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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고민, 익산에서 해결하세요”

물가상승으로 인해 김장을 고민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익산시가 알뜰한 해법을 제시한다. 17일 시는 다음달 26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간 상생·협력의 장인 2022년 김장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서 와, 김장은 역시 익산이지?’라는 주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가지 형태의 온·오프라인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체험 현장에서는 가족만의 단독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쉽고 재미있게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또 절임 배추와 양념 키트로 받아보는 택배 방식(지역 내 지정일 가능)과 당일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수령 방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 김장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김장김치 문화홍보관, 지역의 농촌체험휴양 마을들이 참여하는 고구마빵 만들기, 달콤한 와플 만들기 체험 등 농촌체험관도 운영된다. 또 버무린 김장김치와 따끈따끈한 고구마, 인절미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관,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직거래관도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가을철 따스한 감성을 자극할 재즈·포크 공연과 농촌마을 주민들의 농촌활력대회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고 김장 명인과 함께 하는 내 입맛 맞춤형 김장김치 맛 평가단 참여 행사, 우수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MZ세대·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유튜브 생중계 참여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익산몰(http://iksanmall.com/)과 익산시농촌활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iksancommunity)에서 이달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농촌활력지원센터(063-861-0003)로 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의 밥상을 책임질 김장담그기가 힘든 과정이 아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해 가족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17 11:41

[익산 만경강 유역 조류 모니터링 및 생태문화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⑥ 익산 만경강 황새에게 이름표를

