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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제18회 회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진안군체육회 주최, 전북도검도회(회장 김동진) 주관하는 '제18회 회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이 대회에는 전국 46개 고등학교 48개팀과 개인전 57개 학교 322명이 참가를 신청,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이에 군은 전 군민과 공무원이 한 마음으로, 대회장 주변 청소와 상가, 숙박업소의 바가지 근절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검도 선수들과 가족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에 앞선 지난달 23일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검도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검도 저변 인구 확대에도 기여키로 했다.
속보= 만성적자를 견디다 못해 결국 지난 3월 민영화 결정이 난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운영권이 마침내 (주)한화리조트(대표 홍원기)로 넘어갔다.민간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주)한화리조트 측은 향후 열악한 시설개선과 함께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은 물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토대마련에 힘을 쏟기로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에 따르면 (주)한화리조트는 지난 4월 20일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2007년 말부터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에서 운영해 왔던 진안휴게소의 민간 위탁자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지난 달 인수팀을 파견, 업무 이관절차를 거의 마친 (주)한화 측은 허가인 변경을 토대로 1일부터 본격적인 휴게소 운영에 들어갔다.본격 개장에 앞서 (주)한화 측은 일부 관리직을 뺀 나머지 40여 명의 기존 인력을 90% 이상 승계받는 것을 비롯, 급여 인상, 전산화 시스템 구축, 시설 변경 등 처후 개선을 약속했다.(주)한화 측은 특히, 추후 인력 채용시 진안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함과 아울러 자체 보유한 고급 관리직 인력시스템을 위생 및 서비스 교육에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휴게소 시설 운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주)한화 측은 진안휴게소 2곳에 개장할 예정인 '진안군특산품전시판매장'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피하면서도 직접 이를 운영할 의사도 있음을 대변인을 통해 내비쳤다.따라서 당초 지난해 1월 승인을 득한 군특산품판매장에 대해 조만간 도로공사와 휴게소, 행정 3자간 협의를 통해 7월 중 이를 개장키로 한 군의 사용자 선정에 귀추가 주목된다.(주)한화 TF팀 김윤태 영업본부장은 "휴게소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게 지역 유대관계를 통한 상생발전"이라며 "마이산내 리조트 개발 등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전해왔다.한편 아웃소싱 행태로 운영돼 오는 동안 진안휴게소 익산방향은 연 1억4600만원이, 장수방향은 연 2200만원의 손실이 발생,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게 이홍백(47) 전 진안휴게소 소장의 전언이다.
속보= 오는 9일로 예정된 '제14대 진안군산림조합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현 임경빈 조합장이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무투표 당선될 것으로 확실시된다.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안군산림조합장 선거에 앞선 지난달 28일과 29일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3선인 현 임 조합장 1명만이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에 따라 진안선관위는 선거일 하루전인 오는 8일까지 후보자 등록자에 대한 피선거권 여부 조사를 위해 전주지방검찰청과 진안 11개 읍·면, 그리고 군산림조합 측과의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진안선관위는 선거 당일 당선인이 결정되면 같은 날 오후 5시 30께 당선통지서를 교부할 예정이다.진안선관위 정영배 사무국장은 "단일후보 1인만이 입후보할 시, 조합원 선거를 거치지 않고도 당선된다는 원칙에 따라 단독으로 입후보한 현 조합장이 연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한편 임 현 조합장은 이번 진안군산림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되면 4선을 연임하게 된다.
