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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선거, 주도권 선점 ‘공약 경쟁’

민선 9기 정읍시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이 인구감소, 기후환경, 첨단산업, 행정통합 대응을 위한 새롭고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조국혁신당 김민영 위원장을 제외하고 민주당 경선 출마를 선언한 9명 후보자들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선거전에서 주요 공약으로 제시되던 내장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사계절관광 발전 구상이 줄어들고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사업, 구도심 활성화,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산업 관련 공약이 많아졌다. 현재 지지도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앞서 있게 나오는 이학수 현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기적의놀이터 조성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행정혁신 대상, 재정혁신 대통령상, 민선8기 3년내내 청렴도 2등급 성과 등을 내세우며 ‘일잘하는 시장’을 강조하고 있다. 유진섭 전 시장은 대표 공약으로 ‘햇빛연금 311정책' 과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100만원’ 등을 홍보하고 있다. “반도체는 새만금으로 전기는 정읍이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태양광 사업으로 30년동안, 정읍시민 1인당, 1년에 100만원을 지급하는 자립구조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다. 김대중 전 도의원은 ‘정읍 고창 부안 서남권연합도시 연대’를 대표 공약으로 3개도시가 뭉치면 인구20만명의 성장판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KTX정읍역을 핵심관문으로 직통광역버스 운행, 서남권 올패스 카드도입, 푸드밸리 동맹, 서남권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개발, 서남권 관광공사 설립 구상을 발표했다. 이상길 현 시의원은 교통기본권 시범도시를 표방하며 ‘버스공영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1000원 택시확대’로 초고령도시 정읍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는 도시로 만들고, 구 경찰서 부지를 활용해 컨벤션 기능과 청년 관광 숙박이 결합된 복합거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장기철 전 지역위원장은 정읍역에서 내장사까지 12km 구간을 미디어 아트 ‘빛의 도시’로 조성하고 정읍천변에 AI카페촌 건설, 농축산 엑스포 유치 등을 공약하고 정읍시는 사통발달 교통망과 첨단방사선연구 인프라를 갖추어 ‘반도체산업단지’를 구축할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최도식 전 행정관은 국립 암 전문 원자력병원 분원 유치, 시내권 비즈니스호텔 400객실 등을 차승환 정책위 부의장은 방사선바이오생명의료대학(원) 설립, 구도심에 민속촌과 5성급 호텔 건립 등을 안수용 둘레이사장은 신정동에 컨벤션 센터 건립, 원도심에 문화예술거리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이와관련 윤준병(정읍·고창) 전북도당위원장은 “후보가 많으면 장·단점이 있다. 후보자들이 정읍의 발전에 대한 비전, 정책과 철학을 깊이있게 고민하여 내놓은 공약들이 자산이 되고 승화될 것이다"며 “경쟁은 치열하고 선거결과는 모두가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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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5 15:37

정읍시장 출마 유진섭, 중 ·고교신입생 교육복지 공약

유진섭(전 정읍시장)정읍시장 출마 예정자가 지역 인재 육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중 ·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시장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졸업생 지원’ 공약 실천 연장선에서 이번 2026년 ‘신입생 준비금' 공약은 교육 복지 완결판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2018년 선거 당시, 정읍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100만 원의 지원금을 약속하고 이를 이행했다는 것. 실제로 정읍시는 지난 수년간 대학 신입생에게는 장학금을, 취업 준비생에게는 구직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번 2026년 공약은 지원 대상을 대학교 진학 시점에서 중·고등학교 입학 시점으로 대폭 앞당겨, 청소년기 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입학준비금 100만 원은 교복, 학습 도구, 정보통신 기기 구매 등 학생들이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 전 시장은 이번 정책의 배경으로 △지역 간 학습 편차 해소 △가정 경제 부담 경감 △지역 인재 양성을 꼽았다. 그는 “정읍의 학생들이 원하는 학문을 마음껏 공부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정읍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초석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 및 고물가 시대에 학부모들이 느끼는 교육비 부담을 지자체가 직접 분담함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도시 정읍’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진섭 전 시장은 “정읍의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평등한 출발선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하겠다”며 “정읍의 아이들이 정읍에서 배우고, 정읍을 위해 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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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3 20:35