시민들과 함께 익산 만경강 황새에게 이름을 붙여주며 철새 서식지 보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희망연대와 충남 예산군의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은 문화재청의 2022년 생생문화재 공모에 선정된 충남 예산군의 ‘황새 훨훨∼ 사람 생생’ 사업 일환으로, 지난 13일 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를 초청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는 ‘익산 만경강 황새에게 이름표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2500~3000마리밖에 남지 않은 황새가 지난겨울 익산 만경강에 떼를 지어 서식한 이유와 그 의미를 이해하고, 익산 만경강의 철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다. 이날 참여 시민들은 황새의 어원에서부터 분포·서식·먹이 특성, 복원 현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황새를 보고 그리며 이름표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이 만든 이름표들은 충남 예산의 황새공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익산 만경강 유역 조류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황새/사진=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 지난해 12월 익산 만경강 유역 조류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황새/사진=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 △지난겨울 익산 만경강에서 황새 71마리 발견 연중 익산 만경강 유역 조류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유칠선 박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익산 만경강에서 황새 71마리의 서식이 포착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전 세계적으로 2500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 조류다. 유 박사에 따르면 황새는 원래 집단으로 다니지 않고 단독 개체로 다니는 게 일반적이며, 그룹을 이루는 경우에도 12~13마리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겨울 익산 만경강 일원에서 71마리의 황새가 떼를 지어 서식하는 것이 발견됐다. 익산 만경강 일원은 과거 농경지가 습지 등으로 변하면서 생물 다양성이 자연적으로 확보된 데다, 겨울철에 수위가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모래톱이 형성돼 황새가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성맞춤 서식 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이라는 게 유 박사의 설명이다. 특히 익산천과 만경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경우 하천 폭이 넓고 유속이 느려 조류가 서식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부척(사람의 발목) 이상 물에 잠기는 수위에서는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 황새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갖춰지면서 집단 서식이 확인됐다는 얘기다. △익산 만경강 황새에게 이름표를 붙여줘 유 박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철새 움직임을 모니터링 하는 전문요원들이 60명 정도 활동 중이다. 이들은 황새 다리에 채워져 있는 가락지를 보고 황새의 이동과 서식을 분석한다. 우리나라에서 텃새로 지내던 야생 황새는 1994년을 마지막으로 종적을 감췄으며 지금은 겨울철 월동을 위해 러시아 아무르 지역에서 일부 개체가 우리나라를 찾아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 최초로 황새공원을 조성해 운영 중인 충남 예산군과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구 한국황새복원연구센터)은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황새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자연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황새에게 개체고유번호가 새겨진 플라스틱 가락지(원거리 식별, 위치 및 생존율 추정)와 금속 가락지(근거리 식별, 사망률 추정)를 부탁시켜 황새의 먹이터와 생활양식 등을 파악해 황새 복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황새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날 진행된 ‘익산 만경강 황새에게 이름표를’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지은 나래, 봄나루, 서동 등의 이름은 충남 예산 황새공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새의 어원에서부터 분포·서식·먹이 특성 1820년께 조선시대 학자 유희가 여러 가지 사물을 한글로 풀이한 일종의 백과사전인 ‘물명고’에 따르면 황새는 다른 새들에 비해 다리가 늘씬하고 키가 크기 때문에 ‘큰 새’란 뜻인 ‘한새’로 불렸고, 시간이 지나면서 ‘황새’로 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의 황새는 과거 유럽 황새의 아종으로 분류됐으나, 현재는 형태적·생태적·행동적으로 확연한 차이가 있어 다른 종으로 구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의 우수리강·제야강·아무르강 유역, 중국 북동부의 산지앙 평원 등과 같은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봄과 여름철에 번식하고, 주로 한국과 중국 남쪽에서 겨울을 보낸다. 1900년대 초반까지 동북아시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서식했으나 1970년대 이후 한국과 일본의 번식 개체군은 절멸하고 러시아, 중국의 번식 개체군도 크게 감소했다. 유 박사에 따르면 최근 익산 만경강 일원을 찾는 황새는 러시아 아무르 지역에서 9월 중순~10월 중순에 남쪽으로 이동을 시작한 것이 대부분이다. 귀소본능이 강한 새로서 우리나라 야생에서는 절멸되고 현재는 중국 또는 시베리아 개체가 겨울을 보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으며, 일부 개체는 우리나라에서 복원 증식한 개체들로 텃새화됐다. 육식 조류인 황새는 어류, 양서류, 연체동물, 곤충류, 들쥐와 같은 포유류, 뱀류, 소형 조류 등을 대상으로 먹이 활동을 하며 생태계의 먹이사슬 중 최종 소비자에 해당한다.​ 초원이나 낮은 산 등지의 큰 나무나 인공 철탑, 전신주 등에 나뭇가지를 이용해 둥지를 짓고, 번식은 사람의 방해가 적은 지역에 주로 단독으로 세력권을 가지고 하며, 둥지간 거리는 보통 1~4km를 유지한다. 또 황새는 명관(발성기관)이 없어 울 수 없는 새이며, 새끼 때 한 달 정도 아주 작은 병아리 소리 같은 울음소리를 내지만 이후에는 소리를 내지 못하고 번식기에는 오목한 부리를 부딪쳐서 가락가락 하는 소리를 낸다, △우리나라 황새 복원 현황 유 박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지막 황새는 1971년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문수동) 윤우진 씨 울안 감나무에 둥지를 틀었던 암수 한 쌍이다. 이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후 3일 만에 주변 저수지에 찾아온 밀렵꾼의 총에 수컷은 피살됐고, 외롭게 둥지를 지키던 과부 암컷 황새는 관리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알 4개를 모두 도난당했다. 남편과 알을 잃은 과부 황새는 빈 둥지를 남겨둔 채 떠났으나 남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해 1976년 다시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1983년 농약 중독으로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져 사육되다가 1994년 12월 1일 생을 마감했고, 47년 만에 박제가 돼 부부가 재회했다. 이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며 우리나라에 서식했던 황새를 다시 자연에 복귀시키고자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구 한국황새복원연구센터)에서 1996년 최초로 4마리를 독일과 러시아에서 들여왔고 인공·자연 부화와 육추에 성공했다. 또 1999년 일본에서 3개 수정란을 가져와 새끼 2마리 인공 부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연구원과 예산황새공원에서 사육 및 방사를 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16 13:36

민선 8기 정헌율 호, 공약사업 94개 최종 선정

민선 8기 정헌율 호가 익산 대도약을 위한 공약사업 94개를 최종 선정했다.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 시정 주재로 열린 공약사업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보고회에서 재검토 또는 보완 요구가 있었던 공약에 대한 점검을 거쳐 94건이 최종 선정됐다. 앞서 시는 그동안 공약별 정책 목표, 연도별 재원 확보 대책과 세부 추진 계획 등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수정·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친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투자 재원, 실천 가능성, 타당성 등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찾는 등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워라밸을 누리는 생태친화 정원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교육 육성도시 등 시정 주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들에 대한 최종 점검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라시아로 뻗어 나가는 국제철도도시, 그린바이오 신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워라밸을 누리는 생태친화 정원도시,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등 7대 분야 94개의 공약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공약은 익산역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및 철도차량기지 이전, 청년 다이로움 스타트업 밸리 구축, 제2의 혁신도시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및 푸드파크 구축, 그린바이로 혁신파크 조성, 도심 대규모 명품숲(공원) 및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 조성,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조성, 왕궁 명품 힐링숲 조성, 야간경관시범구역(야간경관특구) 조성사업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시민 친화적 신청사 건립 등이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실천계획을 갖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배심원제를 통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 모색 등 조정을 거쳐 11월 중 민선 8기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날 각 사업별 실천계획을 꼼꼼히 살핀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매니페스토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라며 “세심한 준비 과정을 통해 임기 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공약사업은 익산 대도약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2023년 본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16 13:34

