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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홍삼·한방특구지정 총력

진안군이 주력사업으로 사활을 걸고 있는 홍삼·한방특구 신청을 위해 임수진 군수와 한방관련단체, 홍삼가공협회, 관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공청회는 특구 최종심의기관인 재경부 특구담당 최선재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한의학 연구원 고병섭 박사와 전북대학교 안득수교수팀의 용역연구의 개요설명, 특구지역내 토지 활용 계획, 특구지정 효과, 타시·군 특구와의 차별성 등에 대한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군이 핵심사업으로 산지유통센터와 한방약초센터, 약초동산 등 한방관련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생산기반이 마련됐다.하지만 홍삼·한방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특구지정이 선결되야 한다는 것.이에 군은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정부에 제출할 최종안을 확정하고 특구지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한편 군이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법으로부터 제한이 적어져 관련사업추진이 쉬워지게 된다.또한 관내 한방산업이 활기를 찾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군 관계자는 “한방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역현실과 주민정서를 고려한 사업추진이 선행되야 한다”면서 “도내 한방산업에 대한 지자체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중복투자와 과잉투자 현상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 진안
  • 김동규
  • 2005.05.26 23:02

[진안] 진안 종이멀칭이앙농법 '눈길'

종이멀칭이앙농법으로 벼를 심고 있는 농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 농법을 이용해 쌀을 생산할 경우 일반쌀보다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어 농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진안군 백운면 노촌리 원노마을 신중진씨(38세)는 19일부터 22일까지 약 4ha의 논에 종이멀칭이앙농법으로 벼 이앙을 했다.이 농법은 논바닥에 종이로 된 멀칭을 깔고 그 위에 이앙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멀칭을 깔게 되면 아래 있는 잡초가 광합성 작용을 하지 못해 잡초가 자라지 않는다.따라서 제초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또한 멀칭은 일정기간 시간이 지나면 자연분해 되기 때문에 처리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지난해 신씨는 약 3ha의 논에 종이멀칭이앙농법을 실시해 쌀을 생산했다.이 쌀은 가마(80kg)당 25만원에 팔려 나가 재미가 솔솔했다.이처럼 종이멀칭이앙농법을 통해 생산된 쌀이 높은 가격으로 팔려나간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위 농가들이 농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신씨 주변 농가들이 올해 6.1ha의 논에 이앙을 마친 것.한편 신씨는 종이멀칭이앙농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있다.신씨는 “종이멀칭이앙농법이 현재 많은 친환경농법 중 가장 우수하다고 자신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이 농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매트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야 한다”고 말했다.

  • 진안
  • 김동규
  • 2005.05.24 23:02

[진안] 진안 금당사 일주문 건립 강행 마찰

남부 마이산 입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금당사(주지 성호스님)가 군의 계도장에도 불구하고 일주문 건립을 강행함에 따라 진안군과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이는 군이 자연미관을 해친다는 명목으로 철거를 요구하고 있지만 금당사측은 사찰부지의 토지에 일주문을 설치하는 것은 아무런 법적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에 철거를 요구하는 군과 권리를 주장하는 금당사간의 마찰은 불가피하게 됐다.금당사가 일주문을 건립하고 있는 곳은 남부 마이산 주차장 부지로 등기상에는 금당사 소유로 되어 있지만 유모씨(50·전주시)가 매입했다고 주장하면서 등기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부지다.특히 서로 상반된 의견이 제기되면서 분쟁이 일어나 소유권 확인을 위해 고법에 소송 계류중에 있다.그러나 금당사는 당연히 사찰 소유의 부지이기 때문에 일주문을 세우는 것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이에 군은 금당사에 계도장을 보내 철거를 요구했지만 금당사가 일주문 건립을 강행하고 있는 것.성호스님은 “대한민국 사찰중에 일주문이 없는 곳이 있느냐”면서 “군의 주장처럼 일주문이 자연경관을 헤친다면 모든 사찰의 일주문이 없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또 성호스님은 “사찰부지의 땅에 일주문을 건립하는 것을 두고 군이 관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군의 입장도 강경하다.군은 공원구역내에 일주문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공원사업시행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도 허가를 득하지 않고 일주문을 세우는 것은 법을 위반한 행위라는 것.군 관계자는 “일주문이 세워지고 있는 곳은 공원구역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설에 대한 허가를 득해야 한다”면서 “현재 위치는 일주문의 위치로 맞지 않아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따라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일주문을 놓고 군과 금당사간의 마찰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진안
  • 김동규
  • 2005.05.18 23:02