정읍기적의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 공연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깊은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창작뮤지컬을 마련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 ‘나쁜 말 먹는 괴물’이 오는 21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카시 르코크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극단 ‘아름다운 세상’의 창작 뮤지컬이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나쁜 말’이 타인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이해하고 따뜻한 말과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친구를 상처 입히는 말들로 인해 점점 커지는 괴물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특히 관객인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나쁜 말’과 ‘고운 말’을 구분해 보는 장면은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회당 80명씩 총 16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2월 2일부터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말 한마디가 지닌 힘을 깨닫고, 친구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정읍기적의도서관(063-539-6452~3)으로 하면된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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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2 13:33

임승식 전북도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정읍시 1선거구)농업복지환경위원장 의정보고회가 지난31일 정읍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의장, 염영선 도의원, 강태봉 정읍지역 상임고문, 최봉관 정읍산림조합장, 박만호 후원회장, 김인덕 한울산악회장, 한울포럼 회원, 자치분권정읍지회,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준병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추도식과 고인의 활동 영상을 보면서 영면을 기원했다. 이어 임승식 도의원은 "초선의원 이지만 상임위원장을 맡은 의정 역량으로 정읍 발전을 위해 더 듣고, 더 뛰고, 더 열심히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의정보고에 따르면 그는 대표발의 조례안 22건, 공동발의 조례안 25건, 조례안 9회, 5분자유발언 12회, 도정질문 9회를 실시했다. 임 도의원은 “동학농민혁명 시발점으로 고부봉기의 중요성과 지역에 건설되는 화력발전소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교육문화회관 건립 지원, 학생안전체험센터(유아 안전체험장) 240억원 유치, 두승산 개발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소통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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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2.01 16:44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관내 (유)현진알씨, 고품질 자원순환 기여도 ‘우수상’ 수상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고품질 자원순환 활성화 기여도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 (유)현진알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유재형)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일환으로, 재활용 원료의 품질 향상과 회수·선별 실적, 재활용시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2025년 평가는 전국 167개 회수·선별시설을 대상으로 1~3차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한 뒤, 재활용시장 활성화 기여도 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를 확정했다. (유)현진알씨는 선별체계 고도화와 고품질 재활용 원료 생산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유)현진알씨는 완주군 관내 수거 체계와 전주시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PET병, 복합필름류 등 다품목 재활용품을 수거·선별하고 있다. 기존에는 타지역 위탁처리에 의존하던 물량을 자체 선별·압축해 최종 재활용업체에 직접 납품하면서 지역 재활용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재형 전북환경본부장은 “(유)현진알씨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처리 중심 재활용을 넘어 고품질 원료 생산과 회수율 향상을 통해 순환경제 전환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체계적인 자원순환 관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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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9 16:53

김대중 정읍시장 출마 예정자, 대시민 정책 공모

김대중 정읍시장 출마 예정자(전 전북도의원)가 "2035 정읍 대전환 정책 발표 이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의견수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출마 예정자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약에 담기 위해 시민 제안 정책 공모 ‘김대중의 정책 멘토가 되어 주세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전 도의원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정책집인 「김대중의 대동서: 2035 정읍 대전환」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이후 시민들로부터 “완전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다’” , “이 부분은 더 보완하면 좋겠다” 는 의견 문자 메시지와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 그는 “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참여 열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에 발표한 정책집은 ‘기본 설계’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 수록하지 못한 제안도 잊지 않고 관리하면서 시행 여부를 반드시 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선거 공약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어 “제 시정 철학인 ‘대동’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시정의 중심에 두는 것이다" 며 “책상머리에서 나온 정책이 아닌 시민이 먹고사는 현장, 아이를 키우고 부모를 모시는 일상에서 느끼는 바람이 진정한 정책 수요”라고 주장했다. 정책 제안은 정읍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자 메시지나 SNS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김 출마 예정자가 직접 검토해 타당성이 있는 경우 예비 홍보물 및 본 선거 공약집에 ‘시민 제안 공약’으로 수록할 예정이다. 김 출마 예정자는 “정읍 미래에 대한 걱정과 김대중에게 바라는 기대를 보내달라”며 “시민이 설계하고 김대중이 시공하는 ‘합작품’으로 정읍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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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9 15:40