익산시, 25만본 가을꽃 만발

익산 신흥공원에 꽃바람 정원이 조성되는 등 익산 도심 곳곳이 가을꽃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직영 양묘장을 통해 여름부터 가꿔 온 국화, 메리골드, 멘드라미 등 가을꽃 25만본을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 등에 식재하고 있다. 또한, 관내 250여개 기관, 단체 및 학교에서 직접 가을꽃을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가을꽃 8만본을 지원하는 등 도심 전역에서의 가을꽃 만발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로 우뚝 서고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15일 신흥공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람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1인 1꽃 식재를 통해 이날 조성된 꽃바람 정원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19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동안 상시 개방된다. 꽃바람 정원 만들기 행사는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봄∙가을 연간 2회 실시되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모두의 손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익산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익산이 되길 희망한다.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녹색정원도시를 만드는 시발점으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간 100만본에 달하는 계절 꽃을 직접 재배∙생산해 주요 도로변, 교통섬, 녹지 등에 식재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6 11:58

익산시, 지역독서문화 플랫폼 중심지로서의 지역서점 성장 돕는다

익산시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서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독서문화 플랫폼 중심지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지역민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서점별 특색있는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난해 제정된 익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정책으로 코로나19 및 온라인 도서판매 확대 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역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으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서점 26개소 중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지역서점 4개소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그 첫번째 사업으로 14일 원서점에서는 김유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열렸다. ‘거북이자리’ 창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가가 직접 그림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에는 ‘대한서림 영등점’에서 장마리 작가 북콘서트와 ‘독립책방 두 번째 집’에서 저자 초청강연, ‘예술 빚는 여자들’ 및 ‘독립책방 그림책방 씨앗’ 저자 초청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한 도서 우선구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4 15:44

익산시, 보석문화산업 전환 통해 대한민국 대표 보석문화도시 도약 ‘시동’

익산시가 보석문화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보석문화도시 도약 ‘시동’ 걸기에 나섰다. 시는 14일 영등동 소재 귀금속연합회에서 지역 귀금속 관련 유관기관∙단체들과 보석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 정헌율시장, (사)익산주얼팰리스협의회 김대길 협의회장, (사)익산귀금속연합회 김영수 회장,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 민충기 대표이사, 원광대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고승근 교수, 원광보건대학 3D제품디자인과 양훈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주얼리가죽공예과 김용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김성기 본부장,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진호 대표이사 등 귀금속 관련 9개 민·관·학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명품 주얼리시장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가방보다 빠르게 명품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최근의 시장분석에 따라 주얼리시대 대중화를 열어가는 보석문화산업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지역 9개 귀금속 관련 기관∙단체는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인력양성 교류, 보석문화 콘텐츠 발굴, 보석공예장인 양성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익산 보석 제품 및 작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협력 등 보석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다짐했다. 익산보석산업을 이끌어 가는 민간 단체, 보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 산업단지 관리와 활성화를 지원하는 행정 기관 등이 모여 보석산업이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활용되고, 국가적 문화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협약체결이다. 아울러 익산지역 귀금속보석 20개 업체는 이날의 협약식을 통해 보석문화산업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4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제품 2376점을 기탁해 의미를 더해 줬다. 이번에 전달된 귀금속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등동 귀금속보석단지에서 진행되는 ‘제1회 보물찾기 깜짝! 축제’의 참가자 상품과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보석산업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문화산업으로, 문화경제로 한단계 더 진화하는 등 그동안의 침체를 벗어나 다시한번 도약할수 있는 대전환을 맞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4 15:10