"신문을 활용해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라".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진행한 한국어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에게 주어진 과제다.이날 30여 명의 외국인 주부들은 스스로 기자가 돼 신문 속에 숨어있는 자신들의 생각을 나타날 수 있는 사진과 내용을 오리고 붙여가며 가족들에게 발행할 신문을 만들었다.일명 신문활용교육(NIE). 한국어 교육에 접목된 이 교육은 특히 한국어에 서툰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NIE교육은 이미 학교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공부방법이지만, 진안군 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으로 채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신문에 나온 그림과 사진, 기사를 활용해도 이주여성 수준에 맞는 수업을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고, 신문의 다양한 정보가 곧 이주여성들의 휼륭한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착안된 것이라는 설명이다.수업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람티미한씨(27·부귀면)은 "가족들에게 발행할 신문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가 솔솔하고,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즐거워했다.한규성 센터장은 "NIE교육이 이주여성들에게 적용할 체계적인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줌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찾아가며 공부하는 방법에 있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28회 정천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송영서 군수, 소현례 면장, 박주홍 정천우체국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천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하나된 정천! 뜻을 모아 미래로'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씨름과 배구 등 체육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정천면민의 장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정천면내 최고령자인 이흥례옹(94)이 장수상을,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이광택씨(63)가 애향상을, 깨끗한 정천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온 유영생씨(70)가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기념식을 마친 지역민들은 줄다리기, 행운의 박터트리기 등 5개 종목의 체육행사와 함께 진행된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의 화합행사로 서로의 우의를 다졌다.소현례 면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대한민국이 깊은 충격과 슬픔에 잠겨 참으로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하고, "지역민과 출향인이 결속을 강화해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진안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했던 '홍삼·한방산업'을 적극 추진, 공약사업을 창의적으로 잘 이행한 전국 최고의 기초자치단체장 반열에 올랐다.송 군수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manifest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의적 활동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윤리경영대상을 거머쥔데 이은 두번째 쾌거다.이 대회에서 송 군수는 홍삼·한방과 아토피 분야를 접목시킨 데다, 지역의 기후와 토착성을 이용해 치유와 관광이 어우러진 창의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도, 천안시, SBS가 후원한 이 대회는 민선4기 지역 단체장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정도와 공약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제도조직 개선, 창의적 활동, 주민소통, 매니페스토 활동 등 모두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진 12명의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중 도내에서는 송 군수가 유일하다.홍삼·한방·아토피산업 육성을 위해 4대 분야 15개 사업에 2469억원을 투자해 온 진안군은 학계·언론계·시민사회활동가 등 4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전략이란 호평을 얻어냈다.송 군수는 "홍삼·한방 산업과 아토피 산업을 엮어 진안을 세계적인 '힐링 도시'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며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더욱 더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송 군수는 지난 2008년 10월 한경비즈니스가 주관한 '200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도 지자체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투명행정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진안교육청(교육장 문순희)은 지역 학생들에게 고운 심성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백운 평장야영장에서 마이예절학당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진안 관내 초등학생 4년 이상 574명과 중학생 285명 등 총 85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배워보는 전통의 향기속에 다져지는 고운심성'이란 주제로 학교별 1박2일 과정으로 2년째 운영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은 기본 예절교육, 고전강의, 점핑플레이, 다도·다식·다화, 천연비누 만들기, 민요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명상의 시간, 전통놀이를 바탕으로 한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등으로 짜여졌다.