정읍시, 전입 청년 이사비 최대 50만원 지원

정읍시가 타 시·군·구에서 정읍으로 이주한 청년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시 일자리경제과에 따르면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한 청년 주거 지원 시책으로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정읍으로 전입한 청년이 이사 과정에서 실제 지출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항목은 이사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포장이사 비용 △입주 청소 비용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이후 정읍시로 이사해 전입신고를 마친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다. 임대차계약서 또는 매매계약서상 계약 당사자가 청년 본인이어야 하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보험료 고지 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특히 2025년 7월 1일 이후 이미 이사를 마친 경우라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과거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제출해야 할 서류와 세부적인 지원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이번 지원이 정읍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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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8 14:56

차승환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정읍시장 출마

차승환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의 도시 설계도를 다시 그려 시민이 행복하고 별처럼 빛나는 정읍을 만들겠다”며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 부의장은 “건축 기술사로 척박한 현장에서 도시의 뼈대를 세워온 도시건설 전문가”를 자임하며 "고도의 공학적 지식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고향 정읍이라는 집을 다시 튼튼하게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읍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경제분야 정읍대개조 ‘ 스타시티’ 프로젝트 △사회분야 촘촘한 ‘복지 안전망’ 시공 △문화분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명품 문화도시’ 디자인 등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스타시티 프로젝트는 “내장산 관광만 하고 떠나는 현재의 구조를 개선하는 전략이다" 며 “정읍시내 구도심 반경 800m 이내에 민속촌, 근대사 거리, 동학타워, 호텔 등이 어우러진 관광 타운을 조성하고 샘고을시장과 연계하는 장기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읍방사선연구단지 바이오지식산업 등을 연계한 방사선바이오생명의료대학(원) 설립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첨단과학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건축 전문가의 노하우로 만드는 부실공사 없는 ‘복지 안전지대’ 와 출산 장려금 상향 및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 어르신 맞춤형 의료·일자리 서비스, 청년 전용 임대주택을 합리적으로 공급하는 등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학 농민 혁명 정신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브랜드화하고, 내장산과 도심 관광을 잇는 체류형 문화 콘텐츠를 강화하여 정읍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차승환 부의장은 “정읍 미래를 위한 시정 비젼을 제시한다" 며 "후대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별처럼 빛나는 도시 정읍’을 시민과 함께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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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6 14:32

민주당-혁신당 합당?…정읍 민주당원 반발 기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조국혁신당과 합당 제안 소식에 정읍지역 민주당원들의 반발 기류가 높다. 반면에 조국혁신당원들은 긍정적으로 지켜보면서 민선9기 정읍시장 선거 구도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내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조국혁신당 후보군중에서 정읍시장 선거에 나서는 김민영 정읍위원장은 민주당 이학수 현 시장과 1, 2위를 다투며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 적합도 · 지지도에서 민주당 후보들에 앞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선거전 초반 여론조사에 다수 민주당 후보군과 1명의 조국혁신당 후보로 발생한 흐름이 당대당으로 맞붙는 본선거에서도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한다. 특히 선두권을 추격하며 민주당 경선에 나서는 유진섭 전 정읍시장, 김대중 전 도의원, 이상길 현 시의원, 장기철 전 지역위원장, 최도식 전 행정관, 안수용 둘레 이사장 등이 특색있는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하며 조국혁신당과 당대당 본선거를 자신감 있게 준비하고 있는 것도 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 정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합당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면 선거 경선 규칙에 변화는 물론 더 나아가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따른 지분요구도 선거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당대당 합당 제안에 대해 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SNS를 통해 “생뚱맞다. 당원주권정당의 취지에도 안맞고 결격자들의 억지성 합당지분권 요구로 인한 갈등이 벌써 보인다”고 날선 반응을 내놓은 것은 이 같은 지역 선거구도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읍지역 민주당원들의 SNS를 통한 반응도 “정청래 당대표의 합당 제안은 일방적으로 설득력이 없다”. “당원들의 의견, 의사를 묻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성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조국혁신당원과 김민영 위원장 지지자들은 이번 합당 제안에 어떻게 진척될 것인지 예의 주시하면서선거구도가 꼭 불리한 상황은 아니다는 반응이다. 조국혁신당 정읍지역 관계자는 “최근 지지자들이 증가하는 분위기에서 합당 논의가 긍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한다” 면서도 “중앙당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시민들만 보고 뛰고 있는 형국이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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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5 14:19