원광대 중앙도서관,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 도서 3종 출간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대한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롭긴, 하나’, ‘우리의 찬란한 여름’, ‘성간비행’ 등 총 3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는 선발된 재학생 24명이 3개의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출간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이 가능하고 전자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A팀의 ‘다채롭긴, 하나’는 조숭희 학생 외 7명의 작가가 각자의 캔버스에 다채롭게 물들인 11가지 색깔의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으며, B팀 ‘우리의 찬란한 여름’은 서하진 학생 외 8명의 작가가 삶의 소중한 기억과 관심사를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내면 깊숙한 곳에서 꺼내 담았다. 또한, C팀의 ‘성간비행’은 박지우 학생 외 5명의 작가가 빛나는 하나의 별이 되어 성간비행을 하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 엮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예창작학과 조혜연 학생은 “글 쓰는 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글 쓰는 게 마냥 쉽지 않아 방학 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생각만 하던 글을 완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깨달아 고칠 수 있어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원대한 책 쓰기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돼 재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하계방학 중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된 원고는 신춘문예 출신 강사의 1대1 맞춤 피드백과 편집·디자인 과정을 거쳐 2학기 개강 이후 정식 도서 출간에 이르게 됐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4 09:53

원광대 제14대 총장 선임 ‘4파전’

속보= 원광대학교 제14대 총장 공모가 4파전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자 8면 보도) 13일 학교법인 원광학원에 따르면 당초 후보자 등록을 마친 6명 중 조성갑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원장과 박맹수 현 총장 등 2명이 컷오프됐다. 총장 후보자 평가위원회가 총장 선임에 관한 규정 및 평가세칙에 따라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했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4명의 공개토론회 대상자를 선정했다는 게 법인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제14대 총장 선임은 박성태 원광대 경영대학 교수, 박은숙 원광대 대외협력부총장, 남궁문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교수, 김인종 전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접수번호순)간 4파전으로 진행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토론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 등 3차례에 걸쳐 교내 숭산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각각 4명의 후보자가 모두 참석해 공통 질문과 구성원 질문, 상호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원광대 교직원(정규직원 및 전임교원, 무기계약직원 포함)을 대상으로 한 구성원 평가(투표)가 숭산기념관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총장 후보자 평가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 심사, 공개토론회, 구성원 평가의견 접수 등의 평가 절차를 통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한 후 평가보고서를 채택해 법인 이사회에 후보자를 추천하면, 법인 이사회는 추천받은 후보자 중 1인을 원광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13 17:03

전주-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알림 서비스 제공

전주-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에 대한 실시간 교통상황 알림 서비스가 실시된다. 1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창희)은 전주-군산을 비롯한 여수-순천 등 자동차전용도로 교통정체 예상구간에 대한 실시간 교통상황 알림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도로공사 등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사고발생 위치, 현장상황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호남지역 일반국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라디오 등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존 방식 이외에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활용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교통정체 구간을 우회할수 있는 기회를 도로이용자에게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교통정체를 상당부분 해소해 나 가겠다는 계획이다. 익산국토청 김용주 도로관리국장은 “이번 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되면 교통혼잡을 겪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사전에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소통 개선 효과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도 이용 운전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통정보를 안내받고 싶은 경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 > 알림마당 > 홍보자료실의 실시간 교통상황 알림서비스 게시물의 신청서를 익산국토관리청 교통안전 담당자(eyj159@korea.kr)에게 제출하면 되고, 카카오톡을 통해 교통정보를 안내받고 싶은 경우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교통상황 알림서비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3 12:32

익산시, 책 읽는 도시 익산 조성 박차

익산시가 자연 속에 ‘책길’을 만나는 이색 북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책 읽는 도시 익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2 익산 북페스티벌’이 14∙15일 양일간에 걸쳐 ‘BOOK장대소, 책길을 거닐다’란 주제로 유천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북페스티벌에서는 유천생태습지와 유천도서관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생태와 자연을 콘셉트로 북토크, 인문학, 음악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14일에는 ‘책읽는 가족 및 2022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2022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 책을 노래하는 서율밴드의 음악이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15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22 익산시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된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의 이진하 작가 강연,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 저자 4인의 그림책 작가 강연 및 체험, 클래식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북페스티벌에서는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에코북티어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에코북티어링’이란 유천생태습지에서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카드지갑 만들기, 텀블러 에코백, 인생네컷, 캐리커처 체험, 가죽 북마크 만들기,1인 버스킹 공연, BOOK장대소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숲 속 문화체험이 펼쳐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시민을 찾아가는 2022 익산 북페스티벌은 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책길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수 있는 생동감 있는 진정한 책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북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book_festival/)를 참고하거나, 영등도서관(063-859-4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3 11:41

