 제2 일반산업단지에 8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전북도와 완주군은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 1999년 유통업으로 출발한 비나텍㈜은 2004년 친환경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 커패시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연료전지를 전문으로 생산 제조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비나텍㈜은 탄소 관련 최고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도내 탄소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2010년 경기 군포에서 도내로 이전한 뒤 전북 탄소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도로 이전한 뒤 비나텍㈜은 전북도의 지원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생산성을 높인 결과 일반 커패시터보다 에너지 저장용량이 100만 배 이상 큰 슈퍼 커패시터를 개발생산하게 됐다. 이러한 높은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벤츠도 비나텍㈜이 생산하는 슈퍼 커패시터를 쓰고 있다. 비나텍㈜은 기술력을 높임과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부분의 생산 제품을 해외 유수의 기업에 납품하는 등 그 수출액 비중도 높이며 글로벌 중형 슈퍼 커패시터 시장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연료전지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규모 확장을 계획하고, 완주테크노밸리 제 2일반산업단지에 신규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 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5만5741㎡ 면적에 2024년까지 8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신규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120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 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이유로 현재 본사가 위치한 전주시 팔복동과 인접해있어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과 완주테크노밸리 제1 일반산단과학산단완주 산단과 연계한 핵심 산단으로 다수의 유망한 관련 기업이 입주해있기 때문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호남고속도로 익산IC가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으로 봤다. 비나텍 성도경 대표는 전북도와 완주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 인센티브 지원 방안 마련 등 끈질긴 설득과 노력이 완주군 투자로 이어졌다면서 이번 증설 투자는 비나텍의 질적, 양적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완주군과 전북도의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비나텍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소부장 기업이며, 이제 완주군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비나텍㈜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신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투자로 우리 지역에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전북 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0.12.28 19:34

[회장 선거로 본 전주상공회의소] (하) 후보 단일화 필요

전북지역 최대 경제단체인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단일화를 통해 분열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회장 후보들이 양보 없는 경쟁을 벌이며 갈등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요구는 최근 진행된 전주상의 총회에서 표면화 됐다. 그동안 물밑에서 벌어진 경쟁을 두고 회원들 간 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던 터다. 총회에 앞서 전주상의 원로 회원들은 이선홍 회장에게 회의소 분열을 막기 위해 후보 단일화에 나서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도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현재 전주상의 회장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김정태(68대림석유) 부회장, 김홍식(65전북도시가스) 부회장, 윤방섭(68삼화건설사) 부회장 등 3명이다. (가나다 순) 당초 후보 3명의 출마 의지가 강해 열띤 선거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총회를 기점으로 후보 단일화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총회에서 만난 후보 3명도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상의 회장 선거는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회원들이 뽑은 90명의 의원이 투표로 선출하는 것이 민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선거 과정에서 불거지는 갈등으로 회원 결속이 깨질 수 있어 후보 간 의견을 조율해 단일 후보를 내는 것이 전주상의 설립 취지에 부합한다는 게 다수 의견이다. 실제 지난 2009년 20대 회장 선거 뒤 낙마한 한 후보와 일부 지지자들이 회의소를 탈퇴해 분열을 겪은 사례가 있다. 이 같은 분열을 막기 위해 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센 것이다. 3명의 후보 모두 지역에서 기업을 일구고 성장 시킨 명망 있는 기업가다. 다만 각 후보마다 지적 받는 단점은 있다. 김정태 부회장은 남원시장 선거와 지난 415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해 낙마하는 등 선거철마다 출사표를 던진다는 지적이 있다. 김홍식 부회장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적극적인 활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정무성과 적극성이 떨어지고 서울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다. 윤방섭 부회장은 현재 전북건설협회장으로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전주상의 회장까지 넘보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자리 욕심을 내기 전에 현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는 것이 지역 건설업계 중론이다. 윤 부회장은 많이 검토하고 생각하고 있다. 개인 영달을 위해 (건설협회) 회장을 놓을 수 없다. 때가 되면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이선홍 회장은 조만간 3명의 후보를 만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합의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후보 단일화를 위해 (후보들과) 얘기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선거가 과열되면 머리 아파진다. 선거를 통해 파벌이 생기고 분열이 일어나면 안 된다면서 화합해야 한다. 앞으로 후보들을 더 만날 생각이다. 후보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경제일반
  • 강인
  • 2020.12.28 19:27

전북지역 지난달 수출 5억2785만 달러로 전년보다 0.7% 감소

전북지역 지난달 수출은 5억2785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3개월 연속 5억 달러를 넘었고, 조업일을 감안하며 오히려 소폭(1.5%) 증가한 셈이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은 5억2785만 달러, 수입 3억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4억 달러대에 그치던 월 수출액이 9월부터 3개월 연속 5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조업일 기준 일 수출액도 3개월 연속 2000만 달러를 넘겼다. 품목별로는 동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됐다. 동제품은 전년 대비 56.2% 늘어난 4418만 달러 수출됐다. 이어 합성수지(4202만 달러, 15.9%), 건설광산기계(3605만 달러, 34.9%), 인조섬유(2350만 달러, 35.2%), 선재봉강철근(2337만 달러, 48.4%) 등이 증가했다. 반면 정밀화학원료(4094만 달러, -41.3%), 자동차(3828만 달러, -18.2%), 농기계(2195만 달러, -1.2%), 자동차부품(2241만 달러, -2.8%)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억2038만 달러, -10.4%), 일본(3773만 달러, -3.8%), 베트남(2626만 달러, -55.7%) 등은 수출이 감소했고,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7450만 달러, 4.5%), 폴란드(2168만 달러, 152.7%), 태국(1844만 달러, 12.1%), 인도네시아(1422만 달러, 28.0%), 벨기에(1094만 달러, 82.3%) 등은 증가했다. 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올해 수출 부진 원인은 주력 수출업종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두 가지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하며 OCI 가동중단에 따른 수출감소분 기저효과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영향에서도 회복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 경제일반
  • 강인
  • 2020.12.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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