특히 말랑말랑한 점토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점핑클레이와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한 창작활동은 참여 학생들에게 집중력은 물론 근육발달, 창의력까지 길러주고 있다.특색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운심성 가꾸기 교육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체제로, 청소년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효와 예를 실천하는 계기점이 되고 있다.문순희 교육장은 "마이예절학당의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웃음과 행복을 심어주고, 고운심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더 좋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 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진안홍삼연구소 발전방안 기획연구 1차보고회 및 한방자원 DB구축사업 1차년도 결과보고회가 28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진안 한방산업과 관련한 생산농민, 가공업체, 판매업체 설문조사와 인삼과 액초별 재배·가공·판매 등의 통계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또, 지역 홍삼산업 육성, 지역 홍삼 연구역량 강화, 홍삼산업화 촉진 등 홍삼연구소의 3대 전략과 함께 오는 2018년까지 10년간 단계별 추진전략, 구체적인 실천과제들도 제시됐다.이날 발표된 연구는 지난해 12월과 올 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원광대 이선수 교수팀이 한방산업유통구조 및 한방자원 DB구축사업 연구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현병환 박사팀이 진안홍삼연구소 발전방안 기획을 분담했다.홍삼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과 대안들을 연구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완공된 진안군 홍삼·한방타운의 민간위탁자가 공사에 착공한 지 2년 여, 민간위탁 (4차)공고에 나선 지 6개월 여만에 마침내 결정났다.이에 따라 진안군의 역점 추진체인 홍삼·한방클러스터 구축사업도 가일층 탄력은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하지만 한방타운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덜렁 건물만 지어놓고 제대로 된 위탁관리가 안되고 있는 한방약초센터 등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때문이다.따라서 과거 위탁관리 행태를 교훈삼아 내달 중 이뤄질 본격 개장에 앞서, 보다 체계적인 계약관리와 더불어 위탁업체에 책임있는 위탁관리를 하도록 못 박아둘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4시간 여에 걸친 운영심의위원회를 통해 리조트 관련 운영 경험이 있는 '라미드HM(주)그룹(대표 오도환)'을 홍삼·한방타운을 운영할 민간위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제안서를 제출한 2개 업체(개인)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의에서 라미드HM(주)는 운영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재정능력, 사업성공 가능성 및 소도읍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다.특히 위탁자 선정시 지역인재 고용 및 교육, 지역 홍삼·한방약재의 소비, 그리고 인적 인프라 등을 갖춘 그룹망을 이용한 진안홍삼의 유통에 기여하겠다는 제안이 위탁자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208억원이 소요된 한방타운의 위탁자 선정에 따라 군은 10여일 뒤 선정통보가 끝나는데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공증절차를 거쳐 내달 중 계약과 함께 이를 본격 개장할 계획이며, 손익분기점 시기는 7년 후로 잡고 있다.부득불, 종전 7억80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 연간 위탁료 문제 및 진안군민을 위한 이용료 할인 등 안배적인 협상은 계약일 때 마무리 짓겠다는 게 군의 복안이다.강용 건설교통과장은 "군민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약을 이끌어 낼 작정이며, 위탁업체가 운영중인 2곳의 골프장에 진안 농특산물 판매장을 열기로 협의를 마쳤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진안군은 올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13만1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이에 따라 군은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와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군청 주민만족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의신청을 받는다.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평균 0.3%가량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부귀면이 5.6%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안천면이 1%, 백운면 0.2% 순이며, 지목별로는 임야가 3.9% 상승했지만, 전(-1%), 대지(-0.7%), 답(-0.4%)은 모두 하락했다.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0.5%)과 상업지역(-0.1%), 농림지역(-0.8%)이 하락한 반면 관리지역(1.4%)과 자연환경보전지역(0.1%)은 소폭 상승했다.한편 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된다.