2022년 익산시평생학습축제&교육공동체 한마당, 15일 개막

‘2022년 익산시평생학습축제&교육공동체 한마당’이 오는 15일 익산배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평생학습 관계자, 학생, 시민 등 7800여명 가량의 참가자가 예상되는 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미래사회 전환 동력인 평생 교육의 문화를 보다 확대하는 등 교육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꽃다운 익산시민 평생교육으로, 놀다 웃다 나누다’란 주제로 누구나 일상 속 평생학습권을 누리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평생교육의 랜드마크인 ‘익산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가 지난 10월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이자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는 대면 행사다. 프로그램은 익산시 평생학습 축제 체험부스와 익산교육지원청 교육 공동체 한마당 체험부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울러 19개 읍·면·동이 참여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시간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들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자발적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익산시는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적극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3 11:17

원광대, 재학생 대상 익산시 전입 장려 홍보 매진

원광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장려를 위한 홍보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 등은 지난 12일 교내 학생생활관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장려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 총장 등은 익산시와의 상생협력 일환에서 추진된 이날의 주소 전입 캠페인을 통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익산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익산시로부터 제공받은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학생들의 주소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박 총장은 학생들에게 현주소를 묻고, 미전입 학생들에게는 익산시 전입을 간곡히 당부했다. 익산시 주소 전입 혜택은 신입생부터 최초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 10만원, 최대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이 주어지며, 지원 대상은 전입신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익산시로 전입한 익산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및 직원이다. 박맹수 총장은 “앞으로도 원광대와 익산시는 함께 협력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을 통해 적극적인 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와 익산시는 인구 늘리기 실천 협약, 상생협력교류회,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등 대학과 지자체 간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원광대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익산시 인구 늘리기 실천 운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10.13 09:49

‘줄줄이 제주도’ 익산시의회 연구단체 연수 빈축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이 줄줄이 제주도 연수를 계획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지방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인근 완주에 문을 열고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만을 고집하고 있는데 따른 비판 목소리가 비등하다. 12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익산시 지방자치연구회(대표의원 김진규)와 익산시 자전거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충영)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연수를 계획 중이다. 또 1주일 간격을 두고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시 폐교활용방안연구회(대표의원 조남석)와 익산시 지역화폐연구회(대표의원 장경호) 연수가 예정돼 있다. 각 연구회는 4명에서 9명까지 의원들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제주도 연수에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회별로 2~4명씩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동행한다. 이번 연수를 위한 예산은 의정운영 공통경비로 지방자치연구회 490만원, 자전거정책연구회 400만원, 폐교활용방안연구회 500만원, 지역화폐연구회 480만원 등 총 1870만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사무국 직원들의 별도 여비까지 합치면 2000만원 안팎의 예산이 이번 제주도 연수에 지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시의회는 3개 상임위원회별로 민간위탁 교육을 제주도로 다녀온 바 있다. 이처럼 7월 개원 이후 4개월 동안 제주도 교육 및 연수가 잇따르면서 관광성 연수·예산 낭비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수사례 벤치마킹이나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분을 앞세우고 있지만, 실질은 관광에 다름 아니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다. 특히 지방자치나 지역화폐 등 연구회 면면을 보면 굳이 제주도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익산참여연대 관계자는 “4개의 연구단체가 공교롭게 벤치마킹이나 선진지 견학을 다 제주도로 간다고 하니, 마치 제주도가 지방자치의 요람인 것처럼 보인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과 활동이 의정활동의 기본이 돼야 하고 그게 선출직 의원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부분이다. 나름의 명분이 있겠지만 실제로는 외유의 다른 표현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연수와 같은 의정활동을 맡겨놓은 것을 찾아가는 권리처럼 생각하거나 일종의 보상 심리가 깔려 있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깝다”면서 “지금처럼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이고 긴 안목으로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번 의원연구단체 제주도 연수 지원을 심의·결정한 김진규 의회운영위원회장은 “지난 8월에는 의원 역량 개발을 위한 민간위탁 교육을 다녀온 것이고, 이번 제주도 연수는 각 연구단체가 제각기 주제에 맞는 연구 활동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그 성격이 다르다”며 “관광성 연수가 아니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운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10.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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