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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차별받는 완주군 소수직렬 챙겨야"

완주군이 7월초 정기 승진인사를 앞둔 가운데 사무관 승진자리에 소수직렬에 대한 안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전산직과 사회복지직 등 일부 직렬의 경우 20년이 넘도록 6급 한 자리에 붙박이로 정체된 채 승진에서 번번이 밀려나고 있어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직렬간 인사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특단의 배려가 요구된다는 여론이다.완주군에 따르면 다음달 초 정기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사무관 승진자리가 최대 7자리에 달함에 따라 승진을 위한 물밑 경합이 치열한 상황이다.하지만 사무관 승진 인사 때마다 행정직 등이 승진자리를 거의 독차지하면서 빠른 경우에는 6급 6~7년 만에 과장으로 나가는 사례도 종종 나왔다.반면 전산직과 사회복지직 농업직 등 일부 소수 직렬의 경우 사무관 승진에서 누락되기 일쑤여서 사기 저하와 근무의욕 상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소수직렬인 전산직의 경우 6급 팀장으로 23년째 근무하면서 같이 일했던 밑에 직원이 상급자인 과장으로 올라가는 웃지 못하는 현실도 겪고 있다.사회복지직도 복지수요가 급증하면서 공무원 수가 70명에 달하며 6급 팀장만도 16명에 이르지만 올해 초 1명만 사무관으로 승진했을 뿐 17년째 6급 한 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직의 경우도 과거 사무관 승진자가 많았다는 이유로 5급 승진에서 소외되면서 13년째 6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농업직 과장 2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농업직렬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주문이다.군청 안팎에서는 사무관 승진에 대한 직렬간 안배를 통해 전체 공무원 조직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동안 소수직렬이란 이유로 승진인사 때마다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눈물을 닦아주는 포용력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 완주
  • 권순택
  • 2017.06.28 23:02

완주 화암사 우화루, 국보 되나

완주 9경(景) 중의 하나인 화암사의 우화루가 최근 국보 승격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해 대한불교조계종,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건축역사학회, 한국미술사학회와 각 지자체로부터 국보로 지정할 만한 건축 문화재를 추천받은 후 최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보로 지정할 문화재를 선정했다.최종 후보에는 완주 화암사(花巖寺) 우화루(雨花樓)를 비롯해 밀양 영남루,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등 4건이 선정되었다. 화암사 우화루는 화암사의 입구에 자리한 정면 3칸, 측면 3칸짜리의 2층 누각으로, 보물 제662호다.특히 정유재란 이후인 1611년(광해군 3년)에 중건됐는데 건축학적으로 조선시대 건축양식이 잘 반영된 누각으로 평가받고 있다.문화재청은 문화재위의 현지조사 및 보고서 등을 검토한 후, 국보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진다.화암사 우화루가 국보로 지정되면, 지난 2011년에 국보 316호 지정된 화암사 극락전(極樂殿)에 이어 완주군에서는 두 번째 국보가 되는 것이어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화암사 우화루는 물론 안심사 등 앞으로 완주군에 소재한 뛰어난 문화재가 문화유산으로 보존·관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6.28 23:02

"완주군 청년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청년참여 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청년들이 군정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인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을 구성, 운영하면서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최근 청년참여예산 워크숍을 열고 청년관련 사업과 정책 발굴에 이어 발굴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청년참여 워크숍에서는 청년 일자리와 창업 문화교육 주거복지 농업농촌 참여소통 등 5개 분과별로 청년관련 사업과 정책에 대한 협의를 갖고 청년들에게 농지 임대 혜택과 청년창업 허브 소셜벨리 조성, 청년 복덕방 설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군은 다음달 공모를 통해 청년관련 사업과 정책을 선정, 2018년 청년정책으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청년네트워크단 김민재씨는 우리가 직접 청년관련 사업과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한 정책이 실행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완주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은 공개 모집과 면접을 통해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직장인, 창업가, 농업인, 사회적 기업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6.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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