이상길 정읍시의원, 체류형 관광도시 공약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상길 시의원이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 및 관광, 스포츠는 인구 감소 시대에도 사람의 이동을 만들어내는 핵심산업이다”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길 시의원은 “정읍은 더이상 산업시설의 집합체가 아니다. 제조업 유치나 AI ·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만으로는 완성된 도시를 만들 수 없다” 면서 “이제 도시의 경쟁력은 얼마나 오래 머물고 어떤 기억을 남기는지가 가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정읍은 내장산, 구절초, 동학농민혁명, 정읍사라는 독보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이미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읍은 ‘잠시 들렀다 가는 도시’에 머물러 있었다. 특히 이제 필요한 것은 관광객 수가 아니라 체류 시간과 경험의 밀도인 만큼 문화예술·관광·스포츠를 따로 보지 않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한 체류형 도시 전략으로 사람이 머물고, 다시 찾는 정읍으로 바꾸겠다는 것. 이와관련 핵심 추진 과제로 장명동 구 경찰서 부지에 컨벤션(웨딩) 기능을 갖춘 현대식 ‘한옥 유스호스텔(가칭 이순신유스호스텔)’ 설립, 정읍에서 올림픽 경기가 가능한 ‘복합문화체육관 건립’, 문화예술 행사 주최에 ‘시민 자기부담금 전면 철폐’ 등을 공약했다. 이 의원은 “천만 문화예술·관광도시 정읍과 스포츠 허브 정읍은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정읍을 다시 선택받는 도시로 만드는 미래전략의 핵심이다"며 “사람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정읍의 구조적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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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장훈
  • 2026.01.22 14:40

최도식 전 행정관 정읍시장 출마 선언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22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행정관은 “지금 정읍은 인구 10만명 붕괴 직전으로 지역소멸의 가속페달을 멈출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며 “참신한 젊은 생각, 과감한 도전정신, 중앙정부와 소통 가능하며 본선에서 타당 후보를 압도할 수 있는 준비된 젊은 후보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읍을 시민이 살맛 나는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대전환을 위해지난 4년간 준비했다"며 10대 정책 비전과 30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은 △정읍시청에 지역소멸대응국 신설 △국립 암 전문 원자력병원 분원 정읍유치 △입시 커리큘럼 지원센터운영 △0세 아이 2인당 보육교사 1명 돌봄제 실시 △시내권 비즈니스호텔 400객실 이상 확보 △내장산 일대 정읍 생산 임산물 활용 힐링스파 건립 △한우 공공도축장 건립 △정읍 한우 직판매장 설치 △정읍 숙박 관광객 소비금액 5% 지역화폐 페이백 제공 △스마트 혁신 행정 1등 정읍 △방사성 동위원소 신약 산업 및 우주 방사선 부품연구센터 구축 △전북과학대학 도축 관련 학과 개설 등이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상근 팀장으로 일하며 대선 승리에 미력하나마 기여했다” 며 “지금이 정읍의 변화를 모색할 절호의 기회로 중앙정부와 소통 가능한 정읍시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출마 후보들에게 주 1회 분야별 정책 토론회를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최 전 행정관은 배영중, 정주고, 광주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및 동 대학원 경영학 박사 수료를 했으며,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전북도당 정책기획국장과 정책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도당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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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2 13:59