[진안] 진안골프장 반대여론 주춤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4가구씩 리모델링을 해주겠다”진안군 부귀면에 추진 중인 골프장 추진과 관련, 주민들의 반대가 상당부분 수그러 든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특히 사업자인 (주)써미트가 주민들에게 골프장의 유용성에 대한 꾸준한 홍보는 물론 해마다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귀면 주민들의 집을 리모델링해 주겠다는 약속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지역 도의원인 이상문의원이 골프장 건설의 당위성에 대한 주장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동안 부귀면민들은 골프장 건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반대위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반대운동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주민들이 골프장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한채 분위기에 휩쓸려 반대를 하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이러한 판단에 (주)써미트측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들고 나온 것.지난 7일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열린 부귀초등학교에서 (주)써미트 김장수 회장은 “주민들에게 해마다 4가구에 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500만원씩 2000만원을 지원해 주택을 리모델링 해주겠다”고 약속했다.이는 골프장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주민 김모씨(58·부귀면)는 “골프장이 해가 되지 않는다면 들어와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회사에서 주민들을 위해 이것 저것 챙기는 것을 보니 부귀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이에 (주)써미트측은 골프장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분위기 반전으로 사업추진이 급물쌀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진안
  • 김동규
  • 2005.05.14 23:02

[진안] 원광대 외국인학생 진안관광 감탄

“말귀모양 같기도 하면서 두개의 돌 덩이가 놓여 있는 것도 같고 참 희안하네!”진안을 찾은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마이산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원광대학교 어학원 외국인 학생 춘계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진안군 초청에 의해 마이산을 찾은 외국인 학생들은 마이산을 바라 보면서 신기한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특히 마이산 석탑을 둘러보면서 태풍에도 넘어지지 않고 견뎌낸다는 안내원의 설명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들이었다.또한 마이산의 움푹파인 타포니 현상은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학생들은 마이산을 방문하기에 앞서 용담호와 금당사, 이산묘 등 관내 유명 관광지와 문화유산도 탐방했다.프랭클린(25·미국)는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 진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학생들은 마이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비빔밥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봄철에 한국인들이 즐겨먹고 있는 봄나물을 직접 먹어보는 체험을 한 것.이들은 맛깔스럽게 비벼진 산채비빔밥을 먹으면서 한국의 시골음식을 체험한다는 설레임과 함께 진안의 맛을 느껴보는 하루가 됐다.

  • 진안
  • 김동규
  • 2005.05.12 23:02

[진안] 진안사랑본부 '진안중앙공부방' 개설

“기초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특수 아동들의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부방으로 운영하겠다”강한전북일등도민 진안사랑운동본부(본부장 백은기)가 주관하고 진안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후원하는 ‘진안 중앙공부방’이 9일 진안읍 경로당 2층에 문을 열었다.관내 초등학생 가운데 기초수급대상자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주로 기초학습기술과 방과후 숙제를 지도하기 위해서다.백은기 본부장은 “생활이 어려워 학습지도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게 됐다”면서 “방과후 학업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공부방에서는 지도교사 2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초등학생 18명을 지도하게 된다.특히 학업능력이 떨어져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수요에 따라 점차 학생수를 늘려갈 예정이며 관내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운영을 하게되 더욱 의미가 깊다.백본부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정서적·심리적인 지도를 함으로써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부방으로 만들겠다”면서 “배움을 통한 아름다운 사람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김동규
  • 2005.05.10 23:02

[진안] 진안군의회, '용담댐 문제' 水公·건교부에 건의

용담댐의 수위가 최근 크게 감소한 것과 관련, 진안군의회(의장 고재석)가 낮은 저수률로 인해 수질오염과 미관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자원공사와 건설교통부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또한 용담댐의 물이 동진강의 유지수로 매년 3억톤 정도 사용되고 있는 만큼 물이용부담금과 이에따른 지원계획을 요구했다.특히 용담호의 저수율이 떨어지면서 물속에 잠겨있던 오염물질이 흉물스럽게 드러났는데도 용담댐관리단이 여기에 따른 시급한 대책을 세우지 않아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군 의회는 6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과 용담댐관리단장, 건설교통부장관 앞으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보냈다건의문에서는 지난 2004년 용담댐 하류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기 때문에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정비사업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하지만 용담댐 관리단의 입장은 의회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용담댐 관리단에 따르면 5월 현재 용담댐의 저수량은 37%이며 초당 26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이처럼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것은 장마철 충청권의 수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다.용담댐 관리단 관계자는 “댐이 홍수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봄철 수위를 낮추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수위조절로 인해 드러난 쓰레기는 해마다 이때 청소를 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수질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명했다.또 관계자는 “댐하류의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정비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것도 수위와 상관이 있지만 수질오염과는 큰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전년도 보다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진안
  • 김동규
  • 2005.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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