'금연요? We can do it !! ' 진안에서 학교와 교사,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금연캠프가 마련됐다.26일과 27일 백운 대광수련원에서 열린 '청소년 금연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흡연예방 의지를 고취,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키 위해 진안군보건소가 마련한 행사다.이번 청소년 금연캠프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한 군보건소는 서바이벌 게임, 래프팅, 어울마당, 촛불의식 등 다양한 심성계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조준열 군보건소장은 "흡연은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 좀 더 자신을 아끼고 주위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우리나라 미래의 청소년이 되어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향토사 해설가 수료생들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역사이야기를 재구성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해 평생학습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진안군은 이번 달까지 향토사 해설가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 2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이에 따라 '찾아가는 진안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로 활동중인 이들 수료생은 진안 관내 11개 읍·면을 방문, 숨겨진 진안의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승화시켜 전달하고 있다.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딱딱한 이론보다 마을 돌아보기, 마을관련 작품만들기 등 체험위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마이산이야기와 함께 우리고장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설명을 들으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면서 즐거워했다.향토사 해설가 수강생들이 강사로 참여하기 까지에는 아이들에게 진안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진안문화원과 문화의집 관계자들의 기조가 큰 힘이 됐다.강사로 나선 박광식(57) 수료생은 "진안의 자랑거리를 묻는 질문에 고작 진안고추나 인삼을 얘기했던 처음과 달리 지금은 특별한 돌탑, 마을 숲 등 옛 건조물에까지 관심을 갖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진안군에서 한방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방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폐교를 활용한 한방고는 홍삼·한방 클러스터사업과 연계할 시, 지역 홍삼·한방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발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하지만 학교 설립 목적 달성을 위해선 폐교된 진안 연장초등학교를 사들인 후 학교법인에 이를 수의계약으로 넘겨주는 수순을 거쳐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어 아직 현실화 여부를 점치기는 이른 상황이다.지난 2월 말 폐교된 구 연장초를 활용한 한방 특성화고 설립안이 입안된 때는 지난 1월 초. 한방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와 한방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전문 한방인 조기 양성을 위해서다.이에 따라 군은 진안읍 연장리 998번지 일대 1만5679㎡ 부지 위에 1215㎡ 규모로 이미 건축돼 있는 구 연장초교에 대해 5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내달 중 매입키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3월 도교육청에 한방고등학교 설립 제안과 함께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진안교육청과도 우선 협상을 마친 군은 마침내 지난 달 2일 도교육감으로부터 한방고 설립을 약속받았다.이에, 군은 가칭 학교법인 '자연학원'과 관련된 수의계약 문제와 관련해 지난 4월 17일 진안교육청을 방문, 논의한 결과 자치단체(진안군)로 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얻어냈다.그러나 군이 행정재산으로 매입한 폐교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용도폐지 절차를 통해 잡종재산으로의 전환과정이 당면과제로 남겨져 있다.황명선 총무 담당은 "폐교 매입건과 관련해 이미 진안교육청과 어느정도 협의를 마친 만큼 남은 절차만 잘 이행하면 한방고 설립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수탁을 희망하는 장수 마사고 운영 허모 교장과도 얘기가 잘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2만여 수몰민들의 희생의 대가로 건설된 용담댐 물을 지역민과 사전 협의없이 충청권으로 빼가려는 일련의 실상을 그 수혜 도민들도 알아야 한다.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이유다."(송정엽 군의장)"진안권 상수원 물량 확보없인 결코 용납못할 일이다. 지역에서 이를 막지 못할 시, 도민들로부터 '수공의 조건을 들어주고 물을 내줬다'란 비난을 면키 힘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이한기 의원)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수공의 금산·무주권 광역상수도 사업 강행 움직임과 관련, 26일 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나온 진안군의회 의원들의 발언 요지다.이 같은 발언 내용들은 진안군의회가 지난 주,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용담 반대투쟁위원회와 함께 결사 항쟁에 나서기 직전 가진 대책회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군의원 대다수는 "수공의 금산·무주권광역상수도 사업을 결사반대한다"는 당초 기조를 견지하며, "용담 물을 지키지 못하면 전북도는 망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현실을 대외에 적극 홍보할 필요성에 공감했다.특히 이한기 의원은 "부산시가 100km 떨어진 진주시 남강 물을 끌어 쓸 계획인 등 대도시마다 영구적으로 먹을 용수를 구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추세"라며, 미래까지 안배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해 관심을 샀다.진안군의회는 이 같은 논의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2일 수공 본사에 직접 항의방문해 뜻 관철에 나서는 한편 선봉 결성대인 용담 반투위와도 연계, 투쟁수위를 조절해 나가는 것으로 잠정 협의했다.그런 한편 용담 반투위는 군의회와 협의 후 27일까지 자체 회의를 거쳐 투쟁수위를 최종 점검할 예정인 가운데 다음 주 중, 집회를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시킨다는 복안이어서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눔문화 실천분위기 확산과 함께 자원 순환형 사회형성을 위한 '알뜰나눔장터'가 지난 25일부터 5일동안 진안군 주최로 진안 '행복한 나눔' 옆 공터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알뜰나눔장터는 진안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 기관단체 등에서 기증한 의류, 도서류, 신발, 장난감 등 물품을 (재)행복한 나눔(대표 문금자) 봉사요원들이 손질해 내 놓으면서 개장이 가능했다.