정읍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합제나무주사 약제’ 지원

정읍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적기인 3월을 앞두고 예방 약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마치고, 2월 중 약제 배부와 교육을 완료해 방어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정읍시는 전국에서 소나무류 재배 농가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지난 2017년 지역 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2024~2025년 감염목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사율이 매우 높은 이 병의 확산을 막고, 지역의 소중한 산림 자원인 조경수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나무 반출금지구역(17개 동, 8개 면 37개 리) 내에서 0.1ha 이상의 소나무를 재배·관리하며 합제나무주사 방제를 희망하고 방제 명령을 받은 농가다. 지원되는 약제는 예방 효과가 입증된 ‘합제나무주사액’으로, 나무에 한 번 주입하면 약효가 최대 4년까지 지속돼 방제 효율이 매우 높다. 시는 농가별 재배 면적과 수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제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인 고부면 일대 산림을 대상으로 수종 전환(80ha), 소구역 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 협약을 통해 소성면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약제 지원사업이 정읍 소나무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대상 농가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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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1 10:01

김관영 지사, 정읍시민과의 대화…"지역발전 위해선 도전해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민과 대화에 참석해 2025년 도정성과를 공유하고 정읍시와 협력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36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한계를 넘어 세계를 향해”, “전북의 꿈, 하계 올림픽 유치”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 與民由之(여민유지)’를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 장·단점 분석이 중요하다” 면서 “17개 광역 지방정부중에서 전북의 환경이 열악한 상황으로 전북도와 14개 시·군, 도민들이 협력하여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36 하계올림픽 유치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며 “대구, 광주, 충북, 서울 등이 함께하는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자치도와 정읍시 협력사업으로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조성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우주방사선영향평가용 사이클로트론 연구시설 구축 등을 설명했다. 시민과 질의응답에서는 △정읍시 북면에 조성되는 정읍숲체험원 진입도로 개설 부족 예산 10억원 지원 △정읍시 지방도 701호선 확포장 및 선형 개선사업 △지역 기술개발 업체 지원 △송전선로 문제 △정읍바이오 발전소 건립시 시민건강권 우선 등을 듣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이 반영되도록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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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20 14:59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정읍시장 출마 선언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이 19일 “‘소멸 위기 정읍’의 판을 바꾸겠다" 며 2035 정읍 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6‧3 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도의원은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정읍은 소득이 끊겨 삶이 불안하고, 도심과 내장산이 끊겨 활력이 없는 ‘단절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정읍 운명을 바꿀 2035 대전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으로 △가계 부채 덜고 지갑 채우는 ‘가계 혁신’ △축산 분뇨를 에너지로 바꾸고,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일터 혁신’ △도심을 거대한 정원(中庭)으로 만드는 ‘터전 혁신’ △서로 돌보고 배우는 ‘사회 혁신’ △정읍·고창·부안을 묶어 인구 20만, 예산 3조 원 규모의 ‘서남권 연합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땅만 있는 어르신을 위한 ‘농지 연금 플러스’, 소상공인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민생 금융 심폐소생’, 청년 정착을 돕는 ‘청년 둥지 패키지’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제시하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이어 악취 나는 축사를 청정 발전소로 바꾸는 ‘클린 에어’와 ‘바이오가스 발전’, 국책연구소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등 미래 먹거리 확보 방안도 내놓았다. 특히 사회 혁신 분야로 ‘교통사고 제로화’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없는 ‘무장애(Barrier-Free) 정읍’을 만들고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휴식권 권리 보장을 통해 대동사회를 완결하겠다고 말했다. 서남권 연합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정읍이 고창 부안을 흡수하는 행정 통합이 우선 아니고 규모의 이익을 위해 연합하자는 것이다”며 “경제동맹을 맺어 지역화폐 공동 사용, 푸드벨리로 공동 유통, 필요불가피한 시설 통합 조성, 국가공모사업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예산 절감 및 교부세 추가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도의원은 “2035 대전환 비전은 5단계 선순환 전략으로 일에는 순서와 절차가 있는 만큼 청사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며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도의원은 호남중·고교와 전북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림야학 교사, 전북대학교 초빙교수, 제9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11대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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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1.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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