저가 판매 및 교환 형식으로 이뤄진 나눔장터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진안 관내 소년소녀 가장세대 및 독거노인, 불우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어서 행사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 개최해 오던 장터를 이번엔 5일간 열면서 좀 더 많은 주민들과 이웃들이 나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급격한 확대에 따라 진안군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25일 관련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열린 행사에 초청된 서울시내 학교장, 영양사 등은 애농영농조합법인의 유기농 어린새싹채소 생육견학과 정천 조림초 아토피 치료사례, 부귀 방곡마을의 으뜸마을가꾸기사업 체험 및 견학을 했다.이 행사에 참여한 서울지역 초등학교장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노고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확대의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군은 오는 2013년이면 우리나라 전체 농산물 중 친환경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10%까지 확대될 전망임에 따라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을 226.8ha로 확대한 데 이어 올 해에도 300ha 이상 증가와 친환경단지도 8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회장 고재석)가 주최하고 진안군, 진안교육청이 후원한 '자연보호 그림그리기대회'가 지난 23일 관내 초·중·고교 학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행사 당일 제출된 작품들은 심사위원장인 진안교육청 김선호 중등장학사 외 3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가 가려졌다.대회 결과, 대상에는 이바다군(진안중앙초 5년), 금상은 최형준군(부귀 장승초 3년)과 곽서진군(진안초 6년),원은정양(제일고 1년)이 각각 차지했다.입상자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일에 전라북도 자연보호 그림그리기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도내 대표적인 유기농 우유 생산업체인 (주)데미샘(대표 서욱현)이 진안 백운면 신암리에 유기인증 유가공시설을 준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예상된다.(주)데미샘은 지난 22일 송영선군수, 송정엽 군의장, 박정배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 현지에서 유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유가공시설은 군보조 2억원 등 총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운면 신암리 130번지 일원 1796㎡ 부지 위에 269㎡규모로 건립됐다.이번에 건립된 유기인증 유가공시설은 한달 기준 원유 33∼90t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생산량 전량은 생활협동조합에 납품될 예정이어서 연간 30∼40억원 가량의 소득창출이 기대되고 있다.(주)데미샘은 지난 2006년 전국에서 3번째로 유기인증을 획득한 이후, 호밀과 수단그라스 등 조사료와 곡물 등 농후사료를 통틀어 젖소가 먹는 유기농 사료의 비율을 85% 이상 유지해 왔다.이에 따라 성장촉진제, 호르몬제를 사용할 수 없는 등 까다롭고 힘든 가공과정을 거쳐 온 (주)데미샘의 청정 우유를 이용한 유제품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의 표석이 돼 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진안 안천면(면장 이정열)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사 내부를 담배연기없는 '금연청사'로 선포, 관심을 끌고 있다.안천면에 따르면 면내 직원 가운데 담배를 피우는 흡연율이 50%에 달하면서 여성 직원 등 간접적인 흡연피해를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안천면은 흡연자 본인의 건강은 물론 비흡연자, 그리고 그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청내 흡연을 금지키로 하고, 지난 20일 '금연청사'를 전격 선포했다.이례적인 금연운동은 청내 흡연자 중 노총각 직원 2명이 흡연남성을 싫어하는 여성들의 정서를 감안해 '금연에 성공해 올 해 꼭 장가를 가겠다'는 목표점을 설정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나머지 남 직원 4명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담배냄새없는 아빠로 거듭나기 위해 금연을 결심하면서 전 직원이 담배를 끊는 쾌거를 이뤘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안천보건지소는 이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아로마 금연파이프, 금연패치 등을 적극 지원키로 하는 등 금연운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금연 선언식을 가진 직원들은 서로 금연패치 등을 나눠 갖는 등 진안군 최초 금연청사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흡연에 대한 어떤 유혹이 와도 꼭 이겨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규제개혁을 통해 공정한 경쟁촉진과 민간자율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부정부패 척결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규제개혁 교육 및 찾아가는 간담회'가 지난 22일 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진안군청 실·과·소 및 읍·면 담당급 이상, 인·허가 담당 120여 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노점홍 도 성과관리 담당은 규제개혁의 배경 및 필요성, 지자체 규제운영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끝낸 도청 실무팀은 제1농공단지 내 (주)매일제과를 방문, '찾아가는